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취·창업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4일 과정으로 ‘챗GPT 활용 취·창업 특강’을 운영한다. 의왕시는 시대적 흐름과 높은 교육수요에 발맞춰 ‘챗GPT 사용법 및 활용하기’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접근성과 업무 효율 제고를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1일 차 챗GPT 소개 및 기본 사용법 ▷2일 차 취업 준비에 챗GPT 활용하기 ▷3일 차 창업아이디어 및 사업계획서 기획 ▷4일 차 챗GPT를 활용한 직무별 실습을 내용으로 4회차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취업자에게는 자소서 준비와 예상 질문 및 답변에 도움을 주고 창업자에게는 성공적인 창업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사항을 교육할 예정이다. 특강은 관내 19세~39세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의왕청년발전소 강의실에서 7월 26, 29, 30, 31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청년은 7월 22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업일자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인공지능 기술은 현대사회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에서 위탁 운영 중인 연수청소년문화의집(관장 노우진)은 연수구 청소년의 창의성 증진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무한상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4차 산업 일일 특강·종합 체험으로 구성되며 ▲블록 코딩 ▲엔트리 코딩 ▲아두이노 제어 ▲모션 인식 VR·AR 체험 ▲코딩 드론 체험 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이달 15일까지 연수구 지역 내 9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연수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노우진 관장은 “청소년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키우는 걸 돕겠다.”라며,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청소년문화의집은 연수구가 설립하고 푸른나무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공공 청소년 수련시설로 ‘마음껏 꿈꾸는 당당한 청소년’을 슬로건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 청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희경)가 지역 내 나눔과 봉사, 기부의 고귀한 뜻을 기리기 위해 신청사 내에 ‘청학동 나눔 명예의 전당’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고 4일 밝혀혔다. ‘청학동 나눔 명예의 전당’은 성숙한 기부 문화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착한가게’와 ‘청학의 천사(1004) 되기’ 기부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표시하고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을 기탁한 착한가게명, 청학의 기부천사 인원수, 모금액 등 기부 현황과 나눔 활동사진 등을 게시해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 동네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착한가게’는 지역 자영업자·소상공인이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3만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점포로 어떠한 업종도 참여가 가능하다. 또 ‘청학의 천사(1004) 되기’는 소액 기부자 모집 캠페인으로 매월 일시 또는 정기로 1000원 이상 소액을 지속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1004명의 기부자를 모집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청학동 착한가게 등록 업소는 모두 10곳에 청학의 기부천사는 107명으로 모금된 기부금은 청학동지역사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호섭)은 가온갤러리에서 초등학생 작가 초대전 ‘우리 지구’를 2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학생 작품전은 인천 관내 초등학교 총 6개 학급 및 동아리 학생 114명이 참여했으며 인천광역시교육청예술영재교육원 초등미술영재 18명이 특별전으로 초대됐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되돌아보고 자신의 생각을 시각 이미지로 표현하며 협동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미술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했다”며 “초등학생 작가들에게 자기 작품을 갤러리에 전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7월 2일부터 12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 또는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3일 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과 ‘인천상상플랫폼 기반의 AI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LG헬로비전 상암 본사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합문화공간인 ‘인천상상플랫폼’에 입주한 두 기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성사됐다. LG헬로비전은 1층에 뮤지엄 L을, 인천시교육청은 3층에 AI융합교육센터를 운영하며 물적·인적 자원 교류를 통해 AI 인재 양성에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양 기관은 뮤지엄 L 전시관 이용 제휴를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체험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기로 했다. 또한 AI융합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학생과 시민에게 AI 및 첨단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3월 개관 예정인 AI융합교육센터에서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해 AI융합교육센터를 명실상부한 첨단 교육의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자기 생각과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표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우리은행과 GH 임대주택 AI 스피커 디지털케어 환경 구축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약정을 토대로 GH와 우리은행은 20억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G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사회적 고립 1,000가구를 대상으로 AI 스피커를 설치·지원한다. AI 스피커는 음악 감상, 뉴스, 날씨, 대화 등의 기능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지원한다. 