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용진 전 경기도경제부지사 술잔 투척이 일파만파 확대되고 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이번 사태는 김용진 개인의 일탈이 아닌 김동연식 협치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고 비난하며 도민과 도의회에 사죄를 요구했다. 이날 국민의힘은 "김동연 지사가 우리당의 반대를 무릅쓰고 날치기, 편법으로 밀어붙인 경제부지사가 취임도 하기 전에 의회를 향해 폭력을 행사한 것"이라며 "이는 지방행정과 의회를 무시하는 이중성과 오만함의 민낯을 드러냈다"고 성토했다. 이와 관련 "경제부지사직 신설을 규정하고 있는 조례개정안의 문제점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김동연 지사는 일언반구 답변도 없이 일방적인 밀어붙이기로 일관해 왔다"며 "결국 폭력 부지사 임명을 강행한 김동연 도지사 또한 공범으로 그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규탄했다. 국민의힘은 "임명권자인 김동연 도지사에게 이번 사태에 대해 경기도민과 도의회에 사죄 및 사태가 자신의 불통, 의회와 지방행정 무시에서 비롯 됐음을 분명히 인정하고 현실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즉각 제시 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김용진 전 경기도경제부지사는 임명을 하루 앞둔 지난 27일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시개발사업에 있어 LH는 절대적인 '갑' 입니다. 장현지구는 오는 12월 사업 종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진행되는 3시 신도시는 시흥시에 맞는 도시로 개발돼야 합니다" 성훈창 시흥시의회 부의장(국민의힘, 다 선거구 신현동,연성동,장곡동)은 LH가 장현지구를 개발하면서 시민의 안전과 편의보다는 개발이익에만 몰두했다고 진한 아쉬움을 전했다. 1일 성 부의장은 경인미래신문과의 인터뷰에서 LH는 공기업으로 자사의 이익보다는 국민의 이익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론을 펼쳤다. 먼저 그는 "LH가 아파트(주거용지)부터 준공을 시작해 편의시설 및 공공시설이 완공될 때까지 모든 불편은 오롯이 먼저 입주한 주민들에 돌아간다"며 "도로, 공원, 놀이터, 공공시설 등 시민들의 안전과 밀접한 생활편의 시설은 개발에서 뒷전으로 밀렸다"고 개발순서를 놓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LH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을 하면서 수익성을 위해 공공시설 용지를 주거용지나 상업용지로 변경을 한다"며 "장현지구의 경우 초등학교가 7개교에서 3개교로 줄었다. LH의 당초 개발계획을 보고 청약한 시민들에게 사기를 친거나 다름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성훈창 부의장은 장현지구 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 지난 29일부터 조명철 위촉상담관이 근무를 시작했다. 조명철 위촉상담관은 이천시에서 40여년 동안 농정과장, 중리동장, 의회사무과장, 호법면장 등 공직생활을 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국힘, 이천시1)과 허원 의원(국힘, 이천시2)은 지역상담소를 방문해 조명철 위촉상담관과 시민들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인사를 나눴다. 도 의원들은 "이천시에서 쌓은 오랜 행정 경험과 지역 현안에 능통한 분이 힘을 보테 주셨다"며 "앞으로 이천시의 발전은 물론 도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큰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조 위촉상담관은 "도민과 경기도의회와 소통에 힘을 보탤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위촉상담관은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설치·운영 조례'를 근거로 위촉되며 지역주민의 생활불편, 지역현안, 입법·정책 관련 의견제시 등 각종 건의사항 등에 대해 주 3회 근무하며 상담하고 임기는 2년이다.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는 이천시청 1층에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박상우 작가 베트남 거주 · '위대한 보통사람의 성공과 행복' 저자 · 블로거 글을 자주 쓰지 않았다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어떻게 써야 할지, 풀어야 할지 막막 할 수도 있다. 글을 쓴다고 생각하지 마라. 그저 일기를 쓴다고 생각하자. 어린시절 초등학교 방학숙제로 일기를 써서 선생님에게 제출했던 추억을 더듬어 보자. 그 시절 여름 방학, 겨울 방학 때마다 함께 놀던 친구들 및 가족들과 경험했던 많은 이야기들을 일기장에 구구절절하게 써 내려간 기억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그게 블로그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이렇게 우리 주변에 있는 생활 소재부터 차근차근 기록할 수 있다면 소재는 너무나 많다. 자신이 간직하고 싶은 소중한 추억을 사진과 글로 기록하면 블로그가 된다. 이 블로그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해도 되고 나만의 비밀로 간직하고 싶으면 비공개로 저장하면 된다. 혹은 나누고 싶은 특정 사람들하고만 소통을 할 수도 있다. 블로그가 온라인 세상에서 콘텐츠로 볼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기라는 것이다. 내가 쓴 글과 그림, 사진들이 온라인 세상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은 또 다른 삶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블로그는 첫째, 누구도 지울 수 없는 기록 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팔탄면에서 마스크를 제조하는 제이와이 이노센트(주)가 마스크 20만장(50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 마스크를 홀몸어르신,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에 배포할 계획이다.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용환기 제이와이 이노센트(주) 대표, 화성시사회복지재단 관계자 등 7명 등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에 손 내밀어주신 제이와이 이노센트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마스크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8일 김용진 경제부지사가 저지른 야만적 폭력행위를 규탄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파면과 공식사과를 요구했다. 