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지난 5월부터 저출산 관련 지원금 신청을 온라인으로도 접수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결혼장려금 지원’, ‘다자녀가정 입학축하금 지원’,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사업이다. 기존 신청접수 시 신청자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서류를 제출해야 했던 것에 비해 온라인 신청의 경우 보조금24에 접속해 방문없이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신청처리 현황을 보조금24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처리결과 또한 알림으로 바로 제공받을 수 있다. ‘결혼장려금 지원’, ‘다자녀가정 입학축하금 지원’,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사업의 경우 수혜자 세대가 온라인에 익숙한 세대이므로 온라인 신청 병행의 효과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여주시는 온라인 신청 병행으로 많은 여주시민이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고 보다 간편하게 각종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18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적극행정 실천 다짐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의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 중 하나로 적극행정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임직원들은 ‘우리함께 적극행정’, ‘혁신성장 규제개혁’이 작성된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적극행정 실천을 다짐했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현재 수원문화재단은 관행적인 업무방식을 개선하고 업무효율을 극대화하는 조직혁신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내부적으로는 적극행정 실천문화를 조성하고 외부적으로는 시민 편익을 증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와 적극행정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다방면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문화시설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자, 시설 개방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해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시설별 상이한 운영 현황 및 대관 신청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대관 플랫폼 페이지를 신설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최근 개최한 수원 문화유산 야행에서는 행궁동의 고질적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전통문화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75회 정례회 기간 중 17일 열린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는 지역특화 전통문화산업과 관광산업 등의 연계, 전통문화상품의 개발 및 생산, 판매, 수출 촉진 등 경기도 전통문화산업의 육성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규정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전통문화산업 진흥법' 제정에 따른 목적과 정의, 육성계획 정비 ▲육성계획 수립 시 지역의 특화된 전통문화 산업과 문화관광·교육·체험 사업 등의 연계방안 마련 ▲전통문화산업의 육성을 위한 지역특화 전통문화상품의 개발 및 생산, 판매, 수출 촉진 등의 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김철진 의원은 “전통문화는 창조적 미래문화의 원천이자 한류의 원형으로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산업이나 정작 전통문화산업 종사자는 줄고 있다”라며 “조례 개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 체계를 종합적이고 짜임새 있게 준비해 경기도 전통문화산업이 대한민국의 ‘K-전통’을 이끄는 대표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심의 통과 소감을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 기간을 맞아 6월부터 8월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림병해충 예찰조사를 강화해 적기에 방제하고, 돌발해충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4개 구청 공원녹지과에 설치되는 대책본부에 수원시 공직자(71명), 산림‧일반 병해충예찰방제단(17명) 등 88명이 근무하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 등 활동을 한다. 대책본부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 구축 ▲지역주민 대상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주민신고제 운영 ▲피해목 방제사업·제거목 처리 ▲피해목 발견을 위한 공동예찰‧진단 등 업무를 한다. ‘큐알(QR)코드 고사목 이력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한 스마트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 수원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돌발‧외래‧일반 병해충은 발생 즉시 방제 작업을 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 기간에 예찰조사를 강화해 적기에 방제하겠다”라며 “돌발해충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수원의 산림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겠다”라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가 ‘2023∼2024 한-태국 상호방문의 해’를 맞아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태국 개별·단체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9일부터 22까지 태국 방콕에서 동남아 핵심시장인 태국 관광객 수요 선점을 위해 인천이 가진 문화·관광자원 등을 주제로 인천의 주요 관광지, 축제, 한류 콘텐츠 등을 홍보하는 인천관광 설명회와 세일즈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20일 주력도시 방콕에서 현지 주요 여행사 및 언론사 등을 초대해 관광·마이스·의료 등 분야별 우수한 인천관광 자원과 여건을 소개하는 미디어 인터뷰와 ‘인천관광 설명회’를 시작으로 양 도시 간의 우호 협력을 다진다. 