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백만 화성 대표특산품 포도대장’을 축제 주제로 정하고 오는 7일부터 2일간 서신면 궁평항 일원에서 화성송산포도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10번째를 맞은 화성송산포도축제는 같은 기간 동안 동남부지역을 비롯해 화성시 전역이 포도 축제 분위기로 물들도록 동탄호수공원과 향남로데오거리에서 포도판촉행사도 준비했다. 올해는 화성시 청년농부들이 가지각색의 다양한 품종의 포도로 전시홍보관을 꾸며 직접 운영하는 부스를 비롯해 포도 가격만큼 금액을 내고 직접 포도를 수확하는 포도따기 체험 프로그램, 행사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포도밞기와 ‘포도대장 화성송산포도청!’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함과 동시에 행사장 한편에 있는 지역 농특산물과 함께 포도 판매부스가 운영 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포도를 만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청년농부와 함께 낙조가 아름다운 궁평항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포도홍보관과 체험,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우수 농산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화성송산포도축제는 화성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은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1차 교육을 진행하고 담당 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30일 2차 교육을 화성시근로자 종합복지관 다목적홀 1층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에 대한 절차와 시설 관리방법 △상반기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미흡·우수사례 공유 △도급·용역·위탁 사업에 대한 안전능력 평가 △시설 내·외부 유해·위험요인 점검 방법 등 시설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교육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의 경우에도 중대산업재해 대상시설에 포함돼 중대산업재해 부분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서식 추가 배포와 관련 교육도 실시했다. 엄태희 안전정책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은 세부지침, 가이드 등의 부재로 담당자 및 관리자들이 업무 적용 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상 느꼈던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길 바란다”며 “나아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K-ESG 기준평가원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과 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ESG 기준평가원은 공공기관 등이 ESG경영환경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ESG전략 컨설팅 ▲평가시스템 구축·운영·자문 ▲유관 기관 및 단체 등과 사례발굴․조사연구를 통해 ESG 가치와 전략의 효과적 구현을 돕고 있다. 이번 양 기관의 협약으로 인천 도시재생 사업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요소의 결합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지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인천 관내 도시재생 사업지에 ESG 평가, 컨설팅, 교육, 데이터 분석, 솔루션 제공 등을 통한 도시재생 사업의 지속 활성화 가능성이 열렸다. 이일희 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K-ESG 정순옥 기준평가원원장은 “ESG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협약을 통해 재생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지원 계기가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사업에 ESG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인천광역시와 iH인천도시공사의 위수탁협약으로 iH가 운영 중에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가 오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의왕청년발전소에서 ‘청년 취·창업 페스타’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되어 있다. 의왕시는 올해 취·창업 페스타를 시작으로 청년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9월 21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의왕청년발전소(포일어울림센터 4층)에서 청년들의 취·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청년협의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시의 주요 청년정책을 홍보하는 시간도 함께 가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취업타로, 퍼스널 컬러진단 등 취업컨설팅 △온라인 마케팅 실무 등 창업 컨설팅 △시 인재등록 강사풀을 활용한 아로마 조향 등의 힐링 컨설팅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9월 2일부터 20일까지 사전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장 상황에 따라 당일 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 각 상임위원회가 지난달 30일 소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한명훈)는 고잔동 ‘스테이션-G(경기창업공간)’와 ‘스테이션-A’(문화예술플랫폼)를 방문해 안산시의 청년공간 상상스테이션 조성 리모델링 공사와 관련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제292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안건 심사의 일환으로 시 청년정책관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반영한 청년공간 상상스테이션 조성 리모델링 사업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공간 상상스테이션 조성 리모델링 사업은 경기도가 운영하던 스테이션-G와 안산시의 스테이션-A, 야외공간 등을 안산시가 청년공간 상상스테이션으로 리브랜딩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시는 앞서 2024년 경기청년공간 조성사업 공모에서 사업자로 선정돼 이번 제2회 추경에 시·도비를 합쳐 6억원의 리모델링 사업비를 편성해 놨다. 또한 경기도에 있던 스테이션-G 공간의 소유권도 지난 8월 2일 이전 양여 계약이 체결되면서 시로 넘어왔다. 