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 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의왕 상담소에서 경기도 군포 의왕교육지원청 3명과 의왕시 관내 학교 신설 및 이전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군포 의왕교육지원청 박현미 행정과장, 최범용 학생 배치 팀장, 이세민 학생 배치 팀장, 3명이 참석해 내손 중·고 통합학교 개교현황과 (가칭) 고천2초 신설, 우성고 이전 및 의왕중, 고천초, 이전 신설에 대한 계획과 관련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2025년 개교하는 내손 중고 통합학교의 개교 준비 현황 ▲ (가칭) 고천2초 적기 개교를 위한 추진 경과 및 향후 일정 ▲오전동, 고천동 재개발에 따른 이주 지역 내 학생 안전 통학로 확보 매뉴얼 점검, 등 주요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당면 과제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옥순 의원은 “경기도 군포 의왕교육지원청 상황과 의견을 충분히 인지했고 우성고 운영위원장과 학부모와 소통이 되어가고 있는지 확인하고 소통없는 이전은 반대하며 학생, 학부모, 학생 운영위원회와 함께하는 교육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교통안전교육센터와 공영버스 운전자에 대한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화성시 송산면 화성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HU공사 대중교통사업처장, 교통운영부장과 화성교통안전교육센터장과 교육처장이 참석해 안전한 화성시 대중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교통안전 체험교육 업무협약은 HU공사의 공영버스 운전자에게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 운전 습관을 체득하는 것을 목표로 체결됐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공영버스 운행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협약에 따라 향후 HU공사에서는 분기별로 운수직 직원 20명 이내를 선발해 화성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교통안전 체험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안전운전 기본 소양 교육, 교통안전 체험 실습, 심리상담 교육 등으로 구성 된다. 윤인기 HU공사 대중교통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운수직 직원들의 실질적인 안전 운전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지속적 협력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더 많은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는 지난 10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경기도의회 의원 반도체 공정 현장 체험(부제: 도대체 반도체가 뭐니?)' 행사를 열어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미래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한 정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의원 6명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토론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했다. ◇ 반도체 산업의 이해 특강 및 현장 체험 도의원들은 전문가 강연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역사, 기술, 시장 동향, 미래 전망 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의 반도체 실습 시설인 청정룸에서 주요 칩 제조 공정 일부를 직접 체험하며 반도체 생산 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쌓았다. ◇ 미래 인재 양성 방안 논의 이어 열린 정담회에서는 반도체 전공 재학생·졸업생 및 교육청 장학사 등이 참석해 함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선, 산학 연계 방안, 취업 지원 정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도의원들은 현장에서 느낀 부족한 점과 개선점을 토대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의견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희(더민주·안산2) 의원은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료관광객이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49만 7000명 보다 1.2배 늘어났지만 지난해 경기도를 찾는 외국인 환자 증가는 전국 평균에 크게 미치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한국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파주4)은 11일 제375회 정례회 제1차 본희의 5분 발언에서 의료관광을 위해 지난해 198개국 60만 6000명의 외국인이 대한민국에서 진료를 받았지만 경기도는 2022년 대비 2023년 외국인 환자 증가율은 27.4%로 전국 평균 144.2%에 크게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정부에서도 고부가가치 산업인 의료관광산업을 더욱더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며 "오는 2027년까지 외국인 환자 70만명을 유치해 아시아 의료관광 중심 국가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우리나라의 의료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의료강국이라는 평가받고 있으며 OECD가 발표한 회원국별 보건의료 성과에 따르면 이미 2015년에 대장암·자궁암·뇌졸중 진료가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으로 확인 됐다"라며 "중증질환 의료기술뿐만 아니라 한국의 미용 의료기술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주도형 음식문화축제로 자리 잡은 ‘선학동 음식특화거리 오십시영 축제’가 규모를 키워 오는 14일과 15일 선학동 음식특화거리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기간도 이틀로 늘려 대표음식 시식 15곳, 체험 프로그램 10곳, 가격할인 참여 업소 30곳, 플리마켓 30곳 등 전체 부스 규모도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났다. 지난 2015년부터 열린 생동감축제 오십시영은 올해도 거리 상인회에서 직접 기획‧운영하며 민관이 함께 음식문화 콘텐츠와 음식특화거리의 특색을 반영한 주민주도형 축제로 준비했다.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젊어지는 시간이라는 의미와 “어서 오십시오~”라는 환영인사를 담고 있는 브랜드 네이밍으로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를 갖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특히 선학동 음식문화브랜드 육성과 거리 활성화를 위해 음식특화거리(연수제일내과의원~파리바게뜨) 350m 일대를 ▲푸드로드 ▲마켓로드 ▲체험로드 ▲공연&전시로드로 나누어 꾸며진다. 먼저 푸드로드에서는 2일간 거리 내 15개 음식점의 대표음식 시식홍보와 50개 음식점이 10% 가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남한강 생태계를 보호하고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 및 동양하루살이의 자연방제를 위해 전년 대비 8400만원을 증액한 2억 1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우리나라 토산 어종인 뱀장어, 쏘가리 등 수산종묘 4종을 어종별 방류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327만 5000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6월 7일 관계 공무원 및 경기도수산자원연구소, 여주어촌계 및 여주남한강어촌계 계장 및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방류 어종인 뱀장어 치어의 철저한 검수를 수행하고 여주시 남한강(이포보, 여주보, 강천보) 일원에 1만 4197마리를 방류했다. 