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대중교통이 부족해 출퇴근이 불편한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해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 허용 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시군 수요조사를 7월 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및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이 허용된 산업단지 지역을 도지사가 지정해 고시하기 위한 것이다. 지정 고시된 산업단지 등의 관리기관의 장은 전세버스 운송사업자와 운행계약을 체결해 통근용 전세버스를 운영할 수 있다. 시군은 출퇴근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단지에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이 필요한 경우 이용자 편의 및 다양한 교통수단의 공급방법 등이 검토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단체와 충분한 협의를 이행한 후 수요조사서를 경기도에 제출해야 한다. 도는 접수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사전평가, 정성평가 등의 절차를 밟은 후 이를 근거로 ‘경기도 버스정책위원회’를 열어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허용 대상 산업단지를 심의·의결한다.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허용 대상 산업단지는 올 하반기 중 고시 예정이다. 도내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이 가능한 산업단지는 적성일반산업단지(파주) 등 29개소다. 윤태완 경기도 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무더워진 여름, 배달특급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일년 중 해가 가장 길다는 하지(夏至)를 맞아 ‘우리동네 배특 깜짝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소비자 할인 이벤트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고양과 김포, 성남, 수원, 시흥, 안양, 용인, 파주, 하남, 남양주, 양평, 군포, 양주, 의정부, 평택 소비자들에게는 1만 8000원 이상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광명과 광주, 구리, 부천, 안산, 안성, 연천, 오산, 의왕, 이천, 포천, 화성, 가평, 과천, 동두천, 여주 소비자들에게는 1만 3000원 이상 주문 시 다른 쿠폰과 중복으로 할인받을 수 있는 ‘더하기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시즌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지역별 할인 금액과 최소 주문 금액이 다른 만큼 사전 확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최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시흥시 사회적경제 시원 서비스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2024 시흥시 사회적경제 시원 서비스 품평회’는 교육·문화·공연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이를 관내 청소년, 장애인, 노인시설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 사회적경제 12개 기업과 관내 아파트 및 주민자치회, 요양원, 문화복지센터 등 21개 시설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형성했다. 이번 품평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결이 되는 시설에는 기업과 시설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무료 체험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품평회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지원을 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관내 시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바이오산업을 통한 미래 첨단도시의 발전은 어떻게 가능한가?’를 주제로 ‘제19차 대학과 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2022년, 2023년에 이어 19회차를 맞은 ‘대학과 도시’ 포럼은 시흥시와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정책 포럼이다. 이 포럼은 주제별 전문가, 관련 기관 관계자 및 시흥시민이 함께 시의 균형발전 및 종합적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론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2022년도에는 대학과 도시의 미래, 공교육과 평생교육, 시민이 행복한 도시 등의 주제로 10회, 2023년도에는 포스트 스마트 도시, 창업 도시, 저출산 지방소멸 시대 등의 주제로 8회 개최된 바 있다. 올해는 시민들의 자녀 교육, 인공지능(AI)+X, 기후 테크 등 새로운 주제로 총 9회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19차 포럼에서 바이오산업의 국내외 현황과 첨단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대학과 도시의 역할에 대해 문초혜 패스웨이 파트너스 이사와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가 각각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이후에는 이승진 메디포스트 전무와 신제승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차기 금고로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를 지정하고 약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군포시의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등 모든 자금의 관리 운영과 각종 세입 세출금의 수납관리 및 유가증권의 출납 보관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군포시는 현 금고의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해 지난 4월 금고지정 계획을 공고하고 공개경쟁을 실시했지만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만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했다. 시는 재공고를 거쳐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의 적격성 심사를 통해 금고로 지정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NH농협은행이 수년간 쌓아온 금고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시의 안정적인 재정운영을 지원하고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통해 시민 이용 편의성이 증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고교 대입 진학 정보 지원과 교사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고자 ‘경기도교육청-대학 연계 2025학년도 대학별 수시전형 입학설명회’를 운영했다. 