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내달 4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9개 분야별 제29회 연수구민상 분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 연수구민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구민을 발굴·포상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구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매년 연수구가 선정해 시상해 온 상이다. 구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9일까지 주민홍보와 함께 주민과 각급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실무부서 현지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사회공익상 새마을분야-최미란(여·51) ▲사회공익상 봉사분야-김은환(여·69) ▲사회공익상 공익분야-김의철(남·58) ▲효행상-정재희(여·62) ▲문화예술상-차진범(남·68) ▲체육공로상-황유나(여·28) ▲대민봉사상-윤영빈(남·55) ▲산업증진상-임나택(남·46) ▲기타특별분야상-문병섭(남·68), 김은덕(여·64)씨다. 이번에 선정된 구민상 수상자들에게는 오는 2024년 10월 4일 연수능허대문화축제가 열리는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될 제29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부문별로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장명희)는 지난 20일 비산동에 위치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이병준)과 호계동의 안양과천군포의왕YWCA(회장 박혜숙)를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인재육성재단 방문에서는 최근 조직개편에 따른 운영 안정화 성과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재단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명희 위원장은 “인재육성재단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양의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힘써주시기를 바라며 만안구와 동안구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도 당부드린다”고 말헀다. 이어 YWCA를 찾은 위원들은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 가정폭력상담소, 청소년성문화센터, 가정폭력피해여성쉼터 등 부설기관을 견학하고 각 기관의 사업과 활동을 청취했다. 또한 현장의 어려움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강익수 부위원장은 “YWCA가 여성의 행복을 위해 여러 프로그램 및 지원활동을 전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시의회 차원에서 제도개선 등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노재덕)는 제28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에 맞춰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햇사레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비에서 제12회 농산물가공 창업 성과 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농산물가공 성과 보고회에서는 이천시 농산 가공 우수농식품 전시, 창업보육 연계 햇사레 카페 운영, 농산 가공 개발상품 시음·시식 행사와 라이브커머스 판매자 육성 현장 생방송 등을 추진했다. 농산 가공 분야 우수농식품 전시에는 총 20개소 가공사업장의 특색이 살아있는 제품들이 전시됐다. 이 우수농식품 전시물들은 대부분 이천시 농산가공연구회(회원 29명, 26개소 사업장) 회원별 가공사업장 제품들로 가공사업장 대표자의 열정으로 생산되고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농산가공팀의 연구지도사업을 통한 개발과 기술이전으로 탄생한 제품들이다. 햇사레 카페는 창업보육 교육의 일환으로 교육생별 개발한 가공상품의 소비자 시장 반응을 경험하고 제품을 홍보하며 교육생들의 고객 응대 능력 향상을 위해 농산물가공창업보육 교육생 10명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또한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에서 올해 개발 중인 상품 7종(돼지감자칩, 이천쌀 자두잼 떡볶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건축에 관심을 가진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6회 어린이 건축 창의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 건축 창의 교실에는 어린이 30명, 건축사 18명 등이 참여했으며 구는 어린이 6인을 1개 조로 구성하고 조별로 건축사를 배정해 기초 건축 강의, 주인공원 현장답사, 건축모형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동네 친구와 함께 건축사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방법으로 우리 동네를 꾸며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미래의 건축문화를 창조해 나갈 훌륭한 건축사, 좋은 건축주가 생길 수 있도록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축에 관심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이민사회국과 AI국, 감사위원회와 도민권익위원회를 이끌 전문가를 선정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경기도청에서 신임 이민사회국장에 김원규 전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정책과장을, AI국장에 김기병 전 아마존웹서비시즈 코리아 상무를, 감사위원회 위원장에 안상섭 전 한국예탁결제원 상임감사를, 도민권익위윈회 위원장에 장진수 전 한전산업개발 대외협력실장을 임명하고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원규 신임 이민사회국장은 2006년~2021년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조사관, 인권정책과장 등을 역임하며 인권보장 업무를 담당했다. 변호사 출신으로 최근까지 이주민법률지원센터에서 난민지원, 이주민 임금체불․비자문제 등에 대한 법률지원 등 변호 활동을 했다. 신설된 이민사회국은 외국인,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 등 이주배경주민에 대한 정착·적응 지원 및 안전, 의료, 노동, 교육 등 이주민들의 삶의 전반적 문제에 대한 종합대책 추진을 담당한다. 