김현택 여주시 축산과장은 “치어 방류로 생태계 보전과 어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민과 방류어종 등을 협의해 지속적으로 내수면 치어 방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0일 효성티엔에스(대표이사 부회장 이상운), LG CNS(대표이사 현신균)와 함께 AI 기술이 확대 적용된 미래 은행 구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생성형 AI 모델 공동개발 ▲AI & Digital Device 연계를 통한 Unmanned Banking 고도화 ▲AI 신기술 테스트 및 상시 협업 플랫폼 운영 등 AI 기술을 금융에 적용해 고객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사업과제들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와 사람의 공존’을 컨셉으로 하는 새로운 영업점 환경을 구축하고 AI와 사람이 함께 더 나은 고객가치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간·공간의 제약이 없는 금융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영업 현장 여러 분야에서 AI 기술이 활용 되는 점을 고려해 3사 공동 태스크포스팀(TFT)을 신한은행 디지로그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발굴된 과제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AI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를 통해 ‘더 쉽고 편안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가구에 전월세보증금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청년·신혼 희망터치(Touch)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신청자를 19일부터 21일까지 추가모집한다.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18~39세(1984년 6월 6일~2006년 6월 5일 출생자) 청년,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2017년 6월 5일 이후 혼인)인 부부에게 대출잔액의 연 1% 이자를 지원하는 것이다. 청년은 50만 원, 신혼부부는 최대 100만 원을 연 1회 지원한다.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데, 기존에 지원받은 가구도 다시 신청 후 선정돼야 한다. 청년 대상자 선정 기준은 ▲미혼이면서 수원시 소재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에 단독 거주 ▲보증금(전세 전환가액) 1억 5000만원 이하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순자산 2억 9900만원 이하, 자동차 가액 3683만원 이하 등이다. 신혼부부 선정 기준은 ▲부부 모두 무주택자 ▲수원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 ▲보증금(전세 전환가액) 3억 5000만원 이하 ▲기준 중위소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박람회인 ‘2024 중소기업 미국 바이오박람회’에 참가한 수원시 6개 바이오 업체의 수출개척을 지원했다. 6개 업체는 23만 2000달러(3억 2000만원) 규모 수출 확약, 624만 9300달러(86억원) 규모 수출 상담을 하는 실적을 거뒀다. 수원시는 6월 3~6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중소기업 미국 바이오 박람회’에서 수원특례시관을 운영하며 수원지역 바이오 분야 6개 중소기업체의 수출개척을 지원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수원기업은 한국바이오셀프, 휴믹, 바이메듀스, 맘트, 네오리젠바이오텍, 타임바이오 등이다. 참가 업체들은 체외진단기, 동물실험 서비스, 영상처리기기, 디지털헬스케어, 화장품, 면역 관련 제품 등을 전시했다. 아시아, 유럽, 중동, 미주 바이어들과 현장에서 수출상담을 했다. 수원시는 참가 업체에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항공·운송·통역 일부를 지원해 수출길을 확대하는 데 힘을 보탰다. 수원시가 바이오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바이오 시장을 선점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추진됐다. 2024 중소기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청년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지원하는 인천시 행복씨앗통장사업의 첫 만기 수령자가 나온다. 인천광역시는 2021년 5월부터 저축을 시작한 200명의 청년발달장애인 행복씨앗통장 가입자 중 185명의 발달장애인이 이달 중 첫 3년 만기금을 수령 한다고 밝혔다. ‘청년발달장애인 행복씨앗통장’은 성인 전환기에 놓인 청년발달장애인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돕기 위한 것으로 2021년 전국에서 최초로 인천에서 시작됐다.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16세 이상 39세 이하의 발달장애인이, 3년간 행복씨앗통장 계좌에 월 15만원을 저축하면 시와 군·구에서 맞춤지원금 월 15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번에 만기되는 가입자는 지난 3년간 저축한 540만원과 맞춤지원금 540만원을 합친 1080만원과 이자를 수령하게 된다. 이번에 수령하는 자금은 주택임차비, 본인 및 자녀 고등교육비, 기술훈련비 등의 자립 자금 용도로 활용되고 의료비, 치료비, 보조기기 구입 대여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은 발달장애인 당사자뿐만 아니라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에게도 가장 큰 과제”라며 “발달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의 가족분들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오는 25일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공모를 앞두고 세부 공모지침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달 27일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민관합동 TF 추진단’ 첫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10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두번째 TF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민관합동 TF추진단 단장인 부시장을 비롯해 재개발재건축추진단장, 관련 부서, 국토부 총괄기획가(MP), LH 미래도시 지원센터 및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주환경 개선의 시급성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의 항목에 대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국토부의 선도지구 표준 평가기준을 적용해 주민 동의율을 가장 큰 평가 요소로 두고 현재 세부 배점 기준을 검토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최종 평가기준 및 주민동의서 양식 등 세부 공모지침을 확정해 6월 25일 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공모지침 공고 후 주민들이 동의서를 받아 제반 서류를 준비해 9월 제안서를 접수하면 시는 10월 중에 평가 및 국토부 협의를 거쳐 11월에 선도지구를 최종 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인도네시아 북미나하사에서 개최된 2024년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제1차 집행부회의에 시 대표단이 내년 9월 개최 예정인 제10차 UCLG ASPAC 고양 총회 준비사항과 주요 주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UCLG ASPAC 집행부회의는 연간 2회 열리는 회의 중 첫번째 회의다. 