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이하 “시민 협의체”)는 오는 28일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소통 공유회 ‘문화, 시민이 꿈꾸는 만큼 스스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 협의체는 2022년 1월 6일 '화성시 시민중심 문화자치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전국 최초로 출범한 시민중심 문화자치 조직으로 화성시의 문화정책, 지역문화 및 지역문화를 활용한 관광문화에 대한 정책결정 및 정책집행 과정에 시민중심의 문화주체가 참여할 수 있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공연·전시 콘텐츠(문학) 분과, 생활예술 분과, 문화예술교육 분과, 예술지원(장애예술) 분과, 청년예술 분과 총 5개 분과로 구성되어 100명의 화성시민과 지역 예술가가 활동하고 있다.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소통 공유회(이하 ”소통 공유회“)는 소통, 공유, 강연의 순서로 진행된다. 시민 협의체 5개 분과에서는 활동 결과물인 화성시 문화예술 정책 제안 의제를 발표하고 화성시 문화예술과와 화성시 문화재단에서는 문화자치협력 위원회 구상(안) 및 시민 협의체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경기연구원 김성하 박사의 화성시 문화자치 현안과제 및 방향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21일 수도녹지사업소 공직자를 대상으로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및 ESG경영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상수도 경영효율화 방안, 경영상 문제점, 행정안전부 상하수도 공기업 정책방향, 환경부의 수돗물 정수처리 위생관리 종합대책, 상수도 관망관리 강화대책, 하수도 정책방향 등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및 행정안전부, 환경부의 정책방향과 부합하는 대책을 마련 지방공기업 경영활성화에 만전을 기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또한 지방상·하수도 경영효율화 방안으로 탄소배출 저감, 물을 이용한 수력발전 등 환경보호, 에너지 절감 정책과 사회공헌활동, 인권강화, 윤리경영을 위한 정책 등 ESG 전략을 구축해 최근 정부정책을 통한 문제점을 분석, 지속가능한 상하수도 행정구현 및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홍유진 수도녹지사업소장은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ESG경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 우리 군포시 상하수도 행정에도 적극 도입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격년제로 실시되고 있는 외부평가에 적극대응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25일 산본신도시 노후주거환경 정비를 위한 선도지구 공모를 공고했다. 군포시는 2024년 4월 27일 시행된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2024년 5월 22일 ‘국토부-경기도-1기 신도시-한국토지주택공사 단체장 간담회’에서 발표한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에 따라 '산본 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공모를 공고했다. 공모는 특별정비예정구역(안)에 따른 구역을 대상으로 하며 공고 후 동의율 확보 등 3개월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공모 신청서를 접수받아 10월 평가를 거쳐 11월에 선도지구를 최종 선정한다.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 특별정비예정구역(안) 및 선도지구 선정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7월 10일에 개최 할 예정이며 군포 미래도시지원센터 에서는 정비사업 이해도 제고 등을 위해 희망하는 단지에 대해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포 미래도시지원센터는 선도지구 공모를 위한 신청서 작성 등 안내 및 지원할 예정으로 전화 상담 및 예약 신청에 따른 대면상담이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2022년 11월 착공한 시흥시 거북섬 마리나의 선박계류시설이 올 7월 준공을 앞두고 행정 절차 등 막바지 준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총사업비 208억원이 들어간 거북섬 마리나 계류시설이 준공되면 총 90척의 선박이 정박할 수 있으며 함께 조성된 300m의 경관 브릿지에서 아름다운 시화호의 석양을 즐길 수 있다. 도와 시흥시는 거북섬 마리나에 2026년까지 128억원을 투입해 클럽하우스 등 복합편의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거북섬 주변의 해양생태과학관, 아쿠아펫랜드, 웨이브파크 등 다양한 해양레저시설과의 시너지 효과로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시흥 거북섬 마리나는 전곡마리나, 아라마리나, 제부마리나에 이어 도내 네 번째 마리나 시설”이라며 “도는 4개 마리나의 약 800선석의 계류시설을 확보하게 됐고 준공하면 거북섬 마리나가 수도권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해양레저의 1번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7월 1일부터 12일까지 도내 폐수 배출사업장 360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조업 ▲오염물질을 방지시설에 유입·처리하지 않고 배출 또는 배출할 수 있는 시설 설치 ▲하천 등 공공수역 수질오염행위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위반 행위 등이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무허가 폐수배출시설 설치·조업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조업한 경우와 오염물질을 방지시설에 유입·처리하지 않고 배출 또는 배출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 하천 등 공공수역에 특정수질유해물질 등을 누출·유출하거나 버리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각각 부과된다. 또한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위반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 부과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특히 장마철에 폐수 무단 방류 등 수질오염행위의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폐수 배출사업장과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해 안전하고 깨끗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킴스클럽과 함께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농식품 품목 최대 30% 할인 행사인 ‘경기도 위크’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 결과 약 10억원의 거래 실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위크’ 기획전은 강남점, 강서점, 야탑점, 부천점, 분당점을 비롯한 일산점 등 10개 킴스클럽 지점에서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했다. 