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2일 청년지원센터에서 ‘2024년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임시회의’를 열고 올해 상반기 청년 정책 추진실적 등을 보고했다. 수원시는 상반기에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서 62개 청년 정책·사업을 추진했다.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 사업(일자리), 청년 월세 지원(주거), 직업계고 취업·창업 지원(교육),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복지·문화), 수원시 정책 청년참여단 구성(참여·권리) 등 12개 사업은 목표 달성률 100%를 넘어섰고 다른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2024년 상반기 수원시 청년정책 추진실적과 신규사업을 심의했다. 올해 신규 사업은 ▲가족돌봄공동체 주택 ‘허그&허브’ 운영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 추진단 ▲청년실 자문위원회 ▲청년네트워크 등 4개다. 이날 회의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과 당연직·위촉직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청년들을 위한 더 나은 사회적 환경을 만들고 청년 지원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청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시책과 지원이 확대되도록 청년정책에 관심을 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글로벌 인기 게임 ‘포켓몬 GO 사파리존(Pokémon GO Safari Zone)’ 행사를 오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 3일간 송도센트럴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켓몬 GO 사파리존’은 전 세계 게임 유저들이 오프라인에서 함께 게임을 할 수 있는 대규모 현장 이벤트로, 이번 행사에는 4만 5000여 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최기관인 나이언틱(Niantic.inc), 주식회사 포켓몬(The Pokémon Company), (주)포켓몬 코리아 등의 홍보 채널과 게임 크리에이터들을 통해 인천의 주요 관광지가 대대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천이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행사 주최기관과 협업하여 지자체 최초로 게임 내 공식 루트 10개를 설치해 인천을 방문한 게임 유저들이 미래와 과거가 공존하는 인천의 다양한 장소를 탐험하며 인천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영종도, 송도, 개항장을 잇는 인천시티투어가 9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운행되며 게임 공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2일 필리핀 소르소곤주 필라시(Municipality of Pilar) 캐롤린 C. 시레예스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고양시를 방문해 국제교류 간담회 및 관내 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루손섬 비콜 지방에 위치한 필라시는 코코넛 재배와 관광산업이 발달된 도시로, 2016년부터 3선 연임에 성공한 시레예스 시장이 재임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양 도시의 우호 협력과 더불어 지속가능발전과 자족기능 강화 정책 방안을 논의하고, 고양시의 지속가능발전과 균형 있는 도시개발사업 정책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시는 필리핀 지방자치단체연맹(LMP)에 가입돼 있는 필라시에 내년도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2025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총회 참가를 제안하기도 했다. 간담회 이후 필라시 대표단은 필리핀군 참전기념비를 방문해 필리핀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한 참배 시간을 가졌으며 뒤이어 일산 열병합 발전소, 고양종합운동장 및 고양체육관 시찰을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대한민국과 필리핀 수교 75주년에 필라시 대표단을 맞이해 더욱 뜻깊다”라고 운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종이 없는 친환경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건축심의위원회를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7월부터 건축위원회, 경관위원회, 건축·경관 공동위원회, 공공건축 심의위원회,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건축구조 전문위원회 등 각종 건축위원회에서 사용하는 회의자료를 기존 종이 책자 대신 태블릿PC를 통해 전자파일로 제공하고 있다. 시는 디지털 자료를 활용한 스마트 심의위원회 개최를 통해 ▲심의 과정의 효율성 증대 ▲전자적 방식을 통한 탄소중립 목표 달성 ▲심의 도서 제작 비용 절감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심의위원회 운영은 시민에게 더 효율적이고 투명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혁신 행정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공동육아나눔터 3곳(센터공동육아나눔터, 장현샛별공동육아나눔터, 장현희망공동육아나눔터)과 협업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교실 및 식생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6월부터 7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조리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과 같은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각 공동육아 나눔터마다 2회씩 진행되며, 회차별로 ▲부모와 함께하는 요리 교실(크랜베리 샌드위치 만들기) ▲부모 대상 식생활 교육(연근 물김치 만들기)을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지역 농산물에 대해 알게 됐고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엄계용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나아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과 거북섬 마리나 일원에서 ‘2024 제3회 거북섬 