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지난 3일 국민체력100 화성체력인증센터에서 ‘2024년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총 200명의 시민이 체력왕 도전에 나섰다. 그 결과 청소년부,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어르신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남녀 각 9명이 체력왕으로 선발됐으며 이들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다.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했으며 매년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화성시 체력왕들은 전국 체력왕 선발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2014년, 2015년, 2023년에는 전국 우승이라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이번에 선발된 7명의 체력왕(청소년부 제외)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전국 체력왕 선발대회 2차 예선을 거쳐 오는 10월 13일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최종 결선에 참여할 예정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화성 시민의 다양한 연령층에게 체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예방적 건강관리와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시의 건강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추모객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9월15일~9월18일)동안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을 특별 운영하고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추석 전일(9월 16일)과 당일(9월 17일) 2일간은 실내 봉안당 입장 인원을 1회 800명, 1일 총 8000명으로 제한하며 이를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 예약은 9월 6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5시까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이와 달리 9월 15일과 9월 18일에는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하다. 실내 봉안당의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명절 기간에는 추모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례실 이용은 안치 당일, 삼우제, 사십구재에 한해 가능하며 안치단 사진 교체는 불가하다. 또한 실외 자연장지(수목장 및 잔디장)와 유택동산 방문은 사전 예약 없이 가능하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관계자는 “추석 명절 동안 안전한 추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를 부득이하게 운영하게 되었다"며 "추모객들께서는 미리 참배하기, 최소 인원 방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공공건설·건축사업의 품질 향상 등을 위해 3월부터 시작한 건축기획 대행 시범사업 중 하나인 ‘경기도청 옛청사 신관 및 구관 사무환경 개선사업’ 의 건축기획 업무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건축기획이란 건축물 설계 전 기본 구상을 하는 것으로, 건축물의 배치, 공간 활용 및 시설 계획의 주안점, 향후 시설 운영·활용 계획, 안전·환경 분야 등의 위해 요소 예측 및 최소화 방안 등이 포함된다. 건축기획을 경기도 및 지자체의 발주부서가 아닌 공공건설지원센터에서 수행 하게되면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라 사전검토가 면제되어 사업 기간이 2개월이상 단축된다. ‘경기도청 옛청사 신관 및 구관 사무환경 개선사업’은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옛청사 건물 중 연면적 1만 876㎡, 4층 규모인 구관과 신관을 사업비 151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리모델링 하는 사업이다. 10월 설계공모 진행 후 2025년 7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근대문화유산인 ‘경기도청 옛청사 구관’은 옛청사 외형을 최대한 보존하고 내부 석면 해체 및 내진 보강, 개보수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건물로 재탄생하게 된다. 준공 이후에는 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환경기초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공사의 모든 사업장으로 전기·기계·소방 분야 자체 전문 인력 및 각 시설별 담당자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전기·기계실 등 주요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소화설비 유지관리 상태 및 피난대피로 관리상태 ▲추석 명절 연휴기간 비상연락체계 수립여부 등으로 위험요인을 찾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면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도출된 위험요소 중 경미한 사항은 즉각 조치했고 즉각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응급조치 후 추적 관리하여 안전한 시설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명절 연휴 기간에 앞서 선제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각 시설별 도출된 위험요소를 신속히 개선하였다”며 “연휴 기간 안전관리 공백을 막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이 9월, 또 한 번의 푸짐한 프랜차이즈 제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디야커피, 인생아구찜 2개의 신규브랜드도 9월부터 합류해 한 달간 총 19개 프랜차이즈 브랜드 제휴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신규 브랜드 이디야커피는 1만 2000원 이상 주문에 5000원을 할인 제공한다. 인생아구찜은 2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4000원을 할인한다. 치킨 브랜드 9개도 할인에 동참한다. 땅땅치킨과 자담치킨, 치킨플러스, 해두리치킨, 부어치킨, 멕시카나, 페리카나 등이 배달특급 회원 대상 4000원을 할인한다. 이밖에 호식이두마리치킨과 누구나홀딱반한닭은 5000원을 할인한다. 이어 피자헛과 청년피자, 파파존스, 반올림피자 등 피자 브랜드 제휴 할인도 진행된다. 