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6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행정 시스템 AI 적용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회가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도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기도의 행정을 혁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지난 10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추진중에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 발표를 맡은 이상봉 박사는 경기도 행정시스템 AI 서비스 발굴 방안을 설명하고 정책 목표 등록 시스템 개발, 데이터 메타 정보시스템 연계 활성화, AI 활성화 조례, AI 통합 개발 지원 조직이 필요하다며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처음 AI국을 신설하고 어떻게 운영을 해야 도민에게 이익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후속 연구용역을 위하여 국외 사례 등을 참고하여 정책 방향성 및 인공지능 도입과 활용 방안을 조금 더 구체화 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이어 심홍순 부위원장은 “처음 인터넷이 나왔을 때 활용이 어려웠던 기억이 있다. 마찬가지로 고령자 등 일반 시민들이 AI기술의 접근 및 활용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보급과 이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완기)는 6일 제298회 정례회 기간 중 동안구 관양동의 ‘안양관양 관악로 우회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관악로 우회도로는 동안구 관양동 동편사거리에서 과천대로를 넘어 과천지식정보타운까지 연결되는 총길이 1.38㎞의 도로로, 2021년 2월 착공해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위원회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담당자로부터 사업개요와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했으며, 공사 중인 터널 굴착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 관리 실태와 작업 환경을 면밀히 살폈다. 정완기 위원장은 “내년에는 ‘관악로 우회도로 개설공사’ 외에도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공사’, ‘광역상수도 매설’ 등 많은 공사가 예정되어 있어 심각한 교통체증이 우려된다”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 등 교통 집중 시간대에 대한 처리 방안을 철저히 검토해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시건설위원회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현장을 살피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삼성물산(주)을 포함한 관내 대형 건설공사 시공사 11곳과 건설 분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삼성물산(주) 등 협약사의 주요 관계자 등 총 11명이 참석해 공사기간 동안 관내 기업의 장비·자재 및 인력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 경제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지역 기업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 뿐만 아니라 민간 분야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관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보 제공 및 애로사항 해소 등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협약에 참여한 시공사들은 ▲건축 공사 추진 시 공사 기간 동안 지역 기업의 장비와 자재를 적극 활용 ▲지역 인력 우선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 ▲건설 현장 안전 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관내 기업 관련 정보를 적극 제공하고 행정 지원 및 소통을 통한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업체는 우수한 시공사와 협업해 기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 이혜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이 지난 4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담아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발의에는 이혜경 의원을 비롯해 총 11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발의된 조례안에는 시장의 책무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해 필요한 지원 및 시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것이 명시됐으며 우선구매 대상기관으로 안산시의회와 안산시 본청 및 직속기관 등과 안산도시공사, 안산시 출자·출연기관이 포함됐다. 또 우선구매 촉진을 위해 매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계획을 수립하는 사항이 담겼으며 이 구매계획에는 ▲전년도 구매실적 ▲ 구매 대상물품 및 품목 ▲ 구매목표비율 ▲교육·홍보계획 등을 포함해 수립하도록 규정했다. 이 밖에도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유통 및 판매지원에 대한 사항과 공공기관이 아닌 안산시에 소재한 학교, 공공단체, 기업체 등에 구매 협조를 요청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조례안을 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서울시의 일방적인 시내버스 폐선 결정이 고양시민에게 큰 피해를 끼쳤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을 규탄했다. 정동혁 의원은 지난 5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올해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6개 시내버스 노선이 축소되거나 폐선되었다”며 “노선 폐지 소식에 고양시를 비롯한 각 지역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단축 또는 폐선이 추진된 서울 면허 시내버스는 773번, 774번, 704번, 106번, 9714번, 542번으로 이용률이 높았던 노선들이다. 정 의원은 “서울시의 일방적인 횡포에 비하면 경기도의 대처가 안일한 것 같다”며 “도민의 입장을 대변해서 서울시의 잘못된 버스정책에 대해 제대로 따지고 항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오세훈 시장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경기도가 국토부에 조정 신청을 하면 수용할 의지가 있냐는 질의에 ‘정말 최대한 수용하려고 노력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며 “버스 노선 폐지와 관련해 경기도가 국토부에 조정 신청을 할 수 없어 신청을 못했는데도 서울시장이 ‘수용하려고 노력 중에 있다’고 답변한 것은 경기도민을 기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시의회 최규진 의원(대덕, 행주1, 2, 3, 4동)은 교통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양시의회 제290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동 킥보드 및 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불법 주정차 문제에 대해 지적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규진 의원은 “지난 9월 기준 우리 시에 등록되어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경우 공유 자전거는 총 2934대, 전동킥보드는 총 4618대 등 총 7552대가 등록되어 운영 중으로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 불법 주정차로 인한 시민 불편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최 의원은 “도로교통법 상 전동 킥보드와 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는 차량에 해당하는데 장소를 불문하고 무분별하게 불법 주정차되어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 때문에 시민 불편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불법 주․정차 되어있는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단속 요원의 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시민 신고율 제고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현재 불법 주․정차 되어있는 개인형 이동장치를 신고하려면 단체대화방에 5개 항목에 걸쳐 나열되어 있는 양식을 작성해야 한다. 