(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10일 인천시 정책사업으로 신혼부부, 신생아가구 등이 월 임대료 3만원(1일 임대료 1000원)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인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천원주택은 인천형 신혼부부&신생아 주거정책 'i+집드림'의 일환으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으로서 신혼부부 및 신생아 가구 등을 대상으로 월임대료 3만원(1일 임대료 1000원)으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이다. 이번 공급되는 천원주택은 iH가 보유한 매입임대주택 500세대(전용면적 85㎡이하 신축 다세대주택)로 구성되며, 예비입주자는 2배수인 1000명을 모집한다. 신청접수는 3월 6일부터 3월 14일까지 인천광역시청에서 방문접수로 실시하며 6월 5일 예비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iH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올해부터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 특별공급 물량 중 군인 특별공급 비율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올 상반기에 분양하는 평택고덕 A4블록 분양주택(총 517세대)부터 적용하는 등 군인 복무비율이 높은 지역, 군사시설 접경지역 등을 대상으로 군인 특별공급을 늘리기로 했다. 군인 특별공급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10년 이상 복무한 군인과 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하며 구체적인 확대 비율은 개별 사업지구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이 같은 조치는 낮은 급여 수준과 자가보유율 등 직업군인의 열악한 처우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으로 군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GH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2022년 기준 10년 이상 복무한 직업군인 자가보유율은 42.2%로 국민소득하위 자가보유율(45.8%)보다도 낮았다. 직업군인 10명 중 6명은 무주택자인 셈이다. 김세용 사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군인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것은 국가의 핵심적 책무”라며, “이번 군인 특별공급 물량 확대를 통해 직업군인의 처우를 개선하고 군인들의 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월 내내 총 13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함께 소비자 할인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치킨 브랜드 7개가 소비자를 기다린다. 부어치킨과 땅땅치킨,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이 3천원을 할인하고 치킨플러스와 자담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 해두리치킨이 4000원 할인을 펼친다. 피자헛은 배달에는 7000원, 픽업 주문은 1만원 할인을 각각 제공하고 청년피자는 3000원 할인이 마련됐다. 이 밖에도 유가네닭갈비는 4000원을, 찜닭 브랜드 두찜은 3000원, 떡볶이참잘하는 집은 3000원을 할인한다. 마지막으로 편의점 브랜드 CU도 3000원 할인을 마련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7일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새로운 브랜드 광고모델로 공개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월 3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 인물의 실루엣과 함께 ‘새로운 광고모델을 소개합니다’란 내용의 티져 영상을 선보였다. 이 영상이 게시되자 마자 ‘차은우’라는 댓글이 이어지며 1주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15만회, 인스타그램 좋아요 1.8만건 등 많은 관심을 받아 당초 예정일보다 먼저 공개하게 됐다. 신한은행은 장르와 분야를 넘나들며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모든 세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차은우와 함께 성장과 혁신의 긍정 에너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먼저 신한은행은 2월 11일 'SOL모임통장 서비스' 출시에 맞춰 차은우의 트렌디한 매력을 담은 영상광고를 공개한다. 차은우는 고객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를 모아 새롭게 출시하는 'SOL 모임통장' 영상광고를 통해 '잘 모이기 위해 잘생긴 모임통장' 콘셉트에 맞춰 가족·댕집사·테니스·와인모임에 참여하는 다채로운 캐릭터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영상광고는 TV, 유튜브, OTT 등 디지털 플랫폼과 옥외 매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영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 연천군 연천읍에서 짓고 있는 ‘연천BIX 경기행복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을 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산업단지형으로 전용면적 25㎡, 36㎡이며 모집세대는 산업단지 근로자 31세대, 청년 33세대, 고령자 33세대 등 총 97세대다. 