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범죄와 보안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와 여성 1인 점포에 범죄예방 안심장비를 제공하는 2024년 여성안심드림(Dream)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조건은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지역 거주 및 주민등록상 여성 1인 단독세대 중 전월세 거주자 ▲전세 환산가액이 2억 5000만원 이하인 가구가 대상이다. 여성 1인 점포의 경우 ▲지역 내 운영과 사업자 등록상 여성이 대표인 전월세 점포 ▲전세 환산 가액이 3억 5000만원 이하인 점포가 대상이며 전세 환산 가액은 보증금에 월 임대료×12개월로 계산한다. 지원 물품은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실시간으로 현관문 앞 상황을 감시할 수 있는 현관 도어가드를 지원하며 개별 무선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도어가드는 업체가 방문해 설치하며 움직임 감지 등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고 부가서비스로 24시간 출동 서비스, 영상저장 30일이 1년 무상으로 지원된다. 1년이 지난 후에도 부가서비스를 계속 이용하려면 개인부담금이 발생하며 부가서비스 외 움직임을 비롯한 실시간 확인 등 기존 기능은 무료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1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세종텔레콤 본사에서 신한투자증권(대표 김상태), 세종텔레콤(대표 이병국)과 토큰증권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종텔레콤은 기간통신사업자로 DX융합, 5G특화망, 알뜰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플랫폼, 콘텐츠, 보안 등 새로운 영역에도 사업을 확대하는 중이다. 2020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2021년 12월부터 부산시를 기반으로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 ‘비브릭’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텔레콤의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 ‘비브릭’과 연계한 ▲입출금 계좌 신규연동 ▲입출금 및 잔액조회 ▲예치금 관리 ▲블록체인 네트워크 참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과는 향후 ▲토큰증권 발행·유통 지원 등의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토큰증권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신한투자증권과 함께 토큰 발행부터 유통까지 전반에 걸쳐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각투자 사업분야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7월 1일까지 ‘2024 하반기 수원시 새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할 153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 사업, ’기타 사업‘ 등 3개 분야 123개 사업이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가족 합산 재산이 4억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인 수원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월~금요일에 주당 20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시급은 시간당 9860원이며 매일 부대비 5000원이 지급된다, 주휴수당과 연차 유급휴일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오는 7월 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필요 서류는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필요한 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7월 25~26일 중 사업 부서에서 선발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기업일자리정책과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무더운 여름철이 다가오는 가운데 수원시가 노면빗물분사기와 빗물공급기 등 친환경 시설을 도심 열섬 현상 완화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수원시는 시내 주요 도로 거점 4곳에 노면빗물분사시스템을 가동하고 7개 빗물공급기에서 다양한 용도의 빗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 5월 노면빗물분사시스템과 빗물공급기 전체를 점검한 뒤 이달 초부터 폭염을 대비해 본격적으로 시설들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노면빗물분사시스템은 모아둔 빗물을 도로에 뿌려주는 시스템이다. 기온이 30도 이상이거나 폭염 특보가 발령된 경우 가동돼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하고 미세먼지 특보 발령시에도 빗물을 분사해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설치된 장소는 ▲광교중앙로 수원컨벤션센터 앞 ▲경수대로 수원종합운동장 앞 ▲월드컵로 수원월드컵 경기장 앞 ▲웰빙타운로 광교중학교 앞 등 4개 구간이다. 빗물공급기는 7대를 운영 중인데 총 공급 가능량은 4만 4000㎥에 달한다. ▲수원월드컵경기장▲수원종합운동장 ▲광교중학교 ▲다산공원(2개) ▲이의궁도장 ▲광교더리브 등에 위치해 있다. 사전에 빗물 이용에 대해 전화로 문의하고 승인을 받아 세척 및 노면 살수 용수 또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금융 취약계층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서민금융 복지 실현을 위해 ‘2024년 인천광역시 취약계층 희망드림 특례보증’지원 정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금융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불법사금융 이용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정적인 자금 공급을 통한 사업 지원을 목표로 총 10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을 위해 시는 10억 원을 출연했으며 인천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카카오뱅크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취약계층 희망드림 특례보증’은 신용등급 6등급 이하 또는 간이과세자를 포함한 금융소외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약자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1년 거치 4년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고금리로 인한 초기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기존 3년간 1.5%의 이차보전 혜택을 올해부터는 1년차 2.0%, 2~3년차 1.5%로 변경해 지원하며, 보증 수수료는 연 0.5%로 최저 보증료율을 적용한다. 