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25일 국제 화상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해 국내 교사와 해외 교사의 국제교류의 장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부터 국제교류 운영 교사들을 위해 ‘웹 기반 온라인 플랫폼’인 ‘원 커넥션(One Connection)’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교사와 중국, 태국, 영국, 덴마크,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교사 710여 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교사들은 이곳에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협력 학교를 찾고 상대 학교 교사와 함께 공동 프로젝트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수업 교류 내용과 대상을 공지하면 희망하는 해외 교사가 답글을 달고 함께 협의를 진행하며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화상 세미나는 ‘원 커넥션(One Connection)’ 참여 교사들을 대상으로 국제교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2025년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다. 화상 세미나에서는 한국, 튀르키예, 이탈리아 등의 교사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내용으로 ▲국제교류 운영 현황 공유 ▲학교별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내용 발표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안을 모색한다. 현재 도내 학교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만의 3면 확장 스크린 ScreenX에서 야구 경기를 즐겨보세요! CGV가 세계 최초로 좌·우 벽면까지 3면으로 확장된 ScreenX로 프로야구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6일 오후 2시 진행 예정인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를 ScreenX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ScreenX는 CGV가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론칭한 다면 특별 상영관으로 좌, 우 벽면까지 확장되는 파노라마 영상을 통해 스크린 프레임을 공간 전체로 확대해 넓은 시야각을 선사한다. ScreenX로 관람하는 관객들은 마치 영상 한가운데 서있는 듯한 압도적인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CGV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생중계는 현장감을 그대로 전달하는 넓은 시야를 통해 관객들은 마치 스포츠 경기장 VIP석에서 관람하는 것과 같은 프리미엄하고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경기 중 다양한 상황을 다면 스크린으로 송출해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중앙 화면에서 경기가 중계되는 동안 좌·우 화면을 통해 관중석 장면과 경기 데이터를 송출해 극장 생중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CGV에서 진행하는 ‘2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보건소는 결핵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결핵 감염에 취약한 고시원, 경륜장,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이동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사전에 조율된 산본역 부근 고시원, 경륜장, 성민원에 한하여 실시되며 검진은 2024.10.23.(수)부터 2024.11.1.(금) 까지 선정된 날에 실시한다. 질병관리청 2023년도 결핵환자 신고 현황 연보에 따르면 군포시 인구 10만 명당 결핵 신환자율은 24.3명으로 전국 30.6명, 경기도 25.1명에 비해 낮은 편으로 양호하며 65세 이상 연령의 결핵 신환자 수는 36명으로 전체 결핵 신환자 수 63명의 57.1%에 해당하는 수치로 노년층에서의 결핵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포시보건소는 65세 이상 노인 연령에 대한 결핵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개입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이 모이는 장소를 대상으로 검진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결핵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결핵 전파를 차단 하고자 한다. 검진은 이동식 흉부 X-Ray 검진기를 이용해 고시원 내, 경륜장 입구 대기 장소 및 급식소에서 희망자에 한해 촬영할 예정이며 촬영 결과 결핵 의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23일 중국 정저우에서 중국 이우시 부시장 가오진과 간담회를 가지고 양 도시 간 우호적 관계를 굳건히 했다.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이번 면담은 이우시와 고양시 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내년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제10차 총회와 고양시가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을 소개하고 경제협력, 문화교류, 관광 활성화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해 UCLG ASPAC총회 개최지이자 세계 무역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유명한 강소 경제도시 이우시와 만남을 갖게 되어 기쁘다”라며 "두 도시가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오진 부시장은 "고양시에서 내년 개최되는 UCLG ASPAC 제10차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이우시에서 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고양총회가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우시는 도시 특성상 세계경제에 의존하고 있어 해외도시와의 교류가 중요한 시기”라며 “고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신체활동을 촉진하고 동네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힐링 줍깅’ 프로그램을 오는 29일부터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에게는 봉사 시간 2시간이 인정된다. ‘힐링 줍깅’은 걷기 운동을 하면서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이다. 