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화성시 AI CF 공모전’을 개최해 시민에게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 제작의 기회와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공모전은 ‘상상력이 터진다. 미래가 커진다’라는 슬로건 아래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AI 기술을 접목한 CF 영상 제작으로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함과 동시에 ‘AI 도시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화성특례시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해 TV CF 광고 영상 및 이미지로 표현해보는 과정에서 화성시의 발전과 미래 비전을 들여다보고 화성시민들과 대한민국 국민들이 모두 어우러져 화성시를 창의적 시각에서 마음껏 그려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화성시 AI CF 공모전’은 2021년 처음 시작돼 지방자치단체 공모전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한 ‘제4회 별별화성 어워즈’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국내 최대 상금에 가까운 이번 공모전으로 화성시는 대한민국 넘버원 AI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28일 오전 9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는 11월 2일 서해선 홍성~서화성 구간 개통을 앞두고 “서해안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충청남도 홍성군과 경기도 화성시를 연결하는 길이 약 90km의 서해선은 수도권과 충청권 접근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서해안 고속도로의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해 추진됐으며 화성시 구간에는 ▲향남역 ▲화성시청역 ▲서화성역 3개소가 포함돼 있다. 11월 2일 개통 시 홍성역에서 6시 50분 첫 열차를 시작으로 서화성역에서 19시 29분 마지막 열차가 운행되며, 상행 4회, 하행 4회 총 8회 운행될 예정이다. 서해선 기본 요금은 4800원이며 1km마다 96.36원이 추가(50km 초과 시) 되는 구조로 서화성~홍성 간 요금은 8500원이 책정됐다. 여기에 어린이 50%, 경로 30%, 장애인 30~50%, 유공자 50% 등 다양한 할인프로그램이 적용된다. 예매는 코레일 홈페이지 및 어플(코레일톡)을 이용해 예약이 가능하며 각 역사 내에서 승차권 발급도 가능하다. 아울러 아직 연결되지 않은 신안산선 원시~송산차량기지 구간이 연결되면 고양, 김포, 안산, 화성, 평택, 아산, 홍성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서해축이 완성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신계용 과천시장)는 지난 25일 관내 학교에 공급되는 무농약 쌀 생산지인 화성시 장안면 금의리에서 관내 초등 및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벼 베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직접 낫을 들고 벼를 베어보고, 전통 농기구인 홀테를 이용한 탈곡하기, 떡메치기, 화성알피씨 견학 등을 통해 쌀의 생산과정을 몸소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벼를 베고 콤바인과 트랙터를 타보는 경험이 재미있었고 벼가 우리 밥상까지 오는 과정을 몸소 체험해보니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밥을 남기지 않고 먹겠다”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 박미진 센터장은 “이번 생산지 체험을 통해 친환경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센터는 오는 29일과 11월 5일,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약 18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학교급식 공급지인 의왕과 양평 무농약 쌀 생산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28일 역대 의장을 초청해 화성시의회 운영·발전에 대한 고견을 청취하고 오찬의 자리를 가졌다. 화성시의회는 역대 의장들을 초청해 의정활동의 고견과 화성시 발전방향 등에 대한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자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4대 홍진환(2002년 7월9~2004년 7월4) △4대 최지용(2004년 7월5~2006년 4월27일) △4대 김진환(2006년 5월3~ 2006년 6월30일) △5대 이태섭(2008년 7월7~2010년 6월30일) △6대 하만용(2012년 6월25 ~2014년 6월30일) △7대 박종선(2014년 8월1~ ~2016년 6월30일) △7대 김정주(2016년 7월1~2018년 6월30일) △8대 김홍성(2018년 7월1~2020년 6월28일)등이 9명 참석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앞으로 기회가 되면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는 모임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라며 "1년에 1~2회 정도 만나서 고견을 듣는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26일 에코센터 일원에서 1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미추홀에코나눔장터(이하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80여 팀의 중고 벼룩시장 판매자와 미추홀구 청년,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6팀의 플리마켓이 함께했다. 나눔장터에서는 중고 벼룩시장뿐만 아니라 빈 화분을 가져오면 꽃모종을 심어주는 빈 화분 재생 프로젝트와 우산, 청바지 등을 기부하면 기념품으로 교환 해주는 프로그램, 건전지와 우유 팩을 가져오면 새 건전지와 종량제봉투로 바꿔주는 부스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또한 ▲뿔소라 새 활용 다육이 화분 만들기 ▲친환경 실천 엠비티아이(MBTI) 열쇠고리 만들기 ▲자가발전기를 사용한 솜사탕 만들기 ▲바다 유리 마그넷 만들기 ▲빈 용기를 가져오면 무료로 세제를 채울 수 있는 ‘리필 스테이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들이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버리기가 아까웠는데, 이번 나눔장터를 통해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줄 수 있어 좋았다”라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부스가 있어서 즐겁게 참여했고 내년 나눔장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과 