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4년 한 해 동안 의왕시민들에게 가장 관심을 끈 뉴스로 ‘GTX-C노선(의왕역) 및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 소식이 선정됐다. 의왕시는 한 해 시정 성과 중 시민들의 공감을 얻은 대표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12월 9일부터 18일까지 시민과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의왕시 10대뉴스’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총 4451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 결과, ‘GTX-C노선(의왕역) 및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 뉴스를 비롯한 총 10개 뉴스가 선정됐다. 선정된 뉴스는 1위 ‘GTX-C노선(의왕역) 및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에 이어 2위 ‘의왕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선정’, 3위 ‘의왕월암지구에 5600억원 규모의 29개 첨단기업 유치’가 뽑히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뉴스들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1위 뉴스로 ‘GTX-C노선(의왕역) 및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이 선정되며 오랜 숙원사업인 광역철도망 사업에 대한 의왕시민들의 관심과 염원을 나타냈다. 의왕역을 정차하는 GTX-C 노선은 올해 1월 착공식을 가졌으며 인덕원~동탄선과 월곶~판교 복선전철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0일 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내 기억쉼터를 이용하는 치매어르신과 가족 50여 명이 참석한 ‘2024 기억쉼터 송년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중한 당신, 고마워요 사랑해요’라는 주제로 기억쉼터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올해의 활동들을 되돌아보며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송년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어르신들의 작품전시회를 감상했다. 1부에서는 ▲기억쉼터 활동영상 감상 ▲음악발표회 (합창, 핸드벨, 컵타 연주), 2부에서는 ▲가족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어 감동과 힐링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치매어르신의 가족은 “우리 아내가 이곳에 오면서 성격도 밝아지고 나에게는 휴식의 시간이 주어져 너무 행복했다.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감동적인 소감을 전하여 모두의 눈시울을 붉혔다. 장준영 서구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송년 모임은 기억쉼터 어르신들과 가족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돌봄과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기억쉼터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구 치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 학생 맞춤 통합지원 - 학교와 지역사회 학생으로 잇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교육감 좌담회, 전문가 강연, 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감 좌담회에서는 궁금한뇌연구소 장동선 박사가 좌장을 맡아 교장, 교육복지사, 상담교사, 학부모 등 다양한 패널들과 함께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도산 안창호 선생께서 말씀하신 ‘나를 사랑하듯 남을 사랑하라’는 애기애타(愛己愛他) 정신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하다”며 “교육청, 교육부,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은 “여전히 가정환경의 어려움과 같이 사회적, 환경적 요인으로 자신의 꿈을 일찍 포기하거나 시작부터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이러한 학생들이 환경에 제약받지 않고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역시 무거운 책임감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9일 늘봄행정실무사 등 14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최종 합격 예정자 801명을 발표했다. 이번 채용에는 총 4980명이 응시해 평균 5.3: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사서 직종이 25.2:1로 가장 높았다. 늘봄학교 지원을 위해 처음 선발하는 늘봄행정실무사는 10.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합격 예정자는 12월 27일부터 채용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결격 사유가 없으면 최종합격자로 선정된다. 이들은 2월 역량 강화 교육을 거쳐 3월 1일부터 인천 관내 교육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2025년 1월 9일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유능한 청년 농업인 발굴을 위한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이하 청년 후계농)’과 미래 농업을 이끌 ‘후계농업경영인(이하 일반후계농)’을 내년 2월 5일까지 49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으로 청년 후계농은 18세 이상 40세 미만(1985.1.1.~2007.12.31. 출생자)의 영농경력 3년 이하, 그 외 자격조건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 3년간 월 90만원~110만원의 바우처 형식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이와 동시에 후계농 육성자금(융자금 최대 5억원)도 대출받아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일반후계농은 2025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으로 18세 이상 50세 미만(1975.1.1 ∼ 2007.12.31. 