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학년도 상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 10명이 제1금융권 및 금융기관에 최종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합격자 6명 대비 올해는 4명이 증가했으며 금융감독원 1명 합격을 포함해 한국은행 2명, 하나은행 6명, NH투자증권에 1명이 합격했다. 상업계열 학교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소속 학교와 인천시교육청의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와 이로 인해 인천지역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우수한 역량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취업처의 양적 확대와 질적 향상을 위해 28개의 기업방문, CEO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우수기업과의 업무협약 등 인천형 직업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으로 ‘학생성공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일 도원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인천광역시선수단 결단식에서 참가선수단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경상남도 일대(김해종합운동장 등 75개 경기장)에서 7일간 일정으로 개최하며 고등부 학생 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한 41종목 총 515명이 인천 대표로 참여한다. 이날 도성훈 교육감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고등부 학생선수단 모두가 유례없는 여름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임하며 땀흘려온 선수단의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면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모두 단 한 명도 부상 선수 없이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회 기간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학생선수단의 안전 지원을 점검하고 경기 장소도 찾아가 시교육청 격려단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달 28일 임직원 총 27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시흥시 신천동 소재 공영주차장 3개소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시흥시의 대표 전통시장인 삼미시장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신천역·신천노상 등 시민들이 빈번하게 이용하는 공영주차장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도 살리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주요 활동은 공영주차장 내·외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 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친환경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쾌적한 공영주차장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직원 A씨는 “주말이지만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깨끗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드릴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경보호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지난 2일 시의회 청사 내에 의회 운영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익명 소통 창구인 ‘의회소통함’을 설치했다. 이는 의회 구성원들이 평소에 표현하지 못했던 고충이나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통창구이며 이를 통해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의회소통함’은 소통카드를 이용해 익명으로 의견을 작성한 후 투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월 1회 의장과 사무국장이 직접 소통함을 확인하여 제시된 의견은 의회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박준모 의장은 “의회 구성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 수용하여 상호신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는 곧 긍정적인 직장문화 조성의 기반이 될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안양시의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소통 의지를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을 위한 '오산시 안전전세 관리단'을 구성·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안전전세관리단은 전세사기 등 전세 계약 관련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된 민관합동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안전전세 관리단은 앞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 및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공인중개사 스스로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지역 내 공인중개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여기에 동참 서명한 공인중개사는 ▲위험물건 중개 안 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전세피해 예방 중개사 체크리스트 확인 ▲전세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신분 고지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악성임대인 고지 등을 실천해야 한다. 참여 중개사에게는 '안전전세 지킴이' 스티커가 배포돼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중개사무소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시민들이 중개사무소를 선택할 때 신뢰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하며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11월 16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진행되는 ‘제3회 아시아청년미래포럼’ 개최에 앞서 해당 포럼에 참가할 대한민국 및 아시아 국적 청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2022년부터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주제로 한 아시아 청년들의 공동 미래 설계와 비전 제시를 통한 정책 참여를 목표로 국내 거주 대한민국 및 아시아 국적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다국적팀을 편성해 포럼을 진행해 왔다. 