다만 최근 3개월 이내에 보증 지원 받은 소상공인 등 보증제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28일 인천테크노파크,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제물포스마트타운(JST) 2층에서 공동 개최한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이 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1:1 현장면접, 취업 특강 등의 취업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한다. 참여기업으로는 △주식회사 연우 △핸즈코퍼레이션(주) △(주)화인써키트 △천일엔지니어링(주) △(주)케이제이인더스트리 등 인천 우수 뿌리기업 15개사가 생산, 사무, 물류 등 다양한 직무에 관하여 채용할 계획으로 이력서를 지참한 구직자들은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오후 1시 JST 1층 신중년 아지트에서는 '구직사이트를 활용한 직업정보 탐색 및 활용, 이력서 작성법'을 주제로 한 취업 특강이 열릴 예정이며 △이력서 사진촬영 △캐리커쳐 △취업심리상담 △산재 및 노무상담 △스트레스 상담 등도 진행된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뿌리기업 채용 박람회가 뿌리기업과 구직자간의 만남의장이 되어 뿌리산업의 일자리 미스매칭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 지난 20일 장곡동 진말공원에서 지구랑 친구하장(마을문화교육공동체 '담다' 주관) 행사에 참여해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에서 쉽고 간단하지만 놓치기 쉬운 5가지 항목(페트병, 배달용기, 스티로폼, 비닐류, 폐전지)을 위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와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 그리고 앞으로의 꾸준한 실천다짐을 위한 약속으로 진행됐다. 또한 실천다짐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폐가전에서 발생한 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제품(LG화학제공)을 기념품으로 제공하여 재활용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동선 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구와 환경에 대해 작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시흥시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직장 업무, 학교 수업 등의 이유로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 금연 결심자를 위해 지역 내 기업, 학교, 복지관 등과 연계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참여기관을 추가 모집한다. 연수구의 흡연 관련 통계(2023년 인천광역시 연수구 지역사회 건강통계)는 흡연율이 2023년 기준 14.4%로 전국(18.4%), 인천시(18.7%) 대비 낮은 흡연율을 보이고 성인 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이 2023년 기준 56.4%로 전국(42.9%), 인천시(42.6%) 대비 높은 시도율을 보인다. 연수구는 이러한 건강지표를 반영해 명실상부한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체계적·전문적인 수요자 중심 맞춤형 금연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흡연자의 금연 실천율을 향상하고 금연결심자의 금연 성공을 돕고자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 서비스를 지속 확대 추진 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은 6월부터 12월까지 추가 운영 및 모집 예정이며 모집 대상은 금연희망자 10인 이상인 기업, 학교, 복지관 등 사업장으로 10인 이상 모집된 등록자의 금연등록카드와 신청서를 연수구보건소로 제출하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보건소는 구민의 성인병 예방과 감염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신규 검사 장비를 도입하고 이달부터 ▲당화혈색소와 ▲전혈구 등 검사항목을 확대한다. 당화혈색소(Hba1c) 검사는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에 포도당이 얼마나 결합해 있는지를 측정하는 검사로, 당뇨병을 진단하거나 당뇨병 환자의 치료 경과를 평가하기 위해 시행되며 공복 여부와 관계없이 검사할 수 있고 3개월 전후의 평균 혈당치를 반영한다. 전혈구(Complete Blood cell Count) 검사는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검사로,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반영한다. 백혈구 수의 증가는 염증, 적혈구(헤모글로빈, 헤마토크릿)의 감소는 빈혈, 혈소판 수의 감소는 지혈 작용에 영향을 미쳐 출혈이 생길 수 있다. 이 외에 보건소에서 혈액으로 검사 할 수 있는 항목은 ▲생화학 검사 19종(간질환, 고지혈증, 신장 기능 등) ▲전혈구 검사 5종(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 ▲성병 검사 2종(에이즈, 매독) ▲간염 검사 4종(A형, B형) 등 30종에 이른다. 검사는 유료(당화혈색소 4100원, 전혈구 2900원)이며 검사를 원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는 청년창업 지원사업 공모(4.2~28)로 선발된 15명이 제안한 사업 아이템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2층 율동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청년 예비 창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템 사업화 지원에 관한 협약을 맺는다. 협약에 따라 ▲거북목 및 굽은등 교정 재활기 개발 ▲안경 정보 제공 플랫폼 구축 ▲의료용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교육용 로켓 키트 제작 ▲시니어 근력 강화 웨어러블 로봇 슈트 개발 등 15개 창업 아이템에 대한 사업화가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는 총 3억원을 투입해 대상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 2000만원씩을 각각 지급하고 올해 말까지 맞춤형 컨설팅과 창업 교육 등을 지원한다. 청년 예비창업자들은 일정별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내년 2월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작은 힘이나마 여러분의 창업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성남시가 늘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19~39세의 시민을 대상으로 ▲이번 청년창업 지원사업 외에 ▲창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이들의 재기를 돕는 청년 재창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상용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시민교육을 지원한다. 