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0일 오후 4시 시청 늠내홀에서 ‘디즈니 & 픽사 OST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시흥시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사업’ 지원으로 운영되며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주관한다. 콘서트는 디즈니와 픽사 애니메이션 제작사에서 선보인 작품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들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으로 구성된다. 월트 디즈니의 ‘라이언 킹’, ‘겨울왕국 I, II’, ‘인어공주’와 픽사의 ‘인크레더블’, ‘토이 스토리’ 등의 명곡들을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다. 국립오페라단 부지휘자를 역임한 최영선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뮤지컬 팬텀, 마타하리, 미스트롯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뮤지컬 배우 김예은,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자 조세형이 무대를 함께 꾸민다. 이번 콘서트는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관객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 관람은 현재 사전 예약이 완료된 상태로 시는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4년 시흥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5일부터 8월 23일까지 신청받는다. 시흥시 시민 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통해 시흥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하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시흥시 최고 권위의 명예로운 상이다. 추천 대상은 시민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 및 단체로,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해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 포함)을 갖고 있는 사람 또는 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단체다. 추천은 시흥시 소속 부서장 및 동장, 관내 관계기관장이며 20명 이상의 시민 연서로도 가능하다. 신청은 후보자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시흥시 행정과로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후보자 적격 여부 조사 및 현지 확인을 거쳐 시민 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추천 서식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시흥시청 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8월 5일부터 20일까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고용우수기업’을 모집한다. 모집은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고용우수기업 ▲일반근로자 고용우수기업 등 2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성남지역에서 2년 이상 본사 또는 주된 공장을 정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 가운데 상시근로자가 5명 이상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일(7.31) 직전의 연평균 고용 증가율이 청년은 5% 이상, 일반은 10% 이상이어야 하며 고용 증가 인원은 최소 2명 이상이어야 한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2년 유효기간의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며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판로 지원 ▲ICT기업 혁신성장 패키지 지원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사업화 ▲게임기술 사업화 지원 등 각종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혜택이 있다. 선정된 고용우수기업은 정기적인 근로자 수 현황조사 제출 요청(연 2회)에 응해야 하며 인증 당시의 고용인원을 유지해야 한다. 고용우수기업 인증 신청을 하려면 기한 내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와 중소기업확인서, 사업자등록증, 직원 채용 증빙자료 등 각종 서류를 고용우수기업 담당자 이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지역 내 알코올 중독자들의 건강한 회복·재활과 단주 유지와 자립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연수새누리 정신재활시설(이하 연수새누리)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08년 8월 앵고개로 183에 문을 연 연수새누리는 이용 정원 30명에 올 상반기까지 1000여 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8200명이 넘는 이용자가 조용히 다녀가는 등 가족과 사회 구성원 기능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개인별 알코올중독을 진단 치료하는 심리상담과 대인 관계 능력 향상을 위한 그룹 활동 및 워크숍 등의 사회 재활훈련, 직업·취업 지원으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직업재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전문요원, 사회복지사, 생활지도원 등이 ▲문화 치유 활동 ▲운동(근력 스트레칭)프로그램 ▲미술치료 ▲사례관리 ▲심리상담 ▲단주 축하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이 중에도 알코올중독 치료 이후 사회에 복귀한 직장인들이 퇴근 후 모여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각종 정보를 공유하며 자립 기반을 돕는 ‘회복모임' 프로그램이 효과를 얻고 있다. 실제로 등록자 30명을 상대로 재활프로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와 법적 지원을 위해 근로자종합복지관(남동, 남부, 북부)에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근로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노동 문제에 대해 노무사 및 전문 상담사와의 상담 기회를 제공해 법률적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각 복지관에 전화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주된 상담 내용은 근로계약, 임금 체불, 노동법 관련 상담 등이 있다. 