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전진선 군수)은 지난 17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양평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긴밀히 협력해 산업단지 개발이 전무한 양평군에 최초 산업단지 조성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양평군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도록 사업 시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기업 유치 및 산업 용지 실수요 확보, 기반시설 지원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은 법적 규제가 많아 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으나 이번 협약으로 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어 양평군 동부권역의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외국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외국인 전용 영상통화 실명확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외국인 전용 영상통화 실명확인 서비스’는 외국인 고객이 ‘신한 SOL뱅크’를 통해 계좌를 개설하는 경우 상담사와 영상통화로 실명확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외국인 등록증을 보유한 외국인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외국인 고객의 실명확인 절차는 영업점에 직접 방문해서 진행하거나 고객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은행 입출금 계좌를 통한 ‘1원 송금 인증’을 통해 가능했다. ‘외국인 전용 영상통화 실명확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의 외국인등록증 진위여부를 확인한 후 전담 상담사가 고객과 영상통화를 진행하면서 간편하게 실명확인 절차를 마친다. 이 서비스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를 비롯해 15개 언어를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6월부터 국내거주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입출금 계좌·체크카드 비대면 신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외국인 전용 영상통화 실명확인 서비스’로 인해 외국인 고객들의 디지털 금융 편의성이 더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한 ‘평생학습지원금’ 정책이 시민 인생 2막에 디딤돌을 촘촘히 놨다. 시는 지난해 처음 시행한 평생학습지원금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50세 시민(1973년생) 2561명이 신청하고 신청자의 84.7%(2062명)가 지원금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평균 사용액은 지원금 30만원의 98.3%인 29만 5000원으로 집계됐다. 시민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시가 이용자 6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자의 97%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만족한 이유로는 정책 도입 의도와 마찬가지로 ‘장년층의 교육지원금 혜택’을 가장 많이(86%) 꼽았다. 평생학습지원금이 이용자의 자기주도 학습을 이끌었다는 결과도 나왔다. 분석에 따르면 이용자의 3분의 2(66.3%)는 비형식 평생학습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형식 평생학습은 형식적인 교육제도 외에 계획적으로 강좌, 콘퍼런스, 세미나, 개인교습 등에 참여하는 조직적 학습을 뜻한다. 나머지 3분의 1(33.7%)은 도서 구입 등 대중매체를 활용하는 무형식 학습 참여를 위해 지원금을 사용했다. 평생학습지원금 지급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소상공인 실무대학, SNS 홍보단 운영, 청년 소상공인 응원금, 신중년 5060 행복나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일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각 상인회와 함께 충청남도 공주 산성시장을 방문해 여주시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공주 산성시장은 200명 이상의 상인이 참여하는 친절 대응 캠페인 ‘미소고마 플래시몹’을 통해 상인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세무·노무 등 전문성 강화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22년 전국 1500개 시장 중 가장 우수한 시장으로 선정됐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손꼽힌다.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공주 산성시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여주시 상권 활성화 및 인구 유입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또한 산성시장 상인회로부터 시장 활성화 사업 운영 방식을 듣고 이를 여주시 실정에 맞게 적용할 방안을 논의했다. 여주시 상인회 대표는 “방송매체에서만 접했던 성공 사례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8일 중국 강소성 초·중등학교 교장 42명과 한·중 청소년 교육‧문화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교육의 발전상을 청취하고 중국 강소성 학생들과의 교육‧문화 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국 대표 우허핑 교장은 “인천교육의 이념과 학문적 성취에 대한 소중한 지식과 경험을 얻었으며, 특히 ‘읽걷쓰’ 교육기반의 이념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소성 학교와 향후 긴밀한 협력 및 교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8일 ㈜택한, ㈜한고연 두 중소기업에 건설기술분야 발전을 위한 ‘GH 민간협력기술개발사업’ 기술개발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GH 민간협력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들이 건설기술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래 건설 산업을 선도할 혁신기술 개발을 장려하고 있다. GH는 ㈜택한의 ‘마이크로 파일의 지지력 향상 및 시공 건전성 확보를 위한 선단지지판’ 과제와 ㈜한고연의 ‘생태순환형 비포화 DAC(Direct Air Capture) 토양개량제’ 과제에 각각 1년간 총 7000만원의 개발비(총 