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백령도와 대청도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14일 인천광역시의회에 따르면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영희(국·옹진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백령도와 대청도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목표로 한 ‘인천광역시 지질공원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백령도와 대청도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받기 위한 법적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지질관광과 교육프로그램 및 지질공원 해설사 운영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백령도와 대청도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조례 개정은 그 첫걸음으로 중요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개정안에는 지질명소 보전 및 관리, 지질관광·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질공원 해설사 운영, 탐방객 안내시설 설치·운영, 지질공원 명칭·로고 사용 등 홍보, 지역주민 협력사업 추진 등을 담고 있다. 신영희 의원은 “이번 개정 조례안 통과는 백령도와 대청도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하며 인천시의 자연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는 1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업 3곳과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가 작년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성남시 관내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를 본격 도입하기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이날 신상진 성남시장과 허선영 에스케이엠앤서비스 대표,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대표, 오영현 휴맥스모빌리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향후 2년간 국비 10억원, 시비 20억원, 민간 2억원 등 총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성남형 통합모빌리티(MaaS, Mobility as a Service)플랫폼 ▲지역 맞춤형 모빌리티 허브 ▲관용·제휴 차량 주민 개방형 공유 서비스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 ▲자율주행 셔틀 ▲자율주행 차량에 주행 정보를 제공하는 라이다 인프라 등을 도입하게 된다. 성남종합운동장에 지역 맞춤형 모빌리티 허브센터를 구축해 공유 차량 서비스, 스마트 주차 시스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도입하고 성남형 통합모빌리티 플랫폼을 활용해 교통환경 개선 및 시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14일 서해고등학교 및 함현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시청 다슬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정순 서해고 교장, 박경미 함현고 교장,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협력해 특색있고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가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초에는 1차 공모에서 40개교가 선정됐고 오는 30일까지 2차 신청이 진행된다. 서해고는 ‘미래창의융합 과정’을 주제로 함현고는 ‘생태전환교육 과정’을 주제로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에 도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인프라 제공을 통한 교육과정 운영 ▲지역 대학과 협력을 통한 특화 교육과정 개발 ▲관내 연구기관과 연계한 진로 교육프로그램 지원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예산 지원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의 운영 및 성과 공유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자율형 공립고 선정부터 운영까지 전반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각 학교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창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는 14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400여 명의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모시고 어울림 한마당 제12회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원종성 지회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의회의장, 지회 자문위원 등 많은 내빈과 읍면동 분회장 등 그동안 경로당 어르신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계시는 기관사회 단체장님, 선수단 가족들이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축하를 해주시기 위해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활기찬 발표회와 전시된 여러 작품들을 보면서 어르신들의 뛰어난 실력에 감탄하며 어르신들의 숨은 끼를 밖으로 돌출할 수 있도록 애쓰신 강사님과 관계자들의 노력도 격려했다. 이천시 김하식 의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거움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이천시와 협력하여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번 프로그램 발표회와 작품전시회는 총 19팀 22개소 경로당이 참여했으며 발표회에 사물놀이, 노래와 운동교실 등 9팀 11개소, 작품전시에는 미술 교실, 토탈공예 등 10개팀 11개소 경로당이 참여하는 등 발표하는 경로당 어르신과 일반 관객들, 어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4 평택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4일 모곡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평택시 게이트볼의 활성화와 동호인 간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평택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평택시게이트볼협회에 등록된 15개 클럽 소속 2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국회의원, 평택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유승영 의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게이트볼 저변 확대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게이트볼을 비롯한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교통문화활동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상임위에서 통과됐다. '경기도 교통문화활동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보행자와 운전자가 준수해야할 보행 및 운전행태 등을 의미하는 ‘교통문화’를 향상시킴으로써 경기도민의 교통안전의식 향상 및 교통문화수준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교통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한 계획·사업 ▲교통문화활동 실태조사 ▲도 내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시·군 사업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김영민 도의원은 “경기도는 광역지자체 중 최대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나 높은 교통사고율, 다른 지자체 대비 낮은 수준의 교통문화지수 등 교통안전 수준을 향상시키기위한 형식적인 접근이 아닌 실효성있는 정책 마련의 필요성이 높은 실정이다”며 “이전의 시설 중심·단속 중심의 단편적 교통안전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교통안전체계를 강화하고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 감소를 추구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면서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이어 “교통문화지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미추홀구 채용박람회 ‘오늘보다 희망찬 내일 잡(JOB)아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구는 현장 면접 참여 20개 기업, 이력서 접수 대행 30개 기업을 포함한 총 50여 개 기업과 5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직종의 기업들이 일자리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와 면접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구는 새로운 면접 형태에 대비하기 위해 재능대학교 취창업진로지원센터와 협업해 최신 경향인 인공 지능을 활용한 성향 검사 및 모의 면접 체험관을 운영했다. 