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소래너나들이센터로 주거·상업·업무 부분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 슬로건을 내세우며 아름답게 가꾼 국토, 도시, 경관 사례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은 ‘시흥 소래 너나들이센터’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소래산 첫 마을, 새로운 100년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의 하나로 시작된 혁신적인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교복합시설에 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해 원도심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재생 정책을 통해 공공거점 및 운영체계를 구축해 원도심 관리를 위한 시정 동력을 확보했다. 특히 소래지하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정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보행 안전과 주민 갈등, 교통사고 유발 등 마을의 심각한 생활안전 문제를 개선했으며 학교 주변 보행로를 확장하고 경관을 저해하는 옹벽을 제거해 대상지 인접 구간의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초등학교와 주민 복지시설을 결합한 학교복합시설로, 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9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사고를 대비해 장현지구 능골지하차도에서 시흥경찰서, 민간과 합동으로 통제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에서는 지하차도 침수 상황을 가정해 도로 통제와 차량 우회 조치 후 진입 차단시설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시흥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지하차도 침수 사고 예방을 위해 올 상반기 배곧 지하차도 전기설비를 지상으로 이전 완료했으며 오는 9월까지 유(U)자형 지하차도 6곳에 진입 차단시설 설치를 추진하는 등 침수 대응 시설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민생우선 실천’을 위해 현장 중심 민생현장 점검에 집중하고 있다. 김포시민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사회적약자를 비롯한 민생현장에서부터 시민의 삶을 책임진다는 비장한 각오로 의정활동을 한다는 것이다. ◇장애인 일자리 빼앗은 절차상 하자 있는 김포시 복지행정 규탄 19일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의원들은 장애인 일자리를 빼앗긴 김포시청 달꿈카페 장애 청년들, 장애가족, 조력자들과 함께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포시청 달꿈카페는 장애 청년들이 바리스타로 훈련받으며 사회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자, 시청 직원 및 민원인들의 복리후생을 위해 운영된 카페로 시청 직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95% 이상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하지만 김포시청은 청사 내 사무공간과 휴게공간 확보를 위한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달꿈카페를 내보냈다. 그리고 현재 그 자리에는 대기업 프랜차이즈 카페가 입점했다. 배강민 의회운영위원장은 “행복위 상임위에서 대기업 프랜차이즈 카페가 들어온다는 설명은 한마디도 없었다. 직원 휴게실이라고만 했다”고 전했다. 김계순 도시환경위원장은 “시청 지하 카페 입점 업체 선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는 19일 성남시의료원 운영을 위한 시 출연금이 3~9억원에 불과하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수진 국회의원을 허위사실 적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에 고소했다. 이수진 의원은 지난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성남시의료원에 대한 성남시 출연금은 2022년 3억 3700, 23년 9억 1000만원이었다. 같은 시기에 남원시는 남원의료원에 139억, 58억원을 출했다”는 허위사실을 발언 전 미리 보도자료로 작성해 기자들에게 배포했고 일부 언론사는 사실 확인도 없이 이를 그대로 보도해 성남시와 신상진 시장의 명예를 훼손했다. 실제 성남시의 출연금은 2022년 265억원, 2023년 215억원, 2024년 413억원으로 지방의료원 중 최고 수준이며 성남시의료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수진 의원 측 제공자료에서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지역거점운영병원 운영진단’ 중 성남시의료원 진단 결과를 공개하며 성남시의료원 파행운영은 신상진 시장의 무책임으로부터 비롯한다'는 내용 또한 해당 운영진단의 평가 기간은 2021년 7월부터 2022년 3월까지로 민선 7기 은수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고삼면 고삼저수지 낚시터에서 발생한 실종 사고와 관련해 가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쏟고 있다. 안성시는 19일 안성시 및 경찰과 소방당국, 안성시해병전우회, 안성시스킨스쿠버연합회, 안성시방재단, 의용소방대등 80여 명의 인력과 구조 보트 4대, 드론 2대 등을 투입해 적극적으로 실종자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10시 46분쯤 안성시 고삼면 고삼저수지 낚시터 좌대에서 낚시꾼들이 타고 나오던 배가 전복됐다. 배에 타고 있던 3명 중 1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2명은 실종된 상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수색 작업에 돌입했으나 폭우로 저수지가 흙탕물이 돼 작업에 난항을 겪으며 오후 8시경 1차 수색을 종료했다. 이어 19일 오전 5시 30분부터 2차 수색을 재개한 상태다. 안성시는 드론을 띄워 사고 지점에서 범위를 넓혀 고삼호수 일대 3.4km 부근을 항공 수색 중이며 인명구조용 보트를 이용해 부유물을 집중 수색하고 있다. 