출생자)의 영농경력 10년 미만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청년 후계농과 마찬가지로 세대당 최대 5억원(연리 1.5%, 5년 거치 20년 상환)의 융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선정자는 각종 영농교육과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융자금으로는 농지 매입, 영농시설 설치, 농기계 구매 등이 가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연수구 후원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인 15명, 단체 8곳, 기업 7곳 총 수상자 30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감사장 수여, 후원금 사용 내역 보고, 나눔 활동 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구 후원자의 날’ 행사는 지역의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 개인, 단체, 기업 등을 초청해 감사장을 수여하고 한 해 동안 접수된 후원금(품)의 사업 보고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감 있는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연수구가 더 밝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원도심 내 주민 이용이 많은 노후 공원 3곳(창대·만월·장다리 어린이공원)의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 11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원의 낡은 시설을 교체하고 주민편의 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보강했다. 우선 만수6동에 위치한 창대어린이공원은 인천지하철 2호선 남동구청역과 장승백이 전통시장이 인접해 유동 인구와 이용 구민이 많은 곳이나 노후된 시설과 주변 건물, 대형수목으로 공원이 항상 그늘이 져 주민 불편이 컸다. 이에 구는 공원 개방감과 수목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전체적인 전지 작업과 동시에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인근의 장애인복지시설과 요양시설 등 주변 환경과 지역주민의 요구 사항 등을 적극 반영했다. 공원 이용객의 다양한 연령대와 신체 불편함 등을 고려해 주민건강을 위한 운동기구, 지압길, 휴게 및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설치했다. 또한 구월1동 만월어린이공원과 구월3동 장다리어린이공원은 인구 밀집지역 내 위치한 녹색 휴게공간으로 시설이 낡고 오래돼 이용률이 저조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컸다. 구는 낡고 파손돼 이용할 수 없었던 시설을 아이들의 정서와 건강에 좋은 자연 친화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2021년부터 추진한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지난 23일 인천시로부터 인천 최초로 복합사업계획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사업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국토부에서 역세권 양질의 주택공급을 목적으로 2021년 2월 발표한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을 근거로 추진 중인 본 사업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인천 수도권 1호선 제물포역·도화역 인근 역세권 등 낙후된 역세권을 개발하여 지역 전체의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사업은 iH가 지난 3월 인천시에 복합사업계획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공공주도 Fast-Track 방식의 통합심의와 이를 위한 담당자들의 적극적 절차 관리로 9개월이란 빠른 기간 안에 승인을 이뤄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공공주도 Fast-Track 방식의 개념은 개별적으로 진행되었던 각종 인허가 절차를 통합해 신속히 진행하는 방식으로 iH는 인천시와 주민협의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인 iH가 주도적으로 사업계획을 구성하고 구체화하여 승인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왔다. iH는 기존 제2종 일반주거지역이었던 사업 대상지를 준주거지역으로 상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는 지난 20일 능력과 성과를 보상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행정대상 2팀 6명을 선발하고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행정대상’은 전문성과 창의성으로 탁월한 직무수행능력을 발휘해 행정을 발전시키거나 시정발전에 이바지한 모범공무원에게 특별승급과 실적가산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정책이다. 성과에 따라 공정하고 합당한 보상을 제공해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선발된 우수정책을 널리 알려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게 목적이다. 앞서 2024년 10월부터 부서장 추천을 통해 엄선한 6건의 정책이 선발 과정에 올랐다. 이후 시민과 직원 온라인 설문을 포함한 1차 실무평가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3차 공적심사를 거쳐 분야별 1건씩 총 2건이 우수정책이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행정 분야 우수정책으로는 복지정책과, 인공지능(AI)으로 똑똑하게 시민과 따듯하게 이웃을 발견하고 지원(길병욱, 조계성, 이신우) ▲도시공간 분야에서는 교통정책과, 스마트한 교통안전시설 적극도입으로 어린이 사망사고 Zero(조성환, 문재현, 김광진)가 선정됐다. 각자 정책사업 추진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025년부터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기존 저소득층 지원에 오산시만의 복지가 더해져, 모든 여성청소년이 차별 없이 복지 혜택을 누리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의지에서다. 시는 이번 사업에 약 11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11세에서 18세까지(2007년생 ~ 2014년생)의 모든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월 1만 4000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관내 지역화폐 가맹점인 주요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의 특징 중 하나는 외국인 청소년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는 점이다. 