시민들은 장현천 일대와 가온근린공원에서 활동하며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9일, 11월 5일, 1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현천 일대에서 10월 31일과 11월 7일에는 가온근린공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시흥능곡역 4번 출구와 가온근린공원 관리사무소 앞에서 집결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시흥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네이버 폼 또는 전화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 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시민은 2시간의 봉사 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힐링 줍깅’은 주민들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 동시에 환경을 개선해 걷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효과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2024년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에 참여해 시흥의 대표 농특산물인 연근과 시흥쌀 햇토미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농산물 가공 제품을 서울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동행마켓 행사는 서울시와 협업해 진행되며 시흥의 우수한 품질의 연근, 표고버섯, 다류, 과자류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직거래 장터를 통해 판매한다. 또한 지역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흥 쌀 ‘햇토미’, ‘시흥 연’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햇토미 소포장(500g) 1000개를 활용한 구매 사은 이벤트를 진행해 서울 시민들에게 시흥 쌀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시흥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동행마켓 참여를 통해 시흥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서울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한 달간 경기도 공식 SNS를 통해 ‘2025년 경기도 몸짱 소방관 달력’ 나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달력은 ‘2024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중 몸짱 소방관 분야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7명의 소방관들이 모델로 참여했다. 화상전문재단 ‘베스티안’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모금된 후원금이 경기도 내 화상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경기도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X)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1190원 이상을 후원하면 자동으로 달력 증정 이벤트 참여가 확정된다. 추첨을 통해 2380명에게 탁상형(1190부)과 브로마이드형(1190부) 달력이 증정되며 특별히 첫 후원자 119명은 별도 추첨 없이 탁상형 달력을 받을 수 있다. 김기정 소방사는 “체력은 현장 활동을 하는 소방관의 기본 덕목”이라며 “그 연장선상에서 도민 안전지킴이 역할 외에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원일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도민 안전을 위해 희생하는 숭고한 정신이 깃든 강인한 소방관의 신체를 도민들께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저출생 문제 해결과 육아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 중인 직원을 대상으로 임신기간 주 1일 휴무를 부여하고 업무대행자의 인센티브(유인책)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4․6․1 육아응원근무제 개선안’을 마련해 2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개선안은 지난 5월부터 시행 중인 ‘4․6․1 육아응원근무제’에 대해 “임신기 공무원의 근무 조건을 대폭 개선하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라 마련됐다. 4·6·1은 주 4일 출근, 6시간 근무, 1일 재택근무 실시를 뜻하는 말로 내 아이를 직접 돌볼 수 있는 육아응원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다. 개선안을 살펴보면 우선 임신 중인 직원을 대상으로 주 1일 휴무 제도를 도입한다. 기존 제도는 임신 중인 직원이 하루 2시간의 모성보호 시간을 활용해 주 4일 동안 6시간 근무하고 주 1회 재택근무를 할 수 있었는데 임신기 직원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도지사 특별휴가 부여 지시에 따라 재택근무를 휴무로 변경해 휴식을 보장하도록 했다. 경기도는 지난 7월 임신기 직원에 대해 모성보호휴가를 기존 5일에서 20일로 확대한 바 있다. 여기에 전국 공통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2024 파인아트 아시아(Fine Art Asia)’에 참가해 ‘한국현대도예전’을 열고 한국도자예술의 가치와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고 24일 밝혔다. ‘홍콩 파인아트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술시장인 홍콩에서 열리는 주요 예술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 행사에는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미국 등에서 관람객, 해외 컬렉터, 미술 관계자 등 총 2만 2000여 명이 방문했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 주홍콩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참가해 ‘변주; 한국 전통 도자의 재해석(Variation; The Reinterpretation of Korean Traditional Ceramics)’을 주제로 ‘한국현대도예전‘을 선보였다. 전시에는 강민수, 김덕호, 김호정, 박성욱, 양지운, 이동하, 이송암, 이정용, 유의정 등 총 9명의 현대도예 작가가 참여했으며 한국 전통 도자의 제작 기법과 형태 등을 작가만의 현대적 미감으로 재해석한 오브제 작품 총 46점이 출품됐다. 