또한 의용소방대 및 경찰, 수색견 2마리를 투입해 수변 도보 수색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안성시는 17일 오후 호우 대비 낚시터 안전관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여행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신한 SOL뱅크로 환전 했CU’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 SOL뱅크로 환전 했CU’ 이벤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신한 SOL뱅크’에서 100달러(USD) 이상 환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600명에게 CU 모바일 상품권(5천원)을 제공한다. ‘신한 SOL뱅크’에서는 USD, JPY, EUR 등 18개 통화를 환전할 수 있고 환율우대는 최대 90%까지 받을 수 있다. 환전한 외화는 가까운 신한은행 영업점 또는 환전 ATM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CU 상품권 이벤트와 함께 대한항공 기내면세 ‘SKYSHOP’ 할인쿠폰 제공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신한 SOL뱅크’에서 환전한 고객은 환전 금액과 상관없이 온·오프라인 ‘SKYSHOP’에서 최대 50달러(USD)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 또는 QR코드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발맞춰 환전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사업을 통해 풍성한 환전 이벤트를 시행 하겠다”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와 인천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한부모가족회 한가지 소속 장희정 공동대표가 ‘어린이집 일상 속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서의 대처 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보육교사는 “일상생활에서 인지하지 못했던 아동학대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아이들 각각의 기질에 맞는 세심한 지도로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아동학대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 인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서는 일선에 계신 보육종사자분들의 노력이 중요한 만큼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서의 중요성을 인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대표의원 이계철)’는 19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이계철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상균, 김영수, 배정수, 위영란, 이용운, 임채덕, 정흥범, 조오순 의원이 참석했으며 화성시 경제 등 일반현황 분석 및 사법 서비스 수요 관련 현황 분석 등의 발표와 질의응답 등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계철 대표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화성시법원 유치를 위해 준비할 수 있는 부분은 추진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는 이계철, 김상균, 김영수, 김종복, 배정수, 위영란, 이용운, 임채덕, 정흥범, 조오순, 최은희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8월 최종보고회를 통한 연구내용을 바탕으로 화성시 법원 유치를 위한 의회의 역할을 도출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총 17건을 심의했고 화성시 작은 영화관 민간 위탁 운영 재계약 추진계획 1건에 대해 보고 받았다. 안건 심사 결과 17건 원안 가결했다. 또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최은희 의원, 부위원장에 조오순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배현경 의원, 부위원장에 김미영 의원이 선임됐다. 각 상임위원회는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에 명미정 의원 ▲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에 김미영 의원 ▲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용운 의원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에 조오순 의원이 선임됐다. 제2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김미영(국민의힘, 진안·병점1·병점2), 송선영(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김미영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법적 기준이 불명확한 게이트볼장의 안전대책 마련 촉구’를 주제로“게이트볼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 명확한 시설 기준과 안전 대책 마련이 필수적이다”라며 “게이트볼장 이용에 대한 안전 교육 체계화와 점검 매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의장 이덕수)는 'I 일보'가 지난 15일 보도한 '고발-얌체주차' “설마 성남시의원님 차량은 아니겠죠.” 기사와 7월 18일 보도된 '[속보] 성남시의회 청사 ‘얌체 주차’ 운전자는 성남시의원?' 기사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강력히 반박했다. 성남시의회는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 없이 추측성 보도와 선입견을 갖게 만드는 기사를 작성한 해당 언론사에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이덕수 의장은 “해당 기사는 우리 성남시의회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우리 시의회는 언론의 자유와 독립은 존중하지만 그것이 무책임한 보도로 이어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론사는 정확한 취재와 신중한 기사 작성으로 신뢰를 주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의회는 'I 일보' 측에 공식적인 사과와 정정보도를 요구한 상태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최고 200mm가 넘는 폭우로 비 피해가 발생한 관내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복구와 철저한 방재 및 재발방지를 당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강정구 의장은 침수 피해가 발생한 관내 JC공원 주차장(평택동 소재)과 세교지하차도(세교동 소재) 그리고 평택의 농경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구체적인 피해상황과 복구현황 등을 청취한 뒤 대책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철저한 조치를 주문했다. 