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와 경기도소공인연합회가 23일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에서 ‘제4회 경기도·화성시 소공인 뿌리산업 용접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용접경진대회는 뿌리산업 종사자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내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피복아크용접을 주제로 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1차 면접심사를 통과한 25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으며, 총 6시간 30분간 주어진 작업 도면에 맞춰 용접구조물을 완성하는 과제를 수행하여 각자의 용접 실력을 아낌없이 펼쳤다. 박종근 용접 기능장 등 3인의 심사단은 각 선수들이 배부된 도면에 따라 완성한 작품을 통해 도면 해독 능력과 용접 작업능력, 그리고 작품의 완성도 등을 엄정히 평가했다. 대회 결과 김상진 선수가 우수한 성적으로 1등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차지했으며 그 외 9명의 입상 선수에게 경기도지사, 화성시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훈격의 상장과 메달, 트로피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준영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뿌리산업 종사자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중요한 기회”이라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주말에 방문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한 체험프로그램 ‘타임슬립 1919’을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독립운동가가 되어 1919년 화성 3.1운동의 역사적 사건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게임으로 참여자들은 모바일 게임을 통해 상설전시관과 야외 역사문화공원을 넘나들며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당일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미션을 완수하고 최종 임무를 달성하면 특별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션게임 플랫폼 ‘리얼월드’를 기반으로 디지털 기술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하여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팀을 이루어 미션을 수행하면서 가족 공동체와 지역 연대감을 증진시키고,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포스트 메모리 세대들이 게임을 통해 역사적 사건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화성시 독립운동의 의미와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역사 게임은 교육과 기술의 융합을 보여주는 사례로 참여자들이 미션 게임을 통해 화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명품 자족도시 도약을 위해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의 입주 업종을 대폭 늘린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의왕시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업종 추가’를 24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그간 다양한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체의 지식산업센터 입주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의 걸림돌로 지적되어 온 입주 업종 관련 규제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확대 업종은 총 10가지로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종합·전문 건설업 ▲신규산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 수직농장 ▲OEM 제조업 ▲녹음시설 운영업, 매니저업, 방송 관련업 5종 등이다. 미래농업 핵심기술인 스마트팜 수직농장, 지역 일자리 창출의 중추 산업인 건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입주 허용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을 유치해 도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업지원 정책 추진과 선제적 기업애로 해소로 명품 자족도시를 꽃 피우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4일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라고 성명서를 냈다. 국민의힘은 '10월 25일, 오늘은 ‘독도의 날’이라며 124년 전,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어떻게든 지켜내겠다는 강력한 수호 의지를 세계 각국에 전하고자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독도는 대한민국이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곳으로 삼국사기·세종실록지리지·팔도총도 등 여러 고문서와 고지도에서도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근거를 분명히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독도에는 많은 아픔이 서려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굳건히 우리 땅 독도를 지켜냈다"며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아무리 주장해도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은 변함없는 사실이며 절대 외교 교섭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정립 역시 오롯이 국민과 국익을 생각한 데 따른 것이며 독도 문제와는 엄연히 별개의 사안"이라며 "건전한 한일 관계가 일본의 전향적 태도 변화와 진정 어린 사과에 기인한다는 사실 또한 변함없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영토를 수호하고 안보를 굳건히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진석범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24일 동탄출장소에 모여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시설·문화인프라·트램·도로 및 생활환경 개선 등의 안건들이 집중 논의됐다. 먼저 논의된 ‘의료부지 추진’안건은 전국 평균 대비 부족한 병상 수의 문제 해결과 중증 질환에 대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종합병원 유치를 목표로 화성동탄(2)지구 개발계획 변경 관련 협의 의견을 국토부에 송부했고 개발계획 변경 고시 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미술관 조속 추진’안건은 오산동에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해 미술관을 건립하는 것으로 道지방재정투자심사와 토지매입계약을 완료했으며 28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트램 조속 추진’안건은 동탄트램 도입으로 친환경 新교통 대중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11월 대광위 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거쳐 25년 상반기에 본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그밖에 ▲상가 공실 해결 및 활용의 건(동탄역 부근 등) ▲소상공인 지원(화성공공배달앱 등) ▲경부고속도로 상부(2,3,4,5)신속 추진 및 1,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가 24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지역상품 구매를 촉진해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내용의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 활성화 촉구 결의안’을 재석의원 29명 중 28명 찬성으로 채택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시 폐업자는 총 6만 3651명으로 전년 5만 4247명 대비 17% 가량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인천신용보증재단 2023년 보증사고 발생도 두배 이상 증가해 지역기업과 소상공인 등이 상당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2022년 지역기업의 어려움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인천시의회에서 ‘인천광역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나 인천시 지역업체 구매 비율은 지난해 42.8%로 서울(63.7%)과 경기(50.3%)에 비해 매우 저조하다. 