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7일 CJ라이브시티 협약 해제 및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해 경기도가 발표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K-컬처밸리 사업이 조속한 시일 내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신속하고 책임 있는 추진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28일 경기도는 CJ라이브시티와 기본협약 해제를 발표했다. 이어 지난 15일 장항동 인근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의 추진경과와 협약해제 결정 판단배경,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하지만 20여 년간 고양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CJ라이브시티 조성사업이 한순간에 무산된 것에 대해 시민들의 불만과 우려가 높자 경기도는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열어 추가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밝혔다. 경기도가 발표한 K-컬처밸리 사업 추진 방향은 크게 ‘원형 유지’, ‘신속 추진’, ‘책임 있는 자본 확충’ 3가지다. 우선 도는 K-컬처밸리에 아파트 같은 주거시설 건설이 아닌 K-컬처밸리 사업 원형 그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영개발’은 건설은 경기도와 GH가 협력해 책임지고, 운영은 민간이 참여하는 ‘건경운민’ 방식으로 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18일 오전 7시 50분부로 연천 등 경기도 26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나머지 5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CCTV를 통해 위험지역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최고수위 대응 단계 비상 3단계로 격상해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 대응은 올해 처음이다. 김 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필요시 선제적 대피를 실시하고 재난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계속 주의와 경계를 게을리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한 16일 이후 누적 강수량 기준 파주 577.6mm, 연천 472.0mm, 동두천 405.0mm 순으로 많은 비가 내렸으며 의정부에는 최대시우량 103.5mm를 기록했다.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18일 오전 7시 기준 주택 침수 56건, 도로 침수·통행 장애 164건, 토사 낙석 15건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에 대한 응급 복구를 완료한 상태다. 또한 도에서는 연약해진 지반으로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가 우려되는 지역과 주택 침수 피해가 발생한 9개 시·군의 118세대 233명을 안전한 대피소 등으로 일시 대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유통플랫폼 위메프와 함께 사회적경제 기획전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특별전, 우리 모두의 행복한 쇼핑 생활’을 진행한다.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판로지원의 사업의 하나로 총 26개사, 104개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참기름과 쿠키세트, 토마토주스, 비누 등 가공식품은 물론 신선제품, 생활 및 주방 용품까지 위메프에서 폭넓게 만나볼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사회적경제 온라인 판로지원·대형유통채널 협력 판로지원·거점매장 운영지원·사회적경제기업 구매 활성화지원 총 4개 사업을 수행 중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위메프와의 기획전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도민들의 평화의식 및 안보의식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DMZ 평화열차’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2024 경기도 DMZ 평화열차’는 도라산행 평화체험관광과 임진강행 평화누리관광 등으로 구성을 했으나 평화체험관광 상품은 매진으로 더 이상 예약을 할 수 없다. 도는 8월 3일, 17일 광명역을 출발해 용산역, 일산역을 경유해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DMZ 생생누리 ▶도슨트투어 ▶평화곤돌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둘러볼 수 있는 임진강행 평화누리관광(자유여행) 참가자 예약을 받고있다.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 특히, 청소년 승객들을 대상으로 열차 내 문화해설사가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 삼행시와 시 낭송 등의 열차 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6일 임진강역행 평화열차에 탑승한 여행객은 “지난 6월에 이번이 두 번째 탑승이다. 