강정구 의장은 “재해 복구를 위해 애써주고 계신 봉사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평택시의회에서는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이학영 국회부의장과 안호영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등 총 5명이 19일 시화호 일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시화호가 환경오염의 대명사에서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성과를 확인하고 친환경적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임병택 시흥시장과 함께 오이도와 대부도를 잇는 시화방조제 한가운데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찾았다.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기후변화대응 에너지정책의 중요한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위원들은 발전소의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조력발전소의 환경적 영향과 향후 운영계획, 시화호 30주년 기념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방문단은 시흥시 거북섬 일대를 둘러봤다. 거북섬 일대는 철새도래지로서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곳이며, 시화호 생태복원을 상징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시화호는 지난 1990년대 대규모 국토개발로 조성됐으며 올해로 방조제 준공 30주년을 맞았다. 과거에는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와 개발·보존의 심각한 갈등을 겪었지만 정부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수질개선 노력으로 현재는 환경오염을 완전히 극복하고 생태적 가치를 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4선 도의원인 김진경 의원(더민주, 시흥3)이 당선됐다. 제1부의장으로는 정윤경 의원(더민주, 군포1)이, 제2부의으로는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이 각각 선출됐다. 경기도의회는 19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재적의원 155명 중 148명이 재석한 가운데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57조와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제9조에 의거해 무기명 비밀투표로 이뤄졌으며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자가 결정됐다. 김진경 신임의장은 재석의원 148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총 134표로 90% 이상의 득표율을 확보하며 당선됐다. 뒤이은 부의장 선거에서는 정윤경 의원이 투표 참여인원 148명 중 125표를 얻고 김규창 의원이 148명 중 124표를 각각 확보했다. 김 의장은 당선 소감을 발표하며 ‘합의와 상생의 정치’ 의지를 천명했다. 그러면서 후반기 의회의 세 가지 방향성으로 ▲일하는 민생의회 ▲소통과 협치의 의회 ▲지방자치의 미래를 선도하는 선진화된 의회를 소개했다. 김 의장은 “당면한 민생 현안에 속도감 있게 대응하는 ‘일하는 민생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18일 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ATSI, 이하 협회)와 방콕 논타부리주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관내 청년 기업 및 창업 기업의 ‘해외 벤치마킹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양시의 잠재력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사업화 경쟁력 강화를 통해 관내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관내 기업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안양시의 잠재력 있는 청년기업 및 창업기업 발굴 ▲태국 첨단 기술 및 산업현장 벤치마킹 프로그램 지원 ▲관내기업 수출 확대 지원 ▲현지기술 현황 파악 및 유관기관 통한 해외산업 시찰 등을 진행키로 했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청년 및 창업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태국 ATSI와의 협력을 통해 안양의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최근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파악함과 동시에 피해복구에 적극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집중호우 형태는 예측이 어려운 게릴라성 폭우로 관내 18일 하루에만 194mm 누적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오전 8~9시 사이에는 시우량*이 42mm 다다르며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었다. ■오산천 4m, 기흥지 90%↑ 이상시 주민대피 조치 계획 오산시는 집중호우 시 오산천 상류부에 위치한 기흥저수지의 수문 개방 여부에 따라 범람의 위험성이 크게 높아질 수도 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기흥저수지를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저수율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민선 8기 들어서는 방류직전 오산시에 알리는 일종의 핫라인 형태의 연락선을 구축한 바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11일 오산천 등 침수취약시설 점검을 실시한 후 안전정책과에 기흥저수지 담수율이 90% 이상이면서 오산천이 수위가 4m(은계대교 수위 기준) 육박할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 선제적으로 주민대피령을 발령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지난 18일의 경우 수도권 전역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남기범)은 지난 18일 옥천면 중미산로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했던 토사 유출지에 대해 응급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3일 재난안전교육을 수료한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8일 오전 옥천면 중미산로를 찾아 집중호우로 인해 인근 산에서 도로로 내려온 토사와 폐기물을 처리하고,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피해지역 응급 복구에 힘썼다.