설명회는 8일(경희대학교)과 15일(아주대학교)에 각각 진행했다. 도내 404개 고등학교에서 사전 신청한 2200여 명의 진학 담당 부장교사와 고3 담임교사가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2025학년도 수시전형 주요 사항 ▲대학별 특별전형 및 학과 소개 ▲전년도 입학 결과와 수시전형 합격 사례 등을 안내해 맞춤형 학생 진학지도를 위한 대입 정보를 제공했다. 도교육청은 고교 교사의 대입 진학지도 전문성을 높이고 대학과 연계한 진학지도 네트워크 구축으로 공교육의 진학지도 신뢰도를 높이고자 힘쓰고 있다. 김성진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정확한 대입 정보 제공으로 고교 진학담당 선생님의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면서 “올해 여러 대입 전형의 변화로 진학지도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기에 학교 현장의 진학지도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4 경기 미래모빌리티 페스타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경기테크노파크·시흥시가 주관한 미래모빌리티 페스타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시흥시 배곧생명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드론체험, 자율주행버스, UAM 기체 전시, 미래모빌리티 체험관, 버스킹 공연 등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미래모빌리티의 마지막은 일몰 이후 30분 지난 저녁 8시 30분께 열리는 드론 라이트쇼가 장식한다. 드론 라이트쇼는 배곧생명공원 하늘위에서 1200대의 드론이 펼치는 다양한 모습이 연출될 때마다 시민들은 환호와 탄성이 여기저기에서 절로 터져 나왔다. 하지만 이번 미래모빌리티를 찾은 시민들은 "사람을 불러 모으기 위한 행사가 아니라 시민들 품속으로 파고 들어온 것 같다"며 색다른 행사를 느낄 수 있었다는 평가다. 휴일을 맞아 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공원에서 가족들과 축구와 야구, 연날리기, 반련견과 산책 등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배곧생명공원 한켠에 준비된 미래모빌리티 부스에서는 드론 체험 등의 행사는 물론 잔디밭에는 시민들이 준비해 온 돗자리를 깔고 음식을 즐겼다. 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14일 안산갈대습지 내 생태환경교육시설 건립현장인 ‘생태누리관’을 찾아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제290회 안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중 진행되고 있는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도시환경위원회 피감 부서인 환경정책과가 건립 중인 생태환경교육시설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6명과 의회사무국, 환경정책과, 안산환경재단 관계자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환경정책과 및 안산환경재단 관계자로부터 생태누리관 건립현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생태누리관은 안산갈대습지 내에 위치하며, 생물자원 연구, 생태환경 교육, 체험활동 및 전시 등의 목적으로 건립되고 있다. 2022년 11월 건축공사가 시작돼 2024년 1월에 준공되었으며 현재 전시물 제작 및 설치가 진행 중이다. 2024년 10월 정식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장에서 위원들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시설 조성과 콘텐츠 운영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15일 협성대학교(화성시 봉담읍)에서 열린 ‘제12회 화성시 꿈나무 축제’에 참석해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는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위영란, 배현경, 송선영, 이용운,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의회 의원, 화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생활 복지사와 아동 등 약 9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교육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는 생활 복지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화성시의 출산율은 전국 평균보다 높다. 앞으로 꾸준한 출산 장려 정책으로 미래의 원동력인 어린이들이 자라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표창 수여, 재능발표, 부스 체험, 레크리에이션, 초청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시지역아동센터는 현재 33개소로 940여 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교육과 놀이 등 종합적인 아동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축구교실, 스케이트 교실, 합창 교실, 숲 체험, 꿈나무 축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15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화성시요양보호사협회 창립 선포식’에 참석해 노인복지에 힘쓰는 요양보호사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위영란 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노인보호사협회, 화성시노인복지연구원, 화성시요양보호사협회, 화성시재가복지협회 등 내·외빈 약 1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요양보호사협회 창립을 통해 어르신들께 더 나은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목표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화성시요양보호사협회 창립식에서는 협회 진행상황 보고, 선포식에 이어 노인 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한편 화성시요양보호사협회는 화성시의 돌봄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인을 키우고 노인복지의 가치공유와 요양 서비스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창립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가 15일 오전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완주지점을 학운공원으로 하는 ‘런웨이 파이널 레이스’ 건강달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안양시 만안구보건소가 4월부터 추진한 건강달리기 프로젝트 ‘런위드안양 시즌9’의 마지막 과제(미션)로 시민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런위드안양은 시민들에게 6주간 매주 단계별 달리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과제를 부여해 규칙적인 달리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런데이 앱을 통해 본인의 기록도 관리할 수 있다. 6주간 과제를 수행한 참가자들은 이날 5km 또는 10km의 코스를 선택해 대회에 참여했다. 