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3일 ‘우리 아이 공부 습관 만들기’를 주제로 2024 상반기 기초학력 보장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의 자녀 지도역량 강화를 목표로 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 경기교육의 기초학력 보장 정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녀 학습 지원에 따른 학부모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사로는 정형권 행복한 공부발전소 소장이 참여해 학부모에게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습 코칭과 자녀의 공부 습관 형성을 위한 조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자녀 학습에 도움을 주는 학부모의 지도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직장 등으로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경기도교육청 유튜브(GO3)에서 실시간 중계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자녀교육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교 학부모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김윤기 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사전신청 인원이 1000여 명에 달해 도내 학부모님의 자녀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님이 경기교육의 기초학력 보장 정책을 이해하고 자녀의 학습 습관 형성 지도에도 도움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 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는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고향사랑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상호기부 응원 및 업무협약식’에서 인근 시군인 광주시, 하남시, 양평군, 여주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5개 시군이 맺은 협약 주요 내용은 상호기관 매체를 통한 상호 홍보, 축제·행사 시 상호도시 교차 홍보, 주민 간 상호도시 기부 추진, 제도 및 홍보에 관한 정보 공유 관한 사항 등이며 이번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인근 지자체가 마음을 함께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협약식이 진행된 행사장에는 참여 시군의 주요 답례품 전시와 소개 시간을 갖어 각 시군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이천시는 올해 답례품으로 추가된 상품을 포함하여 홍삼정차, 햇사레 복숭아, 가정용세제 7종세트, 인센스월드 쌀향, 도자기 술잔 2인 세트 등 5개 제품을 선보였으며, 농촌테마공원 숙박권, 쌀피자만들기, 꽃청만들기와 같은 체험형 답례품을 전시하지 못한 점을 못내 아쉬워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오늘 행사를 마련해 주신 양평군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 김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이 지난 10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김진숙 의원을 비롯한 총 6명의 의원은 ‘병역법’에 따라 현역병으로 입영하는 안산시민에게 입영지원금을 지급해 입영대상자의 자부심을 높이고 병역 의무 이행을 격려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 이후부터 지급 신청일 현재 안산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면서 병역법에 따라 입영하는 현역병일 경우 입영 전에 입영통지서 사본을 주민등록지 관할 동장에게 제출하면 입영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만약 입영 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복무 중에 신청할 수도 있다. 입영지원금은 ‘안산화폐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지역화폐로 1회에 한해 지급하며 지급 방법과 지급 금액은 시장이 따로 정한다. 단 지급대상이 아닌 자에게 입영지원금이 지급된 것으로 확인되거나 그 밖에 부정한 방법에 따라 입영지원금이 지급된 사실이 발견됐을 때에는 환수 조치된다. 이날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28일 열리는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이 지난 10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체육인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함으로써 체육인의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보장하고 안산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구체적으로는 시장이 그 책무로 체육인 기회소득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필요한 재원 확보에 노력해야 한다는 것과 지급대상을 지원 기준일 현재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체육인’으로 하며 지급 금액과 방법 등은 시장이 따로 정한다는 사항이 조례안에 담겼다. 여기서 체육인이란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른 선수이거나 이 법에 따른 선수였던 사람 중 현재 체육지도자, 심판 등 체육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아울러 지급대상 선정을 위해 신청인의 소득과 재산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체육인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한다는 내용도 조례안에 포함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은경 의원은 "안산시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들이 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전세피해 임차인등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에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가 발생한 경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주택임차인의 피해 회복을 지원하고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게 목적이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전세피해’, ‘전사사기피해자’ 등의 용어 정의와 피해 지원 및 임차인 보호를 위한 대책 등이 담겼다. 조례안에서 ‘전세피해’는 주택전세보증금 미반환, 경·공매, 사기 등 부당계약 행위로 임차인에게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세사기피해자’는 관련 특별법에서 제시한 요건을 갖춰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한 임차인으로 정의됐다. 또 시는 피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안산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고 피해 발생 시 관련 전문가 상담과 월세 및 긴급주거지원 주택입주 이사비 등을 지원할 수 있다고 명시됐다. 