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메이커 스페이스는 ‘2024년 상반기 의왕시 제조창업패키지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이하 제조창업패키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제조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한 이번 사업은 제품 설계 컨설팅과 시제품 제작, 렌더링 이미지 제작, 시제품 도색 등 업체당 총 50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지원사업 선정업체인 ㈜기람테크(대표 김현수)는 드론 실기시험 자동화 플랫폼에 사용되는 장비 모듈을, 이민엽 씨(예비 창업자)는 헬스 기구에 부착해 운동량 등을 체크하는 IOT 장비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받았다. 참여업체 관계자들 모두 지원사업의 결과가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이다. 특히 예비 창업자 이민엽 씨는 이번 지원사업을 우수한 성적으로 완료하고 의왕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업체로 선정되는 등 의왕시 제조 창업의 우수한 사례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 하반기 제조창업패키지 사업의 신청접수도 시작됐다. 총 2개 업체를 모집하며 시제품 제작 및 제품 설계 컨설팅이 필요한 예비 및 초기 창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시행령 제4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달 31일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공약 및 정책 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이를 확산하고자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를 테마로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열렸다.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가 대회에 참가해 353개의 사례를 응모했고 1차 심사를 거친 7개 분야 186개의 사례가 최종 심사 대상에 올랐다. 시는 지난 대회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시는 ‘사회적 불평등을 넘어: 남양주의 이웃사촌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역사회의 양극화로 인해 발생하는 임대아파트의 교육과 돌봄 불평등, 사회적 고립 등의 문제를 ‘다함께돌봄센터’, ‘상상누리터’, ‘누구나 돌봄서비스’ 등의 남양주형 돌봄체계와 국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달 31일 충청남도 천안시청에서 천안시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천안시 소재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 대해서도 변경 익월 첫 영업일에 4000원 할인 쿠폰을 50매 제공해 최대 40만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신한은행과 천안시는 8월 중 ‘땡겨요’ 앱에 천안사랑카드로 음식을 결제하는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땡겨요’는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서울특별시, 충청북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천안시와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상생 배달앱으로써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역사회의 역량 있는 인적자원을 발굴해 내실 있는 마을교육 공동체 구축 및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기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4회 16차시로 구성, ‘마을교육 개론 과정’과 ‘마을교육 방법론 과정’ 2개 과정으로 나눠 실시된다. 마을교육에 관심 있는 미추홀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구청 평생학습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마을교육활동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중요한 연계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교육활동가는 교육혁신지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마을과 학교를 연결하는 교육활동가로서 학교와 연계·협력을 통해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달 31일 일상 속 플라스틱을 사용 줄이기를 위한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전개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주요 실천 수칙은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불필요한 포장 쓰지 않기 ▲쓰레기 배출 시 올바른 재활용 방법 실천하기 ▲다회용기 사용하기 ▲일상 속 일반쓰레기 발생 최소화 등으로 친환경 수칙을 생활화하고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공사는 평소에도 불필요한 쓰레기 발생 및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를 위해 ‘전 임직원 다회용 컵 배부’ 및 ‘시흥시민과 함께하는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 전개’ 등 친환경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및 친환경 문화 정착을 위해 발벗고 나설 것이며 정부정책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며 다음 챌린지 실천 주자로 시흥산업진흥원 ‘유병욱 원장’을 추천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 낚시터가 ‘시민이 믿고 가는 안심‧안전 낚시터’로 새롭게 태어난다. 