무항생제 달걀, 파프리카, 냉장갈비 및 오징어 등 농축수산 30여 개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무항생제 계란 1억 4500만원, 1등급 삼겹살(냉장) 1억 1000만원 등 총 9억 76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운영 중인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기획전은 도내 중소기업의 오프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킴스클럽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유통 채널과 도내 중소기업 물품 판로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정호기)는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원도심 내 관리 시설물에 대한 중점 안전 점검을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이번 중점 안전 점검은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안전 점검을 통해 ▲도로 위 빗물받이 ▲야간 호우 시 가시성 저하된 차선 ▲공원 및 녹지 내 배수로 및 운동기구 등 ▲하천 출입로 통제 안내문 ▲지정 게시대 게시물 등을 주요 점검 대상으로 삼아 생활 속 안전 위협 요소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야동 안전생활과는 지난 6월 21일 자체 실무회의를 거쳐 시설별 점검 방향과 방법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3일간 중점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발굴된 안전 위협 요소들은 위험성과 시급성을 기준으로 분류하고 단기 및 중장기 조치계획을 수립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호우의 강도와 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여름철 풍수해 대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풍수해에 대비해 원도심의 안전성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4일 전곡리 배터리 공장 화재 수습을 위해 ‘전곡리 공장화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사망자 장례지원 및 유가족 지원에 나선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화성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장례지원반 ▲유가족지원반 등 13개 반으로 구성되며 사고수습이 마무리 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우선 시는 현재 화성시 소재 5개 장례식장에 분산해 안치돼 있는 사망자들의 장례절차를 지원하게 되며 사망자들의 상당수가 외국인인 점을 감안해 통역을 배치하고 사망자 별 담당자를 정해 유가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화재로 인한 대기질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주변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정보를 전달해 2차 피해를 막고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무엇보다 유가족들의 아픔을 달랠수 있도록 장례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의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사고수습이 마무리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 경찰서, 외국인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별도로 피해통합지원센터가 시청 5층 대회의실에 설치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는 지은 지 31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현 부지(야탑동 349번지·2992㎡)에 신축 추진 중인 가운데 24일 건축기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분당구보건소 신축 기본구상 및 건축기획 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시는 현 분당구보건소(지하 1층~지상 3층, 전체면적 2753㎡)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지하 4층~지상 10층, 전체면적 1만3763㎡ 규모로 신축할 계획이다. 이를 전제로 최근 6개월간 용역을 진행한 이오건축사사무소는 분당구보건소 주요 시설 배치와 설계 등에 관한 건축기획안을 제시했다. 보건소 1층에 배치하는 진료실, 검사실 등은 평소 민원사무 공간으로 사용하다가 감염병 위기 상황 발생 땐 선별진료소로 전환할 수 있는 설계안을 내놨다. 4층은 스마트 건강체험관과 건강놀이터를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한다. 현재 공간 협소로 지역 곳곳에 분산 운영 중인 성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아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도 층별로 적재적소에 배치해 시민에 맞춤형 원스톱 보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5월 13일부터 2달간 운영해온 직업계고 학생 대상 취업 경쟁력 향상 프로그램 ‘신한 커리어온 4기’ 과정 중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특강 마지막 순서를 울릉고등학교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 커리어온(Career On)’은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 기초 역량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향상시켜주는 ‘소셜 임팩트’ 창출 프로그램이다. 