김기병 신임 AI국장은 2009년~2014년 엘지전자 솔루션전략그룹 수석연구원을 거쳐 2016년~2019년 행정안전부 글로벌전자정부과장을 역임했고 아마존웹서비시즈 코리아(AWS K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PM) 문화 정착을 위해 주·정차 위반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전기자전거 단속을 23일부터 실시한다. 이는 최근 시민들의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와 전기자전거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주·정차 위반 문제로 인한 보행환경 저해와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동탄1·2지구부터 시범단속을 실시하고 단계적으로 단속 권역을 확대할 예정으로, 주요 단속 대상은 전용 주차장(개인형 모빌리티 주차장) 외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차된 주·정차 위반 PM 및 전기자전거이다. 시는 단속된 PM 및 전기자전거에 계고장을 붙이고 1시간 이내에 자진 수거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견인조치하고 민간 PM업체에 견인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민간업체의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정차 위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6월 민간 PM 공유업체가 있는 동탄1·2지구 및 서남부권 택지지구에 주차거치대와 주차라인 등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장 400개소를 설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주·정차 위반 PM 및 전기자전거의 단속을 시작으로 주차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9억 3000만원(국비 1억 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가축분뇨의 신속한 처리 및 악취관리를 위해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화성시는 2021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57개 시군이 신청했으며 서류·발표 평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서류평가(1차) 및 발표평가(2차)를 거쳐 최종 30개 시·군이 우선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화성시는 축산악취개선사업을 통해 양돈농가가 많이 들어서면서 악취를 호소하는 지역 민원을 해결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9억 3000만원을 투입해 액비순환시설 등 축산농가의 분뇨처리방식을 개선하고 악취개선시설을 설치하여 축산악취를 저감 해 나갈 계획이다. 강진우 축산정책과장은 “날로 증가하는 축산분뇨와 악취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가축분뇨처리 및 악취저감 시설과 장비, 악취저감제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악취 없는 깨끗한 축산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남동구 리틀야구단 출신의 오혜성(제물포고) 선수가 프로의 꿈을 이뤘다. 23일 남동구에 따르면 최근 열린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키움 히어로즈는 10라운드 1순위로 제물포고 투수 오혜성 선수를 지명했다. 2006년생인 오 선수는 소래초 2학년이었던 지난 2014년 남동구 리틀야구단 10기로 입단해 야구를 시작해 신흥중, 제물포고를 거치며 유망주로 성장했다. 오 선수는 남동구 리틀야구단 시절 포수, 투수, 2루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두루 거치며 경험을 쌓았고 중학교 이후 투수를 선택하며 기량이 만개했다. 오 선수는 “처음 야구를 시작할 때 형들이랑 하는 런닝 훈련이 너무 힘들었는데 결과적으로 체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라며 “당시 박찬호배 야구대회에서 준우승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오혜성 선수는 지난 추석 연휴 키움의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구단 관계자, 홈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프로 입단을 실감했다. 오 선수는 “올해 후반기 모습이 스스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이번 드래프트는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지명될지 몰랐는데 정말 기뻤다”라며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대를 충족시킬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거북섬 일대에서 열린 ‘2024 시흥시 전국하프 마라톤대회’가 지난 22일 황금빛 질주를 펼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육상연맹과 경기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600여 명의 마라토너가 참여해 시흥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도전을 즐겼다. 대회는 이날 오전 9시에 한국공학대학교 제2캠퍼스에서 출발해 거북섬과 시화방조제를 경유해 다시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하프 코스(21.0975km), 10km, 5km의 개인전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기록 칩과 모바일 기록증, 배번호, 시흥 쌀 ‘햇토미’, 스포츠 가방 등을 제공받아 큰 호응을 보였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대회 전후로 다양한 전시와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시흥시의 체육 활성화와 지역 관광 홍보에도 이바지했다. 시 관계자는 “서해의 금빛 바다를 보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흥시를 찾아주신 마라토너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마라톤 대회를 계기로 아름다운 절경을 지닌 시화호와 거북섬을 중심으로 글로벌 해양 관광도시로 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도시공사(사장 이명호)는 지난 19일부터 안양도시공사를 대표할 캐릭터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공모로 선정된 캐릭터를 통해 신규고객 홍보는 물론, 캐릭터 상품개발, 홍보 매체 활용 등 원 소스 멀티유즈(OSMU) 하나의 원천 콘텐츠를 다양한 형태로 확장·변용(소설, 만화, 영화, 게임, 상품 등)해 공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월 25일까지 약 한 달여 간 모집 후 심사를 거쳐 10월 31일에 발표한다. 작품규격은 캐릭터 대표 시안(앞,뒤,옆)모습과 함께 안전, 안내, 수영, 축구 등 공사의 시설물에 활용할 수 있는 응용 4컷을 디자인한 해상도 300dpi 이상의 그림파일이다. 