기획행정위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스테이션-G와 스테이션-A를 직접 둘러보고 사업과 관련해 여러 의견들을 제시했다. 위원들은 특히 청년들이 이 사업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지난달 30일 경기도의회에서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한 ‘경기도의 책문화생태계 조성과 경기도서관의 기능과 역할 정립 토론회’의 좌장으로 나서 2025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경기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을 조명하고 광역대표도서관으로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좌장으로 나선 남종섭 의원은 “우리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 전체의 문화적 풍요를 이루기 위해 건강한 책문화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토론 내용을 종합하며 “경기도서관이 책문화생태계의 콘트롤타워가 되어야 하며 31개의 시군의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을 비롯한 다양한 책문화생태계 주체와 상호 연계 협력하는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서관을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할 것이 아니라 경기도서관 관장을 조속히 영입하고 조직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한 “광역대표도서관으로서 경기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 등을 반영해 경기도 만의 모델을 만들어가자”고 제안했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경기도서관이 1400만명 도민의 삶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월례조례에서 가수 한봄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한봄은 2010년 ‘아님말고’ 싱글앨범을 시작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해 SBS ‘트롯신이 떴다2’ 출연, ‘제3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트로트 부문 신인상 수상, MBN ‘현역가왕’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가수 한봄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양평군을 홍보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살기 좋은 양평, 매력 넘치는 양평을 더욱 널리 알리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바쁘게 활동하고 계신 한봄님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양평의 홍보대사가 되어주신 한봄님께 감사드리며 우리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경찰서와 협력해 초등학교 2학기 시작에 맞춰 ‘2024년 하반기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인천동부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시작한 데 이어 지역 내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남동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재학생 대상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만 12세 이하 어린이 약 1만 88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남은 하반기에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를 비롯한 교통약자 및 모든 구민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교통안전 의식 개선 및 교통사고율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난 8월 30일 여주시(시장:이충우)와 노인일자리사업 민간수행 4개기관(여주시 노인일자리사업 네트워크 추진단)과 함께 노인일자리사업을 활성화하고 어르신친화도시 “사회참여분야” 조성을 위하여 민·관합동으로 홍보활동에 나섰다. 여주시 노인일자리사업 네트워크 추진단은 여주시니어클럽(관장: 이진우), 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석자),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지회장: 김병옥), 경기여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문신)으로 구성된 추진단으로 평소 노인일자리사업은 각 기관별 배정인원에 따라 수행을 하다가 정기적인 회의 및 네트워크화를 통하여 업무를 공유하고 여주시 노인일자리 발전을 위해 역량강화 및 어르신들의 소득보전 및 사회참여 기회를 증진하기 위한 공동 추진단이다. 이날 홍보활동은 한글시장 장날을 활용하여 약 두시간동안 500여 명의 어르신을 만나며 노인일자리사업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편 여주시는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60개사업단을 구성해 2024년 3670명이 참여중이며 내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증원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한 시민 불안 확산을 막고 전기차 화재 초기 진압과 확산 방지를 위한 법령 개정을 국토교통부에 정식 요구했다. 또 3차 추경 예산 확보 재원으로 지역 최초의 공동주택 충전시설 이전지원사업을 위한 수요조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이달 중 지원신청 접수와 대상단지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구의 법령 개정 요구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화재 사고가 빈번해지면서 법령 미비 등으로 초기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사회적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대규모 건축물의 경우 대부분의 전기차 주차장이 지하층에 있어 출입구 높이 등의 문제로 소방차 진입과 대응이 어려워 입주민들의 재산 손실과 인명 피해 등 대형 화재로 확산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공동주택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 추진 중으로 주택법과 건축법 등 관련 법령의 정비를 통해 초기 대응과 피해 최소화가 가능하도록 국토교통부에 법령 개정을 요청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서 지하층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을 설치 할 경우, 지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8월 30일부터 3일간 경기도 용인시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 ‘블루캠퍼스’에서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SSAFY : 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2024 신한 해커톤 with SSAF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신한 해커톤 with SSAFY’는 실무 역량을 갖춘 청년 디지털 인재를 발굴하고 금융 분야 IT 개발 경험을 제공하는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고객의 삶에 녹아드는 Everywhere Bank’를 주제로 진행됐다. SSAFY 교육생 중 650여 명이 대회 참가를 신청했으며 이 중 기획서 심사를 통과한 20개팀(총 100명)이 본선에 참가했다. 