이어 21일에는 유력 여행사와 관련 협회 등을 대상으로 ‘세일즈콜’과 업무간담회를 개최해 잠재 개별·단체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에 한국과 태국의 상호 방문 관광객 규모는 246만명으로 관광시장에서 서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더욱이 태국은 동남아 한류 전진기지의 중심으로 다양한 K-컬쳐 콘텐츠가 널리 사랑받고 있으며 2023~24년 한-태국 상호방문의 해를 맞아 양국 간 활발한 관광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에게 인천시 수돗물의 수질검사 결과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인천하늘수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관계 법령인 '수도법' 제31조에 따라 수돗물의 원수에서 정수까지의 수질 및 생산과정, 수돗물 서비스 종합정보에 대한 내용 등을 담아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발간하고 있다. 2024년 인천하늘수 품질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생산‧공급된 인천의 수돗물은 주요 수질관리 지표 항목에서 모두 기준 이내인 것으로 분석됐으며 건강상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무기·유기물질 항목도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한강과 팔당호를 통해 취수한 원수는 법정 검사항목인 39개보다 많은 총 63개 항목으로 수질을 검사하며 정수장에서 생산하는 정수는 법정 항목 61개보다 많은 192개 항목으로 강화한 수질 검사를 실시하며 수돗물의 안전성을 엄격하게 확인하고 있다. 인천하늘수를 사용하는 가정과 상가의 일반수도꼭지 170개소와 노후 수도꼭지 14개소를 선정해 매월 수질을 검사한 결과, 184개소 모두 먹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밴드 실리카겔의 공연 실황 ‘파워 앙드레 99’를 오는 7월 3일 개봉한다고 18일 밝혔다. 실리카겔은 김건재(드럼), 김한주(키보드, 보컬), 김춘추(기타, 보컬), 최웅희(베이스)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지난 2015년 데뷔해 록, 팝, 힙합 등 한계를 두지 않고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상 포함 3관왕, 멜론 뮤직어워드 베스트 뮤직 스타일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CGV에서 개봉하는 ‘파워 앙드레 99’는 지난해 11월 용산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공연을 영상화했다. 전곡을 선공개 해 화제가 된 실리카겔의 정규 2집과 동일한 제목의 이 공연은 폭발적인 음악과 조명뿐만 아니라 2023년 4월에 진행된 단독 공연 'Machine Boy'에서 이어져 온 미술 구조물이 비디오 아트와 현대적으로 어우러져 마치 한편의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극장의 큰 스크린을 통해 공연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GV에서 ‘파워 앙드레 99’를 관람한 고객에게는 개봉 주차에 선착순으로 A3 포스터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실리카겔 멤버들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는 근린공원과 탄천 둔치, 주택가 공공놀이터 등 24곳에 물놀이장을 조성해 문을 열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물놀이장 중 22곳은 오는 6월 22일, 탄천 물놀이장 2곳(정자동 신기초교 앞,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앞) 오는 7월 20일 각각 개장한다. 공원 물놀이장은 11곳이다. 지역별로 수정지역은 희망대·위례역사·영장·단대·고산공원(5곳), 중원지역은 은행·사기막골·대원공원(3곳), 분당지역은 능골·태현·화랑공원(3곳) 안에 물놀이장이 조성돼 있다. 탄천 물놀이장은 5곳이다. 구미동 불곡중학교 앞, 수내동 황새울공원 옆 맴돌, 태평동 삼정아파트 앞에 물놀이장이 있다. 다음달 20일 문을 여는 정자동 신기초교 앞과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앞 물놀이장은 대형 튜브 풀장을 설치·운영하는 이동식이다. 주택가 놀이터 물놀이장은 8곳이다. 수정지역의 양지동·은빛나래·양짓말·푸른꿈(수진동)·정다움 놀이터와 중원지역의 푸른꿈(금광동)·자혜·나들이 놀이터에 조성·운영한다. 각 물놀이장은 바닥분수, 조합 놀이대 등의 시설을 갖췄다. 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각 물놀이장에 안전요원 1~7명씩을 배치한다. 각 물놀이장은 오는 8월 18일까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학부모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부모 상담 지원 체제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학부모의 자녀 양육, 학교 학부모회 참여 활동 상담으로 학부모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도교육청은 경기학부모지원센터(이하 센터) 누리집에 ‘온라인 학부모상담’ 메뉴를 구성해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상담 영역은 ▲성장 단계에 따른 자녀 양육 ▲학교 학부모회 운영 활성화 ▲학부모교육 참여 등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학부모교육 참여 사업 관련 분야다. 상담은 센터 누리집 ‘온라인 학부모상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 후 문의 내용을 작성하면 된다. 자녀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 학부모회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는 학부모, 학부모교육 참여 방법이 궁금한 학부모는 누구든 이용 가능하며, 경험이 풍부한 학부모 상담사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학부모 상담은 유선으로도 가능하다. 유선 상담은 점심시간(12~13시)을 제외한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센터 누리집 하단의 안내 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홍정표 도교육청 인재개발국장은 “아이가 태어나 제일 먼저 만나는 선생님은 부모님이고 부모님이 마음이 바르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과 집단급식소 700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메뉴를 취급하는 업소나 식중독 발생 시 환자수가 많은 집단급식소를 직접 찾아가 위생진단을 통해 위생상태 및 오염가능성 여부 등 위생수준을 평가한다. 