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일 '2025학년도 인천광역시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선발예정 과목 및 인원은 ▶공립 27과목 407명 ▶국립 인천해사고등학교 위탁 3과목 4명 ▶사립학교 법인 위탁 57명 등으로 총 468명을 선발한다. 2025학년도 선발인원은 2024년 대비 공립 204명 증가, 사립 위탁 17명이 각각 증가했다. 원서접수는 10월 14일부터 10월 18일까지이며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주요 시험일정은 ▲1차 시험(교육학, 전공) 11월 23일 ▲1차 합격자 발표 12월 26일,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시험은 다음 해 ▲실기평가 1월 15일 ▲수업실연 1월 21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1월 22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2월 11일이다.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시험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중등임용지원실로 문의가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가정용 상수도 요금을 오는 2025년부터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이후 가정용 상수도 요금을 동결해왔지만, 노후한 상수도 시설 개선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불가피하게 7년 만에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현재 1톤(㎥)당 440원인 가정용 상수도 요금은 2025년 550원, 2026년 650원, 2027년 750원으로 총 310원 오른다. 1톤(㎥)은 2리터 생수 500개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시민 1인당 월평균 수돗물 사용량 6톤을 가정용 기준으로 계산하면 기존에는 한 달에 2640원을 냈지만 내년 1월부터는 3,300원으로 월 660원을 더 부담하게 될 예정이다. 안양시는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 중 4번째로 저렴하게 가정용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가정용을 포함한 전체 수돗물 생산원가는 1톤(㎥)당 737원이지만 판매단가는 680원으로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원가대비 요금)이 92%에 불과하다. 시는 요금 인상으로 확보된 재원을 시설 개선과 수질 관리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며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 수돗물을 제공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1일 전곡항 마리나 클럽 대회의실(화성시 서신면)에서 무안군의회 대표단 환담회를 가지며 대표단과 두 도시의 우호 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위영란 의원이 참석해 무안군의회 방문을 환영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귀한 걸음을 해주신 무안군의회 이호성 의장님과 방문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화성시의 넓은 농경지를 바탕으로 한 특색있는 농업과 미래지향적인 산업 기반은 무안군의 농업, 관광 자원과 함께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류 행사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하반기 원 구성에 따른 의장 간 면담과 지역 축제 (무안군 - 갯벌 낙지 축제, 화성시 - 정조 효 문화제) 홍보가 있었다. 10월 1일에는 환담회에 이어 전곡항의 행정지도선 승선,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체험, 동탄호수공원에서 ‘루나 분수 쇼’를 관람했다. 2일에는 화성시 융건릉과 용주사, 무봉산 산림휴양지 견학으로 무안군 교류 방문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는 지난달 30일 수원의 한 음식점에서 광교지구 바이오융복합산업 육성 및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세용 GH사장, 강성천 GBSA원장 등 주요관계자들이 참석 했다. 양 기관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광교 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2027년 준공 예정인 광교지구 공공지식산업센터를 바이오융복합 산업 및 스타트업의 창업허브로 육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광교지구 공공지식산업센터에 진단의료기기 시제품 제작 지원센터를 설치해 제조기반이 없거나 비용 문제 등으로 사업추진이 어려웠던 기업에 활로를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건축물 및 시설물 설계,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관련해 입주 희망기업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는 등 광교 공공지식산업센터가 경기도의 ‘창업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 지원과 시설운영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이정미)가 오는 17일부터 8주간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 특화사업으로 힐링웃음건강교실 2기를 운영한다. 힐링웃음건강교실은 만 65세 이상 남양주시민 25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음악에 맞춘 건강체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울감 개선 및 신체활동 증진을 도모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9월 2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전화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단 힐링웃음건강교실 1기 수강자는 참여 불가하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웃음을 나누는 것은 우울감 해소, 뇌기능 개선, 면역기능강화 및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스트레스 없는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민영미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민영미 의원 등 17명이 발의한 ‘성남시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이다. 이 조례는 성남시의회의 의정 정보 등을 시민에게 올바르게 전달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과 소통함으로써 의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는 의정활동 홍보에 시민의 참여를 최대한 보장하고 시민의 알 권리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8월 12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해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시장 이권재) 지난 27일 개최된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4 성남'에 출전해 2부 종합우승(경기력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성남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26개 종목 2만여 명의 생활체육인들이 출전했으며 오산시는 21개 종목 723명(선수 538명, 감독·코치 69명, 임원 116명)이 출전했다. 배드민턴, 태권도, 산악, 롤러스포츠 등 4개 종목 종합 우승, 체조, 검도 등 2개 종목 종합 준우승, 야구 종합 3위 등 다수의 종목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경기력 상을 받아 오산시체육회 창립이래 첫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선수단 단장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평소 오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신 오산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출전 준비와 대회 기간 최선을 다해주신 종목 회장, 임원, 선수 여러분 그리고 본 체육회 고문 및 임직원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선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30일 “오산시 최초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종합우승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흘린 땀방울이 최고의 결실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가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제7회 경기도 꿈울림 축제’ 예술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꿈울림 축제는 경기도 내 32개의 꿈드림 센터가 어울려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울리는 의미를 지닌 행사다. 