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이용호)는 5일 경기도한의사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는 백경열 사무처장, 경기도한의사회에서는 이용호 회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시작됐으며 참석자 소개, 각 기관 대표참석자의 인사말, 업무협약서 낭독, 서명, 단체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장애체육인이 고도화된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서 감사드리며 본회가 주최하는 행사에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용호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의약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바라고 요청하시는 부분들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 장애체육인들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5일부터 12월 7일까지 화성시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19회 기획전시 ‘옷자락, 기억의 자락’ 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화성특례시 출범 후 첫 기획전시로 문헌·사진·유물 등의 기록을 바탕으로 정밀하게 복원한 의복과 생활 자료를 전시해 시대의 흐름 속 화성 사람들의 삶과 취향을 조명한다. 전시는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기록을 실물로 풀어내는 재현 중심의 큐레이션으로 기획됐다. 문헌자료와 복식 유물을 결합한 연출을 통해 관람객들이 복식을 보다 생생하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부 ‘기록이 입힌 색, 최숙의 옷차림 복원기’에서는 화성시 구포리 최숙(崔橚, 1636-1698) 묘에서 출토된 철릭, 쾌자, 소창의 등 조선시대 무관의 복식 유물 3점의 원 복원품과 관련 발굴자료를 소개한다. 2부 ‘기록이 빚은 예(禮), 의례와 복식의 재현’에서는 고문서 ‘심의척수’와 고증 제작된 심의·대대·복건을 비롯해, 고문서 ‘수의단자’에 따라 제작된 남녀 수의 일습의 축소판이 전시된다. 3부 ‘기록이 남긴 순간, 변화의 시대를 입다’에서는 1900년대 독일 상트 오틸리엔 수도원이 촬영한 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FC가 충북청주에서 김병오를 영입하며 후반기 도약을 위한 핵심 전력과 함께 새로운 비상을 준비한다. 김병오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 출신으로 2014년 내셔널리그 베스트11 선정과 2021년 FACUP 우승 등 다양한 팀에서 활약하며 풍부한 경험과 기량을 쌓아온 베테랑 공격수다. 김병오는 상대 수비를 적극적으로 압박하며 날카로운 드리블로 공간을 만들어내는데 장점이 있다. 측면과 최전방을 오가며 유연한 위치 선정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침투 움직임이 뛰어나다. 특히 순간적인 방향 전환과 빠른 발놀림으로 상대 수비진을 교란하고 팀의 득점 기회를 창출하는 플레이메이커 역할도 수행할 수 있어 화성의 공격력에 더욱 힘을 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오는 “팀이 추구하는 방향이 분명하고 그 안에서 잘 융화되어 좋은 축구를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이 크고, 제 경험이 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병오 선수는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즉시 팀 훈련에 합류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 오영균)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오는 26일 2025년 특별프로그램 ‘수미C의 성덕일지: PD열전 – 최창수 PD편’을 센터 상영관에서 개최한다. ‘수미C의 성덕일지’는 한 분야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몰입으로 ‘성공한 덕후’가 된 인물을 초청해 그들의 특별한 경험과 전문성을 시민들과 나누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분야에서 열정과 실력을 바탕으로 꿈을 이뤄낸 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동기와 영감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2025년은‘PD열전’특집으로 방송계의 스타 PD들을 초청해 4월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미C의 성덕일지: PD열전’은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주철환 PD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연출한 김도환 PD가 연사로 참여해 수원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지는 세 번째 프로그램 역시, 연출에 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6월 26일에는 '아는 형님'과 '트래블러' 등 JTBC 대표 예능을 성공적으로 이끈 최창수 PD가 방문할 예정이다. 그는 여행과 청춘에 대한 깊은 애정, 실험적인 연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국내 대표 영화 제작사인 외유내강과 협력해 특별 기획전을 선보인다. CGV는 외유내강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외유내강의 대표작 18편을 상영하는 기획전을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30개 CGV 극장에서 상영한다고 5일 밝혔다. 2005년 설립된 외유내강은 탄탄한 기획력과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과감한 행보로 상업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한국영화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제작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외유내강의 출발점이 된 류승완 감독의 장편 데뷔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를 비롯해 누적관객 2000만명 이상을 동원한 ‘베테랑’ 시리즈와 ‘밀수’, ’모가디슈’ 등 최근 흥행작부터 ‘짝패’, ‘다찌마와 리 -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등 외유내강의 초창기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판타지 스릴러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미스터리 오컬트 ‘사바하’, 리얼리티 액션 스릴러 ‘인질’, 웹툰 원작의 유쾌한 코미디 ‘시동’, 로맨틱 코미디 ‘너의 결혼식’도 선보인다. CGV는 이번 기획전을 기념해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함께하는 GV(관객과의 만남)도 마련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 축제 기간에 맞추어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야기 버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작년 야행 기간에 처음 도입되어 큰 호응을 얻은 ‘이야기 버스’는 버스 안에서 동승한 문화관광해설사의 품격 있는 해설을 들으며 이동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경기대학교 후문 B주차장과 더불어 합동신학대학원 주차장을 출발지로 추가 운영한다. 