덕양구 250개소, 일산동구 250개소, 일산서구 200개소 총700개소를 대상으로 6~7월에 1차 진단을 실시하고, 위생수준이 미흡한 곳을 선별해 교육을 실시한 후 9월에 2차 진단을 실시해 위생수준 향상도를 평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으로 식중독 발생건수와 환자수도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식중독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밥, 계란취급업소, 육회, 밀면, 생선회 등은 식중독 발생에 취약한 메뉴다. 이와 같은 식품 취급이나 섭취 시에는 특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청년들에게 해외봉사 기회를 주는 사업 명칭을 ‘기후특사단’으로 정하고 참여할 청년 120명을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기후특사단’은 지난해까지 추진하던 ‘기회 오다(ODA)’의 명칭을 바꾸고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 대상국을 3개국에서 5개국으로 확대하고 파견 인원을 120명에서 200명으로 늘렸다. 8월에 3개국(키르기스스탄, 몽골, 우즈베키스탄)에 120명을 파견하고 내년 1월에 2개국(캄보디아, 필리핀)에 80명을 파견한다. 특히 ‘기후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강조하는 기후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나무 심기, 조림지 정비, 환경교육 등 기후위기 대응 봉사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항공, 숙식 등을 포함한 봉사활동 경비 일체가 지원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비자 발급에 문제가 없고 해외봉사 활동이 가능한 청년이다. 7월 5일 오후 11시까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7월 19일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지원자는 7월 중 소양 교육과 팀별 현지 활동 계획수립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경기미래교육캠퍼스 여름방학돌봄 프로그램인 ‘다놀자 방학캠프’ 참가자를 24일부터 모집한다. ‘다놀자 방학캠프’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녀 돌봄과 교육, 관광 체험활동을 동시에 제공하는 숙박 프로그램으로 지난 겨울방학부터 운영했다. 캠프 참가자 접수는 24일부터 기수당 80명씩, 총 16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캠프는 4박 5일씩 오는 8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앙평과 파주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캠프 프로그램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체험형 영어프로그램 ▲인공지능(AI)코딩, 드론코딩 등 미래교육 프로그램 ▲경기도 내 박물관, 체험시설 견학 ▲체육활동과 레크리에이션 ▲단체생활을 통한 의사소통과 협업 능력 향상프로그램 등 유익하고 다채롭게 구성됐다.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다놀자 방학캠프’는 미래인재들에게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우는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부모님에게는 자녀 돌봄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방학캠프 이용 비용은 4박 5일 60만원이며 경기도민의 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오는 20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하는 ‘2024 월드 푸드테크 컨퍼런스’ 글로컬 세션에 참여한다. 식품(Food)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인 푸드테크는 첨단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으로 국내시장 규모는 600조원, 세계시장 규모는 4경원에 달하는 기술·상품·서비스의 혁신이다. 경기도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경기도 푸드테크 1번지(G) 10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푸드테크 창발 생태계 조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경기도 대표 푸드테크 기업인 푸드 업사이클링 ㈜엠바이에옴쎄라퓨틱스, 대체식품 중 고품성 식물성 계란을 개발한 ㈜메타텍스쳐, 반려동물 자연식 제조 식품 기업 코니멀하우스의 발표도 진행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월드 푸드테크 컨퍼런스 2024 참여를 통해 경기도 푸드테크 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푸드테크 기업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체 행사 내용은 ‘월드 푸드테크 컨퍼런스 2024’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도 푸드테크 산업에 관심 있는 도민 및 관계자라면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미래혁신사업부로 1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7월 12일부터 2일간 개관 30주년 기념행사를 마련하고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갖는다. 산본도서관은 1994년 7월 15일 개관해 30년 동안 시민들에게 독서와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작년 리모델링 재개관 이후에는 실버특화 도서관으로 세대를 잇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7월 12일 밤 10시 박준 시인 북토크를 시작으로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운영하는 '청춘만개 도서관 캠프 : 도서관에서 더 놀자', 13일에는 크로스오버 국악팀 '달려운'의 공연 및 축하케이크 커팅식, 다독자 시상식 등 축하기념식이 예정되어 있다. 7월 1일부터 14일까지는 산본도서관의 변천사를 담은 영상전, 그림책 원화 전시, 시민 추천도서 전시 등도 볼 수 있다. ‘청춘만개 도서관 캠프’는 군포시민 50명(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6월 17일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축하기념식은 행사 당일 산본도서관에 방문하면 참석할 수 있다. 