오산시는 이를 통해 국적이나 신분과 상관없이 모든 청소년들이 공평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 사업이 지원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2025년 3월부터 경기민원24나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청소년 본인뿐 아니라 보호자나 주양육자도 대신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2025년도 오산시 예산 8천883억 원 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KBL, CJ ENM tvN SPORTS와 함께 ‘KBL x tvN SPORTS 농구영신 뷰잉파티 – 울산 현대모비스 vs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농구영신(籠球迎新)'은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는 의미의 '송구영신(送舊迎新)'과 농구를 합성한 단어로 KBL(한국농구연맹)에서 선보이는 리그 경기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농구영신'은 매년 마지막 날 밤에 펼쳐지는 경기도 관람하고 팬들과 선수단이 함께 새해를 맞는 행사도 즐길 수 있어 농구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CGV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경기를 CGV용산아이파크몰 1관에서 생중계하고 배우 권율, 전 농구선수 하승진 등이 참석하는 뷰잉파티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 시작 전인 오후 9시부터 프리뷰쇼를 비롯해 참석자들과 함께 리그 경기를 관람하는 시간을 갖고 새해맞이 제야의 종 타종 시간에 맞춰 다같이 카운트다운도 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CGV는 이번 뷰잉파티 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을 위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FC가 2025 K리그2 회원가입을 위한 신청 서류를 제출하고 최종 승인을 남겨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화성FC는 지난 11월 29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5차 이사회에 상정된 2025년 K리그2 가입 안건이 승인됐다. 내년 2025년 1월 K리그 가입금을 납부 후 열릴 대의원 총회에서 K리그2 진출이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화성FC의 K리그2 진출 이유는 화성 특례시 출범 대비 △103만 화성시민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구심점 역할 △시민들이 애착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스포츠 관람 문화 확산 △지역 내 문화복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화성FC는 프로 추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시민 공감대 형성과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를 조직(전문위원 36명, 시민위원 579명)하고 위촉식 진행,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체결 후 화성‧오산지역 54개 중‧고교, 1300여 명이 참여한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공동 주관, 제1회 화성FC 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개최, 지역 장안대와 협업한 프로추진 학술 세미나 개최,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24일부터 수원전통문화관 내 전통식생활체험관 체험교육실에서 특별기획전시 '혜경궁홍씨의 봉수당 진찬연'을 운영한다. 사도세자의 부인이자 정조의 생모이며 '한중록'의 작가인 혜경궁홍씨의 회갑연 봉수당 진찬연을 재현한 이번 전시는 당시 궁중의 별식과 일상식에 대한 사료를 해석해 원행을묘정리의궤의 기록을 근거로 1795년 을묘원행 당시의 상차림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1795년 을묘원행 당시의 봉수당 진찬연에서 혜경궁홍씨에게 올린 자궁진어찬안(慈宮進御饌案)의 반과상을 재현한 전시와 함께 반과상을 직접 꾸며보는 체험과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특별기획전시 '혜경궁홍씨의 봉수당 진찬연'은 12월 24일부터 상시 진행되는 전시로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식생활과 관련한 전통문화를 쉽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반기별로 전시를 바꿔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4DPLEX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세계적인 영화 전시회 ‘시네아시아 2024(CineAsia 2024)’에서 ‘Barco Technical Innovator Award(바코 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12월 개최되는 ‘시네아시아(Cine Asia)’는 스페인의 '시네유럽(Cine Europe)', 미국 플로리다의 '쇼이스트(ShowEast)'와 함께 세계 3대 영화 전시회로 손꼽힌다. CJ 4DPLEX가 수상한 Barco 기술 혁신상은 영화관에서 기술을 혁신적으로 활용한 기업들을 인정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CJ 4DPLEX는 SCREENX 포맷에서 Barco 레이저 프로젝션 기술을 활용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CJ 4DPLEX는 다시 한번 기술 특별관 분야의 글로벌 사업자로 인정받았다. CJ 4DPLEX는 SCREENX, 4DX, ULTRA 4DX 등 기술 특별관을 한국, 대만, 미국 등 75개국 1213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SCREENX는 좌, 우, 정면 등 3면을 활용한 다면상영특별관으로 극대화된 현장감을 제공한다. 오감체험특별관 4DX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소방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봉담읍 소재 기천저수지에서 동계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수난사고 상황에서 구조대원의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얼음 밑 수중탐색, 인명구조, 인양, 수색법 △수난구조 장비 대응 절차 등 단계별 임무절차 숙달 △소방드론을 이용한 효과적인 인명검색 숙달 등 실전적인 훈련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지난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911드론항공과의 합동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드론을 활용해 현장에서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위험 지역을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집중했다. 