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연수구 옥련2동 통장자율회(회장 심현숙)는 지난달 지역 내 치안 강화와 우범화 방지를 위해 다세대 밀집 구역과 치안 취약지역 일대에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통장 20여 명과 동장 등 관계 공무원을 2개 조로 나눠 지역 일상생활의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 다세대 밀집구역, 새싹공원 일대에서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심현숙 통장자율회장은 "지역주민과 개학기 학생의 안전을 위해 이번 특별 순찰을 했다"며 "석산 주변과 치안 취약지역 등을 주기적으로 순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병철 옥련2동장은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순찰에 참여하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동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똑똑한 절세 솔루션 일임형 ISA 가입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일임형 ISA는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춰 모델포트폴리오 구성과 운용을 전문가에게 일임해 투자에 대한 고객의 고민을 덜어주는 ISA 상품의 유형이다. ‘똑똑한 절세 솔루션 일임형 ISA 가입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앱을 통해 일임형 ISA를 신규하거나 타 금융기관 계약이전 후 응모하면 가입 금액에 따라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제공하는 신세계 상품권은 ▲10만원 이상 신규 및 12개월 자동이체(10만원 이상) 시 1만원 ▲5백만원 이상 신규 시 2만원 ▲1000만원 이상 신규 시 3만원 ▲5000만원 이상 계약이전 시 5만원이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일임형 ISA는 고객들께서 비과세, 분리과세 등 세금관련 혜택을 누리면서 전문가의 자산배분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익까지 추구할 수 있는 똑똑한 절세 상품이다”며 “관련된 혜택을 강화하는 개정안이 논의되며 ISA 계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4 수원창업오디션’에서 ㈜디밀리언(인공지능 로보틱스 기반의 패킹솔루션, 창업동아리 분야), ECO SCT(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 기술, 아이디어), ㈜아라메친환경소재연구소(고성능 생분해성 배리어 코팅제, 사업화)가 대상을 받았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연 2024 수원창업오디션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29개 팀이 참가해 아이디어를 발표했고 심사를 거쳐 수상팀을 선정했다. 올해는 아이디어, 사업화, 창업동아리 등 3개 분야에서 참가팀을 모집했고 총 345개 팀이 참가했다. 분야별로 대상(수원특례시장상) 각 1팀, 최우수상(수원특례시의회 의장상) 각 1팀을 선정했고 우수상(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특별상(수원도시재단이사장상)은 총 23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창업동아리 분야 말랑트립(카풀 여행 플랫폼), 아이디어 분야 E-CUBE(폐자원 환경을 지키는 길 만들기), 사업화 분야 ㈜팀로보틱스(자율로봇지게차)가 받았다. 수상한 팀에게는 ‘수원시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날 수원창업오디션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창업의 시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달 28일 점동면 청안리 소재 농촌교육인증 농장(농장명 : 주주팜)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를 가졌다. 여주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반려동물가정 20여 가구가 반려견과 함께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펫티켓 교육, 반려동물 행동상담,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미용법, 반려동물 훈련방법, 교감산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올바른 펫티켓을 실천하고 건강한 반려 문화가 정착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건강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여주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접수 후 참여가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영회원 수변공원이 포함된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훼손지 복구사업 계획안이 지난달 26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위원장 김영) 심의에서 조건부로 승인됐다고 2일 밝혔다. 승인 조건은 도로율 조정과 철저한 복구계획 수립이다. 시는 이번 승인에 따라 앞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시행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하고 40년 동안 낚시터로 방치돼 훼손된 영회원 인근 노온사저수지 일대를 시민 여가와 생태학습, 휴식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영회원 수변공원은 하안2지구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면적의 훼손지 복구사업으로 추진된다. 개발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총사업비 약 620억원을 부담하며 광명시와 LH 간 업무협약을 통해 시가 위탁받아 사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영회원 수변공원은 노온사저수지 인근에 12만 1080㎡(약 3만 6000평) 규모의 공원으로 대규모 수림대, 잔디광장, 생태호수, 전망대, 주차장(83면), 비지터센터, 지형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국가지정 문화유산인 영회원(사적 제35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산정수장의 노후설비 교체를 위해 오는 10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정수장 가동을 일시 중지하나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가동이 중지되는 시간은 10일과 14일 각각 오후 9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6시간 30분씩이다. 