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해 수해피해가 심했던 경상북도 문경시에 방문해 과수 정비와 수해 폐기물 처리, 시설물 응급 복구를 도왔다. 또한 지난해 제6호 태풍 카눈이 발생했을 때에도 강풍으로 인해 전도된 위험목을 제거하고 그늘막을 접는 방재활동을 펼쳤다. 남기범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수해지역 응급복구를 실시함으로써 양평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응급복구를 요청하는 곳이 있다면 어디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해 양서면, 서종면, 옥천면에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양평군의 안전을 위해 응급 복구에 참여해 많은 도움을 주신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청은 그동안 대량의 문자 메시지 발송 시 겪었던 여러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도입했다. 기존의 문자 서비스는 단방향으로만 운영되어 시민들의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반영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 양방향 문자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반영할 수 있게 되어, 보다 투명하고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여주시청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행정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으며 활용 사례들로 지방세련 환급문자, 시정 알림사항, 설문조사, 민원 처리 결과 등을 문자 메시지로 발송하고 시민들은 이에 대해 즉각적으로 회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시청 정보통신과장은 "양방향 문자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이 한층 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양방향 문자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선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유신)는 지난 17일 동 자생 단체가 연합해 거리 환경정화와 우기철 침수 취약 구간 사전 순찰 등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선학동 자생 단체 연합은 9개 자생 단체(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방위협의회, 자율방재단, 선학동 상가번영회)로 이날 7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선학동 일대를 순찰하며 쓰레기 수거 등 거리환경을 정비와 우기철 침수 위험 대비 집수받이 정비, 퇴적물 점검 등 배수로를 점검하는 등 침수 사고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임유신 선학동장은 “궂은 날씨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집중호우가 예상되어 사전 대비 활동을 강화해 구민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도시공사가 지난 18일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하고 (사)한국서비스진흥협회에서 인증하는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SQ, Service Quality)’을 받아 4회 연속 획득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SQ 인증’은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이를 인증하는 제도로, 서류심사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 현장평가를 거쳐 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인증 부여가 확정된다. 현장 인증평가는 ▲리더십 경영 ▲서비스품질 경영전략 ▲고객 정보 시스템 ▲고객접점 서비스 운영관리 ▲인적자원 및 조직관리 ▲효과적인 자원의 활용 ▲서비스 경영성과 등 7개 분야로 구성된 지표에 의해 이루어지며, 의왕도시공사는 특히 이 중 리더쉽 경영과 서비스 경영성과에서 높이 인정받았다. 권혁천 의왕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SQ인증 획득은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온 성과”라며 “4회 연속 인증 획득이라는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가 주최하고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임경택)이 주관하는 ‘싱그러운 여름 콘서트’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50분부터 12시까지 의왕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찾아가는 음악회’ 부활을 위한 첫 번째 기획으로 합창단원들의 가족들과 주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로 준비했다. 음악회는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독창, 중창, 합창, 마술쇼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안상숙 문화관광과장은 “싱그러운 여름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잠시 더위를 잊고 아이들의 노랫소리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013년 음악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도시를 만들고자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가진 관내 초‧중‧고 청소년들을 모아 창단해 올해로 12년째에 접어들었다. 합창단은 의왕시 주요 축제와 행사를 비롯해 각종 합창 페스티벌 및 국가행사,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의왕시 문화홍보사절단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창작합창뮤지컬 ‘빨강머리 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