지난 27일 저녁 경기도 A식당에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김용진 경제부지사 내정자가 회동을 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던 회동은 남종섭 대표의원과 김용진 내정자 사이의 논쟁으로 이어졌다. 이에 격분한 김 내정자는 맞은 편에 앉아 있던 곽미숙 대표의원을 향해 술잔을 던졌지만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다. 이로 인해 앞에 놓여 있던 접시가 깨지는 등 불상사가 발생했다. 이 사건이후 국민의힘은 김 지사에게 "경제전문가인가 폭력전문가인가? 김동연 지사의 접시깨기는 이렇게 시행되는가? 협치의 판을 깨는 야만적 폭력행위가 김동연식 협치이고 의회 존중인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동연 집행부가 의회를 무시한 행태가 폭력으로 적나라하게 표현된 것"이라며 "해자인 김용진 내정자는 물론 임명권자인 김동연 도지사도 이에 대해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당소속 78명 의원은 물론 1390만 경기도민을 대표해 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고위공직자 청렴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민선 8기 청렴행정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화성시 릴레이 청렴 챌린지’는 4급 이상 고위급 공직자가 청렴에 대한 당부와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이에 정 시장은 27일 ‘청렴한 우리가 행복화성을 만들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공직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정 시장은 “청렴은 시민의 신뢰를 얻고 행정만족도를 높이는 첫걸음”이라며, “균형, 혁신, 기회라는 3대 시정 가치가 청렴문화 위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주)성화에스티, 화성시 마도면 백미 후원 (주)성화에스티는 27일 화성시 마도면에 백미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마도면은 이번에 기부 받은 쌀은 관내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 할 예정이다. 박재범 마도면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듯한 마음을 나눠주신 성화에스티에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성화에스티는 철판, 스텐레스, 알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경제부지사 임명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26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긴급 제안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일 민선 8기 첫 신임 경제부지사에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을 내정했다. 하지만 도는 지난 21일 인사에서 김용진 신임 경제부지사를 임명하지 않은 가운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해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날 민주당은 성명서를 통해 "제11대 의회가 도민의 기대를 안고 출범했지만 첫 회기인 제361회 임시회도 제대로 열지 못하고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며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고의 위기가 민생분야로 전이되면서 의회가 할 일은 산더미 같지만 여·야·정 갈등으로 원구성 조차 못하고 있어 1조 4000억원 규모의 추경예산 처리도 불투명 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8월초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통해 여와 야, 경기도가 원구성 및 추경안 처리 방안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며 "경기도도 원구성이 의회의 문제라고 손 놓고 있을 것이 아니라 의회와 함께 머리를 맞대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여름방학 특별행사 '여름소풍'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특별전 '새활용 바다' △심화교육 '픽셀로 잇다' △방학축제 '한여름의 탐험가' △특별공연 '피아니스트와 떠나는 스토리텔링 동물의 사육제'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또한 센터는 '여름소풍 프로그램 참가 인증' 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최정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장은 "무더운 여름, 가까운 어린이문화센터에서 더위도 식히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 화성시, 2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행정서비스 1위 화성시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2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2년 연속 경기도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2000년에 첫 도입돼 22년째 시행되고 있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대한민국 서비스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 지표다. 특히 행정서비스 부문은 전국을 7개 광역별로 나눠 각 1위를 선정하며 최근 6개월 이내 1회 이상 해당 지역 행정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주민
박상우 작가 베트남 거주 · '위대한 보통사람의 성공과 행복' 저자 · 블로거 나는 칼럼을 쓴다. 때로는 문학적인 지성과 사유의 끈으로, 때로는 시사적인 화두로 뉴스를 인용한다. 이미 내 블로그와 인생은 한 영혼, 한 몸이 됐다. 감히 그렇게 말씀드릴 만한 이유들을 열거할 수 있다. 블로그의 전문테마가 없다고 비판하던 조언자들도 있었지만 이제 나도 진심을 담은 어엿한 블로거가 됐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20개월만에 블로그 구독자가 8만명이 됐고 하루 방문자분들은 200여명이나 된다. 그간 매일 빠지지 않고 쓴 글들이 700편이 넘었다. 필자의 필명, 블로그 닉네임은 '호프맨칼럼작가'다. 블로그 이름은 '세상의 모든 칼럼, 보통사람의 성공과 행복의 블로그'라고 지었다. 나름의 의미를 담아서 글을 적은지 20개월이 지나면서 왜 블로그 글쓰기에 그리도 열심히 하였는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답을 달아 보기도 한다. 2010년에 개설한 블로그지만 그동안 활용하지 않다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2년도 채 되지 않는다. 이 부분이 아쉽다. 조금더 일찍 관심을 가졌더라면... 