산업단지에 있는 연천BIX 경기행복주택은 연천 버스터미널, 연천역(1호선)과 전곡역(1호선) 등이 가깝고, 하나로마트, 전통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청약은 24일 ~ 26일 GH주택청약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임대료, 입주자격, 입주자선정 등 자세한 사항은 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시 공공배달서비스 서울배달플러스 운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입찰에서 단독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땡겨요’는 현재 서울특별시 25개 기초자치단체 중 16개의 자치구와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해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단독사업자 선정으로 프랜차이즈 브랜드 및 배달대행사들과 상생 협력방안을 마련해 ▲무료배달 가맹점 확대 ▲입점 가맹점 증대 ▲서비스 개선 등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생 배달앱의 역할을 빠르게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땡겨요를 이용하는 고객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실질적 매출증대로 이어져 상생의 선순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업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땡겨요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8개의 광역자치단체와 협력하고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조성되는 문화공원 관리동을 에너지 자립률 200%인 ‘RE200’ 건축물로 짓는다고 6일 밝혔다. 정부는 고단열, 고기밀을 통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 제로에너지 건축을 확산하기 위해 2017년부터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1~5등급에 더해 에너지 자립 수준이 120%를 초과하는 최상위 단계인 플러스(+) 등급을 도입했다. 이번에 GH는 플러스 기준을 훌쩍 넘어서는 자립률 200%(RE200)에 도전하는 셈이다. 광명학온지구 문화공원 관리동은 연면적 약 660㎡로 에너지 홍보관, 카페, 하늘 전망대 등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GH는 지하 유출수를 활용한 냉난방, 태양광을 사용한 에너지 생산, 에너지 소비량 절감(패시브/액티브) 기술 등을 적용해 관리동의 에너지자립률을 20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생산된 에너지는 카페, 공원 조명, 전기차 충전소 등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사용된다. GH가 시행하는 광명학온지구는 광명시 가학동 일원 약 68만 4000㎡ 부지에 4317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지난해 8월 수원 농산물도매시장 부설주차장 랜섬웨어 감염으로 8일간 발생한 영업손실 추정액을 밝혔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공사는 지난 5일 경인미래신문(관련기사, 2025년 2월 4일자 '수원시 공영주차장, '랜섬웨어 감염' 어떻게 복구했나 봤더니') 보도 이후 영업손실액이 240여 만원으로 추정된다고 알려왔다. 그러면서 주차장 설비 보수 및 보완 취약점 개선을 위해 ▶해당 설비 보완 S/W(V3백신)설치 ▶주차장내 서버 취약점 점검 및 보완조치 이행 ▶주차관제시스템 랜섬웨어 감염 재발방지 보완대책 수립 ▶해당 PC 제조사 수거 및 보수해 운영 복구 ▶주차장내 보완설비(제조사 위탁연계용 VPN)의 보완정책 보완 등 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재발 방지 대책으로 수원시 농수산물관리과와 협의해 2025년 추경예산에 1000여 만원을 반영해 농수산물주차장 내 윈도우서버·PC 총 12대의 OS를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IT업계 관계자는 "랜섬웨어는 '이메일', '신뢰가 떨어지는 사이트', '유튜브' 등 다양한 경로를 거쳐 감염될 수 있다"며 "신종·변종 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이 2025년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4일 금요일까지 ‘2024년 사회적가치생산품 홍보 및 판로지원’ 지원기업 1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시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1차 모집을 통해 160개사(社) 내외를 선발한다. 지원 분야는 ‘경기 착착착’ 쇼핑몰 입점 및 기획전 지원을 받는 공통분야와 쇼핑몰 대표 이미지 및 상세 페이지, 스토리 페이지 제작 지원을 받는 신규분야,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 및 연계 기획전 등을 지원받는 선택분야로 구분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주식회사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와 신청자격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알림소식-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기업은 서류 심사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이르면 3월 선정 결과를 받아볼 수 있을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국내 최초로 법인 전용 대출비교 플랫폼인 ‘Loan&Biz(이하 론앤비즈)’ 를 출시하고 전용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론앤비즈는 법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담보대출부터 기계기구 리스까지 대출상품을 한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법인대출 비교 플랫폼으로 신한은행 및 제휴 금융회사 총 18곳이 참여했다. 법인 고객들은 별도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고객정보 등록 및 법인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자금용도에 맞는 대출비교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제휴 금융사들의 제안서를 받고 한도 및 금리 등 최적의 대출 조건을 선택하면 선택한 금융회사에서 오프라인으로 대출 절차가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6월 법인대출 비교 플랫폼 출시를 위한 영업점 파일럿 및 홈페이지 베타서비스 운영 등 고객중심 관점의 플랫폼 사용성 개선 작업을 진행해 왔다. 먼저 모든 중소·중견 법인이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역 금융회사를 포함한 다양한 업권의 금융회사들과 제휴를 맺어 법인 신용등급 커버리지를 확대했다. 