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김세용 GH 사장은 “GH 민간협력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상생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위원장 : 이한국 / 국민의힘, 파주4)는 18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업무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이한국 위원장을 비롯해 윤종영 부위원장‧윤충식‧이석균‧임광현‧정경자 위원 등 국민의힘 소속 위원과 오석규 부위원장‧박재용‧이인규 위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이 참석해 집행부로부터 '경기북부 대개발'에 대한 분과별 업무보고를 받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주제로 심도 깊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북부 대개발'은 3-ZONE 클러스터, 9대 전략산업 벨트를 추진전략으로 설정하고 5개 분과 ▲기반시설 분과 ▲균형발전 분과 ▲미래‧경제 분과 ▲정주여건 분과 ▲관광‧환경 분과)별로 TF를 구성해 추진하는 경기북부 발전 계획으로 이날 균형발전기획실장의 총괄보고를 비롯해 분과별 추진사항이 상세히 공유됐다. 이한국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여러 규제로 개발이 제한되어있던 경기북부의 발전을 위한 필수적 과제”라며 “경기북부 대개발 계획과 더불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노력은 지속되어야 한다. 특별위원회도 지역주민의 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17일 공공건축물 건설사업의 협력사들과 함께 'ESG 협의회'를 발족하고 건설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상생협력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HU공사는 토펙엔지니어링 등 5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ESG 경영체계 구축을 주제로 한 협의회를 구성했다. 이 자리에서 ESG 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건설산업에서 ESG를 함께 이행하고 협력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은 △ESG 도입 배경, △민간 및 공공 부문에서의 ESG 동향, △민관협력 ESG 경영 추진 사례 등을 다루며 공공기관과 협력사의 관점에서 알기 쉽게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협력사들과 함께 건설업의 부정적 이미지를 쇄신하고 ESG 경영의 긍정적인 효과를 확산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HU공사는 앞으로 민관협력 ESG 과제를 단계별로 선정하고 추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협의회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각 건설 현장에서의 합동 점검과 건설기술 우수 사례 공유 등을 통해 공공건축물의 안전과 품질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지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18일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특례시의회 출범을 준비하기 위한 T/F(Task Force)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명미정, 김상균, 오문섭, 이해남, 정흥범, 최은희 의원이 참석했다. '화성특례시의회 T/F단'은 2025년 1월 1일 화성시가 특례시로 공식 출범함에 따라, 특례시의회로의 원활한 전환을 준비하기 위해 구성된 특별기구다. 이번 특례시 전환은 인구 100만명 이상 도시에 주어지는 자격으로 자치권과 행정 권한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출범식에서 "특례시의회는 화성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열쇠입니다. 보다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시정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103만 화성특례시의 발전을 가속화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T/F 단장을 맡은 김영수 운영위원장은 “T/F가 특례시의회 행정업무 전 분야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열정, 노력과 헌신을 통해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T/F는 운영위원회 소속 의원 6명(명미정, 김상균, 오문섭, 이해남, 정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조사특위는 18일 고양시 장항동 일대 K-컬처밸리 사업현장지를 방문해 CJ라이브시티와 시행사인 한화건설로부터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기 위원장(국민의힘, 의왕1)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8년간 추진이 지지부진 했던 여러 이유들을 찾고, 문제를 진단하고, 현장 조사를 통해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 완전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을 모으자고 하면서 허허벌판인 부지가 조속히 공사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위원들은 고양시민과 경기도민의 염원이 담긴 K컬쳐밸리 사업을 녹이 슨 아레나 철골처럼 계속 방치해서는 절대 안되며 원인을 찾고 치유의 과정으로 넘어가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공사진척도 17%인 아레나 현장의 철골에 대해 나중에 구조안전 진단을 어떻게 할 것이며 경기도에서 공영개발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어 우선 아레나 공사 현장부터 시작한다면 언제 착공할 수 있는지, 한류천 수질오염 문제와 한국 전력의 전기 공급 가능 시기등을 질의하고 확인했다. 한편 조사특위는 10월 22일 제3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이지석)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내달 15일까지 시민제보를 받는다. 제보 대상은 제보 대상은 △시 행정의 위법·부당 사항 △주요 시책 사업의 개선 및 건의 사항 △예산 낭비 사례 등이다. 