앞서 공사는 시민 중심 소통경영을 실천하고 공사 홍보에 집중하고자 SNS시민기자단과 함께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이용 안내, 웹툰으로 그린 수영장 이용 에티켓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당선작품 대상 1명에게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우수상 1명에게 30만원, 장려상 2명에게는 각 10만원을 수여한다. 신청 방법은 안양도시공사 누리집 ‘공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의왕독서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강연, 공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 저자초청 강연에서는‘1만 시간 동안의 남미’ 저자이자 ‘EBS 세계테마기행’에 출연한 박민우 작가가 ‘백세시대, 여행의 가치’를 주제로 강의를 펼쳐 시민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 가족뮤지컬 ‘피터팬’은 실력파 배우들의 생생한 라이브로 500여 명의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 외에도 인생네컷, 북 피크닉, 잡지 나눔,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의왕독서대전은 책을 매개로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누구나 즐겁게 도서관을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롯데백화점 평촌점 앞 광장에서 ‘제29회 여성진로 페스티벌’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이영애)가 안양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개최하는 이날 행사는 구직을 희망하는 관내 여성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와 취업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직종 정보 및 체험관’에서는 4차 산업 관련 직종 및 정리수납전문가, 인지 프로그램 활동 전문가 등 여성의 유망직종 또는 선호직종에 대한 정보 소개 및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취업지원관’에서는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전문 상담사의 취업 상담 ▲채용서류 클리닉 ▲취업 성공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직접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구직 희망 여성은 ㈜오버파워, ㈜캐어유 등 9개 기업의 관계자가 직접 참여하는 현장 채용관에서 취업 성공도 노려볼 수 있다. 현장 채용 참여시 구비 서류 등 여성진로 페스티벌의 자세한 사항은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여성진로 페스티벌이 여성들에게 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제13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청렴대상’은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에 기여한 기관 및 공무원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경기도는 ▲도정 청렴도 제고 기여도 ▲반부패 청렴 노력도 ▲청렴시책 개발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서류심사와 후보자 검증 과정과 청렴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전년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던 부천시는 ‘최우수기관 연속 참여 제한’ 완화로 올해 참여하게 됐다. 부천시는 상시적인 부패방지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한 ‘수의계약 상한제 확대 운영’ 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아 제13회 청렴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내 청렴대상 최다 수상(6회)의 쾌거를 이뤘다. 부천시는 수의계약을 2000만원 초과 5000만원 이하 계약에서도 적용하도록 개선해 ‘공정한 계약기회를 제공해 청렴도를 향상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수의계약 상한제를 확대 운영했다. 이는 기존의 2000만원 이하 계약에 대해서만 업체별 수의계약 횟수 제한을 두었던 것을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이행실태 특정감사’를 통해 수의계약 시 업체쏠림 현상 등 위반사례를 발견해 착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부터 21일까지 시 전역에 최대 누적 강우량 168mm, 시간당 최대 강우량 55mm가 내린 집중호우에 대응해 배수로,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 및 배수펌프장 가동 태세를 유지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했다. 기압골의 정체로 폭우가 내려 20일 밤 10시 20분 평택시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폭우 대응 비상근무 강화를 지시하고 피해 상황 등을 확인했다. 이어 임종철 부시장은 반지하주택 주민 안전 확인 철저, 산사태 위험지역 및 절개지 점검, 하천변 둔치주차장 및 산책로 사전통제, 지하차도 수시 점검 및 선제적 통제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시했다. 회의 직후 침수가 발행한 세교지하차도 현장에 방문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신속한 복구작업을 지시했다. 정 시장은 “예측이 힘든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한 만큼 철저한 준비와 대처로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라고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이천시 ‘이천 하이시티 경기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44㎡ 총 29세대로 청년 12세대, 고령자 6세대, 신혼부부․한부모가족 11세대를 모집한다. 해당 주택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시행사 대한토지신탁(주))를 경기도가 기부체납 받은 물량으로 GH에서 공급하는 호실은 101동 4호 및 5호 라인이다. 청약신청은 10월 14~17일까지 GH주택청약센터을 통해 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임대료, 입주자격, 입주자선정 등 자세한 사항은 GH주택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이하 iH)는 지난 20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이하 E4호텔)의 매각과 레지던스 유치권 다툼 등에 따른 정상화를 위한 정책현안 검토 결과 정상화를 위해 호텔 측의 불법행위 정리 및 건물 인도를 위한 강제집행 소송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iH’, ‘미래금’, ‘대야산업개발’ 3자의 호텔 정상화 촉진 협약 이후 진행된 법원의 강제조정 결정(공사대금 원금결정, 지연손해금, 지급 유예 등)에 iH 이사회가 법원의 결정이 과하다는 입장을 표명함에 따라 ‘E4호텔 법원 강제조정결정에 대한 수용여부 결정’ 안건을 부결(8월 1일)했다. 