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1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전반기 의장 이임식’을 열고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2년을 뒷받침한 의회사무처 공직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염 의장은 이임사를 통해 11대 의회 전반기 주요 성과와 발전상을 되짚으면서 ▲개방형 사무처장 임용 ▲정책지원관 78명 공정 채용 ▲직원 국내·국외 연수 기회 확대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법제처, 국회사무처 등과의 폭넓은 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된 결실로 꼽았다. 염 의장은 “인사권 독립 등 강화된 지방의회 제도와 맞물려 의회의 가장 핵심적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더욱 철저하게 이행코자 의회 내부의 역량과 전문성을 다지는 것이 무척 중요한 과제였다”라며 “이를 위해 시·군의회는 물론이고 국회와 법제처 등 다방면의 업무협약을 통해 의회사무처의 역량을 높일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힘썼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이러한 성과들을 비롯해 전국 최대 지방의회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행보를 보이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헌신해 준 의회사무처 공직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고 고개 숙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일본 도쿄의 3개 구(네리마구, 아다치구, 메구로구)의회 의원 3명이 안양시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15일 안양시를 찾았다. 방문한 야마구치 아키코(네리마구), 타카하시 마유미(아다치구), 코이데 마아리(메구로구) 의원 등은 교육현장 개선과 먹거리 정책 추진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의원들이다. 한국의 친환경 급식을 일본에 소개하며 활동 중인 다나카 히로시 한국풀뿌리학당 대표와 각종 저서와 기고를 통해 한국 문화를 일본에 알리고 있는 이토 준코 작가 겸 기자도 취재를 위해 동행했다. 방문단은 이날 먼저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친환경 공동급식지원센터의 연혁, 4개 지자체 간 민관 거버넌스 구축 과정 및 역할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부안초등학교로 이동해 학교급식을 참관한 뒤 직접 시식을 하고 안양시 급식 운영 현황 확인 및 영양교사 등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안양시청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간담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방문단에게 안양시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 정책과 운영 현황 등을 상세하게 직접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우리시의 우수한 정책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일 평택시청에서 평택고려인지원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평택고려인지원협의회 공동대표 3인과 (前)안중로타리클럽 회장이 참석해 평택시에 체류 중인 고려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의 지역사회 정착과 권익 향상을 위한 방안들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고려인지원협의회는 ▲자녀교육 ▲거주환경 ▲교통 ▲일자리 ▲한국문화 ▲한국어 습득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평택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고려인 및 재외동포들의 안정적인 체류를 보장하고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정책적·행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고려인을 비롯해 평택에 체류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다산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진호)가 지난 13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제2회 다산1동 주민총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이번 주민총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역대 주민자치위원장, 지역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는 △주민자치센터 축하공연 △주민자치회 성과보고 △마을의제 발표 △현장투표 및 결과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달 7일 출범한 다산1동 마을계획단은 교육과 회의를 통해 총 6건의 의제를 발굴했다. 의제 선정을 위해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온라인 사전투표와 다산1동 4개소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됐으며 주민총회 당일 현장 투표까지 총 5800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마을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 결과, △‘왕숙천 백만송이 장미길’ △‘여기 좀 바꿔주세요’ △‘행복한 짜장 왓데이’ 순으로 득표했으며 주민자치회는 이날 득표율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올해 제안 사업을 우선 추진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주민총회에서 선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회장 유흥숙)가 지난 12일 내손1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충북 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지난달 직거래장터에서 수미감자로 큰 호응을 얻은 칠성면 농가는 이날 대학찰옥수수 600여 자루를 판매해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 때마다 주민들께서 보내주시는 뜨거운 반응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발전을 이뤄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자매결연지 간의 교류는 주민들의 행복과 상생발전을 위한 한 걸음”이라며 “두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자매결연 체결한 의왕시 내손1동과 괴산군 칠성면은 해마다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자매결연지 축제 참여 등 다양한 문화적·경제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성인 대상 작가 되기 프로젝트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 기법 배우기’ 수강생을 15일부터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작가이자 글쓰기 및 독서지도 전문가인 오은희 강사의 지도로 8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총 12차시로 운영한다. 