사용 현황을 모니터링해 장기간 미사용 가구가 발생 할 경우 안부를 묻거나 방문을 통해 입주민의 안전을 확인한다. 또 ‘살려줘’, ‘구해줘’ 등 위험신호가 포착되면 24시간 운영하는 관제센터가 즉시 119에 구조를 요청할 수 있다. GH는 지난 3월부터 GH 임대주택의 사회적 고립가구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삶의 질 개선 시범사업 연구를 진행하며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공사가 투입할 수 있는 역량을 모색하고 있다. GH는 고독사 예방 연구용역과 이번 AI 스피커 지원을 더해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사회적 안전망으로 신속하게 편입·지원하는 등 주거 안전성을 보장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전국적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시각문화예술로 다양한 전시를 기획·주최하는 미학관과 협력해 'MAY DAY MAY DAY MAY DAY' 전시를 오는 12일부터 9월 8일까지 개최한다. 국제 조난신호로 알려진 ‘메이데이(Mayday)’로 위급상황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메이데이-메이데이-메이데이” 동일한 음절을 세 번 반복해야 한다. 노동절을 뜻하는 ‘메이데이(May Day)’를 비롯해 다른 비슷한 말과의 혼동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그런 의미에서 전시명 'MAY DAY MAY DAY MAY DAY'는 꽤나 긴급하게 구조요청을 보내고 있는 듯 보이나 전부 대문자로 쓰여져 목소리가 소거된 채 위급상황을 알리는 역할도, 노동절을 뜻하는 단어의 의미전달도, 아무것도 수행하지 못하게 된 음절의 껍데기만 전달한다. 전시는 제목에서부터 도움을 요청하지만 닿지 않는 목소리가 가진 역설을 드러내며 우리가 듣지 못했던 신호로 시선을 이끈다. 이 신호는 이미 와 있지만 아직 오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일상화된 재난이 보내는 것이다. 이는 별안간 닥쳐오는 천재지변이나 불의의 사건·사고가 아닌 주변에서 마주할 수 있지만 차별과 외면, 무관심 속 모습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정차 위반, 보행방해, 안전사고, 거리미관 훼손 등 PM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민간업체의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정차 위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거치대와 주차라인 등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장을 설치하고 있다. 화성시는 올바른 PM 문화를 조성을 위한 이용자 안내문을 시 공식 SNS와 민원실, 아파트 게시판 등에 게시하고 오는 9월부터는 관내 중·고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PM 교육 운영을 비롯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이달 중 민·관 PM 간담회를 열어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관련 법규 및 이용 수칙 안내를 독려하고 8월말부터는 민간업체의 PM이 가장 많은 동탄지역(6000여 대 운영 중)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시작해 시 전역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민간업체가 참여하는 지정위치 대여·반납 정책을 시행해 주정차 위반에 대한 문제를 원천적인 해결을 모색하는 한편, PM 지도단속원을 채용해 전용 주차장 외에 있는 주·정차 위반 PM에 계고장을 발부하고 이후 처리되지 않는 PM에 대해서는 견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관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2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인중개사 집합 연수교육’을 했다. 교육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이재헌 변호사), ‘세제 실무’(정동현 세무사), ‘부동산 법령 및 제도 개정사항’(김진희 공주대 부동산학과 겸임교수)을 주제로 한 강의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4일 교육이 진행된 경기대 텔레컨벤션센터를 찾아 특강을 하고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경제특례시 수원 ▲경기남부 최고의 교통 허브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등 정책을 소개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로 노후 원도심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겠다”며 “최소 5년에서 10년까지 걸리던 신규 정비구역 지정기간을 2년으로 단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는 3대 전략 ‘더 빠르게, 더 크게, 더 쉽게’를 바탕으로 추진한다. 수원시는 노후 원도심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정비구역 주민제안 방식’을 도입한다. 이재준 시장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신규사업으로 제안한 2025년 복권기금 법정배분 신규사업에 ‘중소기업 장애인 일자리 사업’이 최종 선정돼 내년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사업 중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유일한 것으로, 인천시는 지역 산업혁신과 장애인 고용을 동시에 촉진하는 혁신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이번 사업을 제안했다. 시는 ▲민간 중소기업 장애인 일자리 매칭 ▲장애인 근로자 직무역량 강화 ▲장애인 사업장 근무환경 개선 ▲지식재산권(IP) 출연·사회가치경영(ESG) 등을 지원해 장애인 근로자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이들이 장기적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많은 기업이 장애인 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일자리 매칭과 장애인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혁신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지식재산권(IP)·사회가치경영(ESG)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많은 중소기업의 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산업혁신 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장애인 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제1회의실에서 GTX 성남역 개통에 따른 교통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한 ‘GTX-A 성남역 환승센터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와 성남시의회, 