27일 1박 2일간 경기도 안산시 소재 글램핑장에서 ‘MUD HALLOWEEN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사전 미션 ‘촌캉스 컨테스트’와 ‘우리가족은 미리 할로윈’사진인증 미션으로 선정된 가족 10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할로윈 테마 활동으로 할로윈 텐트 꾸미기, 잭오랜턴 만들기 등을 체험했으며 갯벌에서 조개캐기 체험 및 가족 단합활동과 게임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게임에서 획득한 코인으로 야간 매점에서 간식거리를 구입할 수 있도록 재미를 더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과 함께 특색있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용렬)은 24일과 25일 영종도에서 학교 폭력 전담 조사관 역량 강화를 위한 챙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폭력 전담 조사관의 사안 조사에 대한 전문적 역량 강화 및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함으로써 학교 폭력 제로 센터 지원 체제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소통 챙김-전문성 챙김-마음 챙김-건강 챙김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전담조사관 사안 조사 업무 능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공정한 학교 폭력 사안 조사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줌으로써 평화롭고 행복한 서부 학교 교육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의 학교 폭력 사안 조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2025년 경기도 기업환경 개선사업' 대상 사업체 목록을 경기도에 제출했다. 경기도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 시설 정비와 소방 시설, 노동·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물가, 고금리 등 불확실한 경제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지금 중소기업에 단비와 같은 알짜배기 지원사업이다. 2025년 경기도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 개선 사업, 기숙사·식당·화장실 개보수 등 노동환경 개선 사업, 바닥 도장 공사·작업대·적재대·조명교체 등 작업환경 개선 사업 등의 유형이 있다. 이번에 이천시의 경우 노동환경 개선 사업에 7개소, 기반 시설 개선 사업에 1개소, 작업환경 개선 사업에 37개소 등 총 45개소의 사업체가 신청하여 2024년에 비해 20개소가 늘어난 56%의 증가율을 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시는 2024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으로 25개 사업체에 5억 7000만원을 지원했다. 경기도 기업환경개선 사업은 작업환경 분야에서는 50명 미만 소규모 제조업체에 최대 2000만원을, 노동환경 분야에서는 200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제44회 자유수호 합동위령제’를 지난 24일 오산시 수청동 현충탑에서 엄숙하게 진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위령제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넋을 기리며 엄숙하게 진행됐다. 변영일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장의 추념사, 이권재 오산시장의 추도사, 학생 대표의 조시, 유가족 및 각 단체·기관장 헌화 및 분향 순서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추도사에서 “오산시민들과 함께 깊은 애도의 마음으로 자유 수호 희생자 영령들을 추모하고 명복을 빈다”며 “오랜 세월 깊은 아픔을 가슴에 안고 고통을 견뎌 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4일 금연 환경 조성 및 청소년들의 흡연 예방을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금연구역 특별 야간지도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택보건소는 담당 공무원, 금연 단속원, 시민단체(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평택시 자율방범대 등)로 구성된 금연 지도원들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금연구역 지도·단속을 운영했다. 주요 지역은 평택역, 평택지제역, 도시공원, 소사벌 상가 등 청소년 흡연 취약지역과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점검 및 금연구역 내 스티커 부착 여부와 흡연행위를 단속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예방과 경각심을 더욱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평택시는 관내 공중이용시설 내 금연 정착을 위해 주간 및 야간 월 1회 지속적으로 금연 지도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간접흡연의 피해가 없는 건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단체들과 협력해 지속적인 금연구역 지도·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해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금연선도도시 평택'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은 지난 25일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 글로벌대전환 포럼에서 싱가포르 정부 AI 최고책임자 헤루이민(Dr. Heruimin)과 함께 싱가포르 AI 정책 및 교류에 대한 환담을 진행했다. 김미숙 의원은 AI의 실용적 활용을 강조하며, 경기도의 AI 돌봄과 같은 도민 맞춤형 AI 서비스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 자리에서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는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360도 돌봄 체계에 AI를 연계해 돌봄 경제를 구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경기도 AI국 김기병 국장은 “경기도는 AI를 통한 빠른 변화와 발전에 발맞춰 행정과 도민 서비스, 산업 지능화에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혁신과 규제의 균형을 맞춰 AI 서비스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해루이민 싱가포르 AI 최고책임자는 “싱가포르는 AI를 통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시민들이 직접 AI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며 경기도와의 지속적 교류 의지를 표명했다. 