올해 개최되는 ‘제3회 아시아청년미래포럼’에서는 교육 불평등 문제해결과 Net-zero 2050 달성을 주제로 아시아 공동 정책 제안을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주요 순서로 하여 참가자 네트워킹, 소셜미디어 참여이벤트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공식 언어는 영어이며 참관자와 서포터즈를 위해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포럼의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및 아시아 국적의 만 19~29세 청년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20일 23:59까지 구글폼을 통해 접수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영어화상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선발된 인원은 4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지난 2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만나 지역 내 학교 통학로 개선에 관한 후속조치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9월 23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군포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현장 방문에서 학교 관계자들이 요청한 사항 중 통학로 개선에 대한 진행 상황을 보고받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성 의원은 ▲부곡중앙중학교와 군포중앙고 간 통학로 차량혼잡에 따른 현수막 설치 필요 ▲송안초등학교 인근 승하차장의 충분한 공간 확보 ▲군포초등학교 통학로의 이륜자동차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등에 관한 후속 조치사항을 보고받았다. 성 의원은 “교육지원청에서 해당 사안을 신속하게 인지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통학로 개선 조치가 이뤄져 다행”이라며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시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성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조례 제정을 검토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일 옥련동 KT전화국 인근의 중고차매매단지 입구와 능허대공원 주변에서 말소(무판)차량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당 지역에는 중고차매매단지가 위치해 있어 번호판이 없는 차량이 도로변에 무단으로 불법 주정차하는 경우가 빈번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교통소통 방해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이에 연수구는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관·경 합동단속, 동별 주민감시단 캠페인 등을 통해 단기간 내 무판차량의 불법행위가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 2일 도로변 무단 주정차 등 불법행위에 대한 뿌리를 뽑기 위해 옥련1·2동, 동춘1동 주민감시단 그리고 연수경찰서 등 120여 명이 함께 대대적인 단속캠페인을 벌였다. 1·2부로 나누어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주민과 함께 끈질기게 감시하고 단속, 견인하여 마침내 근절!근절!근절!”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외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합동으로 불법주정차 된 무판차량에 대한 견인을 실시하고 이면도로에 방치된 무판차량에 대해서도 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이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커피향으로 가득해 진다. 커피콩을 통해 커피 문화의 진수를 알아가는 공적인 축제인 ‘제2회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가 2일간 펼쳐져 커피 문화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세계 커피콩 축제’는 커피 박람회 형태가 아닌 세계 커피 문화를 널리 알리는 축제다. 단순히 커피를 즐기는 것을 넘어,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 개막에 앞서, 지난 2일에는 시흥시 ABC 행복학습타운 다목적 홀에서 사전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2023 K커피 어워드에서 ‘올해의 커피 생두’ 상을 받은 카메룬 마티 폰차 씨가 참석해 커피의 생산 과정과 무역방안 등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하며 축제에 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커피와 문화를 접목해 커피 문화를 더 널리 확산하고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축제로 나아갈 이번 ‘세계 커피콩 축제’에서는 세계 각지의 원두를 한자리에서 맛보며 커피의 다양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커피 애호가들뿐 아니라 커피 문화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커피의 역사와 세계적인 커피 문화에 대한 이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기다란 숲길’에서 비룡공감 주민과 용현2동 주민자치회 협동으로 ‘용마루&비랑이마을 숲 축제’를 오는 12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친환경’ 축제로 친환경제품과 체험활동을 ‘비랑이마을 숲 축제’의 이름으로 준비했으며 에코비랑, 마켓비랑, 푸드비랑 3개의 섹션으로 구성,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인 ▲에코비랑에서는 장난감 무료 수선, 조각천·폐현수막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병뚜껑 및 종이팩을 친환경 세제로 교환해 주는 환경이벤트 등 친환경 활동 체험을 ▲마켓비랑에서는 지역 내 1인 기업들이 참여해 물품 홍보 및 판매를 ▲푸드비랑에서는 비랑이마을 상인들이 음식을 준비하고 판매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랑이마을 숲 축제’와 동시에 오후 4시부터는 용현2동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용마루 숲 축제’가 진행될 예정으로 주민노래자랑과 인천신흥중학교 학생·교사밴드의 동아리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비룡공감2080 현장지원센터가 안전계획을 수립해 행사장의 치안 유지와 응급상황을 대비해 안전관리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9월 매주 토요일마다 10가정씩 4차시로 나누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축구공이랑 친해져요 ▲드리블해서 앞으로 나가요 ▲나는 슛돌이, 슈팅해서 골인 ▲팀을 나눠 경기해요 등 아빠와 아이가 함께 즐기며 축구를 