곧 군대에 갈 예정인데 평화열차를 타고 안보 관광을 제대로 경험했다”면서 “다가올 군대 생활과 평화·안보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4년 관내 모범이 되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시흥시만의 명품 점포 27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13곳을 명품 점포로 선정한 바 있으며 올해는 이를 27곳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열심히 영업하는 소상공인들에게 동기부여와 새로운 혁신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시흥 맞춤 명품 점포 지원사업’의 대상은 지역화폐 시루 가맹업체이며 사업자 등록증 상 5년 이상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총 47곳의 점포가 신청, 이 중 27곳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점포는 점포당 최대 300만원 이내의 시설개선 지원금을 지원받았다. 또한 선정 점포에는 시흥시장 명품 점포 인증 현판이 부여되고 앞으로 3년간 명품 점포 자격이 유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대표적 혁신 사업인 시흥 맞춤 명품 점포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쟁력을 갖고 상권을 지켜온 모범적인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영석산업개발(주)(대표 박영칠)이 월곶동 주민의 안전한 보행로 조성에 힘을 보탰다. 지난 16일 영석산업개발은 월곶동에 소재한 도시공영농업농장의 보행로로 사용되고 있는 약 1700㎡ 부지에 자연석 자갈을 직접 포설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자갈길로 조성된 해당 보행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굴곡이 발생하는 등 보행 불편이 생길 수 있어 지속적인 자갈보충과 평탄화가 필요한 곳이었다. 영석산업개발(주)은 월곶동에 소재한 골재 생산 업체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분위기 속에서도 취약계층 아동과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을 꾸준히 후원해 왔으며 최근에는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박영칠 영석산업개발(주) 대표는 “한 사람의 동네 주민으로서 해당 보행로를 자주 드나드는데 포장된 길이 아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굴곡과 경사가 생겨 보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동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기회다 싶어 월곶동장과 협의해 이번 일을 추진했다”라고 말했다. 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제54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개인분야에서는 ▲동상 이한경-한글꽃(도자분야), 장춘철-부자되세요(목칠분야) 2명 ▲장려상 1명 ▲특선 5명 ▲입선 9명 등 성남시 공예인 17명이 대거 입상했다. 54회째를 맞이하는 ‘경기도 공예품대전’은 민속공예기술의 전승과 공예산업의 발전 및 판로 개척을 위한 공예인들의 축제이자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경기지역 예선대회이다. 올해에는 총 28개 시‧군에서 389종의 공예품들이 접수되었으며 성남시는 목칠분야 26종, 도자분야 1종, 금속분야 3종, 섬유분야 4종, 종이분야 20종, 기타분야 14종으로 6개 분야에 총 68종의 공예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특선 이상의 수상작품은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제54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기도 대표 작품으로 출품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우수한 공예기술을 전승, 개발하기 위해 ▲경기도 공예품대전 참가 지원 ▲우수공예품 개발비용 지원 ▲우수공예품 전시전 지원 ▲성남시 공예명장 장려금 지원 등 관내 공예인들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소방서는 가정 및 캠핑장 등에서 에어로졸 방식의 휴대용 고압가스용기 폐기 시 폭발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밤, 광명시 소재의 한 아파트 주방에서 요리를 하기 위해 가스불을 켜놓은 상태로 화구 근처에서 폐기용 썬(sun) 스프레이에 구멍을 뚫던 중 누출된 가스에 의해 화재가 발생해 2명의 화상 환자가 발생했다. 광명소방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경기도 가스 관련 사고는 49건으로 이중 광명에서는 부주의로 인한 3건의 가스 사고가 발생했다.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휴대용 고압가스용기는 부탄가스, 헤어스프레이, 미스트, 산소캔, 썬 스프레이 등 캔 형태로 되어 있어 내용물을 사용 후에는 밀폐된 곳이나 화기 근처에서 타공을 할 경우 폭발과 함께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폐기 시에는 안전 수칙을 준수해 버려야 한다. 사고예방을 위한 폐기 안전 수칙으로는 ▲환기가 잘 되는 장소에서 사용 ▲협소한 공간이나 화기 근처에 방치 및 구멍 뚫지 않기 ▲가스가 남아있다면 야외에서 가스 노즐을 가리지 않는 상태로 눌러 잔여 가스 제거 ▲가스를 완전히 사용한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등이다. 이종충 서장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7일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후반기 개원 행사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원 구성 완료와 개원 2주년을 맞아 100만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상 정립을 다짐했다. 개원 행사는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수습과 추모에 따라 간소화로 진행됐으며 의원 선서, 화성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낭독, 제9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기념 영상 상영이 있었다. 