거리에서 이동 중간에 5개 항목에 걸쳐 양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5일 자율주행 리빙랩(화성시) 착공식(남양체육공원)에 참석해 미래 교통 혁신의 출발을 함께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 및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이끄는 여러 관계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율주행 기술의 미래를 논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자율주행 리빙랩 프로젝트는 화성시의 교통 문제 해결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미래형 프로젝트”라며 “화성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혁신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율주행 리빙랩 프로젝트는 실생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하고 발전시키는 실험적 공간으로, 도로 안전 개선, 교통 체증 해소, 환경 보호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의회는 이번 자율주행 리빙랩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반영해 교통 정책의 방향성을 설정함으로써 기술혁신이 시민들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5일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성남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공공의료 확대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2024 건강도시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공공의료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성남시 공공의료의 역할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심포지엄이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성남시의회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5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에 ‘화성시 화옹지구’ 선정을 규탄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특별위원회 김영수 공동위원장은 규탄 결의 취지 발표를 통해 “지난 11월 8일 경기도가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 3개소 중 한 곳으로 화성시 화옹지구 일대를 선정발표 한 것에 대해 화성과 수원 두 지역간, 화성 내 주민 간 갈등을 더욱 부추기는 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하고 선정 철회를 요구했다. 이어서 정흥범 공동위원장은 결의문 발표를 통해 “경기도는 수원군공항 이전과는 무관한 순수 민간 공항 건설이라고 선을 긋지만, 수원시 국회의원이 발의한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 남부 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상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는 사전 포석 작업이며 사탕발림으로 시민을 현혹하는 행위이다”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공동 규탄 성명 입장문 발표 후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인 김경희 의원은 “각종 피해와 규제를 유발하는 경기국제공항, 화성시는 필요 없다!”, 조오순 의원은 “기후 위기 역행하는 경기국제공항 추진 공약, 즉시 철회하라!”, 이계철 의원은 “지역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5일 평택시의회 앞에서 최근 폭설로 인한 대규모 피해에 대해 ‘평택시 대설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서 “평택시는 대설로 인해 피해 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142억 5000만원을 초과한 약 238억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정부는 ▲ 평택시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지정 선포 ▲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과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현실적인 피해 보상책 마련 ▲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자연재해 대비 정책 수립을 촉구한다”라고 하며 조속히 피해가 복구되어 시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특별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평택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피해조사 및 복구를 위해 총력 대응을 하고 있으나 농업, 축산 농가 등 경기도 자체 추산 결과 선포기준을 훨씬 초과한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이 되면 복구를 위해 부담하는 지방비의 일부를 국고로 추가지원을 받아 피해 주민은 건강보험료, 통신, 전기료 감면 등 12개 항목의 간접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은 지난 4일 “영종국제도시 개발 및 교통문제 해소를 위한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활용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허가 받은 아파트 건설사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나올 정도로 침체기에 있는 영종국제도시 개발의 현주소를 되돌아보고 부족한 교통인프라, 특히 2016년부터 운행되다가 최근 운행 중단된 자기부상철도의 문제점과 향후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었다. 김대중 위원장은 “인천시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적인 여행객과 물류의 교차점이면서 인천시 전략산업인 항공MRO의 중심지인 영종지역의 발전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는 체험이나 관광의 수단을 넘어서 명실상부한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이 될 수 있도록 이용 방향을 재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한국교통대학교 구본환 교수가 주장한 영종지역 개발의 문제점은 크게 네 가지다. 첫째, 핵심 교역관문거점으로서 갖추어야 할 국가 차원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의 부재. 둘째, 글로벌 트렌드에 맞지 않는 도시개발, 셋째, 유사한 규제와 절차 등의 중복, 마지막으로 교통체계 미흡을 문제점으로 진단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진영)가 지난 3일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의 관리 부실을 지적하며 향후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철저한 점검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날 교육복지위는 상임위 회의장에서 제32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어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던 중 서울대 교육협력사업과 관련해 심각한 법적 위반 사항을 발견했다.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은 지난 2010년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시흥교육지원청이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시작된 사업으로 현재 9개의 교육사업단이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김진영 위원장은 2025년도 사업계획서 관련 예산 편성 과정에서 여러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예산이 30억 원을 초과하는 대규모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사업 설명서가 단 3장에 불과하다는 점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제출된 사업계획서가 지방보조금 관리 매뉴얼과 상충하는 내용이 많아 예산 심사의 적절성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2025년 사업계획서에서 수행인력이 미정인 사업이 다수 발견됐고 과거 2022~2023년 사업 정산을 확인하는 중 보조금 집행 시 필요한 절차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의장 이덕수)는 지난 3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시민들에 대한 2024년 4분기 모범시민 표창패 수여식을 의회동 2층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특히, 117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밤낮없이 봉사하고 헌신한 시민들에게 모범시민 표창패가 수여되었다는 점에서 뜻깊다 할 수 있다.