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가 31일 화성 함백산추모공원과 용인 평온의숲으로 2차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유승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위원, 복지국장, 도시계획과 상임기획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를 답사하여 향후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 및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화성에 위치한 함백산추모공원에 방문해 시설 투어 및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따른 주민 갈등 해결 방안, 혜택 방안 등을 청취했고 오후에는 용인에 위치한 평온의숲에 방문해 종합장사시설 건축물 배치, 자연장지 등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우수한 종합장사시설 사례를 견학하며 앞으로 평택시에 건립될 종합장사시설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주민 갈등 해결 방안, 혜택 방안 등의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적극 검토하고 반영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3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타이베이시의회 대표단’을 만나 양 의회 간 친선의원연맹 체결을 정식 제안했다. 접견에는 김 의장과 타이베이시의회 다이시친(戴錫欽) 의장과 의원, 량광중(梁光中)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 대표 등 2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도의회에서는 제11대 의회 들어 타이베이시의회를 방문한 조성환(더민주, 파주2)·이제영(국민의힘, 성남8)·지미연(국민의힘, 용인6)·김철현(국민의힘, 안양2)·황진희(더민주, 부천4) 의원과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이 자리를 함께하며 대표단을 맞았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와 타이베이시의회는 공통 관심사가 많아 향후 교류협력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의원의 의정활동, 입법분야, 의회운영, 보좌관 제도 등 서로 관심있는 분야를 벤치마킹하면 의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미 있는 기회를 맞아 의장께 양 의회간 친선의원연맹 체결을 정식으로 제안한다”라며 “앞으로 교류를 정례화해 양 의회가 상생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다이시친 의장은 “빠른 시일 내 경기도의회에서 타이베이시의회를 방문해 김 의장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30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신규 사업자 허가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17개의 신규사업자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심의는 공모에 참여한 총 71개 업체별로 신인도 평가, 근로조건 등 이행에 해당하는 정량적 평가와 대행구역의 사업계획서 등을 심사하는 정성적 평가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달 21일부터 이달 22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된 공모에서 17개 업체 모집에 총 71개 업체가 참가하며 4.2: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엄격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심의위원회 구성 단계부터 화성시에 주소지 또는 사업자가 있는 후보자를 배제해 심사에 공정성을 기했으며 이날 9시간에 걸쳐 진행된 심의도 철저한 보안 속에 진행했다. 이날 적격업체로 선정된 17개 업체는 오는 9월까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를 받은 업체에 한해서만 오는 10월 예정된 2025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용역계약을 위한 입찰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로써 화성시는 기존업체 13곳과 신규허가 업체 17곳 등 총 30곳이 15개 대행구역을 놓고 경쟁하는 완전한 경쟁체제로 전환되게 됐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시민 건강 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이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주택 140동, 비주택(창고·축사) 35동의 슬레이트 철거 지원을 위해 올해 6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했으며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접수된 건축물 111개소에 대해 빠른 속도로 슬레이트 철거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슬레이트에 포함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의 위험성과 제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날림먼지 등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위탁업체에서 지원 대상 현장을 직접 방문해 건축물의 지붕재로 사용된 슬레이트를 안전하게 해체·제거하고 있다. 슬레이트 제거 지원 금액은 주택은 동당 최대 352만원, 비주택(창고·축사)은 면적 200㎡ 이하까지는 전액 지원한다. 처리비용이 지원 상한금액을 초과할 경우에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상시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할 경우 화성시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환경정책과 또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오제홍 환경국장은 “슬레이트 지붕에 포함된 석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시행에 따라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 구역이 확대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였던 금연 구역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확대된다. 시는 금연 제도의 변경과 시민의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인근에 금연 구역 표지판 부착과 현수막 설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금연 구역 확대를 알리기 위해 홍보와 현장 지도를 병행해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아동·청소년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금연 규정 위반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부가 극한 홍수나 가뭄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대응댐’으로 명명한 신규 댐 후보지를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정부가 발표한 댐 건설로는 반지하 주택의 침수나 제방 붕괴 등을 막지 못한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환경부는 해당 댐 건설 계획에 대해 "기후위기가 현실화한 가운데 홍수·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미래 물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물그릇이 필요하다"라며 "극한 기상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댐 건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유호준 의원은 "원주에서 최근 발생했던 송곳 폭우처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강수가 반복되는데 언제 어디에 폭우가 쏟아질지 알고 댐을 지어서 해결하겠다는 건지 모르겠다"라며 "상류에 위치한 수계 내 댐 건설로는 반지하 침수 사고나 제방 관리 부실로 인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 같은 사고를 막을 수 없다라며 최근의 기상상황과 기후변화 흐름에 맞지 않는 대책"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유호준 의원은 "지방하천에 대한 관리 예산을 지방정부로 이관한 2019년 이후 각 지방정부마다 제방 등 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31일 ‘화성문화예술의전당(구 트라이엠파크)’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화성문화예술의전당’은 총사업비 994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 3749㎡,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5월 준공 후 준비기간을 거쳐 2026년 개관 예정이다. 