이어 본회의장에서 ‘제2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조례안 등 일반 안건에 대한 심의 절차에 들어갔다.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 드론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시 농어민 기회 소득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6건, 동의안 5건, 보고 1건 모두 12건이 접수되어 총 18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의 희생자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제9대 화성시의회 원구성 이후 첫 번째 회기를 열게됐다. 엄중한 상황에서도 의정활동에 매진하는 동료 의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후반기 화성시의회는 ‘소통과 협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며 ‘민심은 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17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4급 과장급 승진자 29명을 확정했다. 도는 이번 4급 승진 인사의 특징으로 성과 중심, 여성, 북부지역 인재 발탁을 꼽았다. 먼저 성과와 능력 중심의 민선8기 경기도 인사 방침을 바탕으로 전체 승진자의 41%가 발탁 인사로 이뤄졌다. 도는 진정성 있는 자세로 도정 주요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우수 업무 능력자들을 대거 승진시켜 그들의 노고와 성과를 인정했다. 전체 승진자 가운데 여성 공무원 비율은 31%(9명)에 달하며 북부지역 승진자도 31%(9명)를 차지해 여성 공무원과 북부지역 인재 발탁에도 중점을 뒀다. 이는 민선8기 들어 가장 높은 비율이다. 경기도는 “이번 인사를 통해 성과와 능력을 갖춘 인재들을 적극 발굴하고 여성과 지역 균형을 고려한 공정한 인사를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는 7월 22일 전후로 4급 과장급 인사, 8월 5일 전후로 5급 팀장급 인사, 8월 14일 전후로 6급 이하 전보 인사를 단행해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과 예산에 반영하는 ‘고객 참여예산’ 주민 제안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고객 참여예산제도는 화성도시공사의 시설물이나 서비스를 경험해 본 이용자라면 누구나 시설물 개선, 편의 증진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공사 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참여 범위는 화성도시공사 사업 전반에 대한 제안이며 대규모 투자 개발사업, 개인 및 법인의 이익을 위한 사업 등은 제외된다. 접수된 공모사업은 실무부서 및 고객 참여예산 심사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2025년도 화성도시공사 본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며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소정의 보상이 제공된다. 제안은 화성도시공사 홈페이지(참여·소통–고객 참여예산) 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 및 팩스,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고객이 예산편성·집행을 통해 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ESG 경영(G)의 주요 과제 중 하나”라며 “고객의 손으로 지역사회를 직접 바꿔 나갈 좋은 기회를 적극 활용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는 김대영(민·비례) 의원은 최근 인하대부속고등학교(인하부고) 학생 45명과 인천시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청사혁신연구회로 연구 활동 중인 김대영 의원이 주축이 돼 시의회가 어떠한 정책을 만들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활동하는지 견학하고 학생들이 직접 의원을 만나 질의응답을 하는 실질적인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의회와 의원의 업무를 소개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의사봉을 직접 두드려 보는 경험을 제공하는 등 알찬 시간을 제공했다. 견학에 참석한 오요한(2년) 학생은 “평소 항공산업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비행 관련 법률과 조례를 찾아보며 인천의 자치법규에도 관심을 갖게 됐고 그에 따른 입법 과정에 직접 참여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대영 의원은 “인천시의회 청사혁신연구회를 통해 청사 시설 재정비 방향 설정을 위한 연구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인하부고 학생 초청도 시민과 의회가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알리고자 시작됐다”고 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7일 오전 호우경보 및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호우 대비 긴급재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국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 시장은 지난 16일 오후부터 내린 폭우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특히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상특보 발효 시 신속한 재난문자 발송을 위한 매뉴얼을 구축하고, 하천 진출입로 통제 시 안전띠를 추가 설치해 철저한 차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문했다. 