송원용 산본도서관장은 “30년동안 군포시민 곁을 지킨 산본도서관이 앞으로 시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1기 신도시 재건축 및 원도심 재개발 사업 구상을 위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방문단 일원으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가나가와현, 도쿄를 방문해 도시재생 사례를 시찰했다. 6월 9일에는 낡은 근대건축물을 문화·상업시설로 조성 지역명소로 탈바꿈한 요코하마시 아카렌카 창고를 방문하여 역사적 가치를 계승하면서 성공적으로 활용한 사례를 점검했다. 10일에는 가나가와현청을 방문하고 구로이와 유지 현지사를 만나 가나가와현 현영주택 건강단지 조성 계획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가나가와현 현영주택 건강단지 조성 계획은 주택 재건축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커뮤니티공간 정비를 통한 주민 교류 활성화를 도모해 고령화사회 등 사회변화에 대응하고 모두가 건강하게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도시재생 계획이다. 또한 요코하마국립대학을 방문해 윤장식 교수로부터 요코하마시를 침체된 도시에서 가장 살고 싶은 도시로 변화시킨 도시계획 ‘미나토미라이 사업’과 ‘창조도시 요코하마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6월 11일에는 낙후된 지역을 도쿄의 랜드마크로 조성하여 많은 관광객을 모으고 있는 롯본기힐스, 긴자식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운영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통해 경기과학기술대를 선정하고 2024년 ‘K-시흥 청년미래 신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시흥 청년미래 신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은 청년들에게 미래 신산업 분야의 기술 교육을 통해 4차산업 등 산업체계 전환에 적합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가 지난 4월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도비 2억 34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억 6800만원이 투입된다.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신성장 산업 분야로 ▲2차 전기 신소재 분야 ▲스마트 자동차 분야 ▲드론 영상 촬영 분야 ▲코딩교육 분야 등 총 4개 분야에 대해 전문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한다. 이를 위해 과정별 240시간 이상 실무 중심의 전문 기술 교육과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7월부터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참여자는 전문 기술 교육, 취업 멘토링, 기업 현장 체험, 직무연수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정왕동 ‘맑은물상상누리 ’제 2단계 사업 대상구간 공사를 최근 완료하고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18일 시는 2013년부터 정왕동의 하수처리시설 내 유휴시설을 ‘맑은물상상누리’라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임시개관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1단계 사업으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유휴 오염물질 재처리 시설 일부(소화조, 가스통, 농축조 등)를 재생하고 사무실, 체험학습관, 회의실 등을 결합한 다용도시설 1개동을 신축, 운영해 왔다. 이번 2단계 사업에서는 슬러지 압축시설인 농축조 5개동과 이들을 연결하던 분배조 1개동을 재생했다. 2022년 건축공모를 통해 선정된 설계를 바탕으로 작년 8월 착공해 지난 5월 완공했다. 정식 개관은 오는 하반기 예정이며 현재는 임시개관으로 방문객들과 만나고 있다. ‘비, 포어(Be, Fore)’라는 설계명을 가진 이 공간은 ‘전부터 있었던 것과 새로운 것의 공존’이라는 의미로 재생의 본질에 대한 흥미로운 화두를 던졌다. 건축적 연출로는 농축조와 분배조의 매립형 구조를 지하에서 그대로 연결한 선큰(sunken)식 구성과 빛, 물 같은 자연요소를 적극 수용하는 개방적 구성을
◇5급 승진의결 ▲이학천 ▲김경찬 ▲이원형 ▲김복희 ▲김희택 ▲이순자 ▲안동수 ▲배웅기 ▲최정원 ▲김관양 ▲양상윤 ▲안수길 ▲유호권 ▲정일형 ▲김주영 ▲김교철 ▲이주형 -이상 6월 17일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7일 서울 중구 소재 더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기업의 해외진출 및 현지 생산설비 확충 시 필요한 금융지원을 신속하게 이행하기 위해 체결됐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됨에 따라 이와 관련된 기업들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무역보험공사는 해외진출 기업의 중장기 금융지원 시 필요한 무역보험을 지원하고 신한은행은 20개국 166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속하게 금융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신한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향후 ▲'2024년 무역보험 지원 확대 방안'(2024.3.25 산업부 발표)이행 ▲기술 기반 스타트업·벤처기업의 수출 Tech기업화 지원 ▲해외바이어 정보 교류를 통한 수출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활성화 지원 등을 위해서도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양기관은 각각 운영중인 중소기업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된 회사에 대해 상환기간 우대, 보험요율 할인, 제반비용 지원 등 우대 혜택을 제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의장 이덕수)는 17일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17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고병용 의원, 박경희 의원, 박주윤 의원, 박기범 의원, 김종환 의원, 이영경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언에 대해 제언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을 비롯해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정례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친 '2024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4조 112억 6639만 4000원으로 기정예산 3조 7119억 8134만 4000원 대비 2992억 8505만원이 증액된 예산으로 편성됐다. 또 '2024년도 제2차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23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안',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이 가결됐다. 본회의가 폐회한 후에는 성남시의회 1층 로비에서 '제9대 전반기 성남시의회 폐회연'을 진행했다. 이날 폐회연에는 의원들을 비롯해 전직 의장단 및 의정동우회 임원과 성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