해양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거북섬 사계절 축제 중 ‘봄 달콤 축제’에 이은 여름 축제로, ‘물과 빛’을 주제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과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해양 축제는 시흥시의 지역 명소인 거북섬을 널리 알리고, 시화호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며,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위한 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거북섬과 인접한 시화호에서 요트, 보트를 타고 해양을 누비는 시화호 투어와 카약, 바나나보트 등 해양레저 체험과 함께 거북섬 해양 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여름철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청년세대를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여러 세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원 총감독은 “올해는 시화호 30주년이자, 시화호 세계화의 원년이다. ‘물과 빛’의 색다른 향연을 통해 시화호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지난 12일 2024년도 제2차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열고 폐기물 불법 매립 및 미신고 폐기물 이용 영업 행위 제보 등 총 26건에 대해 포상금 167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6월 환경 분야 공익침해행위 집중신고기간 운영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포상금 지급 심의에서 위원회는 환경 분야 주요 법령인 폐기물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물환경보전법 등을 위반했던 공익침해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심의했다. 제보된 환경오염행위의 심각성, 환경 보전 등 공익에 기여한 정도, 제보 난이도, 타 지급 건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제보 21건에 포상금 총 1505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지급 사례는 위탁받은 폐섬유를 수차례에 걸쳐 별다른 재활용 과정 없이 그대로 재위탁 처리한 폐기물 종합재활용업체의 위법 행위를 신고한 것으로 해당 공익제보자에게는 포상금 482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폐기물 무단 방류를 제보한 내부 공익제보자의 경우 제보자의 신고 없이는 공익침해행위 적발이 어려웠을 것이라는 점, 내부 공익제보자로서 용기 있게 제보했다는 점, 수질오염으로 인한 국민건강 및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하는 등 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25일부터 생활숙박시설(이하 생숙) 용도변경 사전검토제를 실시한다. ‘생숙 용도변경 사전검토제’는 생숙의 소유자 또는 수분양자, 사업시행자 등이 쉽게 용도변경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불법전용 등을 방지하는 제도다. 생활숙박시설은 일반숙박시설과 달리 장기투숙자를 대상으로 한 취사 시설을 갖춘 숙박시설이나 개별 분양에 따라 본래의 숙박 용도가 아닌 주택 용도로 사용되면서 학교 학생 수 과밀, 주차장 부족 등 지역사회 갈등으로 이어져 사회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2021년 5월 생숙의 숙박업 신고를 의무화했다. 2021년 10월에는 바닥난방을 허용하는 등 오피스텔 건축 기준을 2년간 한시적으로 완화해 주거용으로 사용을 원할 경우 생숙에서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을 통해 적법하게 사용하도록 유도했다. 이후 2023년 10월에는 생숙 소유자가 숙박업을 신고할 수 있도록 2024년 말까지 생활숙박시설 불법 용도변경에 대한 이행강제금 처분을 유예 중이다. 내년부터는 생숙을 숙박용이 아닌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하는 경우 건축물 시가표준액에 100분의 10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 부과 대상이 되기 때문에 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예방을 위해 도, 시군 및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현장 자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각 단지의 특성에 맞춘 차수판, 옹벽 및 배수로 관리, 수방자재 확보, 비상운영계획 등 점검을 통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저지대, 인근하천 등 침수우려지역에 있는 단지에 대해, 도 재난기금을 지원하여 184개 단지에 침수방지 차수판을 설치했다. 이 밖에도 단지 자체적으로 침수예방을 위해 181개 단지가 차수판을 설치해 집중호우에 대비했다. 올해는 차수판을 설치하지 않은 아파트 가운데 침수예방관련 기술자문을 희망하는 187개 단지에 대해 7월 말까지 현장 자문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 자문은 ▲침수 방지시설(차수판, 모래주머니) ▲선큰(sunken) 등 지하층으로의 침수확산 방지 대책 ▲지하 출입구 등 취약지역 상시모니터링 ▲집수정 배수펌프 작동 상태 ▲배수로 등 배수시설 청소관리 상태 ▲침수 대응 비상 운영계획 수립 ▲대피 경보 및 안내방송 작동 등으로 부족한 부분은 자문 의견을 전달해 신속히 보완하도록 하고 있다. 도는 침수예방관련 자문을 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의장 이덕수)는 제9대 후반기 공적심사위원회 위촉장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부식은 성남시의회 포상 조례 제10조에 의거해 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모범 시민과 공무원, 그리고 지역 단체에 대한 포상과 격려를 체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총 7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안광림 부의장이 당연직으로 위원장을, 조만재 사무국장이 당연직 위원으로서 활동한다. 위촉위원으로는 각 상임위원장이 추천한 김보미 의원, 윤혜선 의원, 이군수 의원, 서희경 의원, 박주윤 의원이 위촉됐다. 