시는 하절기 저수지 수난사고 등 낚시터 위험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낚시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선제적으로 시 차원에서 '낚시인 안전관리 지침'을 수립해 일제 배포하는 한편, 관내 낚시터 31개소를 대상으로 휴가철인 7월말에서 8월까지 낚시터 전수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낚시터 허가기준 준수 ▶수상시설물 안전상태 및 안전장비 현황 파악 ▶어선 및 관리선 일제 점검 등으로 특히 여름철 폭우, 태풍 등 자연재해의 빈도가 늘고 있어 낚시인의 안전 확보 여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허가자에게 시설물 수리 등 후속 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법행위 등 발생시 관련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확행할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낚시터 안전관리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건전한 낚시터 문화 정착을 위한 합리적 방안을 모색하고 낚시터 운영업자의 안전관리 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할청인 평택해경서와 합동으로 수상레저 안전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북한강 일대 수상레저 관련 안전 문제가 지속 발생하자 군은 8월 중순까지 안전사고 예방과 수상레저 질서 확립을 위해 북한강 일대를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단속 사항은 ▲무면허 조종(추진기관 5마력 이상 동력수상레저기구) ▲주취 운항(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안전 장비(구명조끼 등) 미착용 ▲운항구역 및 안전 수칙 미준수 등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평택해경서와 합동 단속으로 북한강 일대 수상레저 안전 질서 확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해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하고 안전수칙과 운항 규칙 준수를 당부드린다. 군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폐렴, 뇌수막염 등의 감염을 유발하며 면역력이 약한 노인 등의 사람들에게 발생할 확률이 높다. 특히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평생 1회 접종만으로 심각한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다. 남동구는 감염 예방 및 질병 부담 감소를 위해 2024년 연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남동구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 중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접종 희망자이며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1회 접종하면 된다. 단 65세 이전 연령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을 접종한 경우 이전 접종일로부터 5년 경과 및 65세 이상 된 시점일 경우 1회 재접종 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르신의 감염 예방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해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지정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남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연락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3동 주민자치회(회장 허성무)는 지난 1일부터 송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방문 출생신고를 마친 선착순 200가정을 대상으로 완도산 건미역을 증정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출산 장려 문화 차원에서 지역 자생 단체들이 협력해 주민들의 건강한 출산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지원사업이다. 지원되는 물품은 연수구 송도3동 새마을부녀회에서 판매하는 완도산 건미역으로 주민자치 기금 200만원을 활용해 지원 중이다. 허성무 송도3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송도3동 주민자치회가 가정과 사회에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는 순간을 함께 축하해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들의 복리 증진과 건강한 송도3동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과장 한지연)는 안전하고 정확한 예방접종을 위해 국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48곳과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 38곳에 대해 8월 1일부터 9일까지 2주간 방문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이 비슷한 시기에 시작하고 동시 접종을 권고함에 따라 오접종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추진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각 위탁의료기관의 ▲예방접종 실시기준 준수 여부 ▲백신별 보관 장소 구분 및 백신 냉장고 온도 유지 상태 등 백신 관리 ▲오접종 방지를 위한 대상자 확인 절차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점검 시 발견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에서 조치하고, 점검을 통해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다. 보건행정과(과장 한지연)는 “국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철저한 점검 관리를 통해, 오접종 없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예방접종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일 2050년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보다 명확한 비전과 역할을 강조하며 기존 기후에너지센터를 탄소중립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센터가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 관심 증가에 걸맞은 명칭을 갖춰 탄소중립 관련 대시민 소통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명칭 변경이 추진됐다. 아울러 센터가 속한 부서의 명칭이 2023년 10월 기후에너지과에서 탄소중립과로 변경되면서 부서와 센터의 명칭 일치에 따른 연계성 확보라는 이유도 있다. 