작가 되기 프로젝트는 ‘가재울 저자학교’의 일환으로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기사, 카피, 도서 및 영화 리뷰,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를 배울 수 있다. 평소 접해보지 못한 장르에 도전하며 흥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합평 및 강사 피드백을 통해 공동 창작물도 발간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7월 15일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특정 장르의 글쓰기는 많지만 이번처럼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는 처음일 것”이라며 “이번 수업으로 참여자들이 자기 적성에 맞는 장르를 찾고 성취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신순덕)은 8월 7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김성근 야구감독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야구의 신’이라고 불리게 되기까지의 여정을 주제로 김성근 감독의 야구 인생과 리더십의 진정한 의미, 도전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와의 질의응답 시간과 추첨을 통한 저서 증정 등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근 감독은 1984년 OB 베어스 감독으로 데뷔해 삼성 라이온즈,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등 한국 프로야구(KBO) 팀 감독을 역임했다. 현재 JTBC에서 방영하는 ‘최강야구’에 출연중이며 저서로는 ‘인생은 순간이다’, ‘세월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쌓이는 것이다’, ‘리더는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 등이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야구 등 스포츠 분야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이 큰 만큼 이번 김성근 감독 초청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집념과 열정, 힐링의 시간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앞으로도 도서관 독서문화 행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 참여 신청은 7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는 미국 뉴멕시코주 샌타페이시를 공식 방문해 교육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미래 교육에 대한 샌타페이시 교육관계자와 만남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학 중 하나인 세인트존스 대학의 에밀리 랭스턴 수석고문(아나폴리스 캠퍼스)과 피어 퀸타나 대학인재개발 본부장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세인트존스 대학은 인턴십과 교환학생 글로벌 리더십에 참여하는 이천청소년에게 여러 가지 혜택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12일 ‘글로벌 샌타페이’ 숀 맥퀸 총괄국장과 데이비스 길라인 ‘글로벌 샌타페이’ 이사장과 만남을 가졌다. ‘글로벌 샌타페이’는 매년 400명 정도의 학생을 초청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통해 문화 외교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기적인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큰 자원은 학생교육”이라며 “이천 청소년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샌타페이 공립학교를 방문해 바네사 로메로 교육부청장과 교육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바네사 로메로 교육부청장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MOSCONE CENTER에서 개최된 ‘2024 미국 세미콘웨스트 반도체 전시회(2024 Semicon West)’에서 화성시 단체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서 주관하는 반도체 전문 전시회로 ▲반도체 제조장비 및 관련 부품 ▲사물인터넷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등 반도체 관련 분야 물품이 출품됐다. 화성시 단체관에는 화성시 소재 기업 6개사가 참가했으며 총 63건의 수출 상담과 약 2348만달러의 상담실적 성과를 거뒀다. 특히 원자층 박막 증착 장비를 제조하는 ㈜씨엔원은 미국 소재 대학 연구실 및 반도체 기업과의 미팅을 통해 약 750만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으며 연내 200만달러 상당의 수출 성약을 앞두고 있다. 또 이번 전시회에서는 반도체 전문가가 참여하는 컨퍼런스 등 관련 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관련 분야 주요 핵심 전문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관내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기회 마련에 이바지했다는 평이다. ㈜씨엔원은 “세미콘웨스트 반도체 전시회에 참가해 반도체 관련 기업들과 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도심 내 빈집을 활용해 저출산·고령화·도심공동화 시대에 적합한 원도심 회복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거나 졸업한지 3년 이내 졸업생으로, 개인 또는 팀(2인 이내)으로 응모할 수 있다. 상금은 총 1500만원으로 대상 1팀 300만원·금상 1팀 200만원·은상 2팀 각각 100만원·동상 4팀 각각 50만원·가작 20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총 28개 팀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공모신청 및 작품제출은 7월 22일 ~ 9월20일 한국도시행정학회의 공모전 공식 이메일을 통해 하면 된다. 