수산정수장은 영종을 제외한 중구지역 및 동구, 미추홀구, 남동구 일부지역, 연수구 전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변압기 등 전기설비 노후화로 인해 불가피하게 정수장 가동을 중지하고 교체작업을 진행한다. 작업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 수요가 적은 야간 시간대에 작업을 나눠 진행하며 수산정수장 공급권역 내 배수지의 최고수위를 확보해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할 계획이다. 작업 완료 후 통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인 흐린 물에 대비해 유속 변화 구간을 중점 관리하고, 사전 소화전 방류와 수질 모니터링 등 선제적인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수장 가동 중지 기간 본부와 사업소에 급수상황실을 운영하고 병입 인천하늘수 및 운반 급수차량 등을 준비해 비상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일시적으로 흐린 물이 발생될 수 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가족 돌봄 청소년·청년(13~39세)을 대상으로 ‘2024 일상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재가 돌봄 ▲병원 동행 ▲식사 관리 ▲심리 지원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재가 돌봄, 가사, 긴급 돌봄, 일상지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본 서비스’와 병원 동행, 식사·영양 관리 등을 선택해서 이용하는 ‘특화 서비스’가 있다. 소득 기준에 따라 이용자 본인 부담금이 달라지며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부담금 면제 혜택을 받는다. 중위소득 120% 이하는 기본 서비스 10%, 특화 서비스 20%의 본인 부담금이 있다. 중위소득 160% 이하는 기본 서비스 20%, 특화 서비스는 30%의 본인 부담금이 있다. 수원시는 예산한도 내에서 40여 명을 모집하고 대상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전자바우처로 제공한다. 서비스 제공 기간은 기본 6개월이며 재판정을 거쳐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관련 문의는 수원시 복지정책과에 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4월부터 10월까지 도내 학교장과 직속 기관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관리감독자는 학교장, 직속기관장 등으로 지정되어있다. 교육은 10개 기수로 나눠서 도교육청 남·북부청사, 경기과학고등학교 등에서 권역별로 실시했으며 총 1700여 명의 관리감독자가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내용은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관리감독자의 역할 및 임무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비상시 또는 재해 발생 시 긴급조치 등이다. 특히 전문 강사를 통한 현장 중심의 교육, 관리감독자의 안전 보건 관리에 대한 직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배영환 도교육청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이 안전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두 시간 동안 방재시설물 성능유지를 위한 방재시설물 성능평가에 따라 자유로(난지물재생센터 앞) 육갑문을 부분통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육갑문 지하차도(난지물재생센터 앞)의 2차선 중 1차선씩 교차 통제할 예정으로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일산방향의 운전자와 자유로 서울방향에서 일산·파주로 유턴하려는 운전자들은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능 평가에서는 육갑문 개폐 시 운행, 와이어 등 부속물 이탈 여부, 차폐 정도 등을 확인한다. 개선이 시급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수보강 조치를 취하고 그 밖의 사항에 대해서는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속히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의 효율적 징수를 위해 10월 한 달간 새벽 시간을 이용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및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과 징수촉탁에 따른 관외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이다. 주택가, 아파트 단지, 주차장, 도로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위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발견 즉시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고금리 장기화의 영향으로 체납액 전액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를 안내하여 납세 여건 확보에 힘쓰되 상습·고액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견인,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와의 조세형평을 구현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번호판 영치로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 등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진해서 체납액을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세원관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호흡기 감염병(인플루엔자, 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해 대상자 및 연령대 별로 순차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주수 상관 없이 접종) △65세 이상 어르신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취약계층 등 감염 고위험군이다. 