이밖에 유가네닭갈비와 닥엔돈스가 각각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CU와 GS25 등 편의점 브랜드도 통 큰 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자원화하는 방식으로 폐기물 처리시스템을 바꾸기로 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3일 수원시 광교 본사에서 한국환경공단과 ‘폐기물 적정처리 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3기 신도시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자원화 감량화, 재순환 및 자동화를 통해 자원순환 경제를 실현하는 ‘폐기물 적정처리 융합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전량 폐기하는 방식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GH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남교산지구의 경우 폐기물 중 폐가전 폐플라스틱 병 캔 등 리사이클링 자원을 분리 배출해 자원화하고, 동시에 폐기물량을 줄이는 감량화를 시도하게 된다. 이에 더해 GH는 자원순환 폐기물의 제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하남교산지구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을 해당 지구에서 일하는 건설노동자의 안전 베스트 등으로 제품화하겠다는 것이다. GH는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 폐기물 관리 플랫폼 개발 및 운영 △배출 폐기물 정보 제공 및 적정처리 확인 △하남교산지구 폐가전제품 회수 및 재활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2일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2호 개장기념 아카이브 전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전시에서는 ‘지역의 역사와 건축자산의 가치’를 주제로 해설을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iH형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을 소개하고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전시공간은 사전예약 없이 9월 2일부터 22일까지(추석 당일인 17일 제외) 매일 12시부터 18시까지 시민 누구에게나 개방된다.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2호(중구 선린동 25-2)는 서양 근대건축 영향을 받은 서양식 외관과 중국식 가옥 구조를 특징으로 개항기에 지어진 건축물로 추정한다. 한국전쟁 때도 훼손되지 않은 전국에 몇 안 되는 건축물로 근대건축문화자산으로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 iH가 매입해 지역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은 iH가 인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건축과 문화·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건축물을 매입해 지역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한 후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문화 재생사업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1908년 전에 지어져 청국조계지 내 중심가였던 췌화가에 위치해 1922년 이전부터 서양잡화점 ‘덕흥호’로 사용된 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달 31일 일본 교토 교탄고시 관광공사에서 양평 헬스투어 벤치마킹을 위해 양평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교탄고시는 일본 3경으로 꼽히는 아마노하시다테가 위치하고 있는 관광 중심도시로 116세 연령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어르신이 거주하는 장수마을로도 유명한 곳이다. 교탄고시 관광공사 임직원, 일본 헬스투어 진흥기구 위원은 이날 양평군을 방문해 전진선 군수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양평 헬스투어센터, 쉬자파크, 헬스투어 소리산 코스 등을 돌며 양평 헬스투어 선진 시스템과 수준 높은 코디네이터 교육 과정을 중점으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일본에서 시작한 헬스투어를 양평만의 헬스투어로 성장시켰고 그것을 다시 일본에서 벤치마킹 왔기 때문에 이번 방문을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로 일본에 양평헬스투어를 알리고 교탄고시와도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과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수출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보증서 발급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신속하게 금융지원 하기 위해 체결됐다. 신한은행과 SGI서울보증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진출 기업 보증 지원 ▲해외보증 신시장 개척 ▲해외보증 금융상품 공동 마케팅 등 한국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상혁 은행장은 “신한은행은 20개국 167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영업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한국기업들을 지원하고 SGI서울보증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번 SGI서울보증과의 업무협약을 포함해 무역보험공사, 전문건설공제조합 등과 한국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일 광교 본사 역량개발센터에서 대만 ‘국가주택도시재생센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3기 신도시, 산업단지, 도시재생, 주거복지 분야에 대한 GH의 추진성과 및 스마트시티 조성계획 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대만의 국토관리부서와 국가주택도시재생센터 방문단은 최근 준공한 동탄2 신동포레 경기행복주택을 방문해 친환경 기술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스트폴 쿨링포그 시스템, 옥외용 공기정화장치와 벽면녹화 시공사례와 공급 및 관리운영 전반에 대한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 했다. 특히 방문단은 녹색건축 인증 ‘최우수등급’, 건물에너지효율등급 ‘1++’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공공임대주택에 도입한 건강친화형 주택을 둘러보면서 공공임대주택의 추진 방향성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고 GH측은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총 130명 규모의 2024년 하반기 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으로 진행된다. 