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와 ㈜신세계프라퍼티, 수원도시재단, (재)중소상공인희망재단,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천천 먹거리촌 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다섯 개 기관은 지난 10일 수원도시재단 중회의실에서 ‘천천 먹거리촌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이형천 ㈜신세계프라퍼티 개발본부장,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류재원 (재)중소상공인희망재단 이사장, 송철재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신세계프라퍼티는 사업 계획수립·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고, 수원도시재단·(재)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천천 먹거리촌 상권 환경 개선, 상인 역량강화 교육·컨설팅 등 사업을 수행한다. 수원시는 행정 지원을 하고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천천 먹거리촌 상인회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협조한다. 천천 먹거리촌 상권 활성화 사업은 2025년 하반기까지 진행된다. 올 하반기는 상점 환경 개선과 상인회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내년에는 스타필드 수원점과 연계한 이벤트·기획전 등으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이번 협약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이번 달 20일까지 집중적으로 홍보한다고 전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고 감지할 수 있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번 홍보활동은 ▲지역 전광판 등 영상매체를 통한 대국민 홍보 ▲언론매체, SNS 게시물 게재 ▲관내 버스정보시스템 활용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등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의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9월 생계급여를 추석 전에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일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생계급여 수급자 167만 명에게 추석 전에 생계급여를 조기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따른 후속 조치로, 수급자들의 소비 지출을 고려해 신속하게 시행된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기준 중위소득 32% 이내 생계급여 수급자 11만 3000명(8만 7000가구)을 대상으로 생계급여를 추석 전에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금액은 수급자의 가구 규모와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시는 생계급여 조기 지급을 위해 확인 및 정비기간을 단축하고 군·구 관련 부서와 협력해 9월 13일까지 생계급여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인천시의 11만 3000명의 생계급여 수급자분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는 쾌적한 지역 환경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에 1700명을 투입하는 청소기동반과 청소상황실을 운영한다. 청소 상황실은 시·구청에 설치돼 연휴 닷새간 생활 쓰레기 관련 긴급 민원 사항을 처리한다. 청소기동반은 시 공무원과 22개 청소대행업체 직원들로 구성돼 주민 신고 지역과 상가 주변의 쓰레기를 신속 처리한다. 도로변, 상습 무단투기 지역 순찰도 강화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한다. 추석을 전후로 내놓은 생활폐기물은 9월 14일과 16일에 정상 수거하고 9월 15일과 17일, 18일은 쓰레기 수거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 쓰레기 수거 작업 일시 중단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면서 “지역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쓰레기 감량을 위한 분리수거와 쓰레기 배출 시간(일몰 후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을 잘 지켜 깨끗한 거리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가 11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의원 4명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지난달 26일부터 292회 임시회 안건을 심사해 온 시의회는 이날 2차 본회의에서 송바우나 의원의 시정질문과 김진숙 박은경 최진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일문일답 방식으로 시정질문에 나선 송바우나 의원은 ‘2023년 10월 발생한 안산시체육회 직장내 성추행 사건 및 안산시와 안산시체육회의 부작위’를 주제로 안산시의 입장을 따져 물었다. 송바우나 의원은 지난 2023년 10월 18일 안산시체육회에서 직장 내 성추행 사건 및 공연음란 사건이 발생했으나 안산시체육회장에 대한 보고는 이로부터 3일이 지나서야 이뤄졌고 분리 조치도 5일 후에야 진행됐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라 사업주는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사실을 알게 된 경우 지체 없이 그 사실 확인을 위한 조사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건이 발생한지 9개월이 지난 올해 7월 당사자가 고용노동부에 신고를 하자 그제야 조사가 이뤄졌다며 이는 명백한 법 위반이라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지난 11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 진행된 제28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안 2건, 조례안 23건, 동의안 21건, 의견제시의 건 3건을 포함한 총 49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예산안의 경우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기본 구상 용역’ 등 8개 사업에서 약 9억 1400만원이 감액되었고 그 밖의 사업은 원안 가결되어 기정 예산액 8322억원 대비 약 305억원이 늘어난 약 8627억원으로 제2회 추경 예산이 의결됐다. 조례안의 경우 ‘오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0건이 원안가결됐고 ‘오산시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은 부결됐으며 ‘오산시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임차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안’등 2건은 보류됐다. 동의안 등의 경우 ‘시립남부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21건,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공공하수처리시설) 결정(안)’등 의견제시의 건 3건은 원안 가결됐다. 이상복 의장은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가 어려운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의결된 추경예산이 적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오는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의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연 배우인 임호·김보영을 비롯해 주요 출연진들이 참석하며 특히, 드라마에 출연했던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이원하·정은숙·이가현도 함께할 예정이다. ‘공동조례구역: JOA’는 과거 스승과 제자였던 두 경기도의원이 풀어가는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전세 사기’, ‘은둔형 외톨이’ 등의 사회문제를 다룬다. 경기도의회 웹드라마는 도의원들의 의정활동뿐 아니라 일상 속 이야기를 통해 경기도민들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기획된 것으로, 올해가 다섯 번째 작품이다. 