이와 함께 18일까지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배수로 정비 등을 철저히 하고 수해지역의 조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날 오전 6시 5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자 비상 1단계를 가동, 공무원 약 300명이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이어 오전 7시 40분 호우경보로 상향됨에 따라 비상 2단계 근무로 격상하고 비상 근무 인원을 180명 늘려 480명의 공무원들이 비상 근무를 실시했다. 주광덕 시장은 “산사태 및 급경사지, 축대 등 붕괴위험이 있으니 예의주시하면서 지하차도 통제, 배수로 정비 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이하 iH)는 17일 검단신도시 AA16블록‘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1535세대)’ 단지 내 상가 13개호를 올해 8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상가는 단지 내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로 지상 2층의 단독 건물(총13호, 지상 2층과 아파트 연결형)로 2025년 1월 준공 예정이다. 2022년 3월 일반공급 당시 80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달성한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 아파트의 열기에 이어 이번 상가 공급에도 시장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입지 상권은 도보 3분 거리의 신검단중앙역(인천지하철 1호선)과 GTX-D 노선 및 검단~드림로 간 도로 개통 등이 계획 및 예정 중에 있으며 인천지법 북부지원과 인천지검 북부지청 개청 등 다양한 개발호재로 유동인구가 증가추세에 있다. 특히 해당 상가는 ▲탄탄한 고정수요와 배후수요의 입지 ▲역세권 중심상업지구 조성계획 ▲단지 주변 초·중·고교 개교 예정에 따라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을 보장할 것으로 iH는 판단한다. 국내 최상위 시공사 현대건설과 함께하는 이번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 단지 내 상가 분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분양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관내 우수한 청년 인력자원을 반도체·바이오·미래차 등 3대 미래 전략사업 분야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 선정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은 동탄테크노밸리·향남제약단지 등에 소재한 국내 유수의 반도체,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협력해 추진하는 차별화된 기업 연계형 인턴사업으로 관내 우수인재 대상 참여기업 특화 직무교육을 통한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기업은 총 6개 기업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3개 기업(한미약품, 명문제약, 삼성메디코스) ▲반도체·전자부품 분야 2개 기업(피에스케이, 이엘피) ▲친환경 분야 1개 기업(하나플랜트)이다. 앞서 시는 반도체와 제약·바이오 분야별 교육생을 각 20명 씩 선발해 이론과 실습을 접목한 맞춤형 직무교육을 5주간 실시하고 있으며 이중 우수한 성적으로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6개 참여기업에 3개월 간 배치돼 직무현장실습을 하게 된다. 시는 이들 교육생들의 인건비를 전액 지원하며 이달 중 참여기업과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미취업 청년에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민선8기 전반기 2년간 국내외 앵커기업으로부터 10조 8억원 상당의 투자 유치 성과를 달성해 정명근 화성시장의 ‘임기 내 20조 투자 유치’ 목표에 청신호를 밝혔다. 전국 5번째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는 지속적인 도시성장과 시정운영의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권역별 특성을 고려 ▲수원-화성-용인-평택-천안으로 이어지는 경부 라인의 K-반도체 벨트 ▲광명-화성-평택-광주로 연결되는 서해안권 K-미래차 클러스터 ▲인천 송도-시흥-화성을 잇는 K-바이오의 핵심도시 도약을 위한 글로벌 앵커기업 중심의 전략적 투자유치를 이끌어 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반도체 대표기업 삼성전자는 화성캠퍼스에 ‘고성능컴퓨팅(HPC) 센터(1조 5000억)’를 설립하고 있으며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ASM과 TEL은 각각 1350억원, 2000억원을 투자해 ‘제2제조연구혁신센터’와 ‘R&D센터’를 확충하고 있다. 또한 동탄신도시에 ‘화성 New 캠퍼스’를 조성 중인 반도체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세계 1위 기업 ASML은 최근 삼성전자와 High-Na EUV 활용 차세대 반도체 제조 공정 연구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어린이놀이공간(놀이터)의 유해물질과 관련해 안양시청 관계 부서와 대안을 강구하고 지도·점검해줄 것을 촉구했다. 