또한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면접 전 수정 메이크업, 이력서 컨설팅,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구직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시키고 자신감을 바탕으로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더욱 활성화하고 구직자에게 맞춤 취업 지원 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관련 사업들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업무방해 행위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고양시 악성민원 대응팀(T/F)’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악성민원 대응팀(T/F)'은 박원석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고양시공무원노조위원장 및 고양경찰서 원당지구대장 및 관련부서장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악성민원 대응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반복민원·장시간 통화 등 악성민원 근절 대책 마련,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대책 마련, 민원 제도 개선방안 마련 등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악성민원 대응팀(T/F) 단장인 박원석 고양시 제1부시장은 “고양시는 지난 5월경 4년 넘게 폭언과 욕설로 공무원들을 괴롭혀 온 악성 민원인을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면서“더 이상 악성민원으로 인해 민원공무원이 고통을 겪는 일이 없도록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T/F회의를 반기별 1회 정례화하고 현안 발생 시 수시회의를 통해 위법하고 반복적인 악성 민원에 대해 기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직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민원시스템의 변화와 내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인생 다모작을 꿈꾸는 4060세대를 위해 맞춤형 기술교육인 N+생활기술학교 건축도장기능사 자격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건축도장기능사는 실내 인테리어회사 및 건축회사에 취업하기 위한 필수 자격증이며 해당 자격을 얻는 경우 60평 이하 건축공사에서 현장 관리인으로도 일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또한 해당 자격증은 도시재생 분야에서도 활용되는 등 다방면의 활용성 덕분에 여성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건축도장기능사 자격 과정은 자격취득에 대한 이론설명과 세부실습 및 실전 모의시험 순서로 2기에 걸쳐 진행되며 각 기수는 5일간 30시간의 교육을 받고 8월에 시행하는 국가자격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수강 신청은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추첨 및 개별면접을 통해 교육 참여 의지, 향후 교육내용 활용성 등을 심사하며 6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양주 평생학습센터는 은퇴자와 실직자,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인생 다모작을 준비할 수 있는 취·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발굴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예비농부 대상 농기계 종합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비 농부를 대상으로 평일반(7월 5일), 주말반(7월 6일) 2회 진행하며, 텃밭에서 이용하는 소형 농기계(관리기, 트랙터) 등의 농기계와 굴착기, 농기계 상하차 등의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을 추진하며 청년농부의 우수사례 발표 등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누구나 접수 가능하고 안성시민을 우선 선발하며, 접수방법은 메일접수 또는 현장접수(안성시 보개원삼로 219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로 가능하다. 자세한사항은 안성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 하면 된다. 이상인 소장은 “이번 교육은 예비 농부가 되려고 하는 직장인을 위한 주말과정도 개설해 누구나 농기계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며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관내 농업인 1만 7813명에게 2024년 상반기(1~6월분) 농민기본소득 3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농민 개인에게 매달 5만원씩 총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올해는 두 차례에 걸쳐 6월과 12월에 30만원씩 지급하는데 지급 대상은 안성시에서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이상 거주하고 1년 이상 영농종사를 한 농민 중 농업 외 연간 종합소득이 3700만원 미만인 경우다. 상반기 신청자 가운데, 미지급 결정을 받은 농민은 오는 28일까지 이의신청서 및 소명자료를 제출하면 지급 여부를 재심의할 방침이다. 또한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민들을 위해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추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농민기본소득은 지급일부터 18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안성시는 소비처가 부족한 농촌 현실을 반영하여 지역 농축협까지 소비처를 확대한 상태다. 다만 대형유통업체,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을 제한한다. 김창선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인력지원팀장은 “어려운 농촌 여건에서 농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미추홀구 관교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7월 한 달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동 청사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주민자치회는 시범사업 중 하나인 이번 교육은 ‘폰 나 혼자 한다’를 주제로 관내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교육과 키오스크 실습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이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선착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경미 회장은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키오스크의 보편화에 따라 우리 동네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기기 사용의 어려움을 덜고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7일부터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24년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올해는 관내 숙박업 185개소, 목욕장업 34개소, 세탁업 202개소로 총 421개소가 평가대상이다.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평가항목표를 바탕으로 11월 말까지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및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준수사항과 서비스수준 향상을 위한 권장 사항 3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 등급, 90점 이상), 우수업소(황색 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관리 대상업소(백색 등급, 80점 미만)로 구분되며, 최우수업소 중 10% 범위에서 표지판 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결과를 구 누리집에 공표하고 업소에 위생 등급표를 발송할 예정”이라며 “서비스 평가를 통해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 및 시설개선 등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위생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 한미친선주간 K-Culture Festival에서 자원봉사 활동과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4명의 카투사와 통역 자원봉사자가 150여 명의 한미 장병들과 자원봉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원봉사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그 가치를 알렸다. 