또한 기존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프로세스도 도입했으며 스크래핑 기능을 통해 재무정보 및 납세증명서 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철도를 복개한 상부공간에 콤팩트시티(압축도시)를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조성한다. GH는 5일 경기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남양주시와 다산신도시내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 상부공간에 ‘입체복합형 콤팩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콤팩트시티는 도시 중심부에 주거 및 상업시설 등을 밀집시켜 압축·고밀(高密) 개발하는 도시를 뜻한다. 저출생과 인구유출 등으로 인한 도시 소멸 위기를 막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GH와 남양주시는 국가철도공단의 위수탁을 통해 2023년부터 기존 경의중앙선(도농~양정)으로 단절된 약 600m 구간을 복개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철도를 덮어 그 위에 콤팩트시티를 조성하는 것은 이번이 국내 첫 시도로, GH는 철도로 인해 남북으로 단절된 도시를 연결하는 수준을 넘어 ‘한 공간에서 일하고(Work), 거주하고(Live), 즐기고(Play), 쉴 수 있는(Rest)’ 매력적인 공간 조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GH에 따르면 주거용도로는 1인, 신혼, 4인 가구가 생애주기별로 내 집 마련에 더 빨리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형 주거를 내놓을 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심야시간대 효율적인 견인차량 반환을 위해 2월부터 ‘무인차량반환 시스템’을 도입한다. 5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달부터 거주자우선주차구역 등 불법주차로 견인된 차량을 반환하는 시스템을 ‘무인화’로 운영한다. 견인된 차량은 민원인이 견인차량보관소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차량 조회, 본인확인 등을 거친 뒤 견인료와 보관료를 신용카드나 가상계좌로 결제하면 출차 가능하다. 그동안 견인차량의 반환은 유인근무 업무시간(오전 7시 ~ 다음날 오전 1시까지)만 가능했다. 공사는 무인차량반환시스템을 통해 민원인이 유인 업무시간이 지나도 견인된 차량을 직접 출차까지 진행할 수 있어 심야시간대에도 반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무인차량반환시스템은 오는 6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뒤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허정문 사장은 “심야시간 대 차량 출차 편의를 위해 무인반환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 사장 조동암)는 5일 인천도시공사 상황실에서 인권경영시스템(HRMS) 및 노사상생 인증(LMBC)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방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최초로 두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조동암 iH 사장과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H는 인천시 산하 출자출연 기관 중 최초로 정부 산하 인증기관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으며 노사상생 인증은 전국 지방공기업 및 지방 출자·출연기관 최초의 선도적 사례이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기업·기관·단체 등 조직에 적용 가능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요구사항에 맞게 개발된 인증제도이다. 또한 노사상생 인증은 노동자와 경영진 간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노사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거나 노력한 기관에 수여하는 인증제도이다. iH의 이번 두 종류의 인증 동시 획득은 ‘변화와 혁신’, ‘소통과 신뢰’를 핵심 가치로 삼아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성과로, 초일류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지속가능경영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GH는 4일 수원시 광교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본부별 주요 사업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GH에게 보고드립니다`라는 이색적인 제목으로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위계적인 보고 문화를 탈피해 열린 조직문화를 조성하려는 시도로, 각 본부의 신년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해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GH측은 설명했다. 보고회에서는 본부장 등이 2025년 주요 업무계획을 프레젠테이션 했으며 화상 송출 시스템을 통해 전 직원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세용 사장은 “이번 보고회는 단순히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넘어, 임직원 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평적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모두가 더불어 성장하는 GH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인천연구원과 함께 인천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및 사업 지원 R&D 분야 특화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 지역의 도시·주택 정책 실현과 시민 생활 개선을 목표로 하며 공공기관 간 협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연구원은 인천시 도시정책 수립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온 전문 연구기관이며 iH는 인천 시민에게 양질의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전문 사업시행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협약을 통해 