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기간(10.3.~10.6./4일간) 동안 축제장내에서 먹거리 부스와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할 업체를오는 29일부터 8월9일까지 모집 한다. 먹거리 부스 모집 부문은 국밥을 비롯한 한식, 일식, 양식, 중식, 분식 등을 판매할 부스 운영업체와 푸드트럭, 편의점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업체는 주류판매시 막걸리는 안성막걸리만 판매, 다회용기 사용, 사전협의 된 메뉴 및 가격외 판매금지 등 입점조건을 이행해야 한다. 또한 전시‧체험부스 모집부문은 유기전, 주물전, 가훈써주기, 옛날과자 등 안성 옛장터를 재현 할 수 있는 품목과 축제관람객에게 유익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체험거리이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축제 운영기간 동안 적법하게 영업이 가능한 사업자이면 별도의 참가비 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무료 체험 프로그램, 친환경 제품 체험 및 판매업체, 바우덕이 캐릭터 등 전시‧체험 품목이 축제운영과 취지에 적합한 업체를 우선 선정 하게 된다. 부스 운영업체 선정결과는 바우덕이축제 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8월 16일에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업체모집의 자세한 사항과 제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24일 남양도서관 대회의실에서 ‘2024~2028 화성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을 비롯해 화성시의회, 농식품분야 유관기관과 농업인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의 보고,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제14조에 따라 지자체장이 수립해야 하는 5년 단위 법정 수립계획이다. 시는 5개년 화성시 농업의 중점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3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중앙정부의 농정기조와 민선8기 경기도 농정방향을 고려해 지역 식량안보 강화, 미래농식품산업 기반 조성 및 농촌경제활성화 등 화성시 농업농촌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연구용역 결과에 반영해 9월 중 더 내실있고 완성된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농업의 변화된 여건과 환경을 반영해 화성시의 차별화 된 비전이 담긴 5개년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및 지원’ 목표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의왕시는 공공시설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022년에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을 추진해 전기차 충전시설 42대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주민주도형 지역균형뉴딜 공모사업으로 급속 충전시설(100kw) 10대를 설치 하는 등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72대를 확충해 현재 120대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공공시설의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공약 목표 대수인 70대를 훌쩍 넘는 실적으로, 민선 8기 임기 절반인 시점에서 일찌감치 목표를 달성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 공약의 목표치는 달성했으나 하반기에도 전기차 충전시설 5개소(35대)를 설치할 예정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전기차 화재에 대한 공동주택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초기에 불이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2023년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질식 소화포 지원사업을 추진, 관내 47개 공동주택 단지에 질식 소화포를 보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8일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시는 총 18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하여 시민과 직원 의견 등을 반영한 사전심사를 거쳐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1, 우수1, 장려1, 노력2)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스마트교통안전과 김시온 주무관은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지능형 영상감시 성능 자율 개선형 기술 개발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국비 4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 외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은 ▲우수, 교통정책과 김중구 주무관(민․관 협력을 통한 개인택시 야간 운행 활성화) ▲장려, 지역경제과 정찬욱 주무관(오산상공회의소와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자체 주도 국가기술자격 상설시험장 설치), ▲노력, 수도과 오영애 주무관(홈페이지 구축으로 수도일일사용량 제공과 누수방지 및 시민안전 이상징후 체크), 청소자원과 고아라 주무관(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줄이기(change100)실천)이다. 시는 적극행정 동기부여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3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인천 현장 직업체험의 날’을 23일과 24일 2일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공기관, 민간기업, 개인 사업장 등 72개 진로 체험처가 참여해 경찰, 반려견 훈련사, 항해사·기관사 등 274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진로 체험처를 직접 방문해 체험에 참여했다. 