하차 장소는 두 노선 동일하게 수원전통문화관으로 20분(일요일 30분, 경기대 운영 없음) 간격으로 운행되며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야기 버스’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수원의 역사와 세계유산 수원화성 및 다양한 야행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선 이동형 문화해설 서비스로 야행 기간에 수원을 찾는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버스 탑승을 희망하는 관람객은 경기대 후문 주차장 및 합동신학대학원에 주차후 운행 시간에 맞춰 탑승하면 된다. 이동시간은 편도 약 25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버스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경기대 후문 주차장은 금요일에 30분당 1000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백운PFV는 오는 7일 오후 7시 의왕시 학의동 384번지에 위치한 백운호수공원에서 ‘백운호수공원 개장식 및 기념 음악회’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운호수공원(1구역) 훼손지복구사업 2단계 공사 완료에 따른 것으로 공원의 공식 개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개장을 지역사회와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당일 오후 6시부터 식전 행사로 막을 올려, 가족 단위 관람객과 어린이들을 위한 벌룬쇼와, 전통의 흥을 살린 고고장구 공연이 펼쳐지며 본 행사에 앞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총 3부로 1부에서는 공식 개장을 알리는 점등식과 주요 인사들의 인사말이 진행되며 백운호수공원의 새 출발을 시민들과 함께하는 상징적인 순서로 꾸며진다. 2부는 클래식 공연으로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성악가 4인의 무대가 어우러져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3부는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무대로 이어지며 박상철, 김다나, 박건우, 허찬미 등이 출연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시간을 마련한다. 전통, 예술, 대중성이 조화를 이루는 공연 구성으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의 밤을 선사할 것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오는 6월 8일 오후 2시에 펼쳐지는 ‘LG 트윈스 vs 키움 히어로즈’ 경기와 5시에 진행하는 ‘한화 이글스 vs KIA 타이거즈’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LG 트윈스 vs 키움 히어로즈’ 경기는 CGV강변, 구로, 방학 등에서 생중계한다.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진행되는 ‘한화 이글스 vs KIA 타이거즈’ 경기는 CGV광주금남로, 대전, 소풍,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전주효자, 천안펜타포트, 청주(서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KBO 리그 극장 생중계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진호 CJ CGV ICECON사업팀장은 “매주 일요일 진행되는 KBO 리그 극장 생중계에 대한 반응이 점점 더 뜨겁다”며 “편안한 좌석이 마련된 상영관에서 큰 스크린으로 야구 경기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개인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화관 이용 행태 및 개봉 라인업에 따른 무비태그와 쿠폰을 지급하는 ‘6월(YOUR) 무비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고객별 방문 횟수, 주 방문 시간대, 구매 유형 등 CGV 관람 및 이용 데이터를 비롯해 6월 기대작과 연계한 총 40여 종의 무비태그 콘셉트를 담은 쿠폰을 제공한다. 예컨대 CGV에서 최근 1년간 조조영화를 2회 이상 관람한 고객에게는 ‘벌레잡이 마스터’라는 무비태그 쿠폰을 제공한다. 최근 1년간 SCREENX를 2회 이상 관람한 고객에게는 ‘인생은 스엑 넘치게’ 무비태그 쿠폰, 주 관람 요일이 월요일인 고객에게는 ‘월요병 치료제’라는 무비태그 쿠폰을 지급한다. 또 6월 기대작과 연계해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를 3회 이상 관람한 고객에게는 ‘길들여진 건 나였을지도’라는 무비태그 쿠폰, 6월 6일 개봉작 ‘브링 허 백’과 관련있는 특정 호러작 중 2편 이상을 관람한 고객에게는 ‘브링 유 백’이라는 무비태그 쿠폰을 제공한다. 획득한 무비태그는 CGV 모바일 앱 쿠폰함에서 확인 가능하며 40여 종의 무비태그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 ‘무비태그 도감’을 이벤트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수원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역 예술인을 위한 전시공간 확보와 시민의 문화예술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한 민간 협업 전시공간 운영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재단은 그동안 지역의 예술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 공공 전시 공간이 줄어들어 고정 전시공간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던 중 스타필드 수원과 협업을 통해 전시공간을 조성했다. 