경기도 빈집활용자문위원회 등이 심사에 참여하고 10월 중 수상결과를 발표한다. GH는 이번 공모전 결과를 경기도에 적합한 원도심 개발 구상 및 발전방향 모델을 수립할 때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도심 내 산재해 있는 빈집 문제를 개선하고 낙후 쇠퇴한 원도심의 기능을 회복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12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산업 종합육성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작년 3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반도체 분야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오산시가 참여하면서 오산시의 미래 신산업 발굴과 육성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오산시 산업의 종합육성 발전전략을 수립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보고회에는 오산시 12개 관계부서가 참석했으며 수행기관인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에서 오산시 산업 지속 성장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신산업 발굴 및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및 의견 논의시간에는 본 용역의 발전방향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다양하고 실질적인 육성 방안을 담아줄 것을 용역수행기관에 당부했다. 주요 과업내용으로는 ▲오산시 주축산업 및 미래신산업 관련 기업 DB구축 ▲선도사업 발굴 및 전략방향‧육성계획 마련 ▲신산업별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 ▲테크노밸리 조성 방안 ▲산학연 협력방안 제시 등이 담겼으며 올해 연말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해당 용역은 오산시 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데 중요한 밑바탕이 될 것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MZ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는 국내 뉴트로 콘셉트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프릳츠(FRITZ)’와 협업해 ‘프릳츠 커피’를 전국 20여 개 매점 및 씨네카페 등에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CGV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프릳츠 원두는 다크 로스팅의 묵직한 바디감과 달콤 쌉싸름한 향미가 특징이다. ‘프릳츠 커피’는 CGV구로, 구리, 김해, 대전, 대전탄방, 대전터미널, 동대문, 동탄, 동탄호수공원, 서면, 신촌아트레온, 안산, 압구정, 연남, 용산아이파크몰, 천안터미널의 매점과 CGV왕십리, 광교, 청주서문의 씨네카페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CGV의 외부 F&B 매장인 팝콘팩토리 롤파크 빌지워터점에서도 선보인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크리미라떼, 카푸치노, 바닐라라떼 등의 커피류와 더불어 프릳츠 머그잔도 판매할 계획이다. 또 프릳츠 커피 론칭을 기념해 CGV X 프릳츠 한정 뱃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메뉴 ‘프릳츠 커피’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수경 CJ CGV F&B사업팀장은 “진하고 고소한 커피 맛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인지도와 대중성을 갖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민숙 의원(국민의힘, 원신·고양·관산)이 15일 고양시의회 회의실에서 폐기물처리시설(쓰레기 소각장) 추가 건립 관련 고양동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간담회에는 김민숙 의원을 비롯해 고양시 이도연 기후환경국장, 안명렬 자원순환과장, 주정우 자원순환시설건립팀장과 고양동 쓰레기 소각장 건립 반대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양동 범대책위원회 유미정 대표 등 6명의 고양동 주민이 참석했다. 김민숙 의원은 “고양시는 지난 5월 소각장 추가 설치 후보지 5곳 모두를 이미 다수의 기피 시설이 있는 덕양구로 선정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기피시설 몰아주기냐’며 공분을 산 바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양동 주민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시청 앞 1인 시위 △7월 5일 '고양동 쓰레기소각장 원천 무효' 대규모 집회 등으로 ‘소각장 입지 후보지 선정이 적절했는지’ 묻고, 고양시의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해 왔다”면서 “오늘 주민간담회는 고양동 주민들께서 마땅히 누려야 할 알권리를 보장해 드리기 위해 개최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동 범대책위원회 참석자 일동은 이날 간담회에서 ▲쓰레기 소각장 추가 설치 후보지 선정 등 진행 과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는 15일 성남시청에서 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 중앙대학교 석좌교수)과 공동으로 ‘K-Respect(외국인을 존중하자)’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은 다문화 시대에 외국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인식을 확산시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언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인도네이사 인플루언서, 각국의 대학생, 선플운동 서포터즈들이 참석했으며 참석한 인플루언서들은 유튜브 영상 제작을 통해 성남시를 홍보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지역 내 3만 1000여 명의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및 문화, 상담, 직업능력개발, 자녀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운영하고 지원한다”며 “서로가 조화롭게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병철 이사장도 “다문화 시대에 많은 외국인의 사회적에도 여전히 편견과 차별은 존재한다”며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국민적 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말까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안성시 여름철 화재 건수는 총 277건으로 이는 전체 화재의 20.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 주요 원인으로는 전기적요인 26%(7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주의 25%(70건), 기계적요인 22%(62건)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소방서는 무더운 여름철 화재를 예방하고 휴양·문화시설 이용객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 현장 행정지도 ▲휴양시설 등 불시 화재안전조사 ▲화재안전정보 제공 등 안전관리 소통체계 유지 ▲여름철 대비 대국민 화재예방 홍보 강화 등이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올 여름 무더위로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여름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6개월 만기 ‘신한 My플러스 정기예금’ 특별금리우대 및 주택청약종합저축 바우처 증액 이벤트를 7월 31일까지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 My플러스 정기예금’은 50만원부터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정기예금 상품이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누구나 가입 할 수 있으며 6개월 만기로 신규하는 경우 기본이자율 연 3.4%에 이벤트 쿠폰 금리 및 우대금리 최고 연 0.6%p를 더해 최대 연 4.0%의 이자율이 적용된다. 