지난 9월 20일부터 시작한 생후 6개월~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 접종하는 경우는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게 된다.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안전한 접종을 위해 연령별대로 나누어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세~74세는 10월 15일부터 △65세~69세는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하며, 25년 4월 30일까지 접종을 마쳐야 한다. 아울러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50세~64세 기초생활수급자 △14세~64세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접종도 10월 18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6개월~64세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다.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킴스클럽과 특별 오프라인 기획전을 펼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일부터 6일까지 킴스클럽 주요 지점에서 양상추와 양배추, 무항생제 계란, 쌀과 삼겹살 등 약 16종의 농축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경기도주식회사 위크’를 진행한다. 해당 지점은 강남점, 강서점, 야탑점, 불광점, 신구로점, 평촌점, 부천점, 송파점, 분당점, 일산점까지 총 10개다. 이번 기획전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운영하는 2024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도내 중소기업의 오프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경기도주식회사는 킴스클럽과의 기획전을 통해 약 10억원의 거래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올해부터 본격 추진 중인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다양한 노인돌봄 정책을 소개했다. 경기도는 올해 초 학계와 현장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전담 조직인 ‘경기도 노인마음돌봄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노인의 사회적 고립과 우울·자살·고독사 대응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을 시작했다. 2023년 행안부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노인인구는 약 212만명(전국 65세 이상 인구의 21.8%)으로 17개 시·도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문제는 위기 상황에서 인적, 정신적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없는 사람의 비율을 보여주는 사회적 고립도와 자살률이 너무 높다는 데 있다. 2023년 국민 삶의 질 보고서에 따르면 60세 이상 노인의 사회적 고립도는 40.7%에 달했으며 2022년 기준 경기도 노인 자살률은 47.1명(10만 명 당 자살자 수)에 달한다. 이에 도는 누구나 누리는 주기적 안부확인·건강관리·정서지원서비스를 위해 인공지능(AI)을 도입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 5월 노인돌봄의 정책 방향을 대면 사후관리 중심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대면 예방 관리체계로 전환하는 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5개월간 진행된 노후 수영시설 환경 개선 보수공사와 9월 한 달간의 실내 수영장 시범 운영을 마치고 10월부터 운영시간을 확대해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의 실내 수영장은 911.78제곱미터 규모로, 25미터 길이의 6레인 수영장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1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 수영장은 연간 약 15만명이 이용하는 시흥시의 대표 수영시설로 지난 2007년에 개관한 이후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이번 수영시설 환경개선 보수공사를 통해 이용 고객들의 다소 불편했던 사항을 해소했으며, 9월 시범 운영 기간 내 이용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미비한 부분을 보완해 원활한 정상 운영을 준비했다. 이로써 지난해 8월부터 적용 중이던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체육시설(수영, 헬스) 이용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되며 지역주민들에게는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 한편 수련관은 10월부터 수영장의 운영시간을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로 확대 운영하고 다양한 정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0월부터 관내 16곳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2024년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준공된 지 10년이 넘은 노후 경로당 등의 단열과 설비를 개선해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 리모델링 프로젝트다. 시는 국비 11억 9200만원, 도비 1억 5300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총 17억 400만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는 사업 대상 경로당 총 16곳(3개 권역) 중 5곳(1권역)이 선정됐다. 해당 경로당은 ▲대야 계수9통 경로당 ▲대야 계수7통 경로당 ▲신천 도원 경로당 ▲신천 벌터 경로당 ▲신현 방산동 경로당이다. 