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은 “폭설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적극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은정)가 지난 3일 경기테크노파크 디지털전환허브를 방문해 산업밸류체인 디지털전환(IVDX) 지원센터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과 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지난달 22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중 2025년도 예산안 검토와 사업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업밸류체인 디지털전환 지원센터는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시설로, 데이터 기반 제조업 디지털 전환 지원, 작업자 스킬업, 시생산 테스트베드 운영 등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2025년까지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15%, 민간 20%)이 투입될 예정이며 현재 경기테크노파크 내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와 연계하여 운영되고 있다. 위원들은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의 운영 현황과 디지털전환허브의 시설 상태를 점검하며 관련 부서로부터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디지털전환 장비 구축과 기술지원 등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의 확산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 조성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향후 사업 진행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을 촉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4일 윤석열 대통령에 '즉각 퇴진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해 서울 한복판에 장갑차가 동원됐고 공수부대가 민의의 전당인 국회 본청 유리창을 깨고 난입하는 사태가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를 짓밟고 헌법을 파괴한 행위를 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즉각 퇴진할 것을 요구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21세기에 80년대 군부독재 시절과 같은 모습에 국민은 분노하고 경악했다"며 "계엄은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했던 군사독재 정권이 권력의 연장을 위해 민주주의를 파괴했던 수단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선포는 헌법과 법률이 정한 어떤 요건도 지키지 못한 불법이었다"며 "비상계엄 자체가 원천무효이고 중대한 헌법위반이자 법률위반으로 이는 엄중한 내란행위이자 완벽한 탄핵 사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즉각 사퇴', '윤석열 대통령, 즉각 사퇴하지 않을 경우 국회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즉시 탄핵 절차에 돌입',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온 국민과 함께 끝까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안광림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안광림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성남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다. 이 조례는 성남시 내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화재를 예방하고 관련 안전시설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시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들이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10월 23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해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일중 부위원장(국민의힘, 이천1)은 3일(화) 열린 제2차 2025년 경기도 본예산안 심사에서도 제1차에 이어 지속가능성이 의심되는 신규사업을 증가시킨 경기도의 예산안 편성 기조를 다시 한번 강하게 질타했다.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는 재정 상태가 좋지 않아 19년 만에 지방채를 발행하고 기금 용도와 맞지 않는 융자를 억지로 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지속가능성이 낮은 신규사업을 전체 예산사업의 20%나 편성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 신규 예산을 면밀히 검토해 장기적인 효과 관점에서 냉정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의 자원은 한정적이다. 특히 현재 재정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지원과 배분 정책은 더욱 신중하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갑작스럽게 예산을 만들어 추진한 ‘경제 살리기 통큰세일’이나 일몰사업으로 전락한 ‘쿠폰’ 정책 등 단기적이고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는 민생정책은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정책 사업은 일관성을 갖고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일중 부위원장은 끝으로 “현재 많은 소상공인들이 경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용창)는 최근 ‘2025년도 인천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한 후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는 세입 부분에서 순세계잉여금 60억원을 증액했으며 세출 부분에서는 초등교육과 특수학급 설치비 등 총 55건의 사업에 122억 4074만원을 증액했다. 반면 독서문화프로젝트 영상제작 등 10건에 대해 58억 7778만원을 감액하고 예비비를 활용해 최종 조정안을 확정했다. 이용창 교육위원장은 “이번 심사에서 예산안 준비와 계획 등이 다소 미흡한 부분이 많았다”며 “사업 추진에 있어 보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세부 계획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인천시교육청의 예산 누락 및 무단 예산 변경 등을 지적하며 “예산 부서에서 교육 및 점검을 통해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업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한편 이번 심사에서 가결된 ‘2025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은 특수교육 과밀학급개선 및 학생복지 확대 등을 위한 주요 재원이 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이 3일 능곡동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에서 일일 명예 지사장으로 위촉되어 공단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인열 의장은 손문락 지사장으로부터 명예 지사장 위촉장을 전달받고, 지사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또한 관계자로부터 담배 소송 항소심 등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받았다. 이후 건강보험 제도의 발전 방향과 상호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공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오 의장은 종합민원실에서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민원 상담을 맡아 국민건강보험 관련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일일 명예 지사장 체험을 통해 공단 직원들의 노고를 몸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와의 긴밀히 협조하여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시흥시의회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3일 제20차 반도체 기술 세미나에 참석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지원을 다짐했다. 세미나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종복 의원을 비롯해 관내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는 반도체 산업의 메카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화성시 지역 경제의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걸음이 될 것”이라며 “오늘의 자리를 통해 기업인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더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의 1부에서는 화성시의회 의장 표창을 지역 경제 발전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뜻깊은 자리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본격적인 반도체 분야 기술 세미나를 진행해 향후 반도체 산업의 미래와 화성시의 역할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화성시의회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의 기술혁신과 지역 경제 발전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