인천연구원의 전문적 현안 분석과 iH의 풍부한 사업 시행 경험을 결합해 공공기관 간 협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두 기관은 협업 연구사업의 발굴 및 추진, 세미나와 토론회의 공동 개최 및 참여, 연구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방식으로 R&D 특화 네트워크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천시의 정책 수립 및 사업 추진의 실행력을 높이고 지역 현안 해결 및 시민 체감효과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iH 조동암 사장은 “인천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인천시의 다양한 분야의 정책 수립과 실행을 선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에서 신천, 대야, 은행권역 공영주차장 13개소에 대하여 오는 9일부터 월 정기권 추첨 접수를 개시한다. 접수기간은 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월 정기권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기간에 월 정기권 추첨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결과는 누리집을 통해 2월 14일 17시 이후 발표하고 당첨자는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이용금액 선납 후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월 정기권 추첨 관련 궁금한 사항은 월 정기권 누리집 또는 교통사업1부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달 27일부터 이용시민 편의증진과 투명한 대관운영을 위해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 대해 ‘온라인 대관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야외무대 대관은 시민들에게 각광을 받아왔으나 대관현황을 유선으로 확인해 팩스로 접수하는 등 대관사용자의 불편함이 있었다. 공사는 이런 불편함을 개선하고 이용자 편의증진과, 공원 대관운영 정보제공 개선을 위해 시흥공유플랫폼 시소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이를 통해 대관현황을 한 눈에 확인하고 온라인 접수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1월 27일부터 3월 분 대관접수를 시작했으며 한 단체 당 최소 이용시간은 2시간이다. 신청기간은 이용일 기준 전전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이용일 7일전까지 대관접수가 가능하다. 대관신청 방법은 시흥공유플랫폼 ‘시소’에서 시흥갯골생태공원 대관현황을 확인한 후 가능한 일자 및 시간대를 선택해 신청하면 담당자가 확인해 7일 이내에 승인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대관요금은 이용당일 현장에서 카드결제 하면 된다. 유병욱 사장은 “갯골생태공원 온라인 대관접수 도입함으로써 이용고객들의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025년 입춘(2월 3일)을 맞아 소비자와 함께 봄을 기대하며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월 2일부터 오는 6일 목요일까지 ‘한아름, 봄’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과천시, 안산시, 안성시, 의정부시, 이천시, 동두천시까지 10개 지역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지역 소비자들은 2만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4000원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결제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간 내 회원당 1회 사용 가능하며 배달특급 상단 배너에서 쿠폰팩을 내려받아 사용 가능하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해 진정성 담은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들을 이행하고 ‘공통프로그램’ 1953억원과 ‘자율프로그램’ 856억원 등 총 2809억원을 집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2월부터 이달 16일까지 약 28만명의 자영업자에게 5회에 걸쳐 1953억원의 ‘공통프로그램’ 이자 캐시백을 지급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각 은행이 추진한 ‘자율프로그램’ 지원 대상을 폭넓게 확대하고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미래세대 청년지원 ▲저출생·고령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마련해 856억원 규모 지원을 실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드리기 위한 지원 사업들을 추진했다”며 “지난12월 은행권 공동 ‘맞춤형 소상공인 금융지원’계획 발표에 맞춰 지속가능한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준비하고 금융 본업을 통해 더 나은 상생의 선순환 활동들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인권 표어 사내 공모전을 개최하고 31일 우수작 12건을 최종 선정했다. 공사는 조직 내 청렴 윤리 문화 확산과 더불어 인권 존중 문화 내재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청렴·인권 표어 공모를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청렴표어 77건, 인권표어 75건으로 총 152건의 표어가 접수됐다. 이후 공사의 청렴윤리·인권경영을 책임지는 부서별 청렴·인권침해 지킴이 등 대표 직원들의 1차 심사와 공사 전 임직원의 투표를 거쳐 최종 우수작 12건을 선정했다. 공사는 우수작으로 선정된 표어를 바탕으로 청렴·인권 캠페인, 공사 내부망, PC 바탕화면 제작, 사내 교육 자료 등 다양한 활용을 통해 임직원은 물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2018년부터 진행된 표어 공모전은 전 임직원이 청렴과 인권이라는 공사의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올해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끝났다”며 “무엇보다 청렴윤리·인권경영의 가치 철학을 내재화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