이밖에 인천 관내 8개 특수학교 학생 19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 음식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샌드아트 체험 등 찾아가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기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의 결대로 성장을 돕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4일 ESG 각 분야 전문가와 교수, 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육청 ESG 실천 모델을 만들기 위한 자문협의체 ‘인천광역시교육청 ESG 경영추진단’을 발족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하반기 ESG 경영 보고서 발간을 목표로 올해 자체 지표 개발을 완료하고 ESG 수준 진단 및 평가 등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 1월 신년 인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하고 ESG 경영 도입을 위해 내부적으로 ESG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도 교육감은 위촉식에서 “인천의 많은 학생이 이미 ESG와 관련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와 진로에 깊이 관심 갖고 있다”며 “글로컬 인재 양성을 추구하는 인천시교육청의 ESG 경영추진은 곧 미래 교육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추진단에게 “인천시교육청이 ESG 경영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4월 ‘읽걷쓰 출판 전시회’에서 사용한 종이 책장을 재활용하고 이번 ESG 추진단 위촉장도 ‘모바일 위촉장’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 공사)는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여름 휴가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HU 공사 교통사업본부 임직원들은 향남환승터미널 인근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휴가철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는 활동을 자발적으로 했다. 이 캠페인에는 화성서부경찰서도 함께 참여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여름 휴가철 교통안전 캠페인의 주요 홍보 내용은 ▲음주·졸음운전 근절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수칙 홍보 ▲빗길 운전 주의 ▲버스 이용 안전 수칙 홍보 등이다. 또한 교통안전 수칙이 기재된 현수막 게시 및 홍보 물품(휴대용 충전케이블, 부채) 배부를 통해 안전한 휴가철이 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여름 휴가철에는 장거리 교통량이 증가하여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우버 택시(대표이사 송진우)와 ‘가맹 택시기사 금융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버 택시(Uber Taxi)는 미국 우버(Uber)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2021년부터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기사 및 승객들에게 합리적인 택시 호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우버 가맹 택시기사들을 대상으로 택시전용 대출상품 ‘신한 MY TAXI 행복대출’ 금리 및 한도를 우대하고 운송수입금 입금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는 경우 캐시백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금융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가맹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하는 금융 세미나, 전문가의 자산관리 서비스 등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신한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우버 택시 할인·이용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생활 속 주요 영역인 은행과 택시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들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설호영)는 지난 24일 ‘안산 다문화거리 미식투어’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안산 다문화거리 미식투어 사업에 대한 체험을 통해 운영 상황을 파악하고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됐으며 문화복지위원회 설호영 위원장, 유재수 부위원장, 황은화 위원과 문화체육관광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안산시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안산 다문화거리 미식투어’는 다문화거리를 거닐며 세계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위원들은 이날 안산 다문화도서관과 세계문화체험관, 다문화특구 광장, 식료품점을 방문하고 네팔식당과 우즈벡식당, 베트남식당을 찾아서는 나라별 현지 음식을 맛봤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다문화거리 곳곳을 살피며 방문객들의 가장 큰 불편 사항인 주차문제에 대한 실태를 확인하고 거리의 환경정비 필요성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호영 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으로 해외를 가지 않고도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맛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안산 다문화거리 미식투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다문화특구, 다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이지석)가 이해충돌 방지법의 효과적인 제도 운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의회는 25일 3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이해충돌방지 위반 행위 신고에 따른 상담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할 이해충돌방지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2022년 5월 광명시의회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 지침을 제정하고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이수하는 등 공정한 직무 수행을 위해 노력해 왔다. 법조계, 학계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은 1년의 임기동안 위반 신고 조치 및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을 위한 자문역할을 맡는다. 이지석 의장은 “시민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공직자의 사익추구 금지를 위해 감사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자문위원님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4일 제376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제1차 상임위 업무보고에서 노후 단독주택의 정비와 방치된 빈집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사업 확대를 요구했다. 