시는 현재 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며 단열 보강, 고성능 창호 설치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한 필수 공사와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한 선택 공사의 설계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이를 반영해 완성도 높은 시공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현자 시흥시 노인복지과장은 “설계와 공사를 신속히 진행해 노후화된 경로당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여가 공간을 하루빨리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4일과 22일 지역별로 3차례에 걸쳐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LIVE’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소통 LIVE 토크콘서트는 50개 동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하게 되며, 신상진 성남시장이 직접 시의 주요 현안들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통 LIVE 일정과 장소는 ▲4일 오전 10시 중원구 성남시청 온누리홀 ▲4일 오후2시 수정구 태평동 성남아트리움 대극장 ▲22일 오후 2시 분당구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이다. 구별 진행하는 소통 LIVE는 학생, 회사원, 주부, 어르신 등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남시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장과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해 시정·시책 추진에 공공성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故) 김판수 경기도의회 의원의 장례가 오는 3일 오전 9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장(葬)’으로 거행된다. 영결식은 유족과 장의위원, 장의 집행위원, 도의원, 도의회 관계자, 일반조문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추서, 영결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40분 동안 진행된다. 이어 영결식 종료 후 김 의원의 영정을 들고 고인이 생전에 머물렀던 개인 의원실과 소속 건설교통위원회 및 본회의장을 방문하는 노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인은 영결식과 노제가 끝난 뒤 용인서울공원에 안치된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장례식장에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운영되며 발인은 3일 오전 8시다. 1957년 1월 8일 생인 故 김판수 의원은 제4, 5, 6대 군포시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제10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해 제11대까지 안전행정위원장과 부의장을 역임하며 광역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조정식 의원, 박종각 의원, 김보석 의원이 지난달 30일 전국 최초로 반도체 설계 검증 기반 시설 및 전문 인력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성남 글로벌융합센터 1층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지역구 국회의원,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팹리스기업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시스템반도체는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중요한 산업”이라며 “이번 센터는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는 사무실 공간과 시스템반도체 설계 및 성능을 검증하는 공간 등으로 이뤄져 팹리스들의 설계-검증-상용화 전주기 밀착 지원 기반 구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검증 및 설계 기반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항의 방문단’ 의원들이 10월 1일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니가타현에 위치한 사도광산을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이번 방문은 머나먼 이국땅에서 억울하게 희생당한 한국인 강제징용 피해자의 넋을 위로하고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도광산 항의 방문단은 이용욱 총괄수석(파주3),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명재성 정무수석(고양5), 신미숙 기획수석(화성4), 이채명 소통협력수석(안양6), 국중범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장(성남4)으로 구성됐다. 특별히 사도광산과 관련한 학술연구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온 김준혁 국회의원(수원시정)이 이번 사도광산 방문에 함께했다. 이날 출국하기 전 이용욱 총괄수석은 기자회견문 낭독을 통해 “사도광산은 한국인들이 강제로 끌려가 작업 중에 폭파 및 진폐증으로 많은 인원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한 한국인 피해자들의 아픔과 비극이 서린 장소다”면서 “하지만 일본은 한국인 강제징용의 역사적 사실을 인정하지 않은 채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만물이 결실을 맺는 가을, 안양시의 마을 곳곳에서는 주민들의 정이 넘치는 따뜻한 축제가 열린다. 화려한 단풍잎이 나무를 수놓듯, 주민들의 열정과 끼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날의 정취가 피어난다. 안양시의 10월 마을 축제를 소개한다. ◇ 양지1교 데크 개통 기념, 따뜻한 정이 흐르는 ‘안양3동 찾아가는 작은 콘서트’ 안양3동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양지1교 데크가 드디어 개통됐다. 이를 기념해 안양3동 축제추진위원회는 10월 3일 오후 4시부터 양지1교 데크에서 주민 화합 ‘찾아가는 작은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사물놀이 공연, 지역주민들의 축하공연, 다과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다 같이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지역 상인과 시민들이 화합하는 축제, ‘제27회 평촌1번가 뮤직페스티벌’ 범계로데오상인연합회(회장 방극숙)는 오는 10월 4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평촌 1번가 문화의 거리 중앙 분수대 일대에서 제27회 평촌1번가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딘딘, 안예은, CLC 예은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