지난해 초에 지역기반 시각예술작가군들과 ‘작은 미술관’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 1차 전시는 공모 방식을 통해 5명의 작가와 2개의 단체가 선정되어 이달 말 기준 회화, 판화, 공예 등 총 88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민간 협업으로 이뤄낸 이번 전시 공간은 연간 약 1,900만명이 찾는 대형 복합 공간인 만큼, 높은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지역 예술인의 인지도 향상과 시민의 문화접근성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6월을 맞아 도심 곳곳을 문화와 체험의 장으로 물들이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각각 시민 참여형 거리축제 ‘2025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와 이음터 연합 체험형 축제 ‘헬로 메이커 축제’를 개최하며 문화와 교육, 기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주말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오는 14일과 28일 홍사용 문화거리에서 거리형 문화예술 축제 ‘2025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를 진행한다. ‘노작미로’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일상의 거리공간을 문화의 장으로 전환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일상에 스며드는 문화’를 주제로 △백일장 △작가 강연 △예술 체험 △다리 밑 영화관 △공연 △중고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김선영 작가의 강연과 함께하는 ‘제2회 노작미로 백일장’, 전지현 작가와 함께하는 가족 참여형 예술 체험, 애니메이션 영화 ‘루카’, ‘트롤: 월드 투어’ 상영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랜덤플레이댄스’, 중고장터, 캘리그래피·풍선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미국 영화사 A24의 화제작 ‘브링 허 백’과 ‘퀴어’를 6월 국내 단독 개봉한다고 2일 밝혔다. 영화사 A24는 장르를 파괴하는 과감한 시도와 감각적인 연출, 강렬한 몰입감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며 씨네필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신작 두 편 역시 ‘고자극 도파민 영화’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만큼 관객들을 매혹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6일 개봉하는 ‘브링 허 백’은 ‘톡 투 미’로 주목받은 대니 & 마이클 필리포 형제 감독의 신작이다. 새엄마에게 입양되어 외딴집에 머무르게 된 남매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의식에 휘말리며 끔찍한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호러로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내 사랑’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샐리 호킨스가 섬뜩한 연기로 몰입감을 더한다. ‘브링 허 백’은 러닝타임 104분 중 엔딩 크레딧을 제외한 99분 동안 99%의 공포를 선사한다는 컨셉의 ‘프로젝트 999’를 통해 9900원의 티켓가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로젝트 999'는 소니 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화성시는 올해 축제를 위해 먹거리와 볼거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축제 첫날인 30일에는 오후 6시부터 개막식과 함께 세리머니가 열렸으며 인기 가수 장민호와 강자민의 축하 공연, 화려한 불꽃놀이가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 특히 해적선, 유람선, 요트, 보트 등 다양한 승선 체험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전곡항과 제부도 바다를 잇는 케이블카는 화성의 바다와 하늘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화성시 관계자는 “제부도와 전곡항을 아우르는 연계 프로그램과 요·보트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제공 = 목민신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관객 선택에 따라 스토리 전개가 달라지는 고객참여형 인터랙티브 VR 콘서트를 CGV에서 만나보세요! CGV는 아티스트 차은우의 첫 번째 VR 콘서트인 ‘차은우 VR 콘서트 : 메모리즈(CHA EUN-WOO VR CONCERT : MEMORIES)’를 단독 개봉한다고 30일 밝혔다. ‘차은우 VR 콘서트 : 메모리즈’는 설렘, 사랑, 이별, 기억이라는 감정의 서사를 담은 한 편의 로맨스 판타지다. 관객들이 단순히 공연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추억의 물건, 사진, 장소 등 다음 장면의 단서가 되는 요소를 직접 선택해 스토리의 전개와 결말을 함께 만들어가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다. ‘차은우 VR 콘서트 : 메모리즈’는 VR 콘서트 제작·유통 전문 플랫폼인 AMAZE의 최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초고화질 12K 실사 촬영, AI 기반 영상 프로세싱, 언리얼 엔진 기반 VFX 기술 등을 통해 눈앞에서 살아 숨 쉬는 듯한 아티스트 차은우를 만나는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좌석별로 비치돼 있는 VR 기기를 통해 관객이 다음 장면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혁신적인 인터랙션 기술을 바탕으로 색다른 VR 콘서트를 경험할 수 있다. ‘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극장사 최초로 개최한 ‘AI영화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30일 CGV용산아이파크몰 SCREENX관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10~20분 미만 분량의 영화 영상물을 대상으로 ‘히어로’와 ‘빌런’ 혹은 '자유 주제'로 지난달 24일까지 응모를 받았다. 예선을 거쳐 총 15편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공식 심사위원 엄태화 감독, 김중혁 작가,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정창익 감독의 심사 결과와 함께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약 7천여명이 참여한 온라인 관객 투표 결과를 반영해 총 5편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The Wrong Visitor(현해리)’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반복되는 죽음과 의식이라는 철학적 주제를 AI 기반의 이미지와 동화적인 스타일로 풀어내며 기술과 서사의 균형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AI라는 가장 건조한 도구를 활용해 강렬한 상징과 존재론을 다룬 실험적인 내러티브가 돋보인다”, “기괴한 그림책을 영화화한 듯한 그로테스크함이 인상적이다” 등 호평을 남기며 작품적 완성도와 메시지 전달력 모두에서 높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에서 수준 높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가 열린다. 