민간 전문가, 용역사 등 15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10월까지 1년간 진행하는 ‘GTX-A 성남역 환승센터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GTX-A 성남역 환승센터에 대한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고 최적 방안을 도출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성남역 주변 현황 및 관련 계획 ▲장래 수요 예측 ▲단계별 개선 방안 및 향후 일정 등 GTX-A 성남역 개통으로 인한 환승 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성남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내용과 자문 의견을 검토해 2028년 GTX-A 성남역 완전 개통에 맞춰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실현가능하고 효율적인 성남역 환승센터 구축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3월 GTX-A 성남역이 개통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서울역에서 운정역 구간이 개통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우기 안전사고 예방 및 폭염대비를 위해 5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 도내 28개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지적사항 84건을 적발해 시정 조치했다고 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공사가 진행 중인 평택고덕 국제화지구 등 택지개발지구 7개와 수원당수지구 등 공공주택지구 21개 등 총 28개 사업지구다. 점검은 사업시행자나 시공사가 1차 자체 점검을 시행한 후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와 사업시행자 및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2차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배수시설 설치 및 관리 상태 ▲절성토 구간 사면 불안정 여부 ▲수방 자재 및 장비 구비 현황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여부 ▲호안시설 훼손으로 제방 누수 및 세굴 등 위험요인 조치 소홀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여부 ▲냉음료 및 식염정(소금) 제공현황 등이다. 지적 사항 84건은 배수시설 관리 미흡 29건, 절·성토 구간 사면 보호조치 미흡 22건, 근로자 휴게공간 미 설치 6건, 기타 27건 등이다.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에게 지적사항 중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47건은 바로 조치하고 나머지 즉시 조치가 불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배우이자 가수 이준호의 콘서트 실황 ‘이준호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을 오는 7월 24일 단독 개봉한다고 4일 밝혔다. ‘이준호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은 지난 1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한 이준호의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의 공연 실황이다. 이번 콘서트는 CGV에서 지난해 8월 생중계한 바 있는 ‘LEE JUNHO Arena Tour 2023 마타 아에루 히(다시 만나는 날)’의 연장선으로 이준호가 작사, 작곡한 26곡의 세트리스트를 풍성한 밴드 라이브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콘서트 실황 개봉일은 이준호의 솔로 데뷔 11주년으로 팬들과 이준호에게는 또 하나의 뜻깊은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GV는 이준호 콘서트 실황을 관람하는 관객에게 개봉 주차별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준호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은 CGV강남, 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50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국 CJ CGV ICECON사업팀장은 “지난해 생중계한 이준호의 일본 콘서트가 높은 객석률을 기록하는 등 팬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교육행정 리더 미래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미래 경기교육 행정을 선도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과정은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행정국(과)장을 대상으로 4일부터 5일까지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이뤄진다. 주요 내용으로 ▲경기교육 정책 이해와 협업 방안 모색 ▲융복합으로 공감하는 리더십 강구 ▲정책현안 공유 및 토론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육 체험 등을 진행한다. 특히 정책현안 공유와 토론 시간에는 교육지원청별로 선정한 정책현안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주요 현안 공유 사례로는 ▲소규모 교육지원청 인사제도 개선 방안 ▲학교시설관리 지원방안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의 행정적 지원방안 등을 제시한다. 5일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경기미래교육 추진 강의와 인공지능 기반으로 조성된 업무환경 공간 답사(네이버) 등 참석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홍정표 도교육청 인재개발국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균형 있는 지역교육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교육지원청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환경개선부담금 고액 체납자에 대한 급여 압류 조치에 돌입하기 위해 압류예고통지서를 발송했다고 4일 밝혔다. 압류예고통지서 발송대상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 848명으로 이들의 총 체납액은 1만 4975건 8억 8388만원이다. 시는 체납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체납자에게 지속적으로 납부를 독려해 왔다. 그러나 장기 체납자가 꾸준히 발생하자 급여 압류 전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급여 압류예고통지서를 주소지로 우편 발송했다. 급여가 압류되면 급여 압류통지서가 체납자의 직장으로 발송되며 체납자가 받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체납액으로 충당하게 된다. 