김미숙 의원은 “싱가포르와의 협력이 경기도의 AI 정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는 독창적 기술력과 혁신적인 잠재력을 가진 우수중소기업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4년 부천강소기업 10개 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4년부터 부천강소기업을 선정·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8회차를 맞았다. 모집대상은 부천 관내에 본사 및 등록공장을 갖추고 3년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필수)연매출 50억원 이상이면서 (선택)연구개발 투자비중 0.5%이상이거나 국내·외 인증 획득으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3일간이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마지막으로 PT발표 평가를 거쳐 합산 상위 10개 사를 최종선정하고 12월에 인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부천강소기업은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 받고, 시 홈페이지에 등록되며,인증기간 3년 동안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한도 우대, 각종 마케팅 사업신청시 가산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 지방세 정기세무조사 유예(3년) ▲ 부천시 부설주차장 주차요금 면제(대표1대/1년) ▲ 2025년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도 초청하는 등 자긍심을 높이기 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기획하고 좌장을 맡은 ‘경기도교육청 늘봄학교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가 주최한 이번 ‘경기도교육청 늘봄학교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이하 토론회)’는 최효숙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과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각각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서현옥(더불어민주당, 평택3),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 도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토론회는 ‘2024 입법정책토론’의 일환으로 양질의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돌봄(Educare) 통합 서비스인 늘봄학교의 운영체계를 개선해 경기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필요한 입법정책을 논의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먼저 발제자로 나선 채유경 경기교사노조 초등정책국장은 ‘경기형 늘봄학교 운영체계 점검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정부부처의 다원화로 인한 시스템적 문제와 학교의 준비부족, 공간부족, 인력충원필요 등의 운영에 따른 문제점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5일 수동면에 소재한 몽골문화촌 야외공연장에서 ‘몽골문화촌 공연장 ‘노마딕드림홀’ 개관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가 1998년 우호협력관계를 맺은 것을 기념하고 시설 노후화 및 코로나19 등으로 6년간 운영 중단됐던 몽골문화촌이 재정비 1단계 사업으로 다시 문을 열게 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수헤 수흐볼드 주한몽골대사, 안경모 강원경기북부 몽골명예영사, 기관·사회단체장 및 초청 인사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남양주시 교향악단·팝페라 개막공연 △업무협약식 △몽골 어린이 합창단 공연 △몽골 전통 악기 및 무용단 공연 △현판 제막식 △행사장 라운딩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남양주시와 강원경기북부 몽골명예영사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해 몽골문화촌이 국내에 거주하는 몽골인들과 상생하며 문화 교류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주광덕 시장은 “노마딕드림홀은 몽골문화촌 재정비 1단계 사업의 중요한 성과로, 기존 공연장을 새롭게 단장해 지역주민에게 더 많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향남읍)에서 열린 2024년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장철규, 임채덕, 이계철, 명미정, 김미영, 이은진, 이용운, 조오순, 김경희, 송선영, 이해남, 김상수, 배현경, 최은희, 김상균, 위영란, 차순임, 박진섭, 오문섭, 유재호 의원이 참석하고, 체육진흥회 관계자, 읍·면·동 대표 선수단 및 주민 등 1000여 명이 함께 경기를 즐겼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식에서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는 우리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응원하며 더 큰 유대감을 쌓는 특별한 행사입니다"라며 "화성시의회는 이처럼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해서 지원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배 의장은 이어 이번 대회가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시민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4년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는 육상, 축구, 배드민턴 등 29종목의 본 경기가 진행됐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는 옴니버스 음악 영화 ‘하와이 연가’를 오는 30일 단독으로 개봉한다고 28일 밝혔다. ‘하와이 연가’는 121년 전 미지의 섬 하와이로 떠났던 한인들의 삶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담은 히스토리 뮤직 필름이다. '그들의 발자취', '할머니의 놋그릇', '칼라우파파의 눈물' 등 총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영화에서는 이민 선조의 삶과 사랑을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사진과 영상 아카이브 자료들을 엮어 전한다. 