발표회에서는 드라마 예고편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출연 배우들과 함께하는 토크쇼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드라마 제작 과정과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전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정희(배우 김보영)네 집들이’ 콘셉트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는 웹드라마 특별 기념품(굿즈)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포토 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행사에 참여하는 도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총 10화로 제작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지난 11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차 의원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의원들의 윤리 의식을 재점검하고 최근 발생한 부적절한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박준모 의장과 함께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엠코드컨설팅의 문양근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문 강사는 ‘함께 생각하는 의회 윤리의식’이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지방의회 의원들이 준수해야 할 윤리강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직자로서의 품위유지와 도덕적 책임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박준모 의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의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보다 엄중하게 인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모범이 되는 윤리적이고 신뢰받는 안양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유곤)가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구읍뱃터 일원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공영주차장 신설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나섰다. 11일 중구청소년수련관 1층 회의실에서 열린 ‘구읍뱃터 공영주차장 신설을 위한 기관 간담회’에 참석한 신성영(국·중구2) 의원은 “구읍뱃터 일원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주차타워를 신설하거나 공유수면을 활용한 주차 공간 확보 등 다양한 대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 의원을 비롯해 김철환 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계획과장, 안상일 영종청라기반과 팀장, 이미현 중구청 교통과장, 장재희 LH청라영종사업본부 차장 등이 참석해 구읍뱃터 주차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나눴다. 구읍뱃터는 여러 상가와 생활형숙박시설 등이 모여 있어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공간으로 주말 및 공휴일은 주차 공간이 부족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중구청은 버스터미널로 예정된 LH 소유 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구읍뱃터 주변 개발이 진행될수록 주차 공간이 부족해져 주차난은 더욱 심각해 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신성영 의원은 “지난 2022년부터 지역주민과 상인회 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이지석)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시의회는 11일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및 광명동에 위치한 그룹홈 등을 차례대로 방문했다. 먼저 경찰서와 소방서를 방문한 의원들은 명절 연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연휴에도 현장을 지켜야 하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들은 그룹홈을 찾아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지석 의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의회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화성시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인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을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HU공사 주차관리1‧2부는 매년 명절 기간 동안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해 왔으며 이번 추석에도 64개소의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특히 14개소의 공원 부설주차장도 모두 무료로 개방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이용객들의 쾌적한 주차 환경을 위해 환경 정화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다만 병점, 진안 거주자 주차장과 동탄역 그린파킹파크는 무료 개방 대상에서 제외된다. HU공사 관계자는 “백만 화성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시민들의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무료 주차장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주차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가적인 정보는 화성시 동부권 통합관제센터 또는 서부권 통합관제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지난 8일 오산시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펼쳐진 '2024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 #7 × 독서의 달 – 들리는 음악, 들리지 않는 생각 '신혜승 작가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소리울도서관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도서 '들리는 음악, 들리지 않는 생각'의 저자 신혜승 작가를 초대해 100년 전 우리 선조들이 별을 노래했던 마음이 동요 '형제별', '반달', '가을밤'에 어떻게 담겨 있었는지 되짚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별을 노래하는 우리 시대 뮤지션들의 음악 이야기를 여행스케치 루카와 써니힐 은주가 '별이 진다네', '별이 뜬다네', '빈센트', 'When you wish upon a star'를 공연했다. 북콘서트에 참석한 한 관객은 “별을 바라보며 부르던 동요는 시대를 초월해 우리 모두의 마음을 연결하는 매개체인 것 같다”며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가족과 함께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현 도서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북콘서트는 책을 넘어 음악으로, 과거를 넘어 현재를 연결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을 것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10일(현지시간) 오전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을 방문해 미국 내 주요 반도체 관련 업체들의 오산 유치를 위해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청 경제문화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코트라 실리콘밸리 무역관 권오형 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무역관이 위치한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San José) 지역은 실리콘밸리로 잘 알려진 곳으로 코트라 무역관은 현지인들에게 K반도체 스트리트로 알려진 퍼스트 스트리트에 위치하고 있다. 