디지털 학습환경 변화에 따라 학생 맞춤형 디지털 교수·학습 공간을제공해 다양한 체험과 상호작용을 확대하고자 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초·중학교 대상 수요조사를 실시해 54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선정교에 메타버스 플랫폼 사용료를 지원한다. 학교에서는 상용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오는 25일 선정교 대상 워크숍을 개최해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활용 방법 안내 ▲플랫폼 활용 수업사례 공유 ▲진행 과정과 지원 방안을 안내한다. 하미진 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은 “상용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활용해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인성과 역량을 갖춘 시민을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원당1구역(재개발) 공사 착공을 위한 주택건설공사 감리자(건축, 전기)를 선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원당재정비촉진지구 중 원당4구역을 이어받아 원당1구역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일대 12만㎡를 대상으로 지하3층, 지상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7개동 2601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전체 공사 기간은 2024년 8월 1일부터 2027년 9월 30일(38개월)까지이다. 시는 '감리자지정기준' 제9조에 따라 오는 6월 26일 오후 14시부터 총괄감리원 면접을 실시하고 면접 결과는 28일 오후 5시 이후 통지할 계획이다. 또한 7월 4일 오후 12시 이후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서 개찰이 진행된다. 전자입찰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4–111호 '주택건설공사 감리자 지정기준' 등에 의해 평가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사업관계자 등과 긴밀한 협력은 물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오는 25일부터 코리요 극장 '코리요와 친구들'을 운영한다. 코리요 극장 '코리요와 친구들'은 환경 변화와 기후 위기로 인해 위기를 맞이한 공룡 ‘코리요’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인형극이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생태환경 문제를 어린이들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 뮤지컬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며 더불어 화성시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와 코리요의 모티브가 되는 한반도 최초의 뿔공룡 ‘코리아케라톱스화성엔시스’에 대해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공연을 기획했다. 코리요 극장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아이누리극장에서 6월 25일~7월 12일까지 총 12회 진행될 예정이며 화성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4년 제3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연 300억원 규모로 관내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장 3년, 3억원 이내 운전자금 및 이차보전율 2.0%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번 3차에는 75억원 내외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며 지원신청일 기준 군포시 관내 사업자 등록 및 공장등록을 필한 제조업체로서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최근 2년 이내 육성자금 미지원 기업은 우대가점을 받을 수 있다. 3차 신청은 7월 18일까지 접수하며 군포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새소식 코너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에 접속해 ‘기업지원-지원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으로 기업들의 자금난 및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기업정책과나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주성하)는 지난 12일~20일까지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 사무실에서 미용업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4시간씩 4회 역량강화 미용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육은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 지원사업으로 실시됐으며 지난해 컷트교육, 특수컬러 염색에 이어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컷트와 열펌 교육을 통해 미용종사자들의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자신감을 고취시켜 매출상승으로 이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는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활용해 매월 장애인복지관과 매화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미용봉사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서인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장은 “미용 기술교육으로 소비자에게 향상된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용 업체의 경영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재능기부 나눔을 꾸준히 실천 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해양레저관광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받아 즐기는 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 상품을 오는 25일부터 온라인으로 본격 판매한다. ‘지원받아 즐기는 경기바다’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김포, 안산, 화성, 시흥, 평택의 바다 또는 인근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관광 및 체험 상품을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경기도는 지난 4월 도내 해양레저스포츠, 관광업체, 어촌체험마을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23개 관련업체를 ‘경기바다 해양레저 네트워크’로 구성했다. 