배워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축구교실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평소 평일에는 일 때문에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가 어려운데 토요일에 축구교실을 참여해 아이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자녀와 정서적으로 좋은 유대감을 형성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자녀 양육에 아빠가 자녀와 많은 시간을 함께해주길 바란다”라며 “부모님들과 우리 아이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남동구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빠의 육아 역량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돕기 위해 ‘아빠 육아 참여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하며 평일 주간에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양육자를 위해 주로 토요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는 최근 모기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말라리아 유증상 시 보건소 신속진단키트 무료검사 이용을 당부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감염되는 삼일열 말라리아는 초기 감기증상으로 시작해 48시간 간격으로 오한, 발열 증상이 반복된다. 말라리아는 가을철 유행하는 독감이나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슷해 말라리아 검사를 하지 않으면 진단하기가 쉽지 않다.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무료검사 대상은 2년 이내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 군 복무, 거주 또는 방문 이력이 있거나 오한, 발열, 발한, 설사 등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는 부천시민이다. 말라리아 위험지역은 다음과 같다.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 1층 진료실에 방문하면 진료 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신속진단키트검사 결과가 양성이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확인진단을 거쳐 결과에 따라 항생제를 복용해야 한다. 말라리아는 처방대로 치료약을 꾸준히 먹으면 완치할 수 있는 감염병으로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예방수칙으로는 △모기기피제 사용 △야간활동(밤10시~새벽4시) 자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 △가정용 살충제 사용 및 방충망 정비 등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사회보장급여 적정성 제고를 위한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복지대상자의 수급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종 복지사업 수급자를 대상으로 연 2회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수급자격 및 급여 변동이 예상되는 관내 복지급여 수급자 1268가구 2161명이 대상이다. 시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65종의 변동 사항을 신속하게 현행화함으로써 복지재정 누수를 없애고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급여 탈락 및 감소자에게는 사전 안내와 충분한 의견 청취 및 소명 과정을 거쳐 실제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타 보장제도 안내 또는 민간자원서비스 연계 등으로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노은래 복지정책과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자격관리로 복지 공백 없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한민국 대표 도자도시 이천시가 2025 런던 콜렉트(Collect Fair)와 크래프트 위크(Craft Week)에 참가할 공방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런던 콜렉트와 크래프트 위크는 각 2025년 2월 26일부터 3월 2일, 5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2025년 21회를 맞이하는 런던 콜렉트와 크래프트 위크는 영국 공예청(Craft Council)이 주관하고 세계 각국의 박물관과 공예 갤러리, 예술계 저명인사들이 참관하는 유럽의 대표 프리미어 공예 아트페어다. 시는 매년 유럽의 프리미어 아트페어의 꾸준한 참가 지원을 통해 이천의 전통 공예 기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우수한 도자·공예품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참가 공방의 모집 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며 이천시 관내에 사업장을 운영중인 도·공예 작가를 대상으로 최종 15명(작품70점 내외)이 선정될 예정이다. 공고 이후 국내·외 도자공예 전문가들의 서류 및 실물 심사가 이루어지며 선정 결과는 11월 중 이천시 홈페이지에 공고, 별도 공지된다. 선정 기준은 이천의 전통과 현대를 대표할 수 있는 도자·공예품으로 심미성과 독창성 및 기술성을 갖춘 작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6일 남양주 다산신도시 중앙공원과 선형공원에서 개최하는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GH 기업공공정원’을 출품했다고 4일 밝혔다. 다산신도시 사업시행자인 GH는 조용준작가(CA조경기술사 사무소)와 함께 이번 정원박람회에 아파트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에서 착안한 ‘84 Forest Type’ 공공정원을 조성했다. 튤립나무와 구절초로 꾸며진 84㎡ 공터를 만들어 실제 살고 있는 아파트 면적과 비교 체험하게 했다. 6m 간격으로 각기 다른 모양의 플랫폼을 구성해 개인의 다양한 ‘쉼’ 취향을 담았다고 한다. 김세용 GH 사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인간을 위해 사라지는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정원박람회에 기업공공정원을 조성하게 됐다”며 “시민 생활권내 공공정원을 조성하는 등 생활속 정원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 시리즈 마지막 순서로 클래식 유튜브 스타인 첼로댁과 함께 'LOVE 첼로댁 콘서트 : 11월의 발렌타인데이' 공연을 오는 11월 1일 저녁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구독자 29만명(누적조회수 6300만회)를 보유한 한국의 독보적인 첼로채널을 운영하는 첼로댁(조윤경)과 함께 피아노 조영훈, 바이올린 남승혁이 출연하며,영화 OST부터 클래식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첼로의 깊은 소리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공연장 로비, 객석, 무대를 캔들라이트 콘셉으로 연출해 보다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영화 ‘미녀와 야수 OST - Beauty and the Beast’ 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11곡과 첼로댁의 음악이야기로 70분 동안 꾸며질 예정이다. 