대회는 각자 희망하는 위치에서 출발한 뒤 완주지점인 학운공원에서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초보 참가자들이 포기하지 않고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지역 러닝클럽과 협력해 4개 지역(충훈1교·인덕원교·서로교·학원공원)에서 함께 출발하는 그룹을 운영해 완주를 도왔다. 참가자들은 완주 후 학운공원에 마련된 대형 포토존 3곳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완주의 기쁨과 성취감을 함께 나눴다. 또 신체(인바디) 측정 부스, 영양퀴즈·금연 및 암 예방·건강검진 등 건강홍보 부스에서 건강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학생주도 과학탐구활동을 통해 학생 역량 함양을 위한 ‘2024 과학탐구 실험대회(도대회)’를 15일 개최했다. 교육원 개방실험실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도내 중학생 1~2학년 2인 1팀 총 206팀이 지원한 가운데 보고서 평가를 통해 선발된 20팀이 도대회에 최종 참가했다. 제출된 보고서에 대해 창의성과 실험 설계 및 과학적 사고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다음달 우수팀 6팀을 선정한다. 참가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문제를 소재로 ‘보일러 폐열을 이용한 난방장치 에너지 효율 탐구’, ‘소재에 따른 방음 효과 탐구’ 등 탐구 과정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보고서에 담았다. 이외에도 ‘커피가 과학이라고? -사이폰-’주제로 학생을 인솔한 학부모와 지도교사를 위한 특강 등도 별도 공간에서 진행됐다. 박정행 원장은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등이 함양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팀 6팀은 다음달 20일 교육부가 주최하는 ‘과학실험한마당 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본부장 홍진선) 행복나눔 봉사단의 직원 및 가족들은 2024년 두 번째 봉사활동으로 15일 수원 굿윌스토어(원장 이일준)에서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수원 굿윌스토어는 기증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을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랑, 섬김, 나눔의 사회적 기업으로 이번 행사에는 KB국민은행 수원산업단지지점(지점장 이석찬)과 천천동지점(지점장 김동춘) 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해 약 4시간 동안 수원 굿윌스토어의 기증품 및 매장 환경을 정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교육기획위원회)이 참석해 “이 사회의 가치는 나눔과 봉사라 생각하며 그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KB국민은행에 감사드린다”라며 봉사활동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석찬 KB국민은행 수원산업단지 지점장은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작으나마 장애인과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라며 직원들과 함께 준비한 기증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5일 오전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 일대 대북전단 살포 우려 지점을 방문해 현장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해당 지점은 대북 전단 살포 예상지역으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서 현장순찰 중인 곳이다. 현장에는 우종민 연천부군수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오 부지사는 “계속되는 갈등 국면으로 가장 힘든 분들은 접경지역 도민들”이라며 “접경지역 도민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경기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 한반도 긴장 수위가 높아진 데 따른 도민 안전 조치 가운데 하나로 고양과 파주, 김포, 포천, 연천 지역 등 5개 시군 대북전단 살포 예정지를 대상으로 11일부터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 순찰 활동에 들어갔다. 앞서 경기도에서는 지난 11일 오후 긴급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도민, 국민 보호를 위한 공조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특별사법경찰단 순찰을 강화하고 사태악화 시 관련 법령에 따른 위험 구역설정, 전단살포 행위 단속 등 도민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는 프로당구(PBA) 최고의 스타이자 자랑인 PBA 조재호, LPBA 김가영 선수를 고양특례시 스포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를 통해 PBA의 인지도를 높이고, 고양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대한민국 6번째 프로스포츠로 출범한 PBA는 어느덧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2023년 7월에는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내에 PBA 전용 스타디움을 개장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프로 스포츠로 성장했다. 이러한 놀라운 성장에는 PBA 후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 수많은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함께 이번에 고양특례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조재호, 김가영 선수 등 많은 이들의 노력이 있었다. 