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1차년도(2023년) 시행결과 성과와 2차년도(2024년) 시행계획의 적절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수립하는 보건의료정책으로 제8기는 2023년부터 2026년에 해당하며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계획의 성과와 적절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군포시는 2023년 경기도 1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군포시는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로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비전 아래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마음건강 돌봄 체계 ▲평생 건강을 위한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강화 ▲지역사회 돌봄 속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추진전략으로 정하고 4개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자살위험요인 집중 관리를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치매 돌봄 기반 강화를 위한 ‘치매안심마을 내 특화 프로그램 운영’, 노인장기요양시설 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및 워크숍을 진행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시정참여 ▲도시개발 ▲안전환경 ▲보건복지 ▲수도녹지 ▲지역회의운영소위가 구성되고 위원장 및 각 분과장 선출을 완료하여 운영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위촉식 후에는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워크숍이 연이어 진행됐다. 위원들은 처음으로 함께 자리하며 인사를 나누고 뜻을 모으는 한편 주민참여예산이 확정되기까지의 일련의 절차를 개괄적으로 파악하고 주민참여예산제의 취지 및 절차 안에서 위원의 위치와 역할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위원 47명과 관내 12개 동 주민자치회장 등 총 60명으로 구성된 제7기 군포시 주민참여예산위원은 2026년 5월까지 약 2년여의 임기 동안 주민들의 의견수렴, 제안된 사업에 대한 심의 및 모니터링 평가 활동 등을 하게 된다. 군포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사업 제안자에게 인센티브 확대 및 추진 진행상황 안내를 통한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 역량강화 교육 및 회의 개최회수 확대를 통해 숙의 과정의 내실화를 꾀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장현지구 장곡동 상업지역 입구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1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공영주차장(장곡동 932-10번지)은 음식점, 병원, 학원 등이 밀집된 장곡동 상업지역에 있으며 총 33면의 주차구획과 관제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시는 공사 기간 중 불편을 감수한 시민들에게 보답으로 일정 기간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주차장 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조현배 시흥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장곡동 상업지역의 주차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및 유휴지 나눔 주차장 확충을 통해 주차난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농부장터를 오는 22일 연꽃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장한다. 농부장터는 시흥시에서 매년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로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와 함께 지역농산물 판매를 통해 운송비 절감, 생분해 봉투 사용 등을 통해 탄소 중립 실천에 동참하면서 지역농산물의 사회적 가치확산에도 일조하고 있다. 올해 농부장터는 6월 22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장터는 8주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농부장터에서는 시흥시 관내 19곳의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과채류와 벌꿀, 버섯, 화훼류, 농산 가공식품 등을 판매한다. 소비자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기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 직거래장터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우기철을 앞두고 최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침수감지 알람장치 설치, 침수 취약계층 선정 등 본격적인 반지하 주택 침수 사고 방지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는 올해 실시간 감시, 인프라 확충, 취약계층 보호 등 3개 분야로 나눠 반지하 주택 침수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먼저 도는 침수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침수감지알람 장치를 반지하 주택에 설치해 상황 관리를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반지하 주택 767곳에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설치했다. 침수감지알람장치가 울리면 도와 시군 재난안전상황실, 담당공무원, 친·인척 등에게 침수 상황을 즉시 전파해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침수방지시설도 확충했다. 도는 반지하 주택 침수를 막기위해 소유주 동의를 받아 지난해부터 반지하주택 5,334가구에 차수판을 설치했고,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183곳에도 침수방지시설를 설치해 지하주차장 침수에 대비했다. 침수방지시설 설치가 어려운 지역에는 행정복지센터에 임시물막이판, 워터댐, 워터펌프, 모래주머니를 배치해 기상 악화 시 긴급 조치를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침수 위험도가 높은 취약계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메타버스, XR(확장현실) 산업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 참가자를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 시간 내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대회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은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실감 기술을 활용해 공공 문제 및 글로벌 기업의 과제를 해결하는 콘텐츠를 개발한다. 