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 권선구청장 1966년생인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1993년 7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4년 사무관 승진 후 팔달구 건축과장, 시 건축과장, 공동주택관리과장, 도시정비과장, 지속가능과장, 도시재생과장을 지낸 도시정책 전문가다. 2020년 7월 지방기술서기관 승진 후 도시개발국장을 거쳐 2023년 1월부터 도시정책실장으로 일했다. 2024년 1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도시개발·도시재생 분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도시정책 방향을 정확하게 제시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간적이고 따뜻한 성격으로 선·후배, 동료 직원에게 신망이 두텁다. ◇이상균 팔달구청장 1966년생인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198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7년 1월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권선구 평동장, 언론담당관을 거쳐 2021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고 예산재정과장, 복지여성국장으로 일했다. 2022년 10월부터 기업유치단장으로 재임했다. 해박하고, 아이디어가 많다. 현안이 있으면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찾는다. 친화력이 좋아 주변에 사람이 많다. ◇박사승 영통구청장 1968년생인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198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6년 7월 사무관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오는 28일 ‘군(軍) 상생금융 패키지’의 일환으로 직업군인, 군인연금수급자, 군인공제회 회원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 계좌 ‘신한 군인행복 통장’을 출시한다. ‘신한 군인행복 통장’은 기본금리 연 0.1%에 우대금리 2.9%p를 더해 최고 연 3.0% 금리가 적용되는 입출금 계좌다. 우대금리는 ▲국군재정관리단으로부터 정기급여 또는 군인연금 입금 ▲신한 국방복지카드를 보유하고 결제계좌를 신한은행 계좌로 등록 중 1개 이상 충족하면 된다. 직업군인, 군인연금수급자, 군인공제회 회원이 신규 할 수 있고 잔액 200만원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신한 군인행복 통장’은 5만좌 한도로 출시했으며 ‘신한 SOL뱅크’에서 신규 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3일 ‘군(軍) 상생금융 패키지’를 시행하며 ‘군인행복대출’, ‘쏠편한 군인대출’ 금리를 0.4%p인하하고 최대한도를 1억 5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했으며 ‘군인생활안정자금 대출’ 금리는 0.7%p인하 했다. 또한 병역명문가 고객들에게 대출 관련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한은행 CSS신용대출 상품에 ‘병역명문가 우대금리(0.5%)’를 신설했고 최고금리
◇5급 전보 ▲스마트도시과장 조남철 ▲지역경제과장 우정수 ▲행정지원과장 심유정 ▲민원행정과장 박용운 ▲세정과장 윤미영 ▲도세관리과장 노종순 ▲회계과장 오석만 ▲문화예술과장 김명숙 ▲평생교육과장 신동호 ▲교통정책과장 신용선 ▲봉담읍 산업건설과장 김계선 ▲우정읍장 김정미 ▲남양읍장 박범대 ▲화산동장 이은형 ▲동탄7동장 장지아 ▲동탄9동장 최봉순 ▲동탄출장소 사회복지과장 박재훈 ▲농업정책과장 김조향 ▲양감면장 이병상 ▲축산정책과장 강진우 ▲허가민원2과장 김유태 ▲철도전략과장 장병순 ▲주택정책과장 정연송 ▲주택관리과장 안성종 ▲건축정책과장 서붕기 ▲공공건축과장 김종희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이경희 ◇5급 승진의결 ▲균형발전과장 직무대리 손세영 ▲동물보호과장 직무대리 박경옥 ▲장애인복지과장 직무대리 이은미 ▲화성시동부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직무대리 서호순 ▲동부출장소 건축산업과장 직무대리 안미진 ▲동부출장소 총무과장 직무대리 홍정의 ▲향남읍 총무과장 직무대리 이성섭 ▲농식품유통과장 직무대리 김정우 ▲화성시동부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김은영 ▲허가민원1과장 직무대리 곽재영 ▲동탄출장소 건축산업과장 직무대리 김현갑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장 직무대리 조은경 -이상 7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제247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선거를 실시한다. 첫째 날인 27일에는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강정구 의원(국민의힘)을, 부의장으로는 김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선출했다. 강정구 신임 의장은 “존경하는 유승영 의장님을 축으로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오신 전반기 의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행복과 평택시의 발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며 “신뢰와 존중, 화합 속에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평택시의회를 수준 높은 선진 의회로 구현하는데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명숙 신임 부의장은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집행부와 상호 존중하며 의원 간의 소통과 가교 역할에 집중하여 조화롭고 균형잡힌 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 호평·평내 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유중)는 지난 26일 주민들의 건강과 취미생활을 위한 약대울 테니스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갑 당협위원장, 시의원, 호평·평내단체장, 테니스 동호회장 및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축사 △테이프 커팅식 △친선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테니스장 확충을 위해 평내동 179-6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2면(부지면적 1484㎡)을 추가 조성했다. 