또한 산업 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해 네잎클로버 키링을 만들고 탄소 저감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카투사는 “한미 장병들이 우애와 친목을 다질 수 있는 행사에서 봉사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자원봉사 활동은 누군가를 위한 일이기도 하지만 내가 더 행복해지는 활동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의 손영희 센터장은 “평택 지역 특색을 반영한 주한미군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내 의미 있는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주한미군과의 우호 증진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속 가능한 활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17일부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스마트 3in1 건강 교실’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온라인 스마트 3in1 건강 교실’은 여름철에 학생들이 건강한 간식을 선택하고 개인별 맞춤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주 2회 온라인 건강 수업, 1:1 맞춤형 코칭, 주 1회 건강 보고서 발행, 건강 정보 제공, 건강 일기 작성 등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은 설탕 중독, 수면, 바른 자세 등 건강관리 수업과 코어 운동, 타바타 운동, 동물 따라 하기 등 게임과 융합한 운동을 통해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달고 짠 음식에 많이 노출된 아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인천상인연합회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의 하나인 ‘2024년 상반기 전통시장 체험프로그램’을 14일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천 관내 특수학급 학생과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강화풍물시장, 부평전통시장, 계양산전통시장, 모래내시장, 가좌시장, 용현시장 등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시장의 유래를 배우고 직접 장을 보며 다양한 직업과 합리적인 경제 생활에 대해 학습했다. 특히 학교 밖 활동이 어려웠던 특수학급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전통시장 이용을 체험하고 장애·비장애 학생 간 교류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인천시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등과 협력해 더욱 다양한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전통시장 체험 학습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마을교육공동체의 대표적인 활동”이라며 “민·관·학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혁신적인 통학 서비스인 ‘인천학생성공버스’가 2024년 교육부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는 우수한 정부혁신 사례를 발굴해 기관 간 공유하고 정부혁신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추진한다. 올해는 정부혁신 3대 전략인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분야에 교육청, 국립대학, 교육부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했고 총 33편의 혁신 사례가 제출됐다. 인천학생성공버스는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분야’에 응모해 우수 사례(장려)에 선정됐다. 학생 성공 버스는 등교 여건이 열악한 지역 학생들을 위해 교육청 주관으로 여러 학교 학생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통학 서비스다. 인천학생성공버스는 현행 법령에서 허용되지 않는 교육청 주관 통학버스 운영을 위해 규제 유예 제도인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아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다수 학교가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통학 서비스를 구현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탄소 배출이 없는 수소 버스를 도입해 학생들의 환경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태풍 및 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해 지난 13일 강화고등학교를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이상 기후 현상으로 인한 자연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이다. 강화고등학교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에 따라 토사 유실 및 배수로 막힘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후 2억 5000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 올해 4월 5일 옹벽 설치, 사면녹화, 펜스 설치 등 공사를 완료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옹벽 등 조치 시설을 둘러보고 재질, 사용 연한, 공사 방식 등 다양한 부분을 점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을 수립하고 각급 학교에 지난 4월 안내했다. 또한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5월 15일~10월 15일), 소속기관의 대응체계 정비, 여름철 시설물 안전 점검, 기상 상황 상시 모니터링 등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화의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폐교 문제 등 도심 학교에서도 겪고 있는 문제를 잘 풀어가면 강화가 도심 학교에 좋은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혈액 수급 문제 해결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전체 임직원이 동참하는 2024 ‘사랑의 헌혈 나눔’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01년부터 ‘사랑의 헌혈 나눔’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만 30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생명 존중의 가치 제고와 혈액 수급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 통해 ESG 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이번 2024 ‘사랑의 헌혈 나눔’은 전국 영업점과 본부부서에서 3일부터 14일까지 자율적으로 헌혈을 진행한 후 헌혈증을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3일에는 신한은행 본점 앞에 배치된 헌혈차량을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헌혈에 참여했다. 작년 진행된 2023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통해 모인 헌혈증은 지난 5월 장기간 치료로 인해 경제적 부담을 겪는 소아암 환자 가족의 부담 완화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헌혈행사를 통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기업시민
◇4급 승진 ▲문화복지국장 최인성 ▲농업기술센터소장 조근수 ◇5급 전보 ▲소통홍보담당관 한구현 ▲감사담당관 신희구 ▲관광과장 이세규 ▲평생학습과장 이인수 ▲노인장애인과장 방미현 ▲가족복지과장 박동순 ▲회계과장 정귀필 ▲정원산림과장 권호일 ▲안전총괄과장 권오윤 ▲허가1과장 정재경 ▲양서면장 김진애 ▲단월면장 정희철 ▲지평면장 홍종분 ▲데이터정보과장 홍성복 ◇5급 승진 ▲복지정책과장 직무대리 이은주 ▲도시과장 직무대리 표승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하영란 ▲환경사업소장 직무대리 유명호 ▲청운면장 직무대리 황경구 ▲개군명장 직무대리 임병희 -이상 7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