서류접수 기간은 9월 19일까지며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청년고용 창출에 대한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고 미래인재를 확보하고자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채용을 진행하며 향후 신규 채용 직원들을 통해 조직의 활력을 더하고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시험(SLT: Shinhan Literacy Test),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SLT)은 직무 기초 능력과 금융 이해도를 평가하는 NCS·금융상식 디지털 금융관련 논리적 사고력을 확인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로 구성된다. 이는 단순히 암기된 지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벗어나 직무수행을 위한 문제 해결능력과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신한은행은 이와 같은 평가방법을 통해 구직자의 사전 준비부담을 줄여주면서 종합적 역량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일 안성 농협 하나로마트 본점 앞에서 안성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GH는 LH,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신용회복위원회, 안성 지역 복지기관, 보건소 등으로 경기도 주거복지 상담협의체를 구성해 안성시민들에게 주거복지와 관련한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제도 등 주거복지정보와 함께 전세피해 법률상담,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 상담, 당뇨 및 혈당관리 진료 등 다양한 상담이 제공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세피해 법률상담을 받은 한 시민은 “최근 전세 관련 문제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상담에서 법률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어서 큰 위로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GH는 올해 상반기에 경기도 주거복지 상담협의체를 결성해 경기도 전역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서비스를 시행한 바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대면 상담의 접근성을 높인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통해 도민들이 주거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 확대 및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K-ESG 기준평가원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과 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ESG 기준평가원은 공공기관 등이 ESG경영환경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ESG전략 컨설팅 ▲평가시스템 구축·운영·자문 ▲유관 기관 및 단체 등과 사례발굴․조사연구를 통해 ESG 가치와 전략의 효과적 구현을 돕고 있다. 이번 양 기관의 협약으로 인천 도시재생 사업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요소의 결합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지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인천 관내 도시재생 사업지에 ESG 평가, 컨설팅, 교육, 데이터 분석, 솔루션 제공 등을 통한 도시재생 사업의 지속 활성화 가능성이 열렸다. 이일희 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K-ESG 정순옥 기준평가원원장은 “ESG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협약을 통해 재생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지원 계기가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사업에 ESG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인천광역시와 iH인천도시공사의 위수탁협약으로 iH가 운영 중에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8월 30일부터 3일간 경기도 용인시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 ‘블루캠퍼스’에서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SSAFY : 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2024 신한 해커톤 with SSAF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신한 해커톤 with SSAFY’는 실무 역량을 갖춘 청년 디지털 인재를 발굴하고 금융 분야 IT 개발 경험을 제공하는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고객의 삶에 녹아드는 Everywhere Bank’를 주제로 진행됐다. SSAFY 교육생 중 650여 명이 대회 참가를 신청했으며 이 중 기획서 심사를 통과한 20개팀(총 100명)이 본선에 참가했다. 본선 진출팀들은 대회를 위해 2주간 사전 개발과정을 거쳤으며 신한은행의 현직 개발자들로 구성된 멘토단의 지원을 받아 금융 I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 본선 대회에서는 완성도·독창성·주제 부합성 등을 평가하고 문제 해결과 협업 능력에 대한 평가 및 검증을 거쳐 가장 우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지난 28일 ‘군포시 혁신 중소벤처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 군포지점(지점장 이주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경제 버팀목 역할을 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군포지점과의 업무협약으로 우수한 성장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자금운용 등의 열세로 성장 기회를 놓치는 관내 중소벤처기업과 소공인에게 성장 사다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유망 소공인 집중육성 패키지 지원사업 협업 ▲관내 중소벤처기업 재무건전성 확대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기타 협력 가능한 업무분야의 발굴과 협업 등을 담고 있다. 