수원시는 6월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2025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를 연다. 1부 공연은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수원시립합창단의 협연으로 시작된다. ‘아리랑랩소디’와 ‘마중’, ‘라비타’ 등 다양한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곡들을 선사한다. ‘팬텀싱어4’ 준우승팀 포르테나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2부에서는 빅마마 출신 이영현, 남성 보컬그룹 노을, 미스터트롯3 3위 천록담, 쇼킹 나이트 우승팀 군조크루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수원시 관계자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다양한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연무대 잔디밭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 수원시미디어센터는 ‘AI 미디어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_AI 미디어아트 영상작품 제작지원’사업의 참여자를 6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및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 '2025 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영상작품 제작을 목표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탐색하고 시각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개인의 예술작품을 AI 미디어아트 영상작품으로 제작하고자 하는 경기도 거주 시각예술인으로 심사를 통해 총 6명의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수원시 거주자를 우대한다. 각 참여자는 총 2편(편당 5분 내외)의 미디어아트 영상작품을 제작하며 편당 50만원의 제작보상비와 AI 프로그램 및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AI 기술을 도구로 활용해 시각예술의 표현 가능성을 확장하고 예술가들의 창작실험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창작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작된 영상작품은 수원시미디어센터 및 수원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축제·행사에 전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오는 6월 6일 개봉하는 ‘드래곤 길들이기’를 SCREENX, 4DX, ULTRA 4DX, IMAX, Dolby Atmos 등 CGV 기술 특별관 전 포맷으로 상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바이킹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히컵과 베일에 싸인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가 차별과 편견을 넘어 특별한 우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최초의 실사 영화로,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SCREENX에서는 정면과 좌우로 확장된 3면 스크린을 통해 히컵과 투슬리스의 플라잉 액션이 압도적 스케일로 펼쳐진다. 관객은 마치 드래곤 등에 올라탄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대한 드래곤들과의 전투 장면 역시 와이드 비주얼로 구현돼 실제 전투 현장에 있는 듯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의 감독이자 이번 실사 영화의 연출을 맡은 딘 데블로이스 감독은 “SCREENX 포맷은 ‘드래곤 길들이기’처럼 구름을 가르며 하늘을 날아오르는 액션 중심의 영화와 특히 잘 어울린다”며 “가장 생생하고 역동적이며 감각적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립중앙이음터도서관은 오는 6월 21일, 6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총 2회차) 중앙이음터도서관 다목적홀에서 ICT 특화 프로그램 ‘딥페이크 이론 및 실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시민의 디지털 정보 감별력과 이해도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강의는 인공지능 기반 딥페이크 기술을 다루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강의 ▲과학은 지금, 딥페이크는 딥페이크의 과학적 원리와 기술적 구조를 설명하며 두 번째 강의 ▲사이버 과학수사 딥페이크에서는 서초경찰서 수사팀장이 직접 참여, 사이버 범죄 수사 현장에서의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딥페이크의 현실적 위험성과 대응 방안을 소개한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딥페이크는 우리 사회의 정보 신뢰도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이슈인 만큼, 이번 특강이 시민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6월 4일부터 화성특례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화성시민인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중앙이음터도서관으로 문의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는 28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2026년 대회 개최지인 광주시 TF팀, 각 시·군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17개 종목 경기단체 사무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4월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의 전반적인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대회 운영의 효율성과 참가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대회운영시스템 내 콘텐츠 보강 및 기능 개선, 선수 등록과 참가 신청 절차 간소화 등 실무적 의견들이 활발히 제안됐으며 가평군장애인체육회는 종목별 경기 준비와 돌발 상황 대응을 위한 인력 확대, 장애인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별도의 개최비 지원 편성 등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2026년 개최 예정지인 광주시의 준비 계획이 공유됐으며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오늘 평가회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이 내년도 광주 대회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더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