지난해 해커톤은 87점(100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총 23개의 콘텐츠를 개발했다. 올해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은 더 샌드박스 코리아, HD현대사이트솔루션, 티맥스메타에이아이 3개사 협약으로 대회 분야 및 참가자 대상 멘토링을 제공한다. 대회 분야는 총 4개로, ▲공공문제해결을 위한 XR콘텐츠 ▲경기도 공익 메타버스 관광 콘텐츠 ▲VR 기반 협업 콘텐츠 제작 ▲몰입도 높은 3D 웹사이트로 구성된다. 이번 대회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예선을 진행한다. 이후 예선에서 선발된 팀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중소기업, 중견기업, 사회적 기업에서 근무할 도내 베이비부머(40~64세)세대 구직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이음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음일자리 사업은 베이비부머세대를 고용하면 최대 360만 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참여기업과 베이비부머 구직자를 연결해 적극적인 고용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업은 고용지원금 혜택을 받아 다양한 인력 확보 및 인력난 해소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2023년 정규직 전환율 76%의 높은 성과를 보인 우수 일자리 사업 모델로 타 지자체들의 벤치마킹이 이어졌다. 현재 약 400개 기업이 참여해 700명의 베이비부머 신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고, 얼어붙은 고용시장을 녹이기 위해, 사업 참여자의 모집 기간을 기존 5월 31일에서 8월 말까지 연장하고 신청자를 지속적으로 기업에 채용 연계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베이비부머는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누리집에서 이음일자리 참여자 모집 공고문과 채용 기업 목록을 확인하여 온라인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시 재단은 신속한 알선 매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장에 오면 활기가 느껴져서 좋죠.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만큼만 구매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고요. 저쪽으로 가면 닭강정 맛집도 있어서...” 경기도 시흥시 삼미시장에서 만난 시민은 한 주에 두, 세 번은 시장에 나와 식료품을 구매한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움직임에도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 우려로 6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기전망지수(BIS)는 나란히 하락했다. 시흥시는 전통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상인에게 힘이 되는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각 시장별 고유의 특징은 살리고 시설 현대화를 통해 시장을 찾는 시민의 편의는 높이는 방식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이다. 삼미시장의 아케이드나 오이도전통수산시장의 시설 현대화 모두 시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과 머리를 맞댄 결과다.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톡톡히 역할하고 있다. 시흥시 전통시장에서는 카드형 지역화폐뿐 아니라 모바일 결제방식으로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한 모바일 시루를 도입하고 있다. 시흥시민뿐 아니라 관광객도 사용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모바일 시루 가입자 수는 현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오는 30일까지 시흥아이꿈터에서 ‘색연필 보테니컬 아트’, ‘아이패드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위해 ‘색연필 보테니컬 아트’ 수강생들은 다양한 꽃과 식물을 담은 작품 12점을, ‘아이패드 디지털 드로잉’ 수강생들은 갯골생태공원, 은계호수공원, 웨이브파크 등 시흥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작품 7점을 출품하여 그간의 성과를 선보인다. ‘색연필 보테니컬 아트’는 색연필을 활용하여 꽃, 채소, 과일 등을 사실적으로 그리는 미술 과정으로 세밀한 관찰 및 색채표현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아이패드 디지털 드로잉'은 ‘아이패드’와 ‘Procreate 앱’을 활용해 디지털 드로잉의 기초부터 응용까지 배우고 활용하는 디지털 아트 프로그램이다. 매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시흥아이꿈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여준 수강생들의 열정과 창의력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김종복 의원은 지난 14일 제232회 화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 중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한 심의 중 농식품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 폐지에 따른 대체사업 준비 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김종복 의원은 2023년 농식품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에 대해 “집행률이 약 65.8% 정도, 집행잔액이 5000여 만 원 발생했는데 이 사업에 대한 내용과 불용액 발생 사유”를 설명해 달라고 질의했다. 이에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작년에 냉해 병의 피해가 많아서 그 생산량이 많이 감소했고 이에 따라 물류 양이 줄어들어 잔액이 발생했다”고 답했다. 이어서 김종복 의원은 이번 사업이 올해는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 질의했고 김조향 과장은 “올해도 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고 답했다. 추가 질의에서 김종복 의원은 “앞서 제가 농식품수출 물류비 지원과 관련해서 올해 예산이 편성되어 있냐고 여쭤봤는데 편성이 되어 있다고 말씀하셨죠?”라며 올해 사업 예산 편성에 대해 다시 질의했다. 