위촉식에 참석한 조재호, 김가영 선수는 “홍보대로 위촉해 주신 고양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고양시민을 위해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조재호, 김가영 선수는 PBA·LPBA 최고의 스타이자 고양시의 자랑”이라며 “앞으로 고양시 홍보대사로서 고양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홍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와 SK Telecom CS T1이 15일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안웅기 SK T1 최고운영책임자(COO)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오는 2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SK T1 HOME GROUND 성공적 개최 기원과 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이다. 2021년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프랜차이즈 시스템 도입 이후 정규 리그가 처음으로 LOL 전용경기장(LOL PARK)이 아닌 고양 체육관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고양시의 E스포츠 산업 성장을 상징하는 사건이며, 앞으로 고양시가 국내 E스포츠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식에서 안웅기 SK T1 최고운영책임자(COO)는 “SK T1 HOME GROUND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고양시에 감사하다”며,“이번 대회를 개최로 고양시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E스포츠는 단순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미국 조지아주 풀턴카운티와 우호교류 협약체결, 그리고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2024년 이클레이(ICLEI·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세계총회’ 참석을 위해 15일 해외 순방길에 오른다. 신 시장은 23일까지 5박9일 일정의 이번 해외 순방에서 먼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를 방문해 풀턴카운티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기업인 힐스로보틱스가 조지아공과대학교(조지아텍,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에 설립을 추진하는 글로벌R&D센터 개소를 위한 논의에 참석한다. 이후 브라질 상파울루로 이동해 ‘2024 이클레이 세계총회’에서 생물 다양성 분야에 관한 ESG 활동 등 성남시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미국 방문은 풀턴 카운티 대표단(롭 피츠 풀턴 카운티 의장)이 작년 8월과 올 4월 등 두 번에 걸쳐 성남시를 방문, 우호 교류 의향을 밝힌 데 이어 경제‧문화‧교육 등 전 분야 우호 협력 교류 강화를 위한 풀턴카운티의 초청에 따라 추진됐다. 17일 성남시와 풀턴카운티와의 우호교류 협약체결과 함께 성남산업진흥원과 풀턴카운티 개발청 간의 산업·경제 분야 협력을 위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는 14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된 주요 사업장과 시설을 대상으로 현지확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제234회 정례회 기간 중 6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와 관련 주요 사업 현장의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영숙) 위원들은 솔터 축구장, 실내 테니스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별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후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아 ▲센터 홍보 강화 ▲유관기관과 사업 연계 ▲마약 등 중독관리 사업 확대 등을 당부했다. 한편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계순) 위원들은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세심히 살펴본 후 수도권매립지 및 안암유수지를 방문해 매립지의 조성 현황과 세부 운영 방안을 확인했다. 이번 일정에 참여한 시의원들은 “현장에서 파악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대책과 발전 방향을 도출해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시민의 안전과 권익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아가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4일 도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린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정활동 사진전’ 개최식에 참석했다. 염 의장은 제11대 의회 전반기 2년의 의정활동 내역을 담은 사진을 둘러보고 축사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경기도의회가 뛰어온 지난날 속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사진”이라며 “사진기자의 날카로운 시선을 담아낸 보도사진은 1400만 도민께 도의회의 분주했던 활동상을 알릴 매개체이자, 현장과 시대의 증언자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의원들은 현장을 담은 사진으로 저마다 의정활동을 객관적으로 돌아보며 부족한 면을 채우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고는 한다”라며 “이번 사진전이 전반기 2년의 소중한 기록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면서 후반기 새로운 2년의 발전을 다짐하게 하는 값진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정윤경(더민주, 군포1)·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을 비롯해 이순국 경기일보 회장,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국사진기자협회 경기지회가 주최한 이번 전시는 제11대 의회 의정활동 관련 사진 100여 점을 선보이며 이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 부동산개발업법 위반 등 3개 법령 위반 과태료 미징수 건수가 244건으로 총 2억 7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이 14일 2023회계연도 경기도 도시주택실 소관 결산 심사에서 과태료 미징수액이 전년보다 증가했다고 밝히며 징수 활동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박 의원이 도시주택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부동산개발업법 위반 등으로 1억6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고 이 중 4000만원이 납부되지 않아 미수납액으로 남았다. 지난 2022년 말까지 부과한 과태료 중 징수하지 못해 미수납된 2억 3000만원을 더하면 2023년 12월 기준 약 2억 7000만원이 미수납액으로 남아있다. 세부적으로는 부동산개발업법 위반 185건 2억 3000만원, 공간정보관리법 위반 25건 1000만원, 공인중개사법 위반 34건 3000만원이다. 미징수 과태료가 증가함에 따라 최종 납부되지 않고 결손처분되는 사례도 2022년 1건에서 2023년 7건으로 증가했다. 박 의원은 “과태료 징수 활동을 철저히 하여 미수납 및 결손처분을 줄여야 한다”며, “지방재정의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