특히 재단은 행사 개최 이전 홍콩화랑협회(Hong Kong Gallery Association) 소속 유수의 갤러리에 참가 작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체납액 통합 모바일 문자 발송 서비스 시행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종이 안내문 대신 매주 2회, 1만건의 모바일 문자 발송을 통해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의 체납 내역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납세자의 개인정보를 I-Pin의 CI(주민번호 대체번호)로 암호화 변환 작업을 거쳐, 정보 열람 시 추가로 본인 인증 단계를 진행하므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모바일 문자 발송으로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이 한 장당 5g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어 48만장 이상의 종이 소비와 연간 약 2400kg 이상의 탄소 배출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납세자는 성남시 체납통합안내 콜센터로도 직접 연락해 체납 관련 상담, 납부 확인,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통합 안내, 가상계좌 및 신용카드 납부 안내, 분납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모바일 발송 서비스를 통해 납세자에게 편리한 납부 환경을 제공하고 친환경 행정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환경 보호에도 이바지하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를 위해 봉담읍 소재 화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에서 ‘2024년 소공인 비즈니스포럼’을 23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의 개소 이후 현재까지의 소공인 지원 성과를 발표하고 제품개발 우수사례, 기술력 공유 등 소공인의 우수한 기술력과 우수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화성시가 주관하고 화성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화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설계, 가공, 교육 등이 가능한 최신 스마트 제조장비를 보유해, 2022년 10월 개소 이후 다양한 소공인 지원을 펼쳐왔고 이를 이용한 소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해외 수출 성공 및 매출액 증가 등의 사례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소공인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성과발표, 모범소공인 시상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10일 화성시 동탄 일원이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로 지정된 것을 자축하며 “동탄지역이 벤처기업촉진지구로 지정돼 더 큰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소공인들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iH(인천도시공사)는 23일 E4 레지던스호텔 매매계약 해제 경위에 대한 사실관계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레지던스호텔 매매계약은 잔금 미납 및 매매계약 특약사항인 신탁개발과 신탁개발을 통한 개발이익을 관광호텔 우선매수권 행사 사용 등에 있어 미래금의 계약의무 불이행에 따라 해지 된 것이다. 매매계약서 제3조에 따라 매매대금을 완납한 경우 완납일로부터 30일 내에 소유권이전등기를 청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납부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납부 기한인 2017.6.30. 이후에도 iH는 매매계약 목적달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협상을 진행해 관광호텔 매매예약금 100억원(체결시 50억, 레지던스 매각후 30일 내 50억)납부, 레지던스호텔 매매계약서상의 지연손해금 납부 등의 최종협상방안을 제안했다. 하지만 미래금에서 토지잔금 지불 후 레지던스호텔 토지 이전등기 동시 이행과 호텔 완공 후 매각한 개발이익으로 관광호텔 우선 매수자금 사용, 지연손해금 납부 불가를 통보(2017.12.27.)를 했기 때문에 매매계약 목적달성이 어려운 상황이 되어 2018.1.2. 매매계약이 해제된 사항이다. 이와 관련해 2020.12.8. 미래금에서 iH에 제기한 계약금 반환 청구의 소의 1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위원장 유영두, 이하 의정홍보위) 제2차 회의가 23일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유영두 위원장(국민의힘, 광주1)과 장윤정(더불어민주당, 안산3)위원, 외부전문가인 이재교 경기언론인클럽 사무처장, 황광원 ㈜케이미디어 대표이사, 당연직인 언론홍보담당관, 의사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으로 경기도의회 소식지 11월호에 대한 안건이 올라 위원들의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그 결과 11월호 소식지는 표지로 하남 당정뜰 메타세쿼이아길이, 뒤표지로는 딥페이크 예방 관련 시안이 선정됐으며 경기의정 인(人)사이드와 환경실천연구소 등의 코너를 통해선 경기도의회 의원 발의 조례를 알기 쉽게 설명해 게재하기로 의결했다. 유영두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소식지를 통해 도의원의 의정활동이 세세하게 도민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며 “세련된 디자인과 색상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쉽게 볼 수 있는 소식지를 만들 수 있도록 의정홍보위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소식지 ‘경기도의회’는 구독을 희망하는 도민, 각 공공기관 및 지역상담소 등을 대상으로 발행·배포 중이며 전화 또는 도의회 홈페이지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23일 주식회사 미래금의 송도센트럴파크호텔(소유자 : iH)의 무단영업행위 중단을 위해 인천지방법원 집행관에 의한 강제집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제집행은 법원의 제소전화해조서에 근거한 건물인도 및 동산압류 결정에 따라 진행된 사안으로 법원 집행관은 호텔을 무단점유하고 있는 미래금을 대상으로 건물인도에 대해 계고했다. 2013년 8월 12일자 법원 제소전화해조서에 따라 호텔 운영은 종료됐으며 송도센트럴파크호텔(E4 관광호텔)은 2022년 10월 20일 임(전)대차계약이 해지됐다. 하지만 수차례에 걸친 iH의 건물인도 요청에도 불구하고 미래금은 관광호텔의 무단영업을 지속하고 있다. iH는 건물인도의무 위반에 대해 채권 및 호텔 내 동산압류를 23일 오전 집행할 예정이었으나 10월 22일 오후 7시경 iH에 해당 위약금 36억원을 변제함으로써 집행되지 않았다. iH 관계자는 “앞으로 공사는 건물인도단행가처분신청 및 소송 등을 통해 건물 인도 절차를 추진하고 미래금의 불법영업행위 정리 등을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3차 경기도K-컬처밸리사업협약부당해제의혹 행정사무조사에서 100인 시민위원회 구성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시민들의 대표성이 반영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100인 시민위원회의 80%가 고양시민으로 구성된다는 발표에 대해 김완규 의원은 “고양시민이라는 것을 어떻게 입증할 것인가”라며,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받는 방식이 고양시민을 정확히 반영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또한 “고양시민이 아닌 인원이 포함될 경우 이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요청했다. 시민위원회 구성 시 무작위 추첨 방식이 공정성을 보장할 수 있을지에 대해 김완규 의원은 “지금까지 CJ 라이브시티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시민들이 위원회에 포함되지 않을 경우, 좌절감을 느낄 수 있다”고 지적하며 지역 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공정한 기준 마련을 촉구했다. 