이번 ‘신한 커리어온 4기’에서는 지역 소재 고등학교들에 대한 지원을 고려해 지역 선발을 확대했으며 접근성 때문에 대외기관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원이 쉽지 않은 울릉고등학교에서 ‘신한 커리어온 4기’의 마지막 취업특강을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취업특강에는 경영회계과 등 학생 30여명이 참가했다. ‘신한 커리어온 4기’는 전국 88개교, 2천6백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직무 맞춤 자기이해 특강 ▲AI역량진단 ▲자기소개서·포트폴리오 작성법 ▲면접 밀착 특강 등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57개교, 1200여 명의 교육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교육대상을 1·2학년까지 확대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 ‘메세나 연구회(대표의원 김혜영)’는 2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특강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특강 및 간담회에는 김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미래도시전략국장, 문화예술과장, 평택문화재단 사무처장, 평택산업진흥원장, 평택도시공사 경영지원처장,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팀장, 백수인 ㈜다진 대표이사, 김성규 한미회계법인 부회장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회원 소개 및 인사 후 특강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이충관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이 강사로 나서 ‘지역예술 발전을 위한 메세나 기구의 역할’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충관 강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에 있어 공공과 민간의 상호보완적인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며“이를 통해 평택 시민들의 문화접근권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강 이후에는 메세나 연구회 학술연구용역 단체인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흥연 교수의 진행으로 평택시 메세네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기구의 설립(조직화) 및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혜영 대표의원은 “정부와 기업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 예술인 등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을 비롯한 김상균 부위원장, 김상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의원은 24일 화재 소식을 접하고 상임위 모든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전곡리 공장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화재가 난 공장은 전곡 산업단지내 위치한 리튬배터리를 취급하는 업체로 알려져있으며 화재원인은 현재 소방당국이 조사중이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인접 지역에 2차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상황에 적극 대응해달라”면서 “추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유가족 등 화재로 인한 피해에 적극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4급 승진의결 ▲퇴계원읍 김학철 ▲홍보담당관 이기복 ▲행정지원과 이장호 ▲보건행정과 이정미 ◇5급 승진의결 ▲공원관리과 김용태 ▲감사관 박선영 ▲예산과 안병찬 ▲환경정책과 이은경 ▲문화예술과 최진회 ▲복지정책과 김일녀 ▲도시재생과 송성희 ▲농생명정책과 조미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 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찾아 가용자원을 총동원해서 신속하게 화재진압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재발생 소식을 접한 후 즉각 현장으로 출발한 김 지사는 이날 12시 35분께 화재 현장에 도착해 진압 상황을 살펴보고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조속하게 화재를 진압하고 유해가스 발생을 최소화해 달라”면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활동 중인 소방대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에도 사고 수습과 사후 관리를 위한 준비를 지시했다. 김 지사는 우선 화성시와 합동 현장 지휘본부를 설치해 소방, 경찰, 의료,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 간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이어 신속한 부상자 치료를 위해 병원에 이송된 부상자들의 치료지원과 사망자에 대한 장례비 지원 등 후속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화학물질과 소화수의 인근 하천 유입을 차단해 화학물질 방류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도록 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는 화재 현장 주변의 위험 지역을 통제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께 전곡산업단지 안에 있는 한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해 위영란 부위원장, 배정수 의원, 최은희 의원, 장철규 의원, 김종복 의원이 현장을 공무원과 함께 찾아 화재발생 현황을 확인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화성시 서신면 전곡 산단 일차전지 제조업체로 전해졌다. 조오순 위원장과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화재발생으로 발생한 사상자 및 주변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서등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라”며 “다시는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 강화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화재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에 적극행정을 펼쳐달라”고 전했다. 한편 소방당국등은 정확한 사상자와 화재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정밀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4일 오전 10시 30분께 전곡리 배터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을 방문해 상황 수습에 나섰다. 이번 화재 원인은 아직 불명으로 10시 54분 소방대응 2단계 발령 후 현재 소방차 및 중장비 등 63대의 장비와 소방 124명을 포함한 159명의 인력을 동원해 화재확산 저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정 시장은 화재직후 연기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대피를 지시하는 한편 재난문자와 마을방송을 통해 외부활동 자제를 알렸다. 