본선 진출팀들은 대회를 위해 2주간 사전 개발과정을 거쳤으며 신한은행의 현직 개발자들로 구성된 멘토단의 지원을 받아 금융 I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 본선 대회에서는 완성도·독창성·주제 부합성 등을 평가하고 문제 해결과 협업 능력에 대한 평가 및 검증을 거쳐 가장 우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업사이클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시민 실천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7일과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업사이클 환상데이’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환상데이는 환경(環)을 생각(想)하는 날(day)이라는 의미로, 업사이클아트센터 이전 개관을 기념하며 업사이클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 제품 마켓, 요리 경연, 체험, 전시, 패션쇼 등 업사이클·자원순환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이틀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건물 안팎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2일 동안 센터 야외 광장에서는 올해 5년 차를 맞은 ‘환상마켓’이 열린다. 환상마켓에서는 ▲버려지는 재고 원단, 자투리 가죽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 디자인 제품 ▲일회용 쓰레기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상품 ▲반려 식물, 공기정화 식물 ▲친환경 공예 체험 키트 등 다양한 에코디자인 상품을 홍보하고 현장 특별가로 할인 판매한다. 환상마켓 입점 업체 ‘환심상인’은 마켓 운영 수익 일부를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취약 계층에게 기부해 지역에 환원할 예정이다. 한쪽에선 업사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군소음 피해 보상 대상자 4만 9523명에게 피해 보상금을 지급한다. 수원시는 지난 5월 ‘2024년 제1회 수원시 지역소음대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보상 대상자와 보상 금액을 결정한 바 있다. 보상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원 내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사람이다. 최초 결정통지에 동의한 시민 4만 9388명에게 8월 12~30일 139억 3200만원을 지급했고 이의신청 결정통지에 동의한 시민 135명에게는 10월 말까지 4143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소음 피해보상금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상 대상자에게 국비로 지급한다. 올해 신청하지 못한 사람은 내년 1~2월에 신청할 수 있으며 거주하는 동안 매년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는 군용비행장으로 인해 소음피해를 보는 주민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소음도 기준 하향 조정’, ‘전입 시기나 사업장 위치로 인한 감액 기준 삭제’ 등 보상 대상자 확대를 위한 관련 법령 개선안을 국방부에 지속해서 건의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수원페이’ 인센티브 할인율을 10%(기존 7%)로 높인다. 월 충전 한도는 30만원이다. 9월 1~30일에 30만 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3만 원이 추가된 33만원이 충전된다. 수원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다. 삼성페이 앱에 등록하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연 매출 12억원 이하 수원페이 가맹점, ‘배달특급’ 앱(온라인 결제)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페이 인센티브 할인율 상향이 시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일 사립학교 재단(이하 재단)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해당 교육지원청 등과 내부적으로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의 해명이 실린 기사(관련기사, 경인미래신문 2024년 8월 26일자 ‘사립학교 재단, ’정관변경‘ 이사장 인사권 장악 의혹’)가 보도된 이후 독자들은 댓글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도 교육청은 사무직원 채용 및 임대 재계약 과정에서 발생한 의혹과 관련해 교육지원청과 논의를 하겠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놓았다. 하지만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에서 관련자료를 요청하는 등 의혹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경기도의회 요청으로 재단 사무직원 채용 관련 자료 등 지원청이 보관하고 있는 자료를 모두 제출했다"고 말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재단 사무직원 채용 공문, 결과 보고, 추진사항 등 자료를 받아 위원장에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학교 관계자는 "자료제출 관련 공문을 받은 적이 없다. 