퍼스트 스트리트에는 삼성전자DS부분 미주법인, SK하이닉스아메리카, TSMC를 비롯해 한국 반도체 스타트업기업들이 입지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오산 투자유치를 위한 기회의 장이라는 판단에서 실리콘밸리 무역관을 방문해 코트라 측에 오산의 지정학적 강점을 홍보하고 반도체 관련 업체들이 한국 내 투자를 희망할 시 오산을 추천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코트라 실리콘밸리 무역관과 오산시의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10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낙원재가복지센터를 방문해 후원물품(쌀, 김 세트, 휴지)을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물품을 전달한 낙원재가복지센터는 고령 및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이날 공사는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경영전략실장을 포함한 임직원 3명이 낙원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센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후원물품도 생활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가족들과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희망의 불씨를 지역에 전파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AI융합교육과는 11일 AI 이해 및 활용을 통한 창의융합적 역량 교육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미란 AI융합교육과장은 과학기술의 발달로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미래사회의 변화는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미래를 상상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AI융합교육과는 '제2차 인천형과학중점학교' 신규 지정 및 운영을 통해 융합교육을 확대·강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제2차 인천형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과학·수학·정보 교과 학습선택권을 확대하고 깊이 있는 학습과 프로젝트 중심 탐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49억원의 예산을 편성, 2025학년도부터 운영될 ‘제2차 인천형과학중점학교’는 공모과정을 통해 18교를 선정하고 이들 학교에 년간 60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학교들은 전체 교육과정의 45%이상을 해당 교과들로 편성해 5년간 과학중점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과학교과 진로선택 및 융합선택 7과목과 수학교과 진로선택 및 융합선택 3과목 이상을 필수 이수해야 하며 '과학시민' 과목을 필수 이수해야 한다. 특히 인천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I-MOD 서비스를 2025년 6월까지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I-MOD 서비스(Incheon-Mobility On Demand)는 인천형 수요응답형 교통 시스템으로 입주민은 전용 앱을 통해 출발지와 목적지 버스정류장을 선택해 호출하면 운영 플랫폼이 가장 빠른 경로로 승객을 이동시키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2021년 9월 도입되어 올해 말까지 한정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 시기가 2024년 12월에서 2025년 6월로 연기됨에 따라 인천시와 협의해 서비스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사업자로는 현대자동차(운송 플랫폼 운영)와 선진버스(운송 사업자)가 선정됐으며 10월 중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3단계 I-MOD 서비스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검단신도시 사업 시행자인 iH와 LH는 입주민들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편익 제공을 위해 시내버스 증차 사업비 지원 및 광역버스정류장 개선 등의 추가 지원 계획도 밝혔다. 조동암 iH 사장은 “I-MOD 서비스 연장으로 검단신도시 주민분들께서 대중교통 접근성과 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서은경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서은경 의원 등 19명이 발의한 ‘성남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다. 이 조례는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같은법 시행령 및 '경기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는 전국 최초로 전자게시대의 설치·운영계획 수립을 명문화한 조례로서, 무분별하게 설치되었던 현수막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 조례는 2024년 8월 12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해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9일 제30회 남양주시민대상 수상자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 남양주시민대상은 각 분야에서 시의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한 시민을 대상으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수여된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사회봉사, 문화예술, 산업경제, 보건환경, 교육 및 체육진흥 5개 부문의 시민대상 후보자를 공모해 총 24명의 시민을 추천받았으며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5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사회봉사부문 백영현(60세, 남), 문화예술부문 윤성한(63세, 남), 산업경제부문 이규윤(64세, 남), 보건환경부문 신재찬(64세, 남), 교육 및 체육진흥부문 김윤원(67세, 남)이다. 시는 오는 10월 5일 다산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제30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경제 조직의 홍보 및 판로 지원을 목적으로 홈플러스 인하점 2층에 소재한 사회적 경제 홍보관 ‘두레 온’에서 ‘사회적 경제와 함께하는 어린이 인지 교구 체험 공간’을 11일부터 무료 운영한다. 아울러 구는 사회적 경제와 경제에 대한 기본 이해가 필요한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진행할 계획이며 11일 ‘두레 온’에서 미추홀구청어린이집 6~7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체험 공간과 함께 무료로 솜사탕이 함께 제공돼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레 온’은 관내 사회적 경제 조직의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3월 조성된 홍보관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부동산 개발 활성화와 기업 유치 성공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도남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공인중개사를 대표해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부동산 정책연구 등을 하는 단체다. 두 기관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사업을 포함한 △부동산 개발 활성화 △개발사업에 협회 회원사 참여 및 유치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 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허정문 공사 사장, 박태원 경기도남부회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박태원 경기남부회장은 “수원의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될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정문 사장은 “협약을 통해 부동산 개발 시장의 활성화와 더불어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에 건실한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는 장이 열리길 기대한다.”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