드론 운용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이번 훈련은 실전 같은 환경에서 드론 운용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또한 화성소방서는 지난 20일 1종 드론 자격증 취득시험을 진행한 결과, 참여한 18명 모두가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드론 운용을 맡은 구조대원들은 모두 1종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며 구조 활동에 필수적인 드론 운용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겨울철 수난사고는 위험요소가 많기 때문에 지속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임태희 교육감)이 악의적 교육활동 침해에 대해 ‘교육활동 침해행위 교육감 형사고발’을 실시해 교원을 적극 보호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교권보호위원회에서는 2021년 이후 24건의 형사고발 요청 사안을 심의했고 그중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2022년 2건 ▲2023년 3건 ▲2024년 8건 총 13건을 고발 및 수사 의뢰했다. 학교급은 초등학교 8건, 중학교 3건, 고등학교 2건이며 고발 대상은 학부모 11건, 학생 2건이다. 고발 유형은 공무집행방해 5건, 협박 3건, 성폭력범죄 2건, 명예훼손 1건, 기타 2건이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하 교원지위법) 제20조 제4항 ‘관할청은 교육활동 침해행위가 관계 법률의 형사처벌규정에 해당한다고 판단하면 관할 수사기관에 고발할 수 있다’에 근거해 악의적 교육활동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교권보호위원회에서는 교육활동 침해로 인정받은 교원이 요청하는 경우 심의를 통해 형사고발 여부를 결정한다. 경기도교육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지위법에 근거해 설치한 법정위원회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시행 계획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참여한 정부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수원특례시 서둔동, 광명시 소하동, 김포시 사우동 등 3곳이 최종 확정됐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제35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를 열고 경기도 3곳을 포함한 전국 32곳을 뉴:빌리지 사업 대상지로 심의·의결했다. 올해 도입된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에 주차장, 공원 등 아파트 수준의 기반시설 또는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민간이 자발적으로 다세대, 연립 등 비(非)아파트 주택을 정비하도록 촉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3곳에는 5년간 국비 450억원을 포함해 총 806억원을 투입해 주차, 안전 등 개선을 위한 생활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자율주택정비사업, 개별재건축 등 민간의 노후주택 정비를 통해 330호를 공급한다. 사업별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수원특례시 서둔동은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개발을 추진했으나 사업성이 부족해 2016년 재개발이 해제된 지역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영주차장, 소공원, 자원순환센터 등 주민 생활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자율주택정비사업과 개별재건축을 지원해 정주환경을 개선한다. 광명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고양시 일산문화광장에서 문화사계 ‘겨울’ 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 24일에는 ▲마임 공연 ▲가수 임정희·김필 ▲K-POP 댄스팀 ‘HOOK’, 25일은 ▲브라스밴드 공연 ▲팝페라 공연 ▲가수 정동하·린의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로, 양일 오후 9시부터는 ▲스카이 밴드 공연도 열린다. 관람은 무료이며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선정으로 추진하는 ‘K팝 꽃팝 고양 크리스마스 축제’와 경기도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인 ‘경기도 문화사계’가 협업해 효과를 극대화했다.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더 많은 방문객이 문화 공연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미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판촉활동에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8일부터 27일 금요일까지 일본 태양마트 치토세후나바시 지점과 치바현 24시 마트에서 경기도 우수상품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도내 중소기업이 생산 판매하는 과자류 제품이 일본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앞서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유명 한인마트인 한양마트(H&Y MARKET PLACE)에서 경기도 도자기 제품 등을 판매해 12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지난 미국 수출과 더불어 일본에서의 우수상품전 추진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제품을 전세계에 알려 더 많은 판로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공정언론국민감시단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하남교산지구 주민생계조합(이하 생계조합) 간 상생협약 체결 과정에서 중대한 절차적 하자와 부적절한 거래 의혹이 있다며 관계 기관에 철저한 조사를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감사 요청은 생계조합과 관련된 정관 절차 위반, 조합 내부 비리 의혹 그리고 경기주택도시공사와의 협약 체결 과정에서의 부당한 개입과 로비 의혹 등이 담긴 내용으로 공정언론 국민감시단은 이를 '명백한 법적·윤리적 문제'로 지적했다. 핵심 제보 내용에 따르면 상생협약의 절차적 하자로 하남교산지구 주민생계조합의 대의원 총회는 정관에 따른 적법한 소집 절차를 거치지 않았으며 이를 통해 체결된 경기주택도시공사와의 상생협약은 무효라는 주장이다. 또한 비위혐의를 받고 있는 하남경찰서 A씨는 조합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특별대의원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협약 체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조합 내 부정 의혹 부분도 포함됐다. 생계조합 임원들이 조합 자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하고 대토보상 과정에서 금전적 이익을 취했다는 의혹이다. 일부 조합원은 감정평가사 수임료의 일부를 커미션 형태로 임원들이 취하려 했다는 점을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