이벤트 쿠폰 금리는 ▲6개월 만기 ‘신한 My플러스 정기예금’을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3만명에게 ‘감사쿠폰’ 연 0.2%p ▲첫거래 고객 선착순 2만명에게는 ‘웰컴쿠폰’ 연 0.4%p가 적용된다. 첫거래 고객은 직전 1년간 신한은행 예·적금, 주택청약상품을 모두 보유하지 않으면서 입출금통장 잔액 30만원 미만인 경우 해당된다. 우대금리는 ▲직전 6개월간 정기예금 미보유 시 연 0.1%p ▲3회 이상 50만원 소득입금 시 연 0.1%p가 적용된다. ‘청약 바우처 증액 이벤트’는 미성년자 고객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을 지원하고자 기존 2만원으로 운영하던 바우처 금액을 2만좌 한도로 7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전진선 군수)은 아스파라거스공선회 16개 농가와 포도연구회 19개 농가에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및 보조구’를 보급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농작업 부담이 증대되는 상황 속에 농업인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장비 보금으로 동력운반차, 동력분무기, 충전분무기, 전동가위 등 총 6종 48대가 보급됐으며 농작업 보조구는 농약방제복, 예초기보호구, 장갑 등 9종 175개가 보급됐다. 해당 장비들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작업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주성혜 양평군 농업경영과장은 “농작업 안전편이장비와 보조구 보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산성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역특화작목을 대상으로 장비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효율적이고 편안한 농작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따스한 손길 봉사단(이하 봉사단)’은 지난 12일 시흥시에서 운영하는 동물누리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유기 동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물과 더불어 사는 문화를 조성하고 유기동물 보호를 통해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봉사단원들은 안전한 활동을 위하여 먼저 ‘안전교육’을 받은 후 조별로 유기견 및 유기묘 보호동을 청소했다. 이를 통해 동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유기견과 일대일 산책봉사도 함께하며 정서적 안정감과 유대감을 형성했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각자의 아픔을 갖고 있는 유기동물을 돕기위한 의미 있는 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기동물들이 따뜻한 가정으로 입양되어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생명존엄성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보라, 민간위원장 심상원)보건의료분과는 지난 11일 안성맞춤 아트홀 대회의실에서 ‘보건·의료·복지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급속한 고령인구 증가에 대비해 안성시 통합돌봄사업의 현실을 진단하고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노인복지 전문가, 현장 활동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심상원 공동위원장을 좌장으로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통합돌봄연구센터장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방향과 미래’를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이어서 황세주 경기도의회의원,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김영애 서안성의원 재택의료센터 총괄케어코디네이터, 신형진 안성시보건소장이 통합돌봄 추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심상원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토론회가 단순한 정책적 논의를 넘어 우리의 미래를 대비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송영옥 보건의료분과장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노인들이 나고 자란 고향 집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및 담당부서와 긴밀히 소통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아동주거빈곤 지원정책 연구회’(대표 한지숙 의원)가 지난 11일 정왕본동에 위치한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이주배경아동들의 복지와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 논의와 더불어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 공간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흥시 내 외국인 밀집지역인 정왕본동은 다문화 및 이주배경아동이 1200명으로 추정되며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이다. 특히 이주배경아동이 기초학습능력 부진으로 인한 높은 학업중단율과 정서적불안감 등으로 성장과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규 교육과정을 접하기 전 아동들에 대한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는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는 시흥시와 운영협약 체결을 통해 2021년 4월 개소했으며 다문화사회의 모든 어린이가 동등한 권리를 누리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양육지원, 권리옹호, 지역사회 협력, 교육지원 및 심리치료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지숙 의원은 “아동들을 위해 놀이를 활용한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의 기획을 관할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검토하겠으며 아동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