시는 2019년 공연장 기본구상을 시작으로 2021년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 공연장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을 거쳐 건립을 추진했으며 6월에는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공연장 명칭을 ‘화성문화예술의전당’으로 선정했다. 주요시설로 화성시 최초 1000석 이상 대규모 실내 공연장인 1466석 규모 대공연장과 1200석 규모 야외공연장을 갖춰 다양한 공연과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시는 화성문화예술의전당 내부에 대공연장과 별도로 중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소공연장도 함께 조성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건립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화성시는 지난해 인구 100만 달성에 이어 2025년 특례시 출범을 앞둬 명실상부 경기 남부권의 거점 도시로 성장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다가오는 8월 3일 남양주한강공원 삼패지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 썸머너즈’ 행사를 개최한다. ‘썸머너즈’는 남양주시 대학생 기획단 플래너즈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로,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물놀이 축제다. ‘모여봐요 여의주의 숲’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축제로 △체험부스 △놀이부스 △이벤트부스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가현 플래너즈 단장은 “썸머너즈는 플래너즈를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단원 모두가 협심하여 준비했다”며 “더운 여름날 시민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물놀이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플래너즈는 시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기획단으로 총 29명의 14기 단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실행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정 참여 및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여성의원들이 인천지역 여성들의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시의회 부의장실에서 이선옥 제1부의장을 비롯해 신영희·유승분·장성숙 의원, 박영월 (사)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임원, 인천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의회-인천여성단체협의회 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에서 많은 여성들이 직면하는 문제와 어려움들을 논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 여성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직접 수렴하고, 인천시와 각 기관들은 다양한 여성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등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인천시의회는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영종 그랜드하얏트 인천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KOWIN)’, 9월 5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3층)에서 개최하는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에 참석해 여성단체들과 소통하고 협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박영월 회장은 “인천 여성단체가 시민사회와 협력해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인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시니어클럽(관장 이수민)은 지난 30일부터 2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사회 활동 지원사업(공익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 933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한 ‘치매 안심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와 미추홀구보건소의 협조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감염병 예방, 약물 오남용 방지 등 노인에게 필요한 내용을 주제로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노인 일자리 확충을 위한 정책도 꾸준히 시행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을 건강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이하 iH)는 지난 27일 제물포 경로당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iH는 인천시로부터 제물포역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총괄사업관리자로 선정되어 영스퀘어 조성사업 등 마중물사업을 통한 성공적 도시재생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제물포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또한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이번 경로당 개선에는 건축물에 환경 친화적으로 에너지성능향상과 효율성을 고려해 성능을 개선하는 그린리모델링 방식이 적용된 점이다. 경로당 내 창들은 단열공사와 고성능 단열창 적용으로 에너지 효율 등급을 높였으며 주방가구 및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으로 탈바꿈했다. 아울러 정자주변으로 잡초와 생활폐기물로 인해 활용도가 낮았던 옥외 공간을 검토해 합성데크와 투수블럭을 활용해 정비하고 소규모 텃밭을 조성해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 또한 마련했다. 유병찬 제물포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안식처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옥외공간의 생활 쓰레기가 쌓여 냄새와 벌레로 민원이 잦았는데 이제는 깨끗해져서 동네 사람들이 좋아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영어교육센터 남부(팽성)센터는 다음달 5일부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영어 캠프를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택영어교육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방학 캠프를 운영해 왔다. 방학 기간을 활용해 진행되는 단기 몰입식 영어교육프로그램으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학교 대상 단체로 모집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방학 캠프 참여를 원하는 개별 시민들이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별 모집으로 진행했으며 4대1의 경쟁률을 보여서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캠프에서는 세계여행, 병원, 시장, 식당 등을 주요 주제로 평택영어센터가 자체 개발한 영어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수업은 수강생들의 학년을 고려해 학생 수준에 맞게 진행된다.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영어 방학 캠프는 학생들에게 영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자신감, 사회성, 창의력, 국제 감각을 키울 소중한 기회이며 이번 캠프에서도 많은 학생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어 방학 캠프 일정 등은 평택영어교육센터 누리집이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 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8월 6일까지 ‘2024년 이천시 사회조사’ 조사요원 2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조사 요원 모집인원은 조사원 17명을 비롯해 조사관리자 4명으로 모두 21명이다. 신청자격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시민으로 조사에 전념할 수 있고 응답자와 소통 등 조사업무 수행이 원활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사회조사 또는 대규모 통계조사 유경험자,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구에는 채용 시 가점이 부여된다. 신청방법은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이천시 정보통신담당관실을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조사원은 최종 합격자, 조사관리자는 1차 서류 합격자에 한해 8월 9일에 개별 통보되며 조사관리자는 이후 면접이 진행된다. 