특별이벤트로 예매인증 후, 사연을 보내면 그 중 1명을 선정해 첼로댁의 감미로운 연주와 함께 사연을 소개하는 관객참여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 내 공연예매 페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산하 호연이음터작은도서관은 오는 12일 '스토리음악회'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연령별 수준에 맞춰 8세부터 13세(초등부), 5세부터 7세(영·유아)를 대상으로 2회차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번 '스토리음악회'는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의 영어 그림책 스토리텔링과 함께 감정선을 살리는 음악 연주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키는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 된다. 영어 학습뿐만 아니라 음악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하는 아이들이 창의적 사고와 감성 발달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 거주 영·유아(5세~7세) 20명, 초등(8세~13세) 20명 총 4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2024년 10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영·유아(5세~7세) 오전10시부터 초등(8세~13세) 모집이 시작되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스토리음악회 프로그램은 영어와 음악을 융합한 새로운 교육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와 음악적 감수성을 키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12월까지 31개 시군에서 노인과 중장년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연결하는 채용박람회를 열기로 하고 첫 번째 행사로 7일과 8일 2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고양시를 시작으로 12월 수원시에서 막을 내릴 예정인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노인이나 중장년자들이 개인별로 능력이나 경력에 맞는 다양한 직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박람회를 통해 도내 우수 중견·중소기업의 노인·중장년 종사자 비율을 높이고 단순직종에 집중됐던 노인일자리를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7일과 8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북부 광역박람회에는 기술직, 생산직, 사무직 등 노인 및 중장년 채용을 희망하는 150여 개 기업이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참여한다. 이력서, 자기소개, 직종별 맞춤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 취업 컨설팅관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구직자를 지원하고 재무설계 컨설팅, 퍼스널 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촬영, 인생네컷, 마음상담소, 취업타로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한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키오스크 교육과 체험을 진행해 디지털 기기에 친숙해지도록 도움을 주고, 박람회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소, 약국 등 60여 곳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제조·유통단계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도는 도민 건강권을 보장하고 건강기능식품의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제조단계와 유통단계에서의 불법 요소들을 확인하고자 수사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주요 수사내용은 ▲미신고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영업행위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목적 진열·사용행위 ▲경품제공 등 사행심 조장 제품 판매행위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행위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행위 등 관련 법령 위반사항이다.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라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또는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를 하는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건강기능식품법에 따라 신고하지 않고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거나 사행심을 조장해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기이도 특사경 단장은 “이번 수사를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건강기능식품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주택법' 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사업계획승인 및 사용검사를 받은 지 1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해 ‘2025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승강기 교체 및 유지보수 △옥상 공용부분 방수 △CCTV 설치 등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 사업이며 오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금은 단지별로 의무관리단지의 경우 총 사업비의 40% 이내 최대 6000만원, 비의무관리단지의 경우 총 사업비의 80% 이내 최대 4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나 최근 5년 이내 보조금을 지원받은 단지는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대상 선정은 실무 검토 및 현장 조사 등을 거쳐 내년 초 군포시 공동주택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2025년도 보조금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군포시 홈페이지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해 건축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공용부분 유지보수에 드는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입주민의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