이덕수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성남시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진하는 모범시민, 공무원,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위원회가 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위원들에게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공적이 뛰어난 이들을 적극적으로 추천해 의회가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8일 경기도 도시재생과 탄소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RE100 활동을 적극 펼치기 위해 기업재생에너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준공된 30개 거점 공간 및 준공 예정인 약 60개 거점 공간 옥상이나 주차장 등에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를 권유하고 기업재생에너지재단은 거점 공간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에 관한 전문가 자문 및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다. 2016년에 설립된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기도 31개 시· 군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재생 연구 및 개발, 도시재생 홍보 및 정보공유 네트워크 구축, 도시재생 계획 수립 지원, 도시재생 역량 강화 교육, 도시재생 공모사업 주관 및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1년에 설립된 기업재생에너지재단은 기업의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비영리재단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오는 8월 5일부터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상담과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담 기관으로 주민들이 건강 정보를 공유하고 프로그램을 만들어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사랑방 역할을 하는 곳이다. 센터는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맞춤형 건강 증진 서비스 제공, 건강 측정 후 등록 및 상담, 주기적 건강관리 및 주민 건강 조직 운영을 기반으로 ▶만성질환 건강검사 ▶운동교실 및 맞춤형 운동상담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치매조기검진 및 인지재활프로그램 ▶금연클리닉 ▶주민참여사업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가남읍은 12개 읍면동 중 비만율 3위, 대사증후군발견율 2위, 흡연율 1위로 만성질환 예방관리가 중요한 지역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 도모와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예약제 운영으로 방문 전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전·월세대출을 이용하는 청년 고객들의 생활비 경감을 위해 공과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의 이번 사업은 상생금융을 확대하고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을 이행하고자 진행하는 것으로 대상고객은 2024년 6~11월 중 신한은행의 청년 전·월세 대출을 신규하고 같은 기간 중 관리비, 보험료, 통신료 등 공과금성격의 이체내역이 1건 이상 있는 고객이다. 대상이 되는 대출은 신한은행 ‘신한청년 전세대출’, 주택도시기금 ‘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대출’,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대출’, ‘청년 전용 보증부 월세대출’이며 해당 고객에게는 별도의 절차 없이 오는 12월 중 대출 원리금 자동이체 계좌로 공과금 지원금 10만원을 입금해줄 예정이다. 단 계좌 압류 등 입출금이 제한되는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과금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광교 신사옥에서 스마트건설기술 활성화 지원을 위한 스마트건설 자문단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스마트건설 자문단은 스마트 건축, BIM(건설정보모델링), ZEB(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 OSC(탈현장건설공법), 스마트안전, 디지털센싱, 건설 자동화, 빅데이터·플랫폼, 에너지·환경 등 스마트 건설기술 분야별 전문가 17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스마트건설 자문단은 경기주택도시공사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 및 활성화에 관한 자문, 기준 수립, 활용 방안 제안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장은 “스마트건설기술 자문단을 적극 활용해 계획·설계·시공·유지관리 등 GH 추진사업 대상 사업단계별 스마트 기술 적용 및 도입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제26대 박승삼 부시장이 22일자로 취임했다. 박 부시장은 22일 오전 시흥시 논곡동에 있는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박 부시장은 “도전과 혁신의 도시, 시흥시의 일원으로 일하게 돼 영광임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임병택 시장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화호의 세계화, 국가첨단전략사업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에 따른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조성 등 시흥이 꾸준히 그려온 미래 청사진을 구현하는 데 그간 쌓아온 행정 경험을 살려 모든 열정과 역량을 쏟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승삼 신임 부시장은 2003년 제4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한 후, 경기도 평생교육국장,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경제투자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그는 풍부한 실무 경험과 탁월한 업무 추진 능력을 갖춘 지방행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시는 박 부시장의 취임으로 민선8기 반환점을 지난 임병택 시장의 공약 실현과 성과 창출에 속도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중·고등학생의 기업가정신 함양 및 스타트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도 기업가정신 해외연수’ 발대식을 20일 개최했다. 