김조향 과장이 맞다라고 답하자, 김 의원은 “수출농식품 경쟁력 확보와 관련해서 고품질 수출농산물 생산 지원사업 그리고 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16일 발안만세시장 일원에서 열린 ‘발안만세시장 세계음식문화특화거리 선포식’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송선영, 이계철,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의원,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장, 발안만세시장 상인회장 등 내·외빈 약 5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지역이 갖고 있는 음식의 힘은 관광객을 불러오고 지역 상권 부흥으로 이어질 정도로 크다”라며 “앞으로 발안만세 세계음식문화특화거리는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곳으로 발안만세시장 고유의 자랑거리가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전했다. 이번 세계음식문화특화거리 선포식은 조형물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가요콘서트, 노래자랑, 경품행사 등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발안만세시장 세계음식문화특화거리는 발안만세시장상인회에서 주관했으며 문화와 역사, 음식이 어우러진 화성시민만의 특화된 음식거리를 지정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16일 화성시실내배드민턴장에서 열린 ‘제5회 화성시의장기 배드민턴 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위영란, 김상균, 배정수, 송선영,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배드민턴협회장, 화성시 문화교육국장, 화성시 체육진흥과장, 대회 참가자 등 약 12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작년에 개관한 이곳 화성시실내배드민턴장에서 전국배드민턴대회와 오늘 대회를 치루게 되어 기쁘다. 벌써 5년을 맞이한 화성시의장기 배드민턴 대회는 명실공히 실력 있는 선수를 배출하는 대회로 자리 잡았다”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체육 유공자 표창, 김경희 의장의 대회사, 화성시장의 축사, 배드민턴 협회장의 개회 선언,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제5회 화성시의장기 배드민턴 대회는 화성시체육회에서 주최, 화성시 배드민턴협회에서 주관했으며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열렸다. 화성시배드민턴협회는 56개 동호회로 구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한민속놀이연구소 K놀이문화연수원(원장 서대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푸르미르 호텔에서 전국 학교 관리자 3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첫째날에는 '사도세자와 현경왕후의 능', '정조와 효의왕후의 능'인 세계문화유산 융릉과 건릉 탐방 및 풀피리 불기를 배웠다. 연수 둘째날에는 화성시 국가지질공원 궁평한, 국화도, 입파도 탐방과 물수제비 뜨기 놀이, 꽃시계 만들기, 강아지풀 놀이 등 생태놀이의 체험시간을 가졌다. 또한 저녁식사 후에는 '학교의 안녕, 수호를 위한 장승, 솟대 제작' 실습 시간도 가졌다. 연수 마지막날에는 ▲민속놀이를 통한 학교경영 사례 ▲양반놀이(쌍륙 놀이, 승경도 놀이 등) ▲실내놀이(실뜨기, 각종고누, 양면딱지 만들기 및 바람개비 딱지, 종이폭탄, 유객주 놀이 등) ▲세계의 놀이문화(라응탄수, 별고누, 틱택토, 쓰리스톤 등) 체험 등을 진행했다. 최정하 경북 동산초등학교장은 "학교에 특수시책으로 전래놀이 체험 계획을 세워 각 교실과 운동장에 전래놀이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주당 1시간 이상 전래놀이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배정해 학생들이 즐겁게 전래놀이 할 수 있도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개최한 ‘2024 공무원 새빛 깨알정책 제안공모 경진대회’에서 ‘또! 파? 내집 앞 도로공사 속 시원하게 알려드립니다’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공무원 새빛 깨알정책 제안공모 경진대회는 1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의 제안 발표와 심사로 진행됐다. ‘깨알정책’은 작은 것에서 시작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만들어 간다는 의미다. 최우수상은 ‘새빛안심전세주택’, 우수상은 ‘인공지능 AI 복지 상담 서비스’, ‘수원은 내가 지킬개! 반려견 순찰대!’가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또! 파? 내집 앞 도로공사 속 시원하게 알려드립니다’는 집 앞 도로공사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쉽게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도로점용 업무를 100%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새빛안심전세주택’은 공공임대주택을 수원시가 매입해 청년·신혼부부·철거민 등에게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전세주택을 공급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시민 삶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열었다. 아이디어 66건을 접수했고 1차 심사·시민 선호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센터 운영과 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과 자문을 위해 식품, 급식 관련 전문가와 관할구역 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연합회장, 아동교육 전문가, 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상반기 위생교육 및 영양순회 방문 교육과 영양사 출동 서비스, 3분 반짝 레시피, 편식 대첩 등 다양한 특화사업의 결과를 보고했다. 이어 올해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과 관련하여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연계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 시설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백재은 광명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어린이와 취약계층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1년 7월 설립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단체급식의 위생 위해를 방지하고 균형 잡힌 영양을 위하여 관련 시설 순회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30일까지 캠프마켓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전달할 캠프마켓 청년 서포터즈 ‘캠프파이어 6기’ 총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캠프파이어’는 2020년 명칭 공모로 이름이 지어졌으며 인천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캠프마켓 홍보와 새로운 공간으로 발전에 힘쓰는 모습이 힘차게 솟아오르는 불길과 같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20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4년간 총 79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등을 활용해 캠프마켓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캠프마켓을 홍보을 하고 있다. 