김옥순 의원은 “노후 단독주택과 빈집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및 붕괴 등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특히 노후 단독주택은 안전 점검 의무화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전기화재 등 안전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 내 30년 이상된 노후 단독주택의 정비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노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의 연간 사업량 확대가 필요하다”며 “노후 단독주택의 전수조사를 통해 안전 점검 대상을 확대하고, 방치된 빈집의 실태조사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현재 빈집 실태조사는 진행하고 있으나 안전 점검은 시행하고 있지 않다”며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을 확대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개선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김옥순 의원은 “경기도의 방치된 빈집 문제와 노후 단독주택은 주거 환경의 개선을 넘어 주민들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임직원 50여 명이 화성 팔경 중 하나인 제부도 매바위 인근 해수욕장에서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HU공사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 폭죽 잔해물, 병조각, 어망 등을 수거하고 폐기물들을 분리수거해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HU공사 관계자는 “제부도 해수욕장은 화성 팔경으로서 많은 이용객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지이므로 환경 및 시설관리에 힘써 관광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24일과 25일 2일에 걸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 거리와 서정리역에서 관계기관과 협력해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금연 캠페인을 추진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 거리와 서정리역 주변은 거리 흡연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으로 보건소는 해당거리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삼성전자 사측, 서정리역사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공공장소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을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많은 출근시간과 기업체 점심시간에 맞추어 진행됐으며 금연 구역에서는 흡연하지 않도록 지도 단속하고 공공장소에서는 금연하도록 계도하며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이와 함께 금연을 희망하는 분들은 QR코드를 통해 금연클리닉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환경 조성에 동참하고 있는 관계기관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25일 혜윰공원에서 인천광역시 최초 반려동물 공원 준공식과 함께 반려견순찰대 ‘연수지킴댕댕이’ 발대식을 갖고 우리 동네 안전 지킴 순찰 활동에 돌입 했다. 이재호 구청장과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 연수구의회 의원, 동물병원 관계자, 반려견순찰대 55팀과 지역 내 반려 견주와 반려견 등 200여 명이 함께 참석해 반려견 놀이터의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혜윰공원 반려견 놀이터 준공을 기념해 사업 경과보고, 축사, 반려견순찰대 발대식, 커팅식, 반려동물 플리마켓과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혜윰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총사업비 8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6188.8㎡의 규모로 반려견 놀이터, 주차장 36면, 카페와 실내 놀이터 등 편익시설 등으로 조성됐다. 특히 반려견 체격별로 대형견(2218㎡)‧중형견(1325㎡)‧소형견(1288㎡)‧프리존(962㎡) 등 분리 놀이터를 조성하였고 애견 간식과 장난감 등을 판매하는 카페 등을 운영한다. 연수지킴댕댕이는 사전 선발된 55팀으로 올 12월까지 순찰대로 활동하며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위험 요소를 살피는 등 공적 치안 사각지대를 메우고 도시의 빈틈을 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5)이 지난 24일 경기평택항만공사 주요 업무보고에서 시흥 거북선 마리나 해양레저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수로 준설등을 통한 확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동현 의원은 새로운 해양레저 관광 중심지인 거북선 마리나가 내수면 문제로 인해 규모있는 선박이 오고 갈수 없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바다를 연계한 해양 레저 사업들이 발달해야 더욱더 많은 레저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을거이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전에 관계 기관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사업 의지를 보인 내용들을 공유하며 “추후 거북섬 마리나 운영·관리에 있어서 준설등을 통한 수로 확장을 충분히 검토하고 관계 기관에 적극적으로 제안하라”고 요청했다. 한편 2017년부터 경기도와 시흥시, 수자원공사 등이 힘을 합쳐 조성한 거북섬에는 서핑 마니아들의 성지가 된 아시아 최초의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와 숙박 및 다양한 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어 대한민국 대표 복합해양레저 관광지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오는 8월부터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를 기존 20대에서 40대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택시로 운행되다가 안양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부터 바우처 호출을 받으면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로 전환돼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이다. 