여러분도 늦지 않았으니 블로그 개설부터 시작해 보자. 첫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2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오산시 현 재정상황 및 재정운영 방향 발표'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방만하게 운영 또는 불필요한 사업을 전면 중단하거나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에 따르면 경기도 31개 시·군 평균 재정자립도가 2022년 당초예산기준 37.4%를 기록했지만 오산시는 31.5%로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또한 500㎡ 이상 제조업체가 비슷한 규모의 군포시(36㎢) 1522개, 광명시(39㎢) 662개, 부천시(53㎢) 3410개, 의왕시(54㎢) 663개의 기업이 있지만 오산시(43㎢)는 255개로 법인세 등 세수확보에 큰 구멍이 뚫렸다는 분석이다. 이로 인해 2022년 오산시 일반 및 특별회계 총 재정규모가 지난해 당초예산 7162억원 보다 175억원(2.4%) 감소한 6987억원의 예산을 편성, 초긴축재정 정책에 돌입한다. 세부 인력조정 및 조직개편 방향으로 △효율적인 공유재산 활용 및 관리 △지방세 및 세외수입(임대료) 확충을 위한 노력·연구 △기반시설 설치비용 활용 △인력운용의 효율화 민간단체 및 공공기관 운영 원점 재검토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활성화 예산총액배분 자율편성제도(실링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의 절도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이를 해결해야 할 교사들이 수수방관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가슴만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19일 경인미래신문 취재에 따르면 이들은 애플 등 고가제품 위주로 절도 행각을 벌여 당근마켓에 판매를 하는 등 그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고 있다. 한 중학교 한 교사는 핸드폰을 분실하고 당근마켓에서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핸드폰의 고유번호를 확인하고 되찾을 수 있었다. 또한 모고등학교에서는 수 차례의 절도사건이 장기간 발생, 교직원들이 CCTV 등으로 절도사실을 확인했지만 개인정보 등을 이유로 재발방지뿐만 아니라 인성지도 조차도 미흡해 학부모들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이 학교의 피해자 학부모와 학생들은 단체로 경찰에 수사의뢰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져 학교 및 교사의 역할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CCTV 저장 용량이 넘어 조사에 한계가 있다"며 "설문조사 등을 실시했지만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에 한계가 있어 가해학생을 찾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들에게 남의 물건에 절대 손대지 말 것, 자기물건은 개인이 철저히 관리할 것, 확실하지 않은 추측성 발언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가 14일 오랜 산고끝에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정상화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화성시의회 배정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송선영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원구성 합의문에 각각 서명을 하고 제212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 제9대 화성시의회 의장에 김경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부의장에 오문섭 국민의힘 의원이 당선됐다. 화성시의회는 개원이래 첫 여성 의장이 탄생했다. 합의문에는 상임위원장을 전반기 국민의 힘 2석, 더불어민주당 3석, 하반기 국민의 힘 3석, 더불어민주당 2석 등 원구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ICT생활문화센터는 오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ACT 아카데미 기술트렌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강의는 △7월 23일 이이남 작가 '미디어 아트의 향기' △30일 하승연 동국대학교 겸임교수 '인터랙티브 실감콘텐츠 제작기법' △8월 13일 김태완 건국대학교 겸임교수 'AR앱, VR콘텐츠의 미래' △20일 김상윤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기술로 인한 부의 이동' △27일 장인보 감독 'AI 메타버스 시대 문화예술 융합'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화성ICT생활문화센터 R2동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 신청하면 된다. 김종백 화성ICT생활문화센터장은 "최신 기술 트렌드와 노하우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테크 강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화성시, 코로나 재유행에 고위험시설 특별 방역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병원 및 시설 총 162개소 집중 점검 의료전담기동반,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방역인력 등 확충 예정 화성시가 1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주요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재유행 대비 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최민 경기도의원(민주당, 광명2)은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광명시 도시개발사업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광명시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하는 광명 7구역, 광명 8구역과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이하 광명·시흥TV) 내 GH 사업구역인 첨단산단 및 주거단지 현장 등을 돌아보고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할 계획이다. 광명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개발은 최 의원이 임오경·백재현 국회의원의 보좌진 시절부터 챙겨오던 사안이다. 특히 7·8구역의 경우 최민 의원이 민간 개발과 공공 도시개발의 도정법상 차이를 주민들께 명확히 설명하고 민·민 갈등 요소를 사전에 불식할 것을 시행사인 GH에게 강력히 주문했다. 