제6기 캠프파이어는 7월 1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3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특히 캠프파이어의 역할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5기로 활동했던 캠프파이어 수료자와의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이전 기수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캠프마켓 관련 전문가 특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전문가 특강 등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그 밖에 캠프마켓 오늘&내일 프로그램 참여, 캠프마켓 현장투어, 캠프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4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약 92만건, 1309억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인천시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상 자동차 소유자 및 건설기계등록원부상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소유자이며 올해 상반기에 연납 완료한 차량은 제외됐다. 올해 부과한 금액은 지난해 대비 약 62억원이 증가했다. 이는 서구와 연수구 등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약 3만 7000대의 자동차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납부기간은 16일부터 7월 1일까지로 자동차세는 은행에 직접 방문해 납부해도 되지만 지방세납부시스템인 위택스, 온라인 계좌이체, 스마트폰 앱 및 ARS로 납부하면 공휴일과 야간에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고지서를 받은 후 궁금한 사항은 자동차가 등록된 해당 군·구의 세무부서에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6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로 미납에 따른 가산세 등 추가 부담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납기 마지막 날인 7월 1일(월)은 납부시스템 접속 폭증 등으로 처리시간이 지연될 수 있으니 기간 내 미리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진위면 무봉산 수련원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및 화합 소통을 위한 ‘2024년 주민자치위원 한마음 워크숍’을 2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 리더의 역할과 소통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최유미 강사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위원들 간의 화합을 위한 레크레이션과 25개 읍·면·동 위원 장기자랑 등의 일정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 현장에서 늘 애쓰시는 850여 명의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주민 중심 자치 실현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승훈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2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15일 동탄호수공원 송방천 3교 밑에서 제10회 화성시 수어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수어 관련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시는 수어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수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수어 명함제작 ▲룰렛오락관 ▲O/X퀴즈 ▲수어를 활용한 카페메뉴 주문 체험 등을 운영했다. 특히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아모르파티, 버터플라이 등 수어를 활용한 노래·댄스·마술 공연 등 수어 관련 퍼포먼스를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재훈 장애인복지과장은 “수어는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을 넘어 우리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중요한 도구”라며 “오늘 축제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수어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수어 문화 확산과 소통 증진을 위해 화성시수어통역센터 운영 지원, 수어교실 운영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1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4년 화성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은 장애유형별 특성에 적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도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관내 시민 강사와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3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강사들은 지난 4월 12일 개강해 10주간 진행된 교육에 꾸준히 참석해 출석률 90% 이상을 달성한 수강생 총 24명으로 한국장애인심리지원센터에서 발급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과정으로 양성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인력을 적극 활용해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했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강사를 포함해 기존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인력풀을 올 하반기에 추진되는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