제보 방법은 의회 누리집에서 행정사무감사 시민의견 접수 게시판 또는 의회사무국 의사팀에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제보 내용이 △개인의 사생활 침해 △계속 중인 재판, 수사 중인 사건에 관여할 목적을 포함할 경우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의회가 집행부에 행사하는 감시권 가운데 하나로 매년 11월 25일부터 9일간 집행기관의 사무 전반에 대해 감사를 벌인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의회 의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18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이어진 제25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 평택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 의원 발의 조례안 4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21건을 보고하여 1건 철회, 총 24건 (원안 가결 21, 수정가결 3, 철회 1)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 업무 보고 청취를 통해 소관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 복리증진과 효과적인 시정 추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윤하 의원은 7분 자유발언을 통해‘세교지하차도가 불안하다’를 주제로 세교지하차도 침수 피해 원인을 분석하고 ▲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빗물 흡수 설치 ▲ 평택시 우수관로 관망도 구축 ▲ 평택시 저류지 전수조사 등으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강정구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주요 업무 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 주요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하는 야외 독서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 읽는 HU’라는 주제로 직장 내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경영진과 직원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는 올해 7월부터 독서 친화적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독서경영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 그 일환으로, 사내 독서동아리 ‘다독다독’이 10월 선정 도서를 읽고, 자유롭게 독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독서 토론뿐만 아니라 인생 책 추천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행사와 더불어 저연차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조직 문화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열어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근영 사장은 "MZ세대와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일할 맛 나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8일 수원 광교 본사 대강당에서 경기도청과 31개 시·군, 지방공기업 등 도내 공공기관의 공공건축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기도 공공 건축 관계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공 건설·건축 정책 및 제도의 이해 ▲공공건축 우수사례 공유 ▲설계공모 제도의 이해 ▲사업계획 사전검토 제도의 이해 등으로 진행됐다. GH가 경기도로부터 수탁·운영 중인 ‘경기도 공공건설 지원센터’ 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공공건설·건축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공공기관 관계자의 업무 능력제고, 공공건축의 공공성 확보, 건축환경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공공건설서비스 지원조례’에 따라 2019년 12월에 설립된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 는 합리적인 예산계획과 설계, 품질을 담보할 수 있도록 공공건설·건축 사업계획에 대한 사전검토 및 자문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세계 문화와 삶의 다양성을 통해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는 ‘시흥 꿈나무’가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싱가포르 답사에 나섰다. ‘시흥 꿈나무 세계 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답사에는 시흥시 청소년(초 5~6학년) 20명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와 민족이 공존하는 싱가포르에서 다름을 이해하고 극복하며, 상호존중을 학습할 기회를 얻고자 마련됐다. 해외견학체험단은 2011년부터 시흥시가 운영해 온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역사 탐방, 문화 예술, 해외 봉사, 진로 탐방 등 다양한 주제 구성돼 있다. 이번 싱가포르 답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출발 전 싱가포르 문화 교육과 안전 교육 등 현지답사에 필요한 사전교육을 마쳤다. 답사 일정은 17일 싱가포르 전통음식 체험으로 시작, 학생들은 포피아(Popiah)와 챠 퀘티아우(Cha kwetiau)를 시식하며 현지 문화를 경험했다. 이후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인 국립박물관을 방문하고 아시아 3대 명문 대학 중 하나인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에서 현지 대학생 멘토와 함께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며 역사 탐방과 현지 교류를 체험한다. 또한 참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가 18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안건을 의결하고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개 상임위원회 별로 안건을 심사한 바 있으며, 이날 본회의에서 이들 안건과 본회의에 바로 부의된 건의안 2건을 비롯해 총 48건을 의결했다. 특히 본회의에서는 ▲박은정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지방공무원 위탁교육비 반납에 관한 조례안’(원안 가결)과 ‘안산시의회 시험수당 지급 조례안’(원안 가결) ▲김재국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청년인재상 조례안’(수정안 가결) ▲현옥순 의원의 ‘안산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수정안 가결) ▲선현우 의원의 ‘안산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원안 가결) ▲이진분 의원의 ‘안산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 가결) ▲유재수 의원의 ‘안산시 지역건설노동자 우선고용 및 체불임금 등이 없는 관급공사 운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 가결) 등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이 소관 상임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가결됐다. 