조사방법은 관내 810 표본가구 내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가구·가족 △환경 △보건의료 △안전 등 경기도 40개 항목과 이천시 10개 항목 등 총 50개 항목을 가구방문 면접조사와 비대면 자기기입식조사 및 인터넷조사를 통해 진행하게 된다. 이에 시는 조사 종료 후 사회조사 결과를 분석해 오는 12월 분석결과를 공표하고 내년 4월 중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인증이 확인되지 않은 상수도관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의왕시청진입로에서 시청주차장 기계실까지 30여m 구간에 상수도관 공사를 하고 있다. 시는 제조사에 요청해 위생안전기준 인증서를 받았지만 수도관에는 이를 확인할 수 있는 표시가 전혀 없어 사실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시공사와 납품사 및 제조사를 상대로 위생안전기준 인증여부에 대한 확인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의왕시 관계자는 "공사 구간이 짧아 사급자재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거래명세표, 납품확인서 등 사실확인에 필요한 서류들을 요청해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다"라며 "사실확인 후 규정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관련 법대로 처리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조우현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조우현 의원 등 17명이 발의한 ‘성남시 부실공사 방지 조례’다. 이 조례는 건설공사 시행의 적정성을 기하고 건설공사의 품질과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건설공사의 부실을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로 특성상 한번 발생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부실공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2월 19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해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남동구가족센터는 1인 가구의 고립을 극복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인 가구 반찬 만들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참여자들은 모임 초기에 일상의 고독감을 가장 크게 호소했지만 활동을 통해 고독감을 해소하면서 자신들과 같은 1인 가구가 겪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관심 갖기 시작했다. 이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아이디어로 이어져 여름철 입맛에 맞는 반찬을 만들기로 결정했으며 지난달 첫 반찬 봉사에 이어 최근 두 번째 봉사를 실천했다. 현재 만수·구월·간석권역의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된 홀몸 어르신 21명을 위해 자조 모임 참여자들이 월 1회(6~8월) 제철 식재료로 만든 밑반찬을 만들고 가족센터의 사회복지사들이 세대당 2회 배달한다. 남동구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홀몸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 유지를 돕고 복지 관계망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니어클럽(관장 신승희)이 30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중 △보육시설사업단 △온종일돌봄시설 △늘봄학교 등 사회서비스형 아동 관련 사업단 참여자 1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지역 내 아동학대에 대한 감시 체계를 확대하고 아동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 신고 의무,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린이의 안전과 쾌적한 돌봄 환경을 위해 각자 맡은 일터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교육이 우리 지역의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발견하고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노인일자리사업은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경제적 활동을 돕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공익활동형 2383개 △사회서비스형 381개 △시장형 167개 △취업알선형 150개 등 총 3081개 일자리를 확보해 어르신에게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4’ 군‧구청 블로그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는 국내 인터넷 전문가들을 대표하는 비영리 단체로 전문가 교류를 통해 한국 인터넷 서비스의 국가 경쟁력 강화와 인터넷 활용성과 신뢰도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에서 후원한 이번 선정은 국내 대표 인터넷 전문가 40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5개 부문인 ▲브랜드 ▲서비스 ▲콘텐츠 ▲마케팅 ▲디자인을 정량화해 평가한 결과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연수구 블로그는 지난 2011년 4월 ‘행복투유’라는 이름으로 개설해 시의성 있는 구정 소식을 비롯해 문화·행사, 생활정보, 명예 구민 홍보대사 소식 등을 전달하고 있다.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블로그 이용자가 정보를 얻기 쉽도록 카테고리를 개편해 구독자도 1만 5000여 명에서 2만 5000여 명으로 2년 새 1만여 명이 늘어났다. 연수구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 당근, 유튜브 등 다양한 누리소통망(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교육 발전 특구의 성공적인 운영과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업무 부담 해소를 위해 ‘공공계약 전문 컨설팅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행정업무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강화교육지원청 12개 팀과 2개 직속기관, 유·초·중·고등학교 38개교로 계약, 회계 업무 중 발생될 수 있는 각종 현안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컨설팅 기관은 실시간 유선 상담, SNS 대화방, 전용 카페 등을 통해 계약(회계) 분야 최신 동향자료와 전문교육을 제공하고, 계약 관련 분쟁 발생 시 법령, 판례, 유권해석에 기초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타 시도 전·현직 계약(회계) 분야 전문가 6명이 담당하며 이를 위해 30일 강화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 행정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계약 담당자들의 업무 고충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조직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며 “계약 담당자들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여 효율적인 정책 집행을 돕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30일 인천기능경기대회 기술위원장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의 후원을 받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인천 직업계고 학생 선수 등 95명을 대상으로 ‘치킨데이’ 응원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19일 인천기계공고에서 진행한 HD현대인프라코어(주)의 전국기능경기대회 인천선수단 후원 행사에 이은 두 번째 응원 이벤트다. 다음달 대회 출전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찾아 치킨을 선물하며 응원했다. 홍기환 인천기능경기대회 기술위원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하는 선수들의 열정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와 인천시교육청이 함께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대회 준비와 선수단 지원에 애쓰고 계신 지도교사와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시교육청과 HD현대인프라코어(주)의 업무협약 이후, 기능경기대회 후원과 직업계고 입상 선수 채용 등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응원 이벤트까지 마련해주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기술위원장께 감사드린다”며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