하와이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눈부신 자연 풍광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성악가 조수미, 하와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 이그나스 장, 하와이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케올라 비머(Keola Beamer)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공연이 감동을 더한다. 더 많은 관객과 영화의 의미를 나누기 위한 시사회도 진행된다. 영화를 연출한 이진영 감독과 함께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이 함께하는 GV를 서울지역 극장에서 진행한다.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은 역사 자문으로 참여해 영화에서 다뤄진 하와이 이민과 관련한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하프마라톤 경기 중 대회장에 뛰어든 차에 치어 다리가 부러진 김민석(한국체대) 선수의 안타까운 사정에 군포시가 큰 시름에 잠겼다. 김민석 선수는 몇 차례 이어질 수술비·치료비도 걱정이지만 21살에 선수생명이 끝나 앞날이 불투명한 상황인데 대회 관계부처에서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15일 오전 11시 50분경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하프마라톤 경기가 진행되던 중 경기도 육상 대표 선수 김민석(한국체대)이 경기도중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 김민석 선수는 김해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반환점인 연지공원을 돌아오는 과정에서 코스 내에 진입한 차량에 치여 왼쪽 정강이가 골절됐으며 인근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뒤 경기도의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70대 운전자 A씨는 경기 중 통제 중이던 차선에 진입해 주로를 달리던 김민석 선수를 들이받았다. 당시 A씨는 경기 진행요원의 통제에 따라 차선을 변경하려 했으나 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약 20km의 속도로 김민석 선수를 치는 사고를 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김민석 선수를 발견했으나 차를 멈추지 못했다고 진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2023년에 광정동, 산본1동, 산본2동 일부 지역에 1차년도 블록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2차년도 블록시스템 구축을 위해 궁내동, 금정동, 광정동, 산본1동, 재궁동에 10월 30일부터 11월 26일까지 블록고립 확인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블록고립 확인 작업’은 블록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수돗물 공급량 및 사용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누수량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도 공급을 위한 필수 작업이나, 수돗물 공급이 일시 중단되는 불가피한 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블록별 당일 새벽(오전 0시~ 5시)에 시행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이에 따라 해당 시간에 일부 지역에서 수돗물 사용 시 단수·녹물·수압 저하가 발생할 수 있어 단독주택 및 다세대(가구)의 경우 대야·욕조 등에 생활용수를 미리 받아두거나 녹물 발생 시 사용 전 충분히 방류 후 사용해달라고 안내했으며 저수조를 사용하는 공동주택 및 대형 건물에서는 미리 저수조에 수돗물을 채워 놓고 작업 시간인 새벽 0시~5시(5시간)에 저수조 유입밸브를 차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사업 대상지 중에는 병원 및 상업 밀집 지역이 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기술직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와 공공 건설 생태계 안정화를 위해 대한건축학회와 협력해 나간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8일 사단법인 대한건축학회(회장 박진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직 공무원의 수요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교육의 청사진인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실천을 위해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술직 공무원 역량 강화에 관한 연구 및 자문(컨설팅)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체계 구축 ▲직무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장소 제공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연계 및 지원 ▲의견 교류 및 정보 교환 등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협약과 관련해 “기술직 공무원들이 급변하는 직무환경에 완벽히 대처하고 필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특히 실무중심의 현장관리 능력을 향상해 공공 부문 건설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대한건축학회는 1945년 설립해 현재 대학·연구소·건설회사·건축사사무소 등 건축 관련 기업체와 관공서 소속 회원 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중국 광둥성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을 지난 25일 마쳤다. 이번 교류 활동은 지난 6월 경기도 청소년국제교류대표단 25명이 중국 광둥성을 방문한 데 이어, 21일부터 25일까지 중국 광둥성 국제교류대표단 25명이 경기도를 방문해 진행됐다. 광둥성 청소년국제교류대표단은 4박 5일간 경기도에 머물며 ▲21일 윤건릉 세계문화유산 탐방 ▲22일 용인대학교 태권도 체험 및 한국민속촌 방문 ▲23일 용인외대부고 청소년과의 토론 및 K-POP 교차공연 ▲24일 경기도 박물관 견학 ▲25일 경복궁 방문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양국 청소년들은 “비록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었다”,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졌다”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고영미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이번 만남이 양국 청소년 모두에게 뜻깊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국제교류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