아울러 시가 전세피해 임차인등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조항도 조례안에 포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다산동 소재)에서 ‘2024년 모두의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계층이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폭넓은 일자리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한다. 우선 시는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이 진행되는 채용관과 일자리 시책 및 고용정보를 제공하는 일자리정보관을 운영한다. 또한 시는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VR 면접 체험, 면접 정장 대여 및 헤어스타일링 등을 제공하는 체험관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채용관에서는 사무, 생산, 해외 영업, 물류 등 다양한 직무에 총 200여 명의 일자리를 제공한 ㈜토페스, ㈜청우식품 등 27개 기업이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특히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및 북부장애인복지관이 직접 장애인 채용기업을 발굴해 현장 면접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이력서를 지참하고 행사 현장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1일 2024년 지방세입 확충을 위한 지방세·세외수입 징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최기건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까지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실적, 부서별 체납 발생 원인과 문제점, 그간 주요 추진 사항, 고액 체납자 관리, 현년도 징수율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앞으로 구는 올해 남은 기간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며 지방세입 징수율 제고를 위한 체납고지서 발송, 압류 처분, 고액·상습 체납자 책임 징수제 실시 등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치고 생계형 체납자를 위한 분납 유도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기건 부구청장은 “대내외적으로 징수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각 부서에서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징수 활동으로 자주재원 확보 및 체납액 감소에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보건소(소장 차남희, 이하 보건소)는 12일 요양병원의 의료 관련 감염을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관내 요양병원 13개소 감염관리 전담 간호사 등 24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미추홀구 요양병원 감염 예방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관리 업무를 전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와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가천대학교 길병원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이날 가천대학교 길병원 공공의료 본부 감염관리실에서 요양병원 손 위생 실태조사 결과 및 인증 기준 및 규정, 다제내성균과 옴 등 요양병원 다빈도 감염병, 감염 환자의 의료폐기물 처리 등 환경 관리에 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요양병원 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요양병원 감염관리 전담 간호사가 일상 감염관리 업무는 물론, 감염병 발생 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교육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해 요양병원 간병인을 대상으로 손 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한 의료 관련 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2024 재능기부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태국‧미얀마 국경지대 메솟에 거주하는 난민을 대상으로 이‧미용, 집수리, 벽화 그리기, 문화 전달, 교육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2024 재능기부 해외봉사단’은 메솟 난민 청소년 35명을 보호하고 있는 기숙사 방문을 시작으로 새로 건축 중인 미래정원학교에서 이·미용 봉사, 건축 봉사, 벽화 그리기, 한복 저고리 꾸미기 및 비즈 팔찌 만들기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난민들과 활발히 교류했으며 한국에서 준비한 의약품(구충제 및 비타민)과 치약, 수건, 학용품 등의 후원 물품 나눔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2024 재능기부 해외봉사단’은 메타오 난민 무료 병원 방문과 미얀마 정치범지원협회(AAPP)와의 만남을 통해 국경을 두고 겪는 상황과 의료 실태, 2021년 2월 미얀마 군사 쿠데타 이후의 상황을 몸소 겪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 재능기부 해외봉사단’ 단원으로 참여한 유만곤 안성시새마을지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11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탄소중립 한우 브랜드 구축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성시 탄소중립 한우 브랜드 구축사업’은 안성시가 전국 3%, 경기도의 14%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가축 사육지역임에 따라, 반추가축 사육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을 저감할 수 있는 저탄소 사육모델 개발을 통해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 안성시 한우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탄소 저감 축산물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김보라 안성시장은 브랜드 축산물 뿐 아니라 일반 축산농가에서도 두루 적용이 가능한 우리시만의 저탄소 프로그램을 만들어 축산 농가에 확산 할 것을 사전 당부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유태일 부시장, 축산단체, 전문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추진 방향 및 일정 등을 보고받고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젊은 2세 후계 축산농들이 함께 참여해 이번 용역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시는 저탄소 사육기반 조성을 골자로 해 이번 용역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사육 실증 실험과 함께 저탄소 축산물 인증 컨설팅을 동시에 추진해 중앙 정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2일 수원 권선동 