이번 꿈울림 축제는 ‘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공모전, 예술제, 디지털플랫폼(온라인 전시회)이 진행됐다. 평택시 꿈드림 밴드동아리 꿈딴딴은 제7회 꿈울림 축제의 주제에 맞춰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를 편곡해 선보였다. 선곡 이유는 꿈을 찾아가는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꿈딴딴 보컬 청소년은 “꿈딴딴 친구들과 처음 선보이는 무대라 많이 떨렸지만, 관객들의 큰 호응 덕에 긴장이 풀려 마음껏 노래할 수 있었다. 무대 위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기고 내려왔다. 더 열심히 연습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꿈드림 밴드동아리 꿈딴딴은 밴드음악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이 악기를 연주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아리원들과 함께 합주 연습을 통해 즐겁게 무대를 만들어가는 활동으로 14세 이상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관한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공공기관 혁신분야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 공공기관 중 유일한 성과로 공사의 혁신적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공공기관의 창의적 시책 개발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지방행정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는 전국 81개 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서 총 227개의 정책이 치열하게 경쟁했다. HU공사는 이번 경영대전에서 “AI 안전운전 솔루션 도입” 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 사업은 AI 영상인식 기술을 화성시 공영버스에 도입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선도하는 데 크게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수상은 화성시 공영버스 운영에 있어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신기술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마트한 기술 도입을 통해 더욱 혁신적인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환경부 지원 사업인 ‘2025년도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이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연차적으로 총사업비 736억원 중 국비 50%를 지원받는다고 2일 밝혔다. 환경부 국비 지원 사업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 정수장 정비사업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으로 구분해 환경부에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사비와 보상비 등 총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전국 자치단체의 경쟁이 치열한 사업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4월부터 송석준 국회의원과 경기도의회 허원 도의원, 김일중 도의원과 함께 협업체계를 구축해 중앙부처(환경부, 기획재정부)와 경기도 사업부서에 사업의 시급성과 이천시의 사업 의지를 적극 보여주며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6월 실시된 환경부 예산 편성 설명회에 참석해 국고보조사업 기준에 부합된 자료를 모두 취합해 경기도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했으며 1차 경기도 자체 평가를 거쳐, 2차 환경부 평가항목인 사업 대상 구역의 유수율, 누수 저감량 및 유수량 평가, 사업종료 후 목표 유수율 유지 여부, 수도정비기본계획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9월 30일 시청 로비에서 김성제 시장을 필두로 감사담당관 직원들이 참여해 전 직원 대상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출근길 청렴 캠페인’은 공직자의 반부패·청렴의식 확립을 위해 추진됐으며 청사 로비에 신규공직자들의 ‘청렴다짐 한마디’를 함께 전시해 직원들의 청렴한 행정구현을 독려했다. 이날 김성제 의왕시장과 감사담당관 직원들은 청렴 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현수막 등을 활용해 청렴캠페인을 진행하고 전 직원에게 청렴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청렴수칙의 주요 내용은 ▲공공물품 사적사용 금지 ▲소극행정 근절 적극행정 지향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등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직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청렴”이라며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선도하는 의왕을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024 바이오 헬스케어 수출상담회’에서 총 190건, 2268만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지난 9월 30일 수원노보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는 성장성과 구매력을 갖춘 동남아시아의 신흥 유망 수출지역인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의 구매자(바이어)를 초청해 도내 기업들에 동남아 신흥 시장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는 기능성 화장품, 헬스케어 서비스 등 도내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61개사와 3개국 바이어 33개사와의 1:1 상담을 주선하고 이를 위한 상담 부스와 전문 통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기업애로 상담 현장 부스도 함께 운영해 수출 과정에서 발생이 예상되는 애로사항까지 무료로 컨설팅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담회에 참가한 D사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동남아 판로 개척에 도전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다양한 해외 바이어를 한 자리에서 만나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이었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두식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도내 바이오헬스케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는 2일 관공서 사칭 전화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행정 전화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를 도입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해당 서비스 운영으로 부천시 공무원이 시민에게 전화를 걸면 시민의 스마트폰 화면에는 부천시청 이미지와 함께 부서명, 행정 전화번호가 표시된다. 또한 시민이 ‘보이는 ARS 서비스 공유’ 앱 등이 설치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으로 부천시 행정 전화번호로 발신할 시 전화 대기 시간에 시정 홍보 영상이 표출되어 다양한 시책과 축제·행사 등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는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고 행정기관의 신뢰도를 향상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5월 제23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를 운영할 수탁법인을 오는 18일까지 사전 모집한다.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주간보호센터 포함)는 향남읍 하길리 1513번지에 위치한 시설 정원 총 150명(노인요양시설 100명, 주간보호센터 50명) 규모의 화성시 최초 시립노인요양시설로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6605㎡ 규모로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된다. 이번 모집은 실버드림센터를 실제로 운영할 수탁기관이 건립 공사 공정 회의 등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효율적인 센터 운영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탁사무는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와 주간보호센터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사무이며 위탁기간은 준공일로부터 5년이다. 