기존 3면이었던 약대울 테니스장은 총 5면으로 확충됐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함께 동호인 간의 친목 도모의 발판이 될 수 있는 약대울 테니스장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남양주시 체육시설은 시민 모두가 동등하게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해야 하며 앞으로 시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약대울 테니스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고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서 예약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화성지역 도의원들이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화재 사고 희생자들의 분향소를 찾아 추모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에 필요한 경기도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긴급 현장 대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이홍근(민·화성1)·박명원(국힘·화성2)·신미숙(민·화성4)·김태형(민·화성5)·김회철(민·화성6)·이진형(민·화성7)·박진영(민·화성8) 의원 등 화성지역 도의원들은 지난 26일 오후 화성시청에 마련된 화재 사고 추모 분향소를 조문하고 희생자들에 대한 조의를 표했다. 이들 도의원은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책임의 무게를 잊지 않고 유족 여러분의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조문을 마친 염종현 의장과 화성지역 도의원들은 화성시 서신면 소재 화재 사고 현장으로 이동해 경기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화성시 관계자 등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사고 수습 상황을 점검한 뒤, 앞으로 마련될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두고 긴밀한 의견을 나눴다. 염종현 의장은 “이번 화재와 같이 금속 화재 등에 맞는 대응 매뉴얼과 안전기준이 속히 마련되어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평택 북부에 있는 건설현장 2개소(효명고등학교 그린스마트 및 경기특화 공사 현장, 송탄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현장)에 대해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평택시 관련 부서 공무원 및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는 물론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보다 내실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평택교육지원청 및 송탄농업협동조합 등 건축 관계자들도 점검 현장에 참여해 상세한 현장 상황을 청취하는 한편 안전 인식을 북돋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합동 점검에서는 △개인보호구 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조치 △관리대상 유해물질 관리 등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 건설현장 및 제조업소가 많고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중소규모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노동안전지킴이가 방문한 현장의 경우 중대재해 발생이 현저히 감소한 연구조사 결과가 있는 만큼 사업장의 잠재적 위험요인을 찾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미래 사업을 책임지고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정부의 청년일자리 창출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신입직원 1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iH는 27일 채용공고를 통해 ▲사무(일반) 7명 ▲기술(건축, 토목, 전기, 통신) 8명을 채용하며 사무 분야에서 2명은 취업지원대상자로 별도 모집해 정부고용정책에 적극 호응한다는 계획이다. 채용 인원의 60%는 인천지역인재로 채용해 인천인재의 취업 관문을 넓히고 7월 1일부터 18일 오후 3시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아 필기, 서류, 인성검사, 면접 전형을 거쳐 9월 중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올해 21주년을 맞아 iH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신입직원 채용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채용의 공정성을 높여 우수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입사지원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iH 홈페이지 채용정보 게시판 내 공고문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스트레스 3in1! 가족 힐링 테라피’에 참여할 연수구 가족 20명을 온라인(연수문화포털) 선착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로 인해 몸과 마음에 휴식이 필요한 가족에게 명상 전문지도사의 단계별 스트레스 해소 방법 교육으로 심신 이완과 활력 충전을 경험하게 하고 가족 구성원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 내용은 ▲1단계 아로마 향을 맡으며 요가와 명상으로 심신 이완 ▲2단계 온열요법과 단잠으로 재충전 시간을 가져 활력 찾기 ▲3단계 건강차 마시기로 원활한 혈액순환과 마음속 진정 찾기이다. 위 단계별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은 7월 16일, 23일 2일간 운영되며 참여자들 대상으로 스트레스 측정기기를 통해 참가 전후 스트레스 감소 정도를 비교해 볼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가족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에 휴식 시간을 주어 쌓여있던 스트레스와 가족 간의 어려움을 모두 해소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청학동 행정복지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신청사 준공식을 27일 오후 3시 30분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지난 17일부터 신청사 업무를 개시한 청학동 행정복지센터는 행정복지센터와 돌봄센터, 공영주차장이 공존하는 복합청사로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자 민원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된다. 청학동은 1994년 7월 연수동으로부터 분동된 이래 융신모자원(현 푸르뫼맘앤키즈) 봉제공장 건물을 임시청사로 빌려 사용하다가 그해 8월 현재 청학동 구청사 건물로 이전했다. 이후 30년 만에 신축된 청학동 신청사는 연면적 4천474.71㎡에 지하 1층의 공영주차장, 1층 종합민원실, 2층 주민자치센터와 돌봄센터, 실버카페, 3층 요리교실과 대회의실, 옥상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시·구의원, 주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청학동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신청사의 출발을 축하했다. 