시는 2020년 5월 지자체 최초로 기후에너지센터를 설립해, 민관 협력으로 기후위기 시민 인식 변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기후에너지 강사 양성, 넷제로에너지카페 운영, 1.5℃ 기후의병 운영,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지원, 에너지협동조합과의 협업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사업이 대표적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인식 확산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다”라며 “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협력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유곤)는 지난달 31일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와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부평정수사업소,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 등을 둘러봤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과 신성영(국·중구2)·문세종(민·계양4) 부위원장, 나상길(무·부평4)·박창호(국·비례)·이명규(국·부평1)·이순학(민·서구5) 위원 등 산경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먼저 계양구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특히 계양을 지역구로 한 문세종 부위원장은 내년 말 다남동 도시농업체험교육관 부지에 세워질 치유농업센터에 대한 주민 접근성 제고 방안을 주문했다. 이어 방문한 삼산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나상길 의원이 현대화사업 공사 지연과 관련, 2027년 완공 목표보다 앞당겨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성영 의원과 박창호 의원은 “시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악취 문제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확실히 해소될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밝혔다. 산경위는 오후 부평정수사업소에서 현장방문 일정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나상길 의원은 지난번 상수도사업본부 현장방문과 마찬가지로 직원 부족 사태에 대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의 여름방학 기간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한금융그룹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솔선수범 릴레이’의 세번째 사업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식사 및 여가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아이디어 제안부터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까지 직접 참여하는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은 작년 말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시작했고 지난 2월 두번째 캠페인으로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이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과 신한저축은행 이희수 사장, 신한리츠운용 김지욱 대표이사와 각 회사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여름방학 기간 중 건강한 여가활동을 돕기 위한 학습놀이 키트 1백여 개를 제작했다. 제작된 학습놀이 키트들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원하는 물품이 방학기간 중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 영유아 부모들이 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 시간 단위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 기관이 수원시 내 29개반으로 늘어난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일부터 시간제 보육 통합반 23개반을 추가 지정, 총 29개반의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간제 보육은 지정된 기관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다. 보육기관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병원을 이용하거나 취업 준비·단시간 근로 등 사유로 일시적인 보육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활용할 수 있다. 시간제 보육 통합반은 시간 단위 돌봄이 필요한 영아들이 어린이집에서 기존 운영 중인 반에서 같은 연령의 아동들과 함께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기존에 운영되던 독립반 6개반은 별도의 교사가 별도의 보육실에서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통합반은 지정된 어린이집에서 연령반별 정원에 맞춰 이용할 수 있게 확대됐다. 이용 대상은 출생 후 6개월~최대 2세반(2021년생)의 영아 중 어린이집·유치원 등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영아수당 또는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아동)이다. 보육료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특례시 민선8기 성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수원새빛돌봄 사업이 ‘2024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원시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 ‘수원새빛돌봄’을 응모해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올렸다. 수원새빛돌봄은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로 돌봄 공백을 해소했다는 평을 받았다. 수원새빛돌봄은 생활밀착형으로 4대 11종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인구와 1인가구 지원을 선제적으로 강화했다. 특히 반려동물 일시보호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식사배달서비스 등 시민이 제안하고 만들어가는 주민제안형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수원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만들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끌어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여가 활동이나 건강 취약계층 기초체력 운동, 홀몸 어르신 원예·정서서비스 등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마을 단위 사업도 호응을 얻었다. 수원새빛돌봄은 수원시민들의 긴급한 돌봄 공백에 대응하며 1만 979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 시민을 위한 보편적 돌봄 서비스를 안착시켰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1일부터 한 달간 시, 군·구를 대상으로 보통교부세 추가 확보를 위한 자체노력 분야 운영 실태 점검 및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통교부세 자체노력 반영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세출 절감이나 세입 확충에 더 많이 노력하면 교부세를 더 많이 받고 반대로 노력이 부족하면 교부세를 덜 받는 방식이다. 