신청자격은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 중 위탁운영에 필요한 사업수행능력, 재정능력, 공신력 및 전문성 등을 갖춘 법인이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화성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화성시청 중장년노인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우편·인터넷 접수는 불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인천도시재생센터’)는 2일부터 20일까지 약 3주간 '2024 인천 도시재생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내 22개 사업지의 성과 ▲도시재생 사진공모전 수상작 ▲엽서 그리기 체험 ▲지역 환경과 문화자산을 활용한 로컬크리에이터 3개소의 쇼룸을 구성해 시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다채로운 시각으로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성과전시회가 열리는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2호(중구 선린동 25-2)는 iH인천도시공사가 인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원도심 문화재생을 위해 매입하여 리모델링한 후 시민에게 개방한 지역문화공간으로서 도시재생의 의미가 깊은 공간이다. 전시는 정기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19일 저녁 9시 연장)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되며 공휴일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이일희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인천 도시재생의 산물인 구 화교점포에서 도시재생에 대한 성과전시회가 열리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인천 도시재생을 통해 인천 원도심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4 수원-항저우 초등학생 상호방문교류’ 프로그램으로, 수원시에 방문한 항저우 초등학생들에게 수원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렸다.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방문 프로그램에는 항저우 초등학생 24명과 인솔교사 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주요 활동으로 수원화성체험(국궁, 화성어차), 화성행궁 견학, 행궁동 공방체험, 수원전통문화관 예절다도체험 등을 했다. 또 매산초등학교에서 한국어 수업 참여, 3D 모형 만들기 체험, 한국 급식문화 체험 등을 하며 초등학생들과 교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09년 중국 항저우시와 국제우호도시협약 체결 이후 공동 추진하는 첫 민간 청소년교류다. 2025년 4월에는 수원시 초등학생들이 중국 항저우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양국 초등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인 시각을 넓힐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항저우시와 지속적인 청소년 교류를 하며 두 도시의 우호 관계를 더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달 26일 지역 유관기관인 작은자리복지관(관장 손현미, 이하 복지관)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김종문 이하 안전공사)와 협력해 시흥시 관내취약계층 대상 합동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활동은 공사의 안전·재난·시설분야 전문인력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의 전문인력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가스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과 지역사회 에너지 효율화 및 주거시설 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개선할 수 있었다.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가정 내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고효율 LED교체 ▲가스 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자동 차단밸브 설치 ▲시설 내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주거시설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전기 콘센트 교체 등 기타 안전한 주거 환경조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정동선 사장은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흥시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달 27일 개최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에서 ‘2024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24년 민방위대장을 포함해 총 90명, 5개 분대로 직장민방위대를 편성해 운영했다. 이 결과 올해 실시된 경기도 민방위 업무 점검·평가에서 민방위 대원 편성관리와 교육훈련, 민방위 장비 관리 등 민방위 업무 전반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화재, 정전, 지진, 침수, 응급처치 등 일상생활 속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재해 대응 훈련을 통해 임직원들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노력했으며 규정에 입각한 민방위 장비의 편성과 민방위 창고 운영 등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를 바탕으로 민방위 대비태세 완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동선 사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 직장민방위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민방위 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보건소(소장 차남희, 이하 보건소)는 지난 30일 인천용학초등하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스마트 퀴즈쇼’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흥미로운 퀴즈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흡연의 위험성과 폐해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건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보건소는 용학초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인천서화초등학교, 인천남부초등학교 순서로 총 3개교 540여 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올바른 흡연 예방 교육을 받는 것은 중요하다”라며 “담배 연기 없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일 밝혔다. 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에 수여되는 우수 기업인상은 ▲(주)서울화장품 한정수 대표 ▲엔담(주) 강민규 대표 ▲(주)픽스산업 김정 대표가 선정됐다. ㈜서울화장품은 ESG 경영에 기여하고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경영혁신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으며 엔담(주)은 현장 실무로부터 얻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시설물을 연구·개발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픽스산업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부업 일자리 제공을 통해 일과 배움이 있는 생활형 경로당을 정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인상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남동구 선정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수여됐다. 이어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근로자 간의 화합 도모와 생산성 향상과 기술개발을 통한 업무 안정화에 기여한 공이 있는 ▲(주)서울화장품 장민 수석 ▲엔담(주) 손민혁 파트장 ▲(주)픽스산업 안관성 부장이 선정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업을 혁신적으로 경영해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