본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상 갑질금지 등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직무상 갑질 행위 근절과 상호 존중하는 업무문화 구축의 일환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임직원 행동강령 중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 행위의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 등 갑질금지 규정과 관련,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대리급 직원들의 조직청렴인식 개선을 위하여 6월17~18일 청렴유적지 탐방, 청렴활동 체험 등 GH 청렴워크숍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장은 “최근에 갑질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상호 이해와 존중의 업무문화를 구축하고 존경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1일 불법 광고물을 사전에 능동적으로 예방하고 정비를 위해 ‘불법광고물정비 시민추진단’ 위촉식 및 간담회을 가졌다. 최근 신도시 개발로 아파트 분양 및 상가 신규 입점 등으로 인한 불법 광고물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고덕신도시를 ‘불법광고물 청정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 불법 광고물은 사후에 관리하려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므로 사전에 관리하기 위해 경기도옥외광고협회 평택지부, 평택시의사회, 평택시학원연합회, 고덕택지상가연합회, 평택고덕소상공인회, 고덕삼성상인회, 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불법광고물 시민추진단 위원을 구성했다. 불법광고물정비 시민추진단은 ‘불법광고물 ZERO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한 자발적인 불법 광고물 정비 활동과 앞으로 입점하게 될 상가 등에 적법한 광고물 설치 등 홍보를 통해 불법 광고물 설치를 미리 예방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고덕신도시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신도시인만큼, 민관이 함께하는 불법광고물정비 시민추진단을 운영해 누구나 오고 싶은 미관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덕신도시를 조성하며 앞으로 조성되는 신도시 화양지구, 브레인시티 등에서도 청정 시범지역을 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2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이전 후보지 발표를 앞두고 (가칭)경기북부체육고등학교 신설 추진 의사를 밝혔다. 도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건립을 적극 지원해 학교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의미다. 도교육청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함께 경기북부체육고등학교가 설립된다면 동계 종목과 경기 북부지역 학교체육이 활성화되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동계 스포츠 종목 학생선수들이 기존에 운동했던 태릉과 가까운 곳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교통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에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이 타당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부지 제공 의사를 밝힌 양주시를 포함해서 지역의 제반 여건 등을 고려해 설립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조선왕릉 복원으로 인해 철거되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의 이전 후보지는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김삼용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경기도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될 경우 (가칭)경기북부체육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해 동계 종목을 활성화하고 경기 북부지역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태희 교육감은 지난 10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강수현 양주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양주시가 제안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2024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1만 7천 건에 대해 218억원을 부과·고지하고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하도록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연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제1기분에는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해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액을 차등 적용해 부과한다. 아울러 연세액 10만원 이하의 경차, 화물차, 승합차는 6월에 전액 과세하고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고 고지서는 우편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며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방문 혹은 은행 자동화기기(CD/ATM) 등에서도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ARS 신용카드 납부, 가상 계좌 납부, 위택스나 인터넷 지로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문제홍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최근 증가하는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일 숭의3구역 건설공사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안전관리 자문단 등을 활용해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안전 점검 및 시설물 통합관리 등록 등 후속 조치를 통해 남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내실 있는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재난을 예방하고 구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 운동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4월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61일간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점검 대상 시설은 ▲일반 건축물 및 공동주택 7개소, ▲공연장·영화관·숙박시설 3개소, ▲의료기관·요양병원 20개소, ▲건설공사장 13개소, ▲도로·급경사지·산림 4개소, ▲기타 1개소 총 48곳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2일 통합사례관리 진행 중인 중복장애(뇌 병변, 지적) 아동의 교육 및 치료, 안전한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 통합사례회의는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관들이 모여 사례대상자가 겪고 있는 복잡·다양한 문제에 대해 포괄적이며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협력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일상생활로의 회복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회의이다. 