아울러 ‘안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 수동면사무소(면장 우해덕)는 지난 16일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경숙)와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가을 행복 나들이’를 강원도 춘천시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유대감과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해 주고, 삶의 활력을 더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나들이에는 수동면 어르신 25명이 참여해, 삼악산에서 케이블카를 탑승하고, 전망대를 관람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이어 춘천의 대표 음식인 닭갈비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강원도립 화목원을 관람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선물도 준비해 더욱 풍성한 하루를 선사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화창한 가을 날씨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들이를 즐길 수 있어 더할 수 없이 기쁘다”라며 “이런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경숙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나들이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 복지와 문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우해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상습침수지역인 양산동 지하차도(한신대 인근 서부우회도로 하부)와 원동 대원교 하부도로(성호중·고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부)에 대한 침수 재발 방지사업을 내년 상반기까지 추진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기후온난화와 이상기후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일부 저지대 도로가 상습 침수되어 시민안전과 재산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해당 지하차도는 주변지역 개발사업에 따른 여건 변화와 폭우가 겹치면서 차량이 침수되고 진출입이 통제되어 지역주민들의 통행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도 했다. 이에 시는 침수 취약 지역인 양산동 지하차도에는 빗물펌프장을 설치하고, 원동 대원교 하부도로는 우수관로 추가 설치 및 기존 우수관을 개량하여 통수능력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배수정비사업을 추진중이다. 올해 설계와 행정절차를 사전이행하고 내년 상반기 중에는 정비사업을 완료하여 우기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배수정비 사업을 조속히 추진함으로써 이상 기후에도 불구하고 침수구역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17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화성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화성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의 시정에 대한 참여를 보장하고 화성시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한 기구다. 위촉식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 및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이 이뤄졌으며 이후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화성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 수립 연구 결과보고와 위원들의 의견수렴이 이루어졌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4명의 실․국장급 당연직 위원과 시의원·전문가·청년위원 등으로 이뤄진 16명의 위촉직 위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2026년 9월까지이며 임기 동안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협력 등을 논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송지혜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갖는 어려움을 함께 풀어가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다양한 계층과 분야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화성시 청년 정책 발전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주차난 해소 및 주차시설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주차장 공유 플랫폼’ 구축을 완료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차장 공유 플랫폼’은 거주자주차장의 비어있는 주차면을 모두의주차장 앱을 통해 원하는 시간대에 자유롭게 이용하는 방식으로 이용방법, 요금 등은 화성시 통합주차포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모두의 주차장 앱을 통하여 민간이 개방하는 공유주차장의 위치, 이용시간, 주차면수 등도 확인 가능하다. 운영은 화성시, 화성시도시공사, ㈜모두컴퍼니와 협약체결을 통해 업무를 분담해 추진할 계획이며 대상 주차장은 병점동에 위치한 거주자우선주차장 2개소 121면과 공유주차장 11개소 484면등 총 13개소 605면에 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화성시는 해당 사업 시행에 앞서 조례를 개정하고 운영체계 확립을 위해 관리시스템 구축 후 업무관련 협약체결을 완료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 및 확대운영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주차공간 확보를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주차장 공유플랫폼 구축을 통해 시민에게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더욱 편리하게 주차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