최근 경기도 내 초등학교 4곳과 유치원 4곳의 탄성포장재 놀이터 바닥재 유행성 검사에서 모든 놀이터 하부에 발암성 물질인 PAHs(다핵방향족탄화수소)의 기준치 이상 검출로 학부모 및 안양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조지영 의원은 안양시의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안양시의 관련 부서들과 함께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안양시에서 관리하는 어린이놀이공간(어린이공원)은 유해성 기준을 충족한 조달청 인증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3월~10월 중 연 4회 놀이공간 모래 및 탄성포장, 놀이시설의 고압스팀 소독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래 기생충(란) 검사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에서는 어린이놀이공간(놀이터) 설치시에 납, 카드뮴, 수은, 6가 크로뮴 등의 중금속, 폼알데하이드, 프탈레이트류(7종)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적합성을 확인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검사에서는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조지영 의원은 최초 설치시에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북부·남부 상생을 위한 정책 포럼(회장 양우식 의원)’은 17일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경기도 균형 발전을 위한 특별자치도 설치 갈등 예측과 해소방안 마련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는 지난 5월 16일에 착수하고 6월 27일에 중간보고회를 실시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의 갈등 요소 예측과 그 해소 방안을 도출하고자 추진됐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1)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의 갈등 요인 파악 2)국내‧외 행정구역 개편 사례 종합 3)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의 갈등 요인 유형화를 수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 대상 AHP 기법을 활용해 갈등 요인 간 중요도 분석, 경기도민 인터뷰 결과, 정책 제언 및 조례 제(개)정안 제안 등에 대한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정책 연구의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문가 대상으로 진행한 AHP 분석 결과 경제적 요인 중에서는 ‘보조금, 지방세 등 특별자치도 설치 후 예산 배정 문제’를 지역정치·제도적 요인 중에서는 ‘특별자치도 설치시 필요한 재정 지원에 따른 타 지역의 반발’을 갈등 요인 중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지난 15일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처음 수립된 의왕시 스마트도시계획은 ‘사람과 자연 공간의 활력이 넘치는 명품 스마트도시 의왕’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5년간 스마트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스마트도시서비스, 스마트도시기반시설, 스마트도시기술 등의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3년 2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시민 설문조사, 시민 리빙랩, 공무원 면담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의왕시 스마트도시계획(안)을 2024년 3월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했으며, 2024년 6월 최종 승인 받았다. 의왕시는 계획을 토대로 향후 5년간 총 7개 분야별 23개의 스마트도시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며 도시개발사업, 재개발 등에서 추진되는 스마트도시건설사업에 대한 실시계획 승인 및 준공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김영수 부시장은 “스마트도시계획은 우리 시가 스마트도시로 나아갈 초석을 다지는 중장기 발전의 로드맵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민선8기 공약사항인 의왕 스마트시티 기반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민주당 이기헌, 김영환, 김성회 의원과 긴급 회동해 K-컬처밸리 사업 추진을 위한 3개 항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김 지사는 ▲K-컬처밸리는 원형 그대로 추진 ▲경기도가 GH와 K-컬처밸리 건설 ▲현물출자 통해 사업비 마련 등에 합의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 강민석 대변인은 17일 K-컬처밸리의 오해와 진실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 대변인은 "경기도는 지금 아레나 자리에 아파트를 지을 것이라는 괴담이 돌고 있지만 사실과 다르다"라며 "K-컬처밸리 사업 그대로 간다. 단순구호가 아니고 이미 진행형이다"라고 해명했다. 이를 위해 "'공영개발'이라는 사업추진 방식을 발표한 뒤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조기 착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김동연 지사와 세명의 의원은 공영개발의 핵심이 ‘건경운민’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건경운민'은 건설은 경기도가 하고, 운영은 민간이 맡는다는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CJ가 8년간 3%라는 낮은 공정률을 보였기 때문에 경기도가 GH와 협력해서 건설은 책임진다"라며 "그 뒤 운영은 하이브 등 유수의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