이석진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이 군포시 중소벤처기업의 소공인의 성장 잠재력을 일깨워 스케일업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망 소공인 집중육성 패키지 지원사업’은 성장성과 수출 잠재력이 높은 소공인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자금 ▲기술 ▲수출 ▲인력수급 분야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착착착’이 오는 9일까지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에서 ‘달아달아 쿠폰 다오’ 추석맞이 특별 소비자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착착착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총 534개 제품에 대해 최대 30% 할인을 제공한다(1인 1매, 최대 10만원). 더불어 9월 구매고객 중 가장 큰 금액을 결제한 고객을 9명까지 선정해 5만원(1명), 3만원(3명), 1만원(5명) 할인 쿠폰도 지급하는 ‘도전 9매왕’ 이벤트도 진행한다. 단 이벤트 구매 내역 중 쌀 상품은 제외된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로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로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안성시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외국인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상담’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한국의 전세제도와 법률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피해구제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피해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고려인 피해자가 대부분인 상황을 고려해 러시아어 전문 통역을 지원했으며 외국인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 안내, 무료 법률 상담 등을 했다. 권지웅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장은 “경기 안성 뿐 아니라, 언어의 장벽으로 피해구제 지원 및 상담을 원활히 받지 못하는 외국인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타국에서 피해를 입은 만큼 외국인 피해자가 구제 절차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섬세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신한 커리어온’(Career On) 4기 학생들의 ‘취업 포트폴리오 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 커리어온’은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사업으로써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진단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취업 경쟁력을 향상시켜주는 소셜 임팩트 창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최된 ‘취업 포트폴리오 대회’는 지난 4개월간 진행된 ‘신한 커리어온’ 4기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행사다. 참가 학생들은 그 동안 쌓아온 경험들을 바탕으로 취업을 위해 준비해 온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만들어 발표했다. 신한은행은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이 기업의 채용방식에 부합하는 취업 로드맵과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턴트를 매칭해 내용과 구성의 완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학생 10명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포트폴리오 내용과 표현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 학생들에게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30일 봉담 내리지구의 입주와 지난 29일 동탄 동서연결도로의 개통에 맞춰 화성 희망버스 H100, H101, H160 노선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중교통 접근성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봉담 내리지구에는 총 4034세대가 입주 예정이며 봉담자이프라이드시티(1701세대)와 힐스테이트봉담프라이드시티(2333세대)를 포함한 이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H100과 H160 노선을 내리지구로 직접 연결되도록 변경했다. 변경된 노선은 8월 26일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했으며 이로써 대중교통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탄 동서연결도로의 6개 도로 중 2개가 8월 29일 개통됨에 따라, H101번 노선을 동서연결도로를 경유하도록 8월 30일 첫차부터 변경했다. 업무 담당자는 나머지 4개 도로의 완공 예정일인 2024년 12월에 대비해 사전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있으며 동탄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인기 HU공사 교통사업본부장은 "이번 노선 변경으로 대중교통이 취약했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28일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의료공백 해결을 위한 지역중심 의료체계 구축’에 대한 실적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적극행정은 시민의 편익 제고를 위해 공무원 또는 공공기관 직원이 불합리한 규제나 제도를 자발적으로 개선하는 업무 행위를 말한다. 이번 적극행정 경진대회는 31개 시군과 18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본선에는 공사를 포함해 시군 8개 사례와 공공기관 10개 사례가 선정되어 발표가 진행됐다. 공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 경험을 통해 기존 공사의 역할을 공공의료까지 확대해 ▲공사-지역 의료기관 등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건강상품권 100만원 발행 ▲관내 건강검진 협약병원 확대 등 지역의료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의 존재 이유는 시민의 편익 증진과 행복에 있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향후에도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많은 사업과 지역사회의 필요를 연결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