부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구체적 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해 인천시, iH, 외부자문기관과의 정책적 협의를 지속해 왔다. 그 결과 iH는 법에 의한 정당한 조치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호텔의 정상화를 위해 사업자의 ▲부도덕성 ▲공공의 필요성을 이용한 점 ▲공공행정의 허점을 이용한 점의 문제점에 대한 현안해결을 급선무로 봤다. 호텔 정상화 조치의 시작인 현안해결을 위해 관광호텔과 레지던스호텔로 구성되는 E4호텔의 관광호텔 부분은 23.12.29. 체결된 합의서에 따라 24.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찬바람 불기 전에 CGV에서 공포영화 관람하며 늦여름을 즐겨보세요! 깜짝 더위가 이어진 9월, CGV가 ‘늦여름 공포 특가 기획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만나는 작품은 ‘이매지너리’, ‘늘봄가든’, ‘악마와의 토크쇼’, ‘톡 투 미’, ‘랑종’ 등 총 5편이다. ‘이매지너리’는 공포 호러 영화 전문 제작사 블룸하우스 작품이다. 지하실에서 발견한 곰인형과 상상친구가 된 소녀가 의문의 게임 리스트를 완성해 가면서 벌어지는 오싹한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 공포영화 ‘늘봄가든’은 대한민국 3대 흉가 괴담 중 하나인 늘봄가든을 배경으로 한다. 조윤희, 김주령이 출연해 오싹한 연기를 펼쳤다. ‘악마와의 토크쇼’는 1977년 핼러윈 전날 밤, 인기 토크쇼 현장에 악마에 빙의된 소녀가 출연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1970년대 레트로 분위기로 오컬트 공포를 완성했다. ‘톡 투 미’는 SNS 빙의 챌린지에 빠져든 10대들이 게임의 룰을 어기며 시작되는 공포를 그렸다. 고전적 소재인 빙의와 SNS 챌린지라는 트렌드가 만나 색다른 공포를 선사한다. 2021년 개봉해 8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은 ‘랑종’은 나홍진 감독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중앙교육도서관(관장 이진규)이 교과서가 갖는 의미와 교육의 발자취를 살펴보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교과서 전시회와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23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1층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책보에서 책가방으로) 교과서 시간여행’을 주제로 교육공동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과서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 최초 소학교 교과서인 ‘국민소학독본’부터 일제강점기의 국어 교과서 및 제7차 교육과정 교과서 등 100여 종의 교과서를 영인본과 원본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체험행사’에서는 ▲책보 싸서 둘러메기 체험 ▲기념사진 촬영 ▲추억의 간식 체험 등을 운영한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이번 행사가 교육문화의 발전과정을 교과서적인 측면에서 새롭게 조명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교과서가 갖는 교육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규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의 특화 수집 자료인 교과서 자료 활성화를 위해 전시회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6회에 걸쳐‘교과서 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추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및 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농업인에게 월 5만원(연 6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제도다. 군포시는 올해부터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시행했으며 상반기에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아 상반기에 농민기본소득(3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을 지급했다.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도시환경과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경기도농민기본소득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만19세 이상으로 현재 군포시에 2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합산 5년이상)거주하고 군포시에서 연속 1년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이상) 실제 농산물 생산활동에 종사하는 농민이 신청 가능하다. 다만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외소득 연 3700만원 이상인 사람, 농업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 미성년자는 지급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상반기 신청자는 추가 신청 없이 별도의 자격요건 검증 후 하반기 지원금(30만원)을 지원하고 이번 신청자는 자격요건 검증 후 상반기 지원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20일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을 근절하기 위한 국민참여 캠페인으로 올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했으며,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3명의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최근 청소년 도박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걱정이다. 청소년 도박 문제는 청소년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기에 근절될 수 있게 군포시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다음 주자로 김성제 의왕시장, 김평일 군포경찰서장, 김덕희 군포청소년재단 대표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