또 17개 시·도 중 12위로 전국에서도 하위권을 맴돌고 있어 인천지역 기업들은 지역 제한 강화와 같이 실제로 기업에 도움을 주는 정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본회의 종료 후 결의대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모든 공공기관이 지역상품 우선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알리는 ‘SOL깃한 한국생활’ 첫 번째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SOL깃한 한국생활’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본인들만의 노하우로 터득한 한국 생활 꿀팁과 함께 신한은행의 외국인 전용 금융서비스의 다양한 혜택을 직접 체험하고 소개하는 예능 콘텐츠다. 이번 콘텐츠는 한국사람보다 더 한국 사람 같은 훤칠한 핀란드 국밥아재 ‘레오란타’와 상큼발랄 MZ대표 ‘츠키’가 K-유학생들과 함께 K-Life 꿀팁 대결을 펼치며 한국에서 살아가는 외국인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고 친근하게 풀어냈다. 또한 외국인 고객들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높이고 있는 ▲신한 글로벌플러스 ▲외국인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SOL글로벌 체크카드 ▲Banking for Everyone 등 외국인 전용 금융서비스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K-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이번 콘텐츠를 통해 금융서비스를 쉽게 이해하고 더 나은 금융생활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양질의 금융경제 정보와 다양한 금융
◇5급 승진 예고 ▲민원토지과 국태경 ▲자치분권과 윤영희 ▲보육정책과 이재희 ▲정책기획과 정찬수 ▲자원순환과 김봉섭 ▲광명도서관 김광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열악한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허용 산업단지 지정을 경기도에 신청해 24일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지정받은 산업단지는 동항·동항2 일반산업단지로 양성면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것이 어려워 산업단지 내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출·퇴근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산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간담회 시 기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자 작년부터 적극 추진해 이번에 지정받게 됐다. 이번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허용 산업단지 지정으로 통근용 전세버스가 동항·동항2 일반산업단지 내 운행이 가능하게 됐으며 추후 경기도에서 주관하고 있는 경기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공모 신청하여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안성시는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년 최대 1억원에 지원금을 3년 동안 총3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선정 시 내년 5월 이전에 안성시 관내에서 동항·동항2 산업단지로 출·퇴근 하는 근로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산업단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드림스타트는 24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드림스타트 53가정 160명을 대상으로 ‘가족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가족 나들이 행사는 양육자와 자녀 간의 친밀감 형성과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참여 가족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 활동을 통해 가족 간 뜻깊은 추억이 생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단위 활동을 진행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0세~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 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한 사례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정왕평생학습관에서 ‘찾아가는 치매 검진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정왕권)와 협업을 통해 실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검사대상은 시흥시민 및 ‘정왕평생학습관’ 이용고객으로 검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공사에서 운영하는 ‘정왕평생학습관’은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프로그램인 아쿠아로빅 등을 운영하고 있어서, 찾아가는 치매 검진센터를 운영하기에 최적화된 장소로 평가됐다. 이번 검진에는 4일간 총 100여 명의 시민들이 단계별 검사에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정왕)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검진결과에 대한 관리까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검진은 지역 유관기관인 시흥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사나사(주지 중천스님)는 지난 23일 사나사 경내 대웅전 앞에서 ‘태고보우원증국사 723주년 다례재’를 봉행했다. 이날 다례재에는 태고보우 국사의 탄신 72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종단 스님과 기관단체장, 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양평군불교사암연합회 주관 산사문화축제 ‘태고보우스님 바로알기’가 진행되어 태고보우 스님의 시와 삽화 전시회와 함계 해금 및 장구 등 문화 공연이 진행됐으며 2부는 사나사 주지 중천스님의 연혁보고 및 봉행사에 이어 내빈 축사, 청법가, 법어, 다례재, 헌다 및 헌화 등이 이어졌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은 “금일 다례재를 통해 태고보우 스님의 업적을 기리고, 고귀한 뜻을 본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다례재를 비롯한 사나사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사나사가 단계적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정신건강복지센터 성석현 사회복지사를 초빙해 ‘스트레스 및 우울증 예방’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현대 사회에서 점점 더 심각해지는 개인들의 정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스트레스 관리 및 우울증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스트레스 및 우울증 예방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의 원인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 ▲우울증의 증상 및 예방 방법 ▲스트레스 관리 기법 및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기르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성석현 사회복지사는 “노년기에는 자신의 우울 등 심리상태를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각종 신체 증상을 주로 호소하는 가면성 우울증이 흔하고 노년기 우울을 당연한 현상으로 여기기 때문에 진단이 어렵다”라며 “노년기 우울증에 대한 관심이 더욱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 건강은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로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많은 구민들이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3일 연수체육공원과 승기천 일대에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30여 명과 함께 안전 점검 캠페인과 함께 승기천 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 요소 집중신고 기간(9.1.