이번 회의는 미추홀구,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등 사례대상자와 관련된 7개의 민관 기관이 참석해 사례대상자의 치료와 교육, 돌봄 체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를 조율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사례대상자의 문제 발생 시 해당 내용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사례관리 협력 체계를 통해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사례대상자 및 지역사회의 복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강구해 구민 모두가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는 지난 11일 마을 단위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과 동·부서별 위원회를 대상으로 하는 ‘2024년 광명시 마을리더 탄소중립 실천 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광명시의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마을 단위에서 구현하기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단체원 등을 마을리더로 양성해 지역주민에게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작년에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바르게살기 위원 대상으로 13개 반 245명이 참여해 6회차의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 동·부서별 위원회로 대상을 확대했다. 교육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80명이 4개 분반으로 나뉘어 조별 주요 실천 주제를 바탕으로 8회차로 진행되며 8명의 탄소중립 전문 강사와 1명의 퍼실리테이터가 이끌어 간다. 주요 내용은 ▲1강 토론매너 및 공감소통법 ▲2강 탄소중립 현주소와 우리의 행동 ▲3강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과 광명시 현황 ▲4강 넷제로를 향한 에너지 전환 ▲5강 녹색문화 조성과 녹색경제 활성화 ▲6강 순환경제, 쓰레기의 자원화 ▲7강 탄소중립 실천적 활동 계획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서화성농협과 함께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비봉면 및 매송면 45개리에서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 약 45톤을 수거했다.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사업은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의 수거 처리를 지원해 폐기물의 농경지 방치·불법소각 등 부적절한 처리와 농촌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지속 추진 중인 사업으로 올해는 5000만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수거는 농가에서 재활용불가 폐기물을 이물질 제거 후 지정된 집하 장소인 지역 농협 등에 배출하면 이를 전문처리업체에서 수집·운반·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거대상 영농폐기물은 모판, 트레이, 점적호스, 반사필름, 부직포, 종묘포트 등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재활용불가 폐기물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보상 사업을 진행 중인 영농폐기물(폐농약용기류·폐비닐류)과 일반 생활폐기물은 제외됐다. 시는 앞서 지난 4월부터 남양농협, 서신농협, 6월 태안농협에서 폐기물 수거를 진행했으며 연말에는 팔탄농협에서 폐기물 수거를 진행해 총 285톤의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을 수거할 계획이다. 오석만 농업정책과장은 “경작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돼 환경오염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지난 11일 맑은물사업소에서 상수도 대행업체 16개사 대표자와 담당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 및 우기를 대비한 안전교육으로 안전관리 분야에서 장기간 종사한 화성시 안전관리자인 정성태 전문관을 초청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상수도공사 시 사고사례 및 예방 대책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사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긴급 누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상수도 대행업자 대상 간담회 및 개선 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유동근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안전교육으로 각종 상수도공사 시 발생되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각종 간담회를 통해 상수도 대행업자와 유기적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지난 11일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해 동탄산업단지 내 사업장 1개소를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 운영하는 ‘CBR(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이음’ 프로그램에 화성시동탄보건소가 참여해 마련된 것으로,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사업장에서 운영됐다.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해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 근무 요건을 조성하기 위한 법정 의무교육 중 하나이다. 시는 이날 교육에서 장애감수성 증진을 위한 대면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건강 정보 습득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건강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했으며, 교대 근무로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근로자를 위해 다음 달 중 교육을 한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폭넓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사회 인식을 넓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뇌병변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