기업가정신 해외연수는 도성훈 교육감 민선 4기 공약으로,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중학생 27명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고등학생 25명은 8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각각 4박 5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서 학생들은 베트남의 빈 유니버시티(Vin University), VTC Online, NIC(National Innovation Center)와 싱가포르의 난양공과대학(NTU), 싱가포르 국립대학(NUS), 싱가포르 매니지먼트대학(SMU), 니안폴리테크닉대학(NP) 등의 명문 대학 스타트업센터 방문, 현지 창업가와의 만남,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글로벌 시민의식과 디지털 생태계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업가정신 해외연수를 통해 국제적인 안목을 넓히고 인천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창의적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인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0일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 프로그램인 ‘해외 글로벌 리더십 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은 해외 교육기관과의 연대를 기반으로 학생 진학을 지원하는 인천형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고등학생 72명을 대상으로 29일부터 8월 3일까지 5박 6일간 중국, 일본, 싱가포르에서 진행한다. 글로벌 진로과정 GP과정의 언어와 문화(중국 언어와 문화, 일본 언어와 문화, 스페인 언어와 문화)를 1학기에 먼저 배우고 해당 국가의 대학 및 역사, 사회,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와 리더십을 키워준다. 중국 산동대학교, 해양대학교와 이창예술학교, 일본 리츠메이칸 대학, 유통과학대학과 다이쇼가쿠엔고등학교,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와 글로벌 인디안 국제학교 등 캠프 국가의 우수 교육기관을 방문해 교육과정과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현지 학생과 전문가와의 만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해외 대학 및 교육기관 탐방을 통해 글로벌한 세상의 변화를 보고, 읽고, 걸으면서 다양한 진로 탐색 및 글로벌 역량을 고취하기 기대한다”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9일 ‘중학교 치유텃밭 프로그램 운영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사업 참여 학교 담당 교사와 텃밭 강사 21명이 참석해 1학기 사업 운영 결과를 평가하고 2학기 운영 계획을 공유하는 등 사업 참여 주체 간 다양한 논의를 했다. 시는 본 시범사업을 통해 관내 중학교 6개교, 8개 반을 대상으로 학교 텃밭 조성을 지원하고 자유학기제, 특수학급, Wee클래스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15회차 내외의 다회기 텃밭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1학기 사업추진 결과 참여 학생의 만족도가 89%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년 대비 상승한 수치이며 “녹색을 보며 치유가 되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느꼈다.” 등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시 관계자는 “2학기에도 중학교 특수학급과 대안학급을 대상으로 학교텃밭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며 학생들이 농업을 매개로 치유 받고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22일 의장 취임 일성으로 ‘강력한 협치모델’을 정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비롯한 제도적 토대 강화에 앞장설 것을 역설하면서 의회 여야와 집행부 간 긴밀한 협력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취임식’에서 김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두 분 부의장과 손잡고 후반기 의장단부터 ‘협치’의 모범이 되어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먼저 민생경제 해결의 시급성을 언급하며 “의회가 명실상부 책임정치의 주체로서 당면 현안과 위기에 선제 대응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협치’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 목소리를 듣는 의회 여야와 정책을 실행하는 집행부가 협력할 때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책을 만들 수 있다”라며 “후반기 의회는 단순히 견제와 감시 책무에 머무르지 않고, 적극적 정책구현에 나서 그에 따른 책임도 함께 지는 강력한 협치모델을 정립하겠다”라고 밝혔다. 구체적 목표로는 ‘지방의회 이정표 제시’와 ‘지방의회법 제정’이 언급됐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지방의회 제도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환경재단(대표이사 정승호)이 오는 9월까지 화성시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지역 어르신 대상 ‘실버세대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실버세대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해 더욱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화성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숲, 갯벌 등 환경 관련 5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이론 강의와 일상생활에서 탄소배출 저감과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실습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환경부가 지정하는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돼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검증받기도 했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어르신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