이용대상은 비휠체어 보행상 장애인, 임산부, 접이식 유아차를 이용하는 2세 미만 영유아(보호자 탑승) 등이다. 지난 1월 15일부터 총 20대로 시작한 바우처 택시의 이용량은 1월 469건, 2월 1329건에서 6월 1970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도입 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착한수레의 대기시간은 평균 9분 단축(5월 기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안양시는 바우처 택시를 두 배로 확충하기로 하고, 바우처 택시에 참여할 신규 사업자(운전자) 20명을 추가 모집해 지난 22일 선정을 마쳤다. 지난 24일에는 안양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신규 참여 운전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바우처 택시 총 40대가 운영된다. 최대호 시장은 “바우처 택시 확대 운영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5일 2024년도 하반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에서 2022년에 발생한 ‘학교급식 납품용 친환경감자 잔류농약 검출’ 사건을 언급하며 유통농산물 안전관리를 위한 의견을 제안했다. 2022년, 경기도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친환경 학교급식 운영’ 사업을 통해 친환경 감자 1000여 톤을 사들였다가 친환경감자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돼 큰 파장이 일으키고 전량 폐기시킨 적이 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함께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창고에 보관 중인 감자 287개 중 178개에서 피페로닐부톡사이드(살충제 효과를 강화한 첨가제)가 검출됐으며 그 오염의 원인은 감자 유통·보관과정에서 포장재로 밝혀진 바 있다. 최만식 의원은 “당시에는 혹여나 농산물 재배 과정부터 문제가 있던 것은 아닌지 의심을 갖게 해, 애꿎은 농민들이 눈총을 받아 억울함을 호소한 적이 있다”며 “집행부는 정밀검사 이후에 도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도록 널리 알려 잘못된 오해로 인한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경기도보건환경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25일 용인시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52차 정례회의에 참석해 경기 남부권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이재식), 용인시(유진선), 평택시(강정구), 오산시(이상복), 안성시(안정열), 의왕시(김학기), 과천시(하영주) 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회장 및 임원진 선출 ▲차기(제53차)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을 논의했다. 임원진 선출에서 회장은 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장, 부회장은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감사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이 선임됐다. 차기(제53차)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 개최지는 용인시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교환, 지방자치 조사연구 활동 등 실질적인 지방의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5일 이우어린이집(진접읍), 법원어린이집(다산동) 등 ‘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 참여어린이집 5개소를 방문해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최재웅 남양주시 복지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어린이집의 보육 프로그램 운영과정 및 교구 활용 방식 등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정약용 보육과정’의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5월부터 추진 중인 ‘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사업은 남양주시만의 특색보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정약용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영유아기부터 놀이로 접할 수 있도록 보육과정에 담아 남양주시 영유아들이 정약용 도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공모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200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어린이집에는 다양한 보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재교구비와 보육과정 개발 및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교사연구수당(대체교사비)이 지원된다. 또한 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정약용 보육과정’현장체험학습을 위해 8월부터 놀이체험시설 도르르(호평동 소재)에 정약용놀이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고 9월부터 정약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 시흥4)은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2년간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의원및 소관부서와 협력하면서 경기도민의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종배 의원은 도시주택실, 경기도시주택공사(이하 GH), 수자원본부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은 후, 사업계획에 대한 질의를 통하여 사업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도시주택실 업무보고와 관련해 김종배 의원은 고양시의 최대 개발 사업인 K-컬쳐벨리 복합 개발 사업이 잠정 중단되면서 사업자인 CJ 라이브시티 와의 계약 해지는 고양시 주민들에게 상실감을 주고 경제적 손실을 야기 할 것이 분명하기에 조속한 시일 내에 출구전략을 마련해 해당사업이 신속히 추진되도록 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하도록 해줄 것을 촉구했다. GH에는 부채비율의 증가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GH내 도시주택연구소의 연구성과의 활용방안에 대해 질의하며 연구소의 기능이 외부용역을 관리가 아닌 GH의 추진 사업에 실질적인 자문과 지원의 역할을 하도록 재정비 되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