또한 정 시장은 하천으로 통하는 배수문을 닫아 화학물질이 섞인 소방수가 하천을 통해 바다로 나가는 일이 없도록 2차 피해를 방지할 것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해 중상자 및 유가족을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이밖에도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화재 상황에 대응하고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를 맞아 시는 소방당국과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며 “인명피해에 따른 행정지원 및 연기로 인한 인근주민 피해방지 등 시가 가진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프로야구 천만 관중 시대를 앞두고 극장에서 즐기는 새로운 야구 응원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CJ CGV와 KBO는 ‘2024 KBO 리그 CGV 극장 상영’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GV 씨네드쉐프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KBO, KBOP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CJ CGV는 야구와 극장의 만남을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프로야구 천만 관중 시대를 앞두고 극장에서 즐기는 새로운 야구 응원 문화 제공에 힘쓸 예정이다. CJ CGV는 지난해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의 성공적 극장 생중계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리그 경기부터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등 주요 경기를 극장에서 단독 생중계할 예정이다. 첫 경기로 작년 우승 팀 LG와 4위 팀 NC의 경기를 오는 30일 생중계한다. 이어 7월 6일 진행하는 올스타전은 본 경기 시작 전 올스타 선수들이 팬들과 함께 참여하는 사전 이벤트 ‘썸머 레이스’부터 생중계한다. 첫 경기인 LG와 NC 경기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순차적으로 예매 오픈될 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4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100만 화성시민 좋은 먹거리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형성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위영란,김종복, 배정수, 장철규,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NH 농협, 수원·화성·오산 축협, 화성시먹거리위원회, 공공급식 대상 어린이집 관계자 등 내·외빈 약 2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선포식을 발판 삼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100만 시민이 행복한 특례시’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라며 “화성시의회도 화성시민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100만 화성시민 좋은 먹거리 비전 선포식’은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의 ESG 나눔 기부 전달식(수향미 1,000kg, 빵 550개), 화성시 먹거리 비전 선포식에 이어‘화성시민이 원하는 건강한 먹거리란?’을 주제로 박영범(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교수의 기조연설 후 토론자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건강한 먹거리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화성시먹거리위원회는 ‘먹거리 기본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4일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신중년 취업 멘토단 전문강사 양성과정(이하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운영된 ‘강사 양성과정’은 '2024년 경기도일자리재단 시·군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중장년층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일자리센터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시작된 ‘강사 양성과정’에서는 총 15명의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취업 강의 기법 △재취업 정보 탐색 △강의 교안 개발 및 제작 등 총 72시간의 전문 교육을 진행해 최종 14명이 수료했다. 시 일자리센터는 교안 개발, 모의 시범 강의 등 최종 평가과정을 거쳐 우수 수료생을 별도 선발해 신중년 대상 취업교육 전문 강사로 최종 위촉할 예정이다. 위촉된 강사에게는 올 8월부터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 공공기관 등에서 강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강의료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선발된 시민 취업강사들의 활약으로 향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신중년 대상 재취업 교육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영종 미단시티(골든테라시티)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협의체(TF)를 구성해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협의체는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주재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 iH가 함께 참여해 미단시티의 신규 사업자(투자자) 발굴과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협의체의 주요 목표는 지난 3월 문체부로부터 미단시티 카지노 복합리조트의 사업기간 연장 불승인 결정과 최근 금리상승에 따른 부동산 경기 악화로 PF시장이 침체되어 미단시티 활성화가 영향 받고 있는 상황에 대한 대응이다. iH와 협의체는 미단시티의 강점인 산과 바다, 노을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주거·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부동산 시장 트렌드를 검토하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기존 관광레저복합단지에 주거기능을 강화한 정주형 주거단지로 개발 콘셉트 변경을 검토 중에 있다. 아울러 최근 공모사업 시행자인 경제청과 함께 인천경제청이 추진 중인 미단시티 국제학교 공모사업 부지 운북동 1280번지 일대 교육연구시설(약 9만 6000㎡)제공 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다. 이에 초기 운영비 부담 저감과 안정적인 운영 모두를 충족하기 위한 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