올해 6월 말 기준 무료 법률상담 제공 건수는 남동 복지관 582건, 남부 복지관 3592건, 북부 복지관 1916건 등 총 6090건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최근 무료 법률상담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무료 노동법률 상담 서비스가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법률적 문제로 고민하는 근로자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무료 노동법률상담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남동, 남부, 북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3일 몽골 다신칠링솜에서 몽골 다신칠링솜청, (사)푸른아시아네트워크 몽골지부 관계자와 함께 ‘조림지 이양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몽골 정부와 체결한 ‘몽골 사막화‧황사 방지사업 추진협약'에 따라 진행된 인천 희망의 숲 2단계 조성사업을 지난 2017년 12월 완료한 바 있다. 인천 희망의 숲 가꾸기 사업은 2008년 시민 주도로 시작한 1단계 ‘황사예방 희망나무 심기’에서 출발해 2013년부터 UN사막화방지협약에 따라 사막화‧토지 황폐화 현상을 겪는 개발도상국을 재정적‧기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와 시민이 협력하는 2단계 사업으로 발전했다. 3단계 사업은 2018년부터 진행되어 2027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이양된 조림지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된 인천 희망의 숲 2단계 조성지로 몽골 불간아이막 다신칠링솜에 5년간 45ha에 6만여 주의 나무를 심은 지역이다. 이 사업에는 예산(9억 1400만원)이 지원됐으며 이양 후 몽골 다신칠림솜에서 관리하게 된다. 또한 인천시는 9월 중 민간단체 및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활동단과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 성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의 여름축제에 참가해 아사히카와시 시민들에게 수원 갈비, 통닭 등 수원을 대표하는 음식을 소개했다. 수원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아사히키와 산로쿠마쓰리 거리에서 열린 여름축제에서 ‘한국음식행사’를 열고 수원 갈비와 통닭을 소개·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해 현지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한국조리사협회 수원시지부 김경일 사무국장, 김애숙 수원여대 호텔외식조리과 교수, 이천우 조리사, 구천회 조리사가 수원 양념갈비와 통닭을 조리해 축제를 찾은 이들에게 소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사히카와 시민들에게 수원의 대표 음식을 소개하며 두 도시의 우호를 강화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국제자매도시와 꾸준히 음식문화 교류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8월 5일부터 15일까지 광명시 신중년을 위한 2024년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하반기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은 8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14주간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이번 교육은 베이비붐 세대의 재취업 및 제2의 인생 설계를 목표로 한 신중년 맞춤형 과정으로 상반기 11개 과정을 18개 과정으로 확대해 보다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 가능 프로그램은 ▲인생2막 생애설계 교육 프로그램 ▲신중년 경력활용 강사 양성 과정 ▲바른 자세 모델워킹 ▲병원동행매니저 양성과정 ▲안락한 노후 준비를 위한 부동산 재테크 ▲한글·엑셀 기초 등 14개의 신설 과정 및 ▲ChatGPT 활용지도사(심화) ▲드론 조종자 ▲유튜브 영상편집 등 상반기 호응이 좋았던 4개 과정 등 총 18개이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광명시에 거주 중인 신중년층으로 50~64세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정원 미달일 경우 40~49세 신청자 중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선정한다. 광명시평생학습통합플랫폼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2층 일자리창출과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유곤)가 관내 소관 기관 33곳에 대한 2주 간의 연속 현장방문을 지난 2일 마무리했다. 산경위는 이날 연속 현장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리조트,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 부지, 씨사이드파크, 제3연륙교 건설 현장, 영종 해저 송수관로 건설 현장 등 영종 지역 주요 기관 및 현장을 시찰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과 신성영(국·중구2)·문세종(민·계양4) 부위원장, 나상길(무·부평4)·이강구(국·연수5)·이명규(국·부평1) 위원 등 산경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먼저 영종 인스파이어 리조트를 찾아 첸 시(Chen Si) 대표이사로부터 운영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올 초 운영을 시작한 인스파이어 리조트의 누적 방문객 등 경영 실적과 함께 영종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방안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노력 등을 점검했다. 이어 최근 정부로부터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받은 영종 지역 부지를 방문해 인천시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의 보고를 받았다. 오후에도 산경위는 일정을 이어갔다. 인천시설공단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옛 남부청사 명칭을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로 공포됐다고 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조원동에 위치한 남부청사에서 광교 신청사로 이전한 후 올해 3월 1일 자 조직개편으로 인재개발국을 신설한 바 있으며 옛 남부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함에 따라 현재 광교 남부청사와 명칭에 혼선을 겪을 우려가 발생했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혼선 예방과 청사가 갖는 의미를 고려해 청사 명칭을 규정하는 조례 개정(제375회 경기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추진하고 새로운 명칭을 확정했다. 이로써 경기도교육청은 남부청사와 북부청사에 이어 조원청사까지 모두 3개의 청사를 운영하는 지방교육행정기관으로 탈바꿈했다. 도교육청은 명칭 확정에 따라 도로 표지판, 지도 및 길 안내 정비 등을 이달 내 완료할 계획이다. 