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경기도체육회 스포츠 박스 수상(水上)한 놀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체육회에서 주최해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생존수영, 구명뗏목 탑승법, 패들보드, 밴드웨건, 폰툰보트 탑승 등 다양한 수상활동 체험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각 회차별 50명씩 총 3회 운영됐으며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습 중심의 교육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심폐소생술과 생존수영 교육은 한국해양소년단 전문 강사가 담당해 실전 위주의 안전 교육이 이뤄졌으며 체험형 활동으로는 여주시 수상센터의 전문 강사진과 경기도체육회 선임 강사들이 참여해 안전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여주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수상안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를 진행한다.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는 신한은행의 글로벌 사업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과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협의체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법인 이사회 구성원 및 경영진, 해외점포장, 실무 담당 주재원,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 직원 등이 참여한다. 올해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의 주제는 ‘大전환의 골든타임, Beyond legacy: Inflection Point 2025’이며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환경 속에서 사업 전략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장으로 오는 7월 17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첫날 열린 ‘Global Board Conference’ 세션에서 해외법인 이사회 구성원 및 경영진들은 사업 전략 방향, 글로벌 거버넌스 트렌드,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 등과 관련한 각 법인별 사례와 전문지식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간의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외점포장들과 화상회의를 통해 글로벌 사업 상반기 리뷰와 하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도심 속 자연 친화적인 야외 물놀이 시설인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를 오는 19일 정식 개장한다. 당초 7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7월 12일부터 운영 예정이였으나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제공을 위해 보완사항 및 개선사항 등을 반영해 정식 개장일자를 변경했다. 운영일정은 준성수기인 7월 19일부터 27일까지는 주말(토, 일)만 운영하고 방학기간 등 성수기인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주5일(화, 수, 금, 토, 일) 운영하며 시설 및 수질 정비 등 매주 2일(월, 목)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09:00~12:45), 오후(13:25~17:10)로 구분해 45분 운영 후 15분 휴게시간으로 운영되며 정비시간(12:45~13:25)은 운영이 중단된다. 수용인원은 이용객 안전 등을 고려해 동시 440명으로 1일(오전/오후) 최대 880명으로 제한된다. 1회 입장료는 어린이 4000원, 청소년 5000원, 성인 7000원으로 시흥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네이버) 사전 예약이 조기 매진될 수 있어, 현장 발권은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로 문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 은계1어울림센터 수영장이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수영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화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동안 수영 실력 향상과 즐거운 여름 방학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2개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5년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생(2013~2018년생)으로 각 반별 5명씩 소그룹 레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추점제로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이다. 접수 마감 후 7월 21일(월)에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확정될 예정이다. 접수는 은계1어울림센터 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특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접수 관련 사항은 은계1어울림센터 수영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병욱 사장은 “여름방학을 활용해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수영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 7월 1일부터 9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건강장해를 예방하고 작업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5년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제39조(보건조치)에 따라, 폭염 시 사업주가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시행됐다. 공사는 이에 발맞춰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 수칙’ ▲물 자주 마시기 ▲충분한 휴식 ▲개인 보냉장구 지급 ▲시원한 작업환경 조성 ▲응급상황 대처 요령 숙지를 전 현장에 안내하고 실천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7월 4일에는 환경미화타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정왕보건지소의 지원을 받아 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조치 교육을 실시해 폭염 대응 역량 제고에 주력했다. 교육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증상별 응급처치법과 현장 상황에 맞춘 대응 요령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근로자들의 실질적인 이해와 참여를 이끌어냈다. 유병욱 사장은 “기후위기에 따른 폭염은 현장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된 중대한 재난 요소”라며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앞으로도 선제적인 안전 조치와 지속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9일 서울시 구로구 소재 아이퀘스트 본사에서 ‘ERP 내 뱅크인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아이퀘스트(대표이사 김순모)는 ‘얼마에요 ERP’·’AI얼마경리’ 등 기업정보화 솔루션의 개발 및 보급을 통해 20만여 기업의 업무 파트너로 혁신적인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얼마에요 ERP 내 뱅크인 플랫폼 서비스 연결 구축 ▲양사의 플랫폼 경쟁력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의 뱅크인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은 아이퀘스트의 ‘얼마에요 ERP’ 및 핑거의 ‘파로스 ERP’로 확대됐으며, 신한은행은 아파트관리소·관세법인·물류전문 기업 등 다양한 플랫폼과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아이퀘스트와 협약을 통해 기업뱅킹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뱅크인 플랫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내재화하고 금융 서비스에 접목시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뱅크인 플랫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2월 중지됐던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립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9일 재개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연면적 약 2만 3000㎡ 규모의 연구소 건립계획이 포함됐다. 이로써 연구소, 앵커기업, 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제3판교 테크노밸리 내 산학연 협력체계가 견고해질 전망이다. GH는 연구기관 유치에 성공하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12월에 연구소 사전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제3판교 TV 내 팹리스 클러스터를 조성해 국공립 및 해외 연구소와 첨단반도체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첨단기술 실용화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사업부지 약 6만㎡에 연면적 약 44만㎡로 조성되는 대규모 건설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1조 9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설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다. 단지에는 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 상업시설, 기숙사, 연구소 등의 시설이 들어서며,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2030년 초부터 기업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총 70일이다. 참가의향서와 사업신청 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주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주관의 경기 농촌재생 현장전문가 양성과정의 수료식이 지난 7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과정을 통해 경기도 내 15개 시·군에 거주하는 총 44명의 수료생 주민이 경기 농촌재생 현장전문가로 거듭나게 되었다. 경기 농촌재생 현장전문가란 경기도 농촌의 지역계획 및 개발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농촌활동가의 역량을 갖춘 주민인재다. 지난 3월 모집 이후 4월 기초과정에 76명, 6월 심화과정에 50여 명이 참석하는 등, 금년 첫 시행하는 교육과정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수료식에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최창수 원장이 직접 참석해 기초 및 심화과정을 모두 이수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전달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최창수 원장은 지난 3일 개최된 농촌다움 포럼을 함께 언급하며 “현장전문가는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지역을 살리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경기도 농촌재생의 주역"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선 심화교육에서 그룹별 작성한 모의사업계획서 중 우수작을 발표 및 시상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가평군, 여주시, 용인시, 이천시 등 수상작 4팀은 향후 8월부터 2달간 시범과정 연계를 통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평택시 애향아동복지센터에서 평상과 파라솔을 기부하는 ‘GH와 함께하는 아동복지 실천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야외 쉼터를 마련해주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GH는 복지시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물품을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은 물론 공공기관의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기부는 GH가 추진 중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와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동탄 호수공원 인근 주차난 해소와 문화행사, 공원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동탄 호수공원 주차타워’를 지난 5월 31일 준공, 시민들이 신속히 이용할 수 있도록 7월 1일부터 한 달간 무료 임시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동탄 호수공원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은 공영주차장 부족과 불법 주·정차로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HU공사는 단순한 주차시설을 넘어 공원 미관까지 고려한 주차타워를 조성하고자 설계공모를 통해 디자인을 선정했으며 총 321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설계를 맡은 유아이에이건축사사무소는 ‘산책로’를 디자인 콘셉트로 삼아 대형 아치 구조 하부 공간을 활용해 인근 상가와 호수공원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했다. 또한 자동관수 시스템이 적용된 수직정원을 도입하고 아치 하부 경사로 주변에 실제 식물을 식재해 주차타워를 공원의 자연과 이어지는 산책로로 구현했다. 아울러 공공디자인심의 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경관조명과 음향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야간에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단순한 주차 공간을 넘어 호수공원의 매력을 더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HU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