개청식은 연수구립전통예술단의 길놀이 풍악을 시작으로 청학동 발전을 기원하는 신명 나는 거리 행진에 이어 본행사로 경과보고와 기념사 및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7월부터 8월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오염 행위 업소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감시·단속 활동은 하절기 집중 호우 기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6월에는 특별감시·단속 활동을 홍보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집중 호우 대비 시설 개선, 오염물질 저감방안 대책 수립을 위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계도에 중점을 뒀다. 장마 기간인 7월, 8월에 집중적으로 하천 인근, 공장 밀집 지역 등 수질오염에 영향이 높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오염 행위 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과 순찰을 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운영 여부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 기타 환경관련법 위반 여부 등이다. 이에 더해 집중 호우로 방지시설 등이 파손된 피해 업체와 영세·취약 사업장의 경우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등의 기술 지원 사업을 연계해 신속한 시설 복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위법행위 적발 시 관련 법에 따라 엄중 조치를 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5일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 스마트도시 리빙랩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이란 시민이 직접 문제 해결 과정에서 주도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개방적 혁신 실험 환경으로 민·관이 함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방식을 말한다. 시에서는 지난 5월 스마트도시 시민참여단 20여 명을 위촉하고 교통·안전 분야 3개 팀을 구성해 발대식 및 스마트도시 교육을 했다. 이후 전문기관과 함께 3차례의 워크숍을 진행해 도시문제 발굴, 스마트서비스 구축을 위한 제안 등 리빙랩 활동을 했다. 이번 성과 보고회에서 1조는 ‘지역맞춤형 공유버스’, 2조는 ‘개인이동장치를 위한 주차통합시스템’, 3조는 ‘오산형 공유스쿨버스’를 주제로 발표했다. 시는 성과보고회에서 발표한 3개 과제를 향후 관련 부서와 공유해 실현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스마트시티 기술의 이해와 오산시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며 “오산시의 교통·안전 시스템 개선으로 시민이 더욱 편리한 스마트 도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참여단이 제시한 도시 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7일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장례지원과 관련해 “화성시와 경기도는 장례부터 발인까지 모든 상황을 수시 점검하며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관련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유가족 지원 현황과 관련해서는 “화성시는 유가족 대기실 5곳과 지원실 1곳, 상담실 1곳 등 모두 7곳의 피해 가족 쉼터를 마련해 두고, 해외에서 입국하는 유가족이 공항에 도착하는 시점부터 지원팀과 통역 인력이 모든 순간을 밀착해 지원하고 있다”며 “희생자 가족이 공항에 입국하면 신원확인을 위한 DNA를 채취를 위해 관내 경찰서로 유가족을 인계하고 검사를 마치면 시청 옆 모두누림센터에 시에서 마련한 피해 가족 지원실에서 희생 가족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례지원과 관련해서는 “시가 마련한 5개소 장례식장에서 유가족 뜻에 따라 장례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 “모든 장례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희생자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가족분들의 가늠할 수 없는 슬픔에 애도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5일부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현장을 찾아 주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통(統) 통(通) DAY’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통(統) 통(通) DAY’는 통장(統長)들과 소통(疏通)한다는 의미로 구청장이 매월 1~2개 동의 통장협의회 월례 회의에 참석한다. 구청장이 통장과 직접 만나 통장들의 생각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동 현안을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는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난 25일 통통데이의 첫 시작으로 논현고잔동과 논현2동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지역 현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통장들은 지금껏 업무를 수행하며 주민들에게 들었던 다양한 의견들을 자유로이 전달하고 허심탄회한 건의 사항도 이야기했다. 또한 지역 내 문화 체육 시설 확대 등 동 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여러 입장을 전달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청장은 통장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취임 2주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남동구의 청사진도 함께 공유했다. 구는 생활 속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요청 등 건의 사항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항상 남동구를 위해 애쓰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다국적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남동구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이 지역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맞춤형 홍보에 나섰다. 27일 남동구에 따르면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은 최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 위치한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을 찾아 현장 취재와 견학을 진행했다.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다국적 결혼이주여성 8명으로 지난 5월 출범한 소셜기자단은 외국인 주민과 공공 부문의 소통 매개체 역할을 한다. 