~11.30.)에 생활 속 안전 위해요소를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홍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도심 속 승기천을 더 깨끗한 하천으로 가꾸기 위한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주민에게 지진 관련 경각심을 제고하고 신속 정확하게 대처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진 행동 요령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권성대 연수구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누구나 안전신문고를 통해 쉽고 빠르게 안전 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다”라며 “안전하고 소중한 주민의 일상을 위해 재난 취약지역에 대해 꾸준히 점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3일 스위스 제네바 대극장에서 열린 제78회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김정래가 2위 입상 및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정래는 2012년 개최한 제4회 신한음악상 성악부문 수상자로 2023년 프랑스 마르망드 국제 콩쿠르와 올해 라트비아에서 열린 제42회 벨베데레 국제 성악콩쿠르에서도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1939년에 시작된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는 피아노, 목관, 첼로, 비올라, 현악 4중주, 타악, 성악 부문이 번갈아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음악 콩쿠르로 성악 부문은 2016년 이후 8년만에 진행됐다. 김정래는 로즈마리 위게넹 프라이즈를 포함한 2개의 특별상과 함께 2위 상금인 1만 2000프랑(약 1912만원)을 받았다. 김정래는 “고등학교 시절 큰 경험과 도움을 준 신한음악상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객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성악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음악상 수상자가 세계 최고 권위의 ‘스위스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입상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한음악상 출신 음악가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K-클래식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광명세일페스타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지역의 재개발 재건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소비 분위기를 조성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지난해 행사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올해는 사업비가 두 배 이상 확대됐다. 이번 행사에는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 소속 광명전통시장 및 외식업중앙회 광명시지부 외 8개 단체 1971개 점포와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 소속 골목상권 16개 상인회 694개 점포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중 참여 중인 업체를 이용하고 영수증을 모아 교환처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과 교환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구매 금액 5만원 이상이면 5000원, 2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이 지원된다.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내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행사는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행사 내용과 기간은 점포 재량에 따라 상이하게 진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는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처음으로 아파트 리모델링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수원시는 최근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영통구 영통동 963-2) 리모델링 주택사업계획’을 승인했다. 1997년 준공된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16~20층, 16개동, 1616세대 규모다. 리모델링을 완료하면 지하 4층·지상 18~21층, 19개동, 1858세대 규모로 확장된다. 242세대가 늘어난다.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는 2020년 12월 조합을 설립했다. 공동(경관·건축·교통) 위원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6월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해 조합 설립 후 3년 10개월 만에 사업 승인을 받았다. 수원시는 리모델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2년 12월 ‘수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변화한 여건에 맞게 재정비한 바 있다. 현재 수원시에서는 총 8개 아파트 단지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3일 시(市)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으로써 동구 송현동과 중구 인현동 일원 9만 3483㎡를 도시개발법에 따라 진행하는 ‘동인천역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인천역 주변은 과거 대한민국 산업화 시기에 인천 경제활동의 중심지로 번성했으나 1990년대 이후 소비패턴 변화와 전통시장의 쇠퇴, 도시 중심축의 이동으로 침체를 겪고 있다. 현재 건축물의 80% 이상이 4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신도심과 원도심 간 불균형이 인천의 경쟁력을 저해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개발의 필요성은 더 이상 논란의 여지가 없다는 평가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인천시는 동인천역 주변 지역의 전면 개발을 결정했다. 2023년 12월 인천도시공사와 기본협약을 체결한 후, 2024년 4월부터 9월까지 주민 의견 수렴, 관계기관 협의, 각종 영향평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업인정 협의 등의 절차를 신속히 진행했다. 이와 동시에 주민 반대 등으로 17년간 지연되었던 도시재생활성화 사업과 재정비촉진지구 해제 절차도 지난달 마무리 지으며 본격적인 개발에 나설 수 있게
◇5급 승진임용 ▲행정지원과 복유선 ▲자치분권과 신창숙 ▲복지정책과 정인숙 ▲수도과 김남숙 ▲산본도서관 윤주헌 ▲위생자원과 선삼준 ▲행정지원과 권태헌 -이상 10월 23일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는 24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ScreenX 야구 생중계 및 4면 ScreenX관을 도입하는 기술 혁신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진행되는 한국시리즈 기아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 4차전 경기를 세계 최초로 ScreenX 생중계 계획을 앞두고 열려 큰 주목을 받았다. 시연 영상은 2024년 LG트윈스와 KT위즈의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준비했다. 스크린 정면의 화면은 TV 중계 화면이, 양 벽에는 관중석 또는 벤치의 모습 등 인간의 시선으로 한 번에 볼 수 없는 장면들이 상영됐다. 3개의 스크린에서 타자의 모습과 그라운드에서 움직이는 선수 및 관중들의 환호성 등 역동적인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CGV는 오는 26일 한국시리즈 4차전을 ScreenX로 CGV신촌아트레온, 영등포, 왕십리, 광주터미널, 대구월성, 상봉, 등촌 등에서 선보인다. 심준범 CJ 4DPLEX 대표는 “얼마나 몰입감 있는 환경에서 감상할 수 있느냐에 따라서 감동과 즐거움이 달라질 수 있다”며 “스크린 화면을 확대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ScreenX는 정면 화면에서 보이지 않는 화면까지 확장을 해서 고객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