최민 의원은 "광명·시흥 TV의 경우 4개 단지 중 첨단산업과 주거 영역을 GH가 주도하는 만큼 판교 TV를 뛰어 넘는 직주근접 자족도시를 광명에 안착시켜달라"며 "상임위 결정 직후 공사 현장 방문과 10대 의회 당시 존재했던 광명·시흥TV 특위를 재구성한다는 취지의 계획"도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가 원구성 전이지만 31개 시·군·구 도민의 민생을 방치해 둘 수 없다"며 "광명시를 위한 경기도의회의 역할 만큼은 상임위 배정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 슬기샘어린잉도서관 트윈웨이브에서는 '2022년 트윈웨이브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트윈웨이브 운영 1주년을 맞아 여름방학기간 트윈세대(12~16세)를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7월부터 8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캡틴의 하루일기 △캡틴의 작업실: 식물 세밀화 △김혜정 작가와의 만남 등이 준비돼 있다. 참여는 슬기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최진봉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에 끼인 12~16세의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트윈웨이브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새로운 경험을 하며 자신들의 창의적인 끼를 마음껏 발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슬기샘어린이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가 13일 의장선출과 상임위원회 등 원구성에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지사,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오찬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와 양당 교섭단체 대표는 협치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지만 원구성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당은 의장선출, 상임위원회 증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기도·경기도교육청 분리에 대한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먼저 의장 선출을 놓고 남종섭 대표는 "'78대 78' 여야 동수인 경기도의회의 의장은 더민주와 국힘이 전·후반기 나눠서 맡아야 도민의 '5대 5' 균형의 정치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곽미숙 대표는 "경기도의회 규정대로 선거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면 된다"며 "더민주는 협치를 앞세워 규정을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남 대표는 상임위원회 증설에 대해 "서울시의회는 의원 2명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임위원회가 10개에서 11개로 증설이 됐다"며 "제 11대 경기도의회 의원 정수가 142명에서 156명으로 14명이 늘어나 상임위원회 증설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가 12일 열린 제4차 본회의 제212회 임시회에서 의장단 구성도 하지 못한 채 또다시 정회를 선포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송선영 화성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원회 5석 중 전반기 3석은 국힘이 후반기에는 더민주 3석의 중재안을 더불어민주당에 제안을 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배정수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의회 대표의원은 "더민주 13석, 국힘 12석으로 다수당인 더민주가 의장은 물론 상임위원장도 3석을 가져와야 한다"며 "국힘의 제안은 일절 재고의 가치도 없다"고 딱잘라 말했다. 화성시의회는 제9대 의장단 구성을 놓고 지금까지 4번의 협의를 거쳤지만 모두 무산, 파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지난 6월 인구 95만여명을 넘어 100만 특례시를 눈앞에 둔 화성시의 수 많은 현안이 쌓여만 가고 있다. 첫 단추도 못 끼우고 있는 화성시의회의 끝없는 힘겨루기로 시민뿐만 아니라 공직자도 의회의 순기능에 대한 회의적 시각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화성시의회 관계자는 "의장단 구성에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다"며 "폐회 후 충분한 논의를 거쳐 개회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가 11일 제9대 의장단 선출을 놓고 3번째 회의를 개최했지만 끝내 무산됐다. 의회는 11일 오전 제3차 본회의 제212회 임시회를 개회했지만 결국 의장단 구성을 하지 못하고 파행으로 치달았다. 이날 화성시의회는 △의장·부의장 선거 △기획행정·경제환경·교육복지·도시건설위원회 위원 선임 △기획행정·경제환경·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선거 △의회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 등이 모두 무산됐다. 이와 관련 의회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회의를 재개하기로 했으나 산적한 현안을 처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화성시의회가 파행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 '화성지킴' 김원태 사무국장은 의회에서 1인 시위로 의회를 비판하고 나섰다. 김 사무국장은 "시민들은 가뭄과 집중호우로 농작물의 피해를 우려하고 있는데 화성시의원들은 잿밥(의장.부의장.위원장)에만 관심이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시의원 본연의 임무가 무엇인지 모르고 출마, 당선된 의원 자질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한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2년만에 개최한 '제29회 화성시장기 태권도대회'에서 구봉태권도장과 청무k타이거즈도장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관내 태권도인 4500여명이 출전해 기량을 뽐냈다. 경기는 단체품새, 종합시범, 겨루기 등 10개 부문의 경기가 진행, 남자초등 고학년부에서 구봉태권도장, 남자중등부에선 청무k타이거즈태권도장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가 우수 선수 발굴의 장이자 태권도의 저변을 확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체육회는 일주일 뒤인 오는 16일과 17일 2일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15회 화성시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