고양시와 관련된 사안에서 김완규 의원은 “고양시민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며 “고양시에 거주하며 지역구 활동을 하고 있는 의원들이 추천하는 시민들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RE100 플랫폼 구축 사업 협약을 통해 관내기업의 RE100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23일 △화성상공회의소 △화성도시공사 △중소기업은행 △한국중부발전(주) △㈜그린하버자산운용과 함께 ‘RE100 플랫폼 구축사업 협약’을 실시했다. RE100 플랫폼 구축사업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내 기업들은 지붕을 임대해주고 임대료를 받으며 중부발전에서는 산업단지내 기업의 지붕과 유휴부지를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또한 중소기업은행에서는 사업 펀드조성 역할과 함께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에게 우대금리를 적용한 대출을 지원하는 등 금융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RE100 플랫폼 구축 협약은 화성시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RE100 선도를 통해 ‘친환경 문화도시’의 비전을 시민들께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미 경기도 최초로 신재생에너지로 전력 100%를 자급하는 RE100산업단지인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를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일원에 조성하고 있으며 이번 플랫폼 사업을 통해 RE100 산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4 화성루나빛축제’를 26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동탄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2024 화성루나빛축제’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빛 조형물과 무소음 DJ파티, 오르빛 워터파고다(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불꽃 드론쇼, 루나쇼 등 다양한 빛과 관련된 콘텐츠를 통해 빛으로 물드는 동탄호수공원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전 18일부터 25일까지는 빛 터널 조형물 전시, 오르빛 워터파고다 체험을 사전 진행하여 호수공원 축제 전 분위기를 밝히고 있다. 축제 당일‘2024 화성루나빛축제’의 공식행사는 축제 당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빛과 관련된 미디어 퍼포먼스, 불꽃 드론쇼 등이 진행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5년 1월 1일 특례시 출범에 앞서 화성 루나 빛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빛날 화성특례시를 더욱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 ‘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소남영)는 지난 22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강동구민회관 및 안말공영주차장을 방문해 벤치마킹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소남영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영주·류정화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및 평택시 도시개발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시설 관련 정책 운영현황 청취 및 시설 견학을 통해 평택시 주차장 정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먼저 강동구민회관을 방문하여 강동구의회 의원 및 강동구도시관리공단 본부장 등 관계자로부터 주차장 운영 및 우수사례에 대해 청취하고 이를 평택에 적용시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 후 강동구 안말공영주차장을 방문해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주차장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소남영 대표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으로 거주지주차공유 및 어울림공유주차제 등 주차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식의 도입을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현장 방문 결과를 반영해 쉽게 해결되지 않고 있는 평택시의 주차문제를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시 관내 중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 설명회를 23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현 중학교 3학년 학생에게 적용되는 2028 대입 개편안주요사항 등 다양한 입시 트렌드로 관내 학생 및 학부모가 어떻게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지 준비부터 철저한 입시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2시간 논스톱 강의로 마련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다음달 2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EBS입시 대표강사인 윤윤구 강사가 학생과 학부모가 이해하기 쉽게 ▲입시 트렌드 ▲2028 대입제도 개편안 주요사항 ▲비교과 준비 등 입시의 모든 것을 강의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가 될 수 있도록 입시 전략을 완벽히 준비했으니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가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학생과 학부모에게 내실 있는 진로진학 정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이지석)는 23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0개 안건을 의결하고 13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 조치 결과 보고와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하고 처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 내 보고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은 조치 요구 228건에 대해 완료 188건, 추진 중 28건, 추진 불가 4건, 기타 8건으로 최종 조정해 승인됐다. 이지석 의장은 "이번 회기동안 심도 있는 심의를 펼쳐주신 동료 의원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처리된 안건과 의회의 권고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오는 11월 21일부터 올해 마지막 회기 일정인 ‘제29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