보통교부세를 받지 않는 자치구에 대한 페널티 및 인센티브는 시 본청에 합산된다. 최근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하에 반영 비율이 확대되는 추세이다. 이번 점검에는 인천연구원 등 재정전문가들도 참여해 시, 군·구별 부진 항목의 주요 요인을 파악하고 자체노력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불용·이월액 최소화, 인건비·행사축제성·보조금경비 중점정비, 체납액 축소 등 철저한 관리로 페널티는 최소화하고 인센티브는 최대화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내국세 감소로 보통교부세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자체노력을 강화해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고자 시, 군·구가 협력하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전담팀(T/F) 운영을 통한 자체노력 강화, 통계발굴·정비, 지속적인 수요발굴 및 제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인천송도국제캠핑장을 ‘생명사랑 캠핑장’으로 지정하고 지난달 26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생명사랑 캠핑장’ 지정은 전국 캠핑장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와 캠핑장 내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인천시는 생명사랑랑 캠핑장 지정으로 ▲생명사랑 캠핑장 업주 및 종사자 대상 자살예방교육 ▲생명존중문화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지원하고 관내 캠핑장⋅야영장을 대상으로 그 범위를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전국 최초로 생명사랑 캠핑장 지정식이 진행된 인천 송도국제캠핑장에서는 인천시를 비롯해 대한캠핑장협회,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OX 퀴즈와 마음 건강 검사를 통해 안전한 캠핑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인식개선 활동도 이뤄졌다. 조상열 시 건강증진과장은 “생명사랑 캠핑장 1호를 선두로 인천 관내 많은 야영장들이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공간에서 일산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극장판 ‘신비아파트 특별편: 붉은 눈의 사신’을 오는 14일 단독 개봉한다고 1일 밝혔다. ‘신비아파트’는 TV를 넘어 뮤지컬, 게임, 웹드라마, 미디어 전시 등을 섭렵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시리즈물이다. CGV에서 단독 개봉하는 ‘신비아파트 특별편: 붉은 눈의 사신’은 신비아파트 시리즈 중 TV판 시즌 5 방송본의 총 편집본이다. 세계 멸망의 위기 앞에서 사상 최대의 적 ‘라미아’와 싸우는 마지막 희망 ‘하리’와 친구들의 최후의 결전을 그렸다. 이번 영화에는 극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극장용 스페셜 콘텐츠이자 처음 공개되는 여름 테마의 스페셜 일러스트가 엔딩을 장식하고 도깨비들의 귀여운 아이캐치를 담았다. 또한 영화를 관람하며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는 싱어롱 콘텐츠가 영화에 포함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CGV는 ‘신비아파트 특별편: 붉은 눈의 사신’ 개봉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개봉 1주차에는 신비아파트 탈인형 무대인사, 개붕 2주차에는 특별 패키지 상영회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개봉 주차별로 다양한 특전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는 13일부터 CGV영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8월 4일부터 15일까지 일본, 프랑스, 독일, 영국을 방문하고 지식재산(IP) 콘텐츠 및 바이오 메디컬 산업 육성, 경제자유구역 내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이 시장은 8월 4일~6일 일본 도쿄를 방문하여 애니메이션, 게임 등 일본 콘텐츠 기업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2026년 준공 예정인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와 고양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사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도쿄 시스템 하우스(IT 서비스), 파낙스 재팬(컨설팅, 디지털 콘텐츠 유통), 베리베스트 법률사무소(법률자문), 사이겜즈(Cygames, 게임 제작사), 제노툰(애니매이션) 등의 일본 콘텐츠 기업 관계자를 잇달아 만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도큐 부동산 주식회사를 방문하여 시부야역 도시재생 사례인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살펴보고, 한일 IP 게임 복합클러스터 비전발표식 및 한일 기업간 교류행사도 참여한다. 이번 방문에서는 고양시 콘텐츠 기업 육성과 해외 진출을 위한 사전단계로 일본 IP기업 관계자 미팅, 고양시 대표 콘텐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원장 천상봉)이 오는 12월까지 지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10기를 운영한다. 앞서 연수원은 지난달 15일 입교식, 18일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미래인재 성장과정의 포문을 열었다. 올해부터는 기존 연 1회에서 상·하반기 2회로 늘리고 참여 대상을 지방공무원 전 직렬로 확대했다. 연수 방향은 ▲일터학습(OJT) 현장 지원가로서 성장지원 ▲나를 알고 ‘조직 및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배움·나눔 ▲가치 중심, 데이터 기반 미래교육 행정정문가로서의 역할 전환이다. 주요 과정은 ▲공직가치 정립 강좌 ▲정책연구 및 기획보고서 작성 ▲잡크래프팅 ▲현업적용향상 직무과정 ▲에듀테크 이해 및 실습 ▲자격전문과정 등이다. 율곡연수원은 이번 연수로 교육생들이 교육행정 업무 전반에 대한 직무 역량를 강화하는 한편 과학적 미래 교육행정 전문가로서 미래 역량을 신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외에도 기관 차원에서 탄소 중립 연수를 계획해 종이 없는 과정으로 운영하고 배너와 현수막 등 일회용품 제작 및 사용을 최소화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교육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천상봉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