또 업체 간 대표 프로그램을 엮은 다양한 해양관광상품 개발과 경기바다 홈페이지, SNS 등 매체 홍보 및 판로개척 등 지원방안을 모색 중이다. 상품 내용은 주로 시흥 및 제부도 등 경기바다 일대에서 요/보트, 서핑, 제트보드 등의 해양레저기구 체험과 서해랑 해상케이블카, 선셋투어, 어촌체험 등 해양관광 프로그램 등이며 상품은 경기바다관광 해양레저통합포털 기획전 페이지를 이용하거나 11번가 또는 쿠팡에서 ‘경기바다’를 검색해 구입할 수 있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은 국내 인구의 50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한국도자재단은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네이버 쇼핑에서 ‘2024 경기도자페스타’를 개최한다. ‘2024 경기도자페스타’는 경기도자의 온라인 유통채널 판매 및 운영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되는 온라인 기획전으로 ‘네이버 리빙윈도 창작공방 도자기거리’에 입점한 45개 도예업체가 참여해 약 270개의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업체는 다양한 할인으로 도자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장인의손길 ▲도자위드유 ▲도자IN홈 ▲요즘감성 ▲러블리도자 등 5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장인의손길’에서는 장인의 정성과 기술이 담긴 도자상품을, ‘도자위드유’에서는 일상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도자상품을, ‘도자IN홈’에서는 홈인테리어에 적합한 도자상품을, ‘요즘감성’에서는 트렌디한 도자상품을, ‘러블리도자’에서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도자상품을 각각 만나볼 수 있다. 또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11시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한국도자재단’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경기도 이천·여주 소재의 도예업체인 ▲희고희고 ▲토미153 ▲달소금이 참여하며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라이브 방송 중 특별 이벤트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도 R&D(연구개발) 기업 지원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경기 R&D 혁신기업 특별금융’을 시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기 R&D 혁신기업 특별금융’은 특별융자와 특례보증을 결합한 저금리 특별금융이다. 경기도는 R&D 기업의 미래 산업에 대비하고 R&D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 특별금융의 지원 대상을 ‘도내 기업부설 연구소 또는 연구개발부를 설치하고 연구개발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 등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역량 있는 R&D 기업을 모두 지원하는 것으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R&D 기업들이 겪고 있는 금융비용 상승으로 인한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통상 융자 기간 3~5년, 이차보전 2% 지원으로 운영되는 정책 자금융자와 달리 이번 특별금융은 융자 기간을 8년으로 금융비용 지원을 총 4%(이차보전 3% 및 보증료 1%)로 확대해 R&D 기업들의 대출상환 및 금융비용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융자 기간 8년 동안 4%의 금융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이다. 특별금융 지원 한도는 대상기업 1곳당 최대 5억원(소상공인 1억원) 이내, ▲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농작업 인력 부족 및 증가하는 병해충 문제를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벼 재배 지역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항공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1차 방제는 7월 8일부터 9일까지, 2차 방제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 3차 방제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우천 시 일정은 순연된다. 약 800헥타르(ha)에 달하는 시흥시 벼 재배 지역에서는 무인항공기(무인헬기 및 드론)를 이용해 항공방제가 추진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유기농업자재 공시 제품이 사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공동방제를 통해 개별 약제살포 작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미치는 멸구류, 노린재류, 나방류 등을 적기에 예방해 안정적인 고품질 시흥쌀 생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건강한 시흥쌀 생산을 위해 관내 농협과 협력해 유기농업 자재를 이용한 병해충 공동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방제 당일에는 시민들께서 방제지역 주변 접근 및 통행을 삼가고 양봉 및 타작물 재배 농가는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기타 관련 문의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제1회 시흥시 사회복지대상’ 수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관내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복지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시는 현재 후보자를 공개 모집 중으로 7월 10일까지 모집을 완료한 뒤 7월 중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회복지대상의 후보가 되기를 원하는 개인은 행정기관이나 복지 부문 비영리법인, 행정기관 등록 단체 또는 사회복지시설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후보 자격요건은 시흥시에서 10년 이상 사회복지기관 등을 운영하거나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한 개인이다. 수상자는 공무원, 복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의 1,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후보자 추천 제출 서식 및 안내 등 자세한 안내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시민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그들의 노력과 기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