홍정표 도교육청 인재개발국장은 “경기교육가족의 추억이 담겨 있던 옛 남부청사가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로 새롭게 출발한다”면서 “2025년 12월까지 내부 시설 등을 재구조화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공유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활용하는 조원청사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시흥시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 개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가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복지 분야 행정 데이터를 학습한 특화 언어 모델(sLLM) 기반의 생성형 정보제공 엔진을 개발하고 시 대표 누리집에서 학습데이터를 생성 및 연계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 서비스는 민원인이 상황에 맞는 복지 정보를 찾기 위해 일일이 정보를 검색할 필요 없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필요한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 6월 공모에 선정된 후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하며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이용이 시작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전체적인 과업 내용을 소개하고 관계 부서 및 참여 기관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데이터 공유의 중요성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 및 참여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고미경 시흥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민축구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경기도 대표에 선발됐다. 4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흥시민축구단은 지난 1일 시흥희망구장에서 열린 2024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양평FC를 상대로 1대 1로 무승부의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4대 3으로 승리했다. K3리그에서 활동하는 양 팀은 무더위 속에 치러진 경기에서 초반 치열한 접전이 이어 졌다. 전반에는 양평FC의 박영재 선수가 선제골을 넣으며 경기가 기우는 듯했으나 후반에 시흥시민축구단의 유신 선수의 동점 골을 넣어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양 팀은 승리를 위해 상대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결국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시흥시민축구단은 김덕수 골키퍼의 노련한 선방과 선수들의 침착한 슈팅 덕분에 승부차기에서 4대 3으로 승리를 이뤄냈다. 이로써 시흥시민축구단은 오는 10월에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 일반부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2015년에 창단한 시흥시민축구단은 2022년 K3리그 승격 이후 리그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4년 K3리그 시즌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충남 보령시 대천 해변 일원에서 지난 7월 31일부터 4일간 열린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폐회식에 차기 대회 개최지 자격으로 대회기를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해양수산부의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 공모 절차를 통해 2025년 차기 대회 개최지로 심의를 거쳐 지난 5월 최종 선정됐다. 해양수산부, 경기도, 시흥시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관하는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요트, 카누, 핀수영,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의 4개 정식종목과 지역의 강점을 살린 서핑, 프리다이빙 등 약 5개의 번외 종목, 10여 개의 체험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거북섬 시화호 해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환경오염이 극심했던 시화호가 이제는 자연과 함께하는 생명의 호수로 거듭나고 대한민국 해양 환경사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는 점을 더욱 강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거북섬 시화호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빛나게 할 소중한 환경자원인 시화호의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게 돼 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수해(水害) 지역 농업인 돕기를 위해 수해 지역 농수산물을 구내식당 급식으로 제공하는 등 ‘수해 지역 농수산물 팔아주기’에 앞장선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지난달 초부터 중순까지 전국적으로 내린 장마로 수해 피해가 많은 지역 중 연천군과 화성시, 전국에서는 충남 서천군, 전북 완주군, 전남 진도군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수해 지역 농수산물 팔아주기’를 추진한다. ‘수해 지역 농수산물 팔아주기’는 도 및 산하기관 구내식당 급식에 수해 지역 농수산물을 이용해 반찬으로 제공하고 경기도 마켓경기 온라인 몰을 통해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우선 5일 경기도 남부청사와 북부청사,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구내식당에서는 연천 돼지고기와 서천 마늘, 진도 미역 등을 활용해 특식 메뉴를 개발해 직원들에게 점심 식사로 제공한다. 또한 도 및 산하기관 등 15개 공공기관 구내식당에서 수해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급식 제공을 추진해, 수해 지역 농수산물의 소비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7일 오후 4시에는 온라인 마켓경기 ‘상생 라이브커머스 한상차림’을 진행한다. ‘상생 라이브커머스 한상차림’은 경기 연천 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최근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의 긴급 특별경영자금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경기도중소기업육성자금 가운데 중소기업지원자금 200억원과 소상공인지원자금 800억원 등 총 1000억원 규모의 ‘e커머스 피해지원 특별경영자금’을 신설해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e커머스피해기업 특별경영자금’은 정산 중단에 따른 도내 피해 기업의 연쇄 부도 우려에 따른 것으로 지원 대상은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e커머스피해기업 특별경영자금’은 중소기업은 최대 5억원, 소상공인은 1억원, 융자 기간은 중소기업 3년(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 소상공인 5년(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로 지원한다. 