이들은 화장품, 전자제품, 생활용품 등 전시된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제품의 경쟁력을 확인하며 해외 홍보와 수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베트남 출신의 이유리 소셜기자는 “남동구 주민으로서 지역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알리고 판매를 활성화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필리핀 출신의 프로렌스 소셜기자는 “우리 구 중소기업 제품이 보다 많은 분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소셜기자단은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하며 특히, 화장품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방문에 동행한 구 관계자는 “소셜기자단의 출신국 모두에서 ‘K-뷰티’에 대한 호응이 높다는 의견이 많았다. 해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지난 26일 가평군에서 제11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의로 김영식 협의회장을 비롯해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 경기 북부 8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제111차 정례회의에서는 전반기 협의회 활동 내역과 110차 정례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에 대한 처리결과 등을 보고 받은 후 2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김영식 의장은 “그동안 정례회의를 통해 많은 의견을 주시고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시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 북부 지역의 발전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설립된 의장협의회로 9개 시·군의회 의장(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으로 구성돼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민감사관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우기에 대비한 빗물받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감사관과 함께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빗물받이 현장점검은 올해 철망산공원 시설 안전 점검, 광명사거리역 주변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광명전통시장 소방 통로 점검, 재건축 공사 현장 안전관리 점검에 이어 다섯 번째 감찰 활동이다. 이날 시민감사관은 빗물받이가 빗물이 빠져나가는 배수구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도시 침수로 이루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쓰레기 등으로 막힌 곳은 없는지 중점적으로 살폈다. 시는 점검 결과 청소 등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할 예정이다. 방진호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감사관과 함께 시민생활 밀착형 현장 감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세종대왕릉역 인근 2개소와 여주보 전망대 주변 1개소 등 총 3개소 약 1만 5553㎡의 논에 형형색색의 유색벼를 사용하여 논그림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색벼 논그림은 지난 5월 24일 모내기가 완료되어 ‘세종대왕과 명성황후생가’, 여주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자비엔날레 도자기축제’, 여주도자기 공동브랜드 ‘나날’, ‘전국 최초 쌀 산업특구 여주대왕님표 여주쌀’ 등을 홍보하며 여주시를 알리고 있다. 2017년 시작한 유색벼 논그림은 경강선을 이용하는 내·외방객과 여주보 전망대를 찾는 관람객으로부터 해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초록색을 기본으로 흰색, 노란색, 붉은색, 자색 등 색깔 있는 벼를 사용해 벼 이삭이 올라오는 7월 중순부터는 고유의 색을 드러내며 절정을 이뤄 여주 방문객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유색벼 논그림이 휴가철에 절정을 이루는 만큼 많은 방문객에게 이색 풍경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글로컬 상권 창출팀’ 공모에 선정돼 행궁동 일원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글로컬 상권 창출’은 로컬 크리에이터가 중심이 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국내외 다양한 관계 인구를 끌어들이는 상권을 만드는 것이다.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의 특성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말한다. 로컬 크리에이터 등 3개 사 이상으로 구성된 팀과 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는데 수원시는 ㈜공존공간을 대표기업으로 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선정된 팀에 글로컬 상권 창출을 위한 자금을 최대 49억 5000만원 지원한다. 수원시 컨소시엄은 ‘지속가능한 행궁동 상권을 위한 글로컬(관광) 골목산업 생태계 조성’을 비전으로 하는 사업계획안을 응모했다. 세부 사업은 ▲로컬브랜드 창출 ▲동네상권컨설팅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스마트상점 ▲동네 단위 크라우드펀딩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글로컬 상권 창출팀 사업 선정으로 행궁동이 세계가 주목하는 수원시 대표 상권으로 도약하길 바란다”며 “행궁동 상권 내 로컬 크리에이터와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의 3520억원 증액 규모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 수원시의회는 지난 25일 연 제38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 애초 수원시는 제1회 추경 예산안으로 본예산(3조 741억원)보다 3520억원(11.45%) 증가한 3조 4261억원을 편성‧제출했고 시의회는 세출예산 중 27개 사업 7억 4600만원을 감액, 8개 사업 7억 1400만원을 증액 조정한 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 제1회 추경예산이 통과되면서 수원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하반기 주요 시책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제1회 추경 예산의 주요 사업은 ▲지역화폐 일반발행 인센티브 48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4억 6000만원 ▲부모급여 281억원 ▲신분당선 구운역 신설 타당성 조사·설계 22억원 ▲광역협력형 시내버스 노선 준공영제 94억원 ▲저상버스 도입 55억원 ▲공영주차장 조성 40억원 ▲일월공원 내 실내배드민턴장 건립 15억 6000만원 ▲소공원 조성 75억원 등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수원의 경제를 일으키고 민생 안정을 위한 예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