자료는 정리되어 있다"라며 "학교장이 승인하면 언제든지 제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이 재단은 모든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했지만 교육청의 미지근한 행정에 네티즌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9월 13일부터 9월 18일까지 6일간을 ‘추석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수송차량 사전점검, 고속(시외)버스, 연안 여객, 지하철 등 수송력 증강,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을 지원한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인천지역 대중교통 이용객은 하루 평균 약 38만 9949명으로 예상되며 이에 맞춰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수단별 수송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우선, 귀성객 증가에 따라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연안여객(여객선, 도선)의 운행을 증강하고 지하철은 출·퇴근 수송 수요 감소로 평시 대비 이용객이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나 늦은 밤 이동하는 귀경객들의 편의를 위해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막차 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각 10회씩 추가 운행한다. 또한 대중교통 수송력 증강과 함께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추석 연휴 중 4일(9월 15일~18일) 동안 만월산·원적산 터널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이들 터널을 이용하는 차량은 연휴 기간 동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상륙작전 74주년 기념 주간을 맞아 인천상륙작전을 연계해 개발된 관광상품에 다시금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올해 기념행사의 초점이 ‘세계평화도시 인천’ 도약을 위한 기틀 다지기에 맞춰진 만큼 인천만의 고유한 평화 콘텐츠를 활용해 차별화한 관광상품이 인천시민과 국민이 상륙작전의 의미와 인천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6월 ‘인천 평화·안보 관광상품 공모전’을 통해 인천 고유의 평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9개의 테마상품을 개발·출시했다. ‘인천상륙작전’을 테마로 한 상품은 △맥아더 3도(島) 투어 △인천상륙작전 평화안보탐정단 △작전명 : 인천상륙작전 미션 트립(Mission Trip) △인천상륙작전 팔미도 유람선 및 차이나타운 △잊지 말자! 인천상륙작전 평화의 시작 팔미도 평화관광 등 5종이다. 현대마린개발(주)이 개발·선보인 ‘맥아더 3도(島) 투어’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격전지인 월미도-팔미도(유람선)-송도를 즐길 수 있는 1박 2일 상품이다. 여행 일정 중 맥아더 장군을 재현한 가이드의 생동감 있는 스토리텔링을 들을 수 있으며 3개의 작전지에 부여한 미션을 완료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지난 28일 ‘군포시 혁신 중소벤처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 군포지점(지점장 이주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경제 버팀목 역할을 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군포지점과의 업무협약으로 우수한 성장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자금운용 등의 열세로 성장 기회를 놓치는 관내 중소벤처기업과 소공인에게 성장 사다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유망 소공인 집중육성 패키지 지원사업 협업 ▲관내 중소벤처기업 재무건전성 확대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기타 협력 가능한 업무분야의 발굴과 협업 등을 담고 있다. 이석진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이 군포시 중소벤처기업의 소공인의 성장 잠재력을 일깨워 스케일업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망 소공인 집중육성 패키지 지원사업’은 성장성과 수출 잠재력이 높은 소공인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자금 ▲기술 ▲수출 ▲인력수급 분야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성큼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영화도 보고 경품도 받아갈 수 있는 럭키 드로우 ‘무비 추(秋)천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CGV 모바일 앱 내 ‘무비 추천템’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고 9월 2일부터 15일까지 CGV에서 한 편 이상의 영화를 관람하면 응모된다. CGV에서 영화를 많이 관람할수록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에어팟 맥스(2명), 메종 글래드 제주 숙박권(3명), 테일러센츠 디퓨저(5명),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 기프티콘(30명), 교보문고 기프트카드 기프티콘(30명), 뚜레쥬르 기프티콘(30명), 네스프레소 커피머신(5명), 클리오 랜덤박스(150명) 등을 경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CGV의 프리미엄 상영관 ‘스트레스리스 시네마’ 또는 ‘템퍼시네마’ 관람이 가능한 씨네드쉐프 2인 영화관람권(30명)과 씨네드쉐프 F&B 메뉴를 상영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식사 이용권 2만원권(50명)도 제공한다. 당첨자는 9월 25일 발표된다. 추첨과 별개로 이벤트 기간 내에 영화를 관람하는 모든 고객에게 관람 횟수별로 VIP점수 500점(1회), 1,000점(2회), 1,500점(3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달 30일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일본·베트남 국외 출장을 마무리했다. 이번 일정 동안 일본 콘텐츠기업 나이티와 300억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하고 다방면의 기업·경제단체들과 7건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일산테크노밸리 토지 분양을 앞두고 있고 고양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신청을 위해 2일부터 주민의견 청취 절차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에는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융합산업 등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되고, 글로벌 자족도시의 미래를 열어줄 경제자유구역에는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며 “더 많은 기업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기회의 도시 고양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일본 콘텐츠 기업 나이티와 투자의향서 체결… 플러그앤플레이 재팬, 와우 등과도 협력키로 이 시장은 지난달 27일 일본 도쿄에서 ㈜나이티(Naity) 요네야마 유우이치 대표를 만나 300억원 규모의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종합비즈니스 및 콘텐츠 제작개발업체인 주식회사 나이티는 한국의 코어소프트와 함께 한일IP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