융자 금리는 경기도의 이차보전 지원으로 은행에서 정한 대출금리보다 중소기업은 2.0%p, 소상공인은 2.5%p 낮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정부(중소벤처기업부)의 경우 정산을 못 받은 금액(판매금액)만큼만 지원하는 것과 달리 경기도는 대출금 한도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실질적 경영위기 해소책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기도는 기존 운전자금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무더운 여름, 시원한 할인 혜택를 들고 ‘쿠폰이왔썸머’ 이벤트로 소비자를 찾아간다. 이벤트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양주시, 이천시, 동두천시, 광명시, 광주시, 부천시까지 13개 지자체로 기간 내 1인 1회 2만원 이상 주문 시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클릭해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지역별 할인 쿠폰 금액 및 최소 주문 금액이 다를 수 있는 만큼 사전 확인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5급 전보 ▲언론행정팀장 전성배 ▲홍보매체총괄팀장 윤소연 ▲선감학원대책팀장 이창병 ▲감사총괄팀장 이상주 ▲회계감사팀장 김동영 ▲행정감사팀장 장금선 ▲청탁부패조사팀장 조성해 ▲기획팀장 김태진 ▲정책조정팀장 윤경식 ▲전략과제팀장 전영식 ▲복지여성예산팀장 권선이 ▲공공기관정책팀장 이현문 ▲인구통계팀장 이진경 ▲안전기획팀장 김백식 ▲안전문화팀장 이중기 ▲사회재난대책팀장 서영동 ▲자연재난예방팀장 이효상 ▲기후지진대응팀장 김효정 ▲지역정책팀장 김동남 ▲개발제한구역정비팀장 정재욱 ▲토지수용2팀장 김선정 ▲공공디자인팀장 장금숙 ▲비서관 최범식 ▲비서관 박승빈 ▲총무팀장 원성윤 ▲자치행정팀장 임용덕 ▲자치협력팀장 정상근 ▲자치제도팀장 김종권 ▲민원팀장 오흥석 ▲복지사업팀장 한상구 ▲보건정책팀장 김경화 ▲문화정책팀장 김철수 ▲종무2팀장 장미정 ▲체육지원팀장 김종기 ▲문화유산관리팀장 김수형 ▲관광정책팀장 이남주 ▲농산물안전관리팀장 이희영 ▲청소년활동팀장 조은정 ▲여성권익지원팀장 정은전 ▲가족정책팀장 양진혜 ▲아동자립지원팀장 김홍 ▲북부청 박현숙 ▲북부청 정태송 ▲북부청 박경덕 ▲북부청 임세윤 ▲북부청 박수정 ▲북부청 양광석 ▲북부청 오충환 ▲일자리경제정책팀장 한승민 ▲소상공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가 2일 제318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오인열 의원이, 부의장에 국민의힘 김찬심 의원이 당선됐다. 이어 시의회는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에 나섰으며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 박소영, 이봉관, 이상훈, 성훈창, 한지숙 의원을 선임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찬심, 김진영, 송미희, 박춘호, 윤석경 의원이,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선옥, 서명범, 김수연, 안돈의, 이건섭 의원이 선임되어 상임위 활동을 벌인다. 시의회는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을 마친 후 위원장 선거를 통해 자치행정위원장에 이봉관 의원, 교육복지위원장에 김진영 의원, 도시환경위원장에 서명범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박소영, 이상훈, 성훈창, 윤석경, 김수연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김수연 의원이 선출됐다. 또한 윤리특별위원회는 김선옥, 박소영, 이상훈, 성훈창, 한지숙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김선옥 의원이 선출됐다. 이날 당선된 오인열 의장은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의원들의 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8월부터 희망화성지역화폐 가맹점 연 매출 제한 기준을 10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경기도 지역화폐 심의위원회의 안건으로 가결된 사항으로 최근 5년간의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결과다. 연 매출 10억원에서 12억원인 업소에서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을 원하는 경우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2023년)과 총사업자등록내역사실증명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기존에는 연 매출 1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만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했으나 이번 제한 완화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화폐 가맹점 연 매출 상한 기준이 상향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도 더 많은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화폐의 올바른 사용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착한소비가 건강하게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화성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은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중소벤처기업부·경기도 주관 공모사업에 화성시가 다수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먼저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 사업’ 및 경기도 주관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확대구축사업’ 2개 사업에 선정됐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 사업’ 및 경기도 주관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 ‘소공인 장비교육 디지털전환 시범사업’3개 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소공인 공모사업 지원 규모는 총 29억으로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를 통해 15억 9000만원, 화성산업진흥원을 통해 13억 1000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 사업은 기존 수작업 위주의 제조공정 자동화를 위한 사업으로 ▲자동화 기기 설치 ▲관련 소프트웨어 ▲공용 플랫폼 도입 등을 지원하며 소공인 1개사 당 6000만원(국비 4200/자부담 1800) 이내를 지원받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정부공모사업 선정으로 화성시 소공인 지원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다수의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소공인 디지털 전환과 기술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