시는 이처럼 정기적인 수입이 있으면서도 납부의지가 없는 체납자에게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실시해 납세 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전종학 기후에너지과장은 “고의적 납부 회피·납세태만 등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생활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 납부 등 탄력적인 체납 징수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1일부터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안전요원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내 동장 설문조사와 악성 민원 발생 빈도 등을 반영해 군포1동에 우선 배치하기로 한 것이다. 안전요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며 평소엔 민원 안내와 질서 유지를 담당하고 비상 상황 시에는 담당 공무원과 내방 민원인을 보호한다. 시는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배치 효과를 검토한 후 나머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일선에서 민원인을 수시로 응대하는 직원을 보호하고 시민에게 보다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제공하고자 시행한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하은호 군포시장이 악성 민원인에게 맥없이 당하고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담당 공무원의 어려움을 청취한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결과이기도 하다. 한편 시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민원실에 바디캠 배부, CCTV 및 민원대 강화유리 등을 설치한 바 있으며,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악성 민원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6월 25일 발표한 '2024년 산본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에 대해 공모지침에 따른 서류작성 방법 등을 안내하고 특별법을 통한 통합정비 사업의 시민 이해도 제고 및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주민설명회(시민교육)를 개최한다. 주민설명회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른 통합정비에 관심(해당)있는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7월 10일 오후 5시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군포시에서 발표한 선도지구 선정 공모에 대한 서류작성 및 준비 방법을 설명하고 특별법에 따른 사업진행 절차, 사업방식 등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전문가의 설명과 질의 및 응답 시간이 진행된다. 이번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관련 설명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군포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QR코드 촬영을 통해 바로 접수하는 방법으로 신청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주택정책과 및 미래도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일 ‘2024년 시흥청년축제기획단 흥플러 3기’(이하, ‘흥플러’) 위촉식을 시작으로 시흥청년축제의 본격적인 준비를 알렸다. 위촉식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청년협업마을에서 열렸으며 청년, 청년단체(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 청년정책 서포터즈, 전문가 등 총 20여 명이 위촉식에 참석했다. ‘흥플러’는 2024년 시흥청년축제의 슬로건 구상 및 제안, 프로그램 기획·구성, 대내외 홍보 및 네트워킹 등의 역할을 맡으며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13명이 구성됐다. 이들의 임기는 이달부터 10월까지다. 흥플러 3기의 첫 대면식인 위촉식 이후, 오리엔테이션 및 ‘흥플러’ 기획단원들의 축제 기획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축제 기획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청년들의 축제기획력을 향상하고, 2024년 시흥청년 축제가 청년의 눈높이에서 새롭고 독창적인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획 아이디어 제안, 홍보 방안 논의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청년정책 서포터즈단을 통해 흥플러가 축제를 기획하는 전 과정을 밀착해서 홍보할 계획이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이 주도하는 다양한 청년 중심 콘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해수체험장 2곳(갯골생태공원, 배곧한울공원)과 지역 내 공원 체험형 물놀이장 16곳의 운영 준비를 마치고 오는 6일 개장한다. 해수체험장 2곳은 7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되며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입장은 매일 선착순으로 현장 발권을 통해 가능하며 요금은 만 36개월 이상 4000원이다. 시흥시민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각 지역 내 공원에 설치된 체험형 물놀이장은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휴장일(매주 월요일, 우천 시)을 제외하고 매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비둘기공원과 솔숲공원은 7월 1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총 16곳(군서공원 ▲젊음과패기공원 ▲하늬공원 ▲옥구공원 ▲물빛공원 ▲숲속향기공원 ▲큰솔공원 ▲샛말공원 ▲능곡중앙공원 ▲산현공원 ▲가온공원 ▲해로공원 ▲비둘기공원 ▲솔숲공원 ▲신천공원 ▲은계숲생태공원)으로 시민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학현 시흥시 공원과장은 “시민들이 무더위를 식히며 도심에서 안전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시의회 임홍열 의원은 최근 고양시가 추진 중인 “고양시청사 임차사무실 이전 추진계획”에 기재된 1차 소요 예산을 예정대로 집행할 경우 “예산의 불법 전용”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임홍열 의원이 문제삼은 예산은 1차 재산관리과와 1국(도시정비과,신도시정비과,도시개발과)의 이전에 사용되는 6000만원의 예산 전액이다. 임홍열 의원은 지방재정법 제44조의2(예산안의 첨부서류)에 근거해 의회로 제출된 세출예산 설명자료를 근거로 설명했다. 지방재정법 제44조의2(예산안의 첨부서류)에 근거해 고양특례시의회로 제출된 세출예산 설명자료는 시의원들이 예산 심의 시 참조하는 중요한 자료 중 하나이며 각 예산의 편성 근거, 사용 용도와 목적 등이 상세히 기술되어 있다. 고양시장이 고양특례시의회에 제출해 승인받은 2024년 회계연도 “임차사무실 운영비”와 “시청사 건물 유지보수” 세출예산 설명자료를 보면 사업의 대상을 고양시청과 외부청사 내외, 현대, 충헌, 성광, 송암, 동남빌딩, 줌시티, 상하수도사업소(3층,6층)로 한정하고 있고, 그 용도도 “시청사 건물 유지비, 상하수도사용료” 등으로 명기했다. 이러한 사업 설명자료를 보고 의원들이 심의,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