회의에는 인도네시아, 중국, 네팔 등 UCLG ASPAC 회원국의 지방정부 관계자 약 150여 명이 모여 지난해 UCLG ASPAC 현황을 공유하고 1분기 성과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북미나하사 주의 리쿠팡(Likupang)시 관광 축제와 시기를 맞춰 개최됐다. 인도네시아 북미나하사주의 Joune Ganda 주지사와 UCLG ASPAC 사무총장 Bernadia Tjandradewi 및 UCLG ASPAC 및 필리핀지방정부연합 Dakila Cua 회장의 축사로 회의를 시작했다. 이어 아시아-태평양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 및 경제 강화를 주제로 인도네시아,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속가능한 관광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 및 개선 방안을 발표했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교육과 자녀의 성장을 지원하는 학부모회 확산을 위해 ‘2024 학교 학부모회 운영 사례’를 공모한다. 도교육청은 학부모의 자녀교육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자 오는 8월 ‘학부모 드림 데이(Dream Day)’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학교 학부모회 사례 ‘나눠드림’ ▲온품 학부모교육 ‘들려드림’ ▲학부모 강사 인력풀 ‘공유해드림’ 세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이중 학교 학부모회 사례 ‘나눠드림’을 위한 학교 운영 사례 공모를 오는 7월 22일까지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학교 교육 참여 ▲학습공동체 운영 ▲학부모역량 지원 ▲가정 연계 교육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회 구성원은 주제에 맞는 활동을 작성한 후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양식은 경기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구순이 도교육청 행정역량정책과장은 “학생의 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학부모회가 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다양한 학부모회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해 학부모님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학부모회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 인재개발국은 지난 5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수도권 내 창업보육기관(가천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경기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 대진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중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한양대학교 ERICA 창업보육센터)과 협력해 2024년 소공인X스타트업 이음성장 지원사업 참여 소공인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포시 금속가공 숙련기술 소공인과 수도권 내 창업보육기관의 기술혁신형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총 9개 협업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되는 협업팀에게는 ▲신규거래처 연결 ▲시제품, 시금형 등 협업 가공비용(최대 700만원) 등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7월 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석진 진흥원장은 “이음성장지원사업은 소공인의 신규판로개척과 매출증대에 큰 도움을 주어 군포시 지역경제활성화 촉진제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우수한 금속가공 소공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17일부터 28일까지 도내 반찬전문 제조·판매업체 180곳을 대상으로 식품의 제조·판매과정에서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점검 대상은 ▲원산지 거짓 표시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원재료 보존 기준 준수 여부 ▲완제품의 미 표시·일부 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 여부 등이다. ‘원산지표시법’에 따르면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이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한 경우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제조·가공·조리·판매 목적 보관 행위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보존 기준 위반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판매 목적으로 사용·조리·보존한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라 표시사항 미 표시․일부 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 제품을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거나 영업에 사용하는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홍은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반찬 전문 제조․판매 취급업소 단속을 통해 여름철 식중독 발생요소를 사전 차단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 천송동에서 북내면 신남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45호선 도로가 최근 확포장 공사를 마치고 개통했다. 지방도 345호선은 신륵사, 목아박물관 등 주요관광지를 연결하는 도로로 기존 왕복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확장했다. 공사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총사업비 290억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여주시 천송동에서 북내면 신남리까지 2.48km 구간의 내리막 급경사 구간의 경사도를 완화했으며 보행자도로와 자전거도로를 개설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유병수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세계 비엔날레 행사장, 신륵사, 목아박물관 등 여주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지방도 345호선의 교통 흐름이 보다 원활해질 것이다”라며 “도민들께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여주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중장년층 구직자를 위한 안정된 일자리 기회 제공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경기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 사업의 하반기 참여기업을 오는 9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 사업은 50대 도민을 경기도형 베이비부머 100대 적합직무에 해당하는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도내 중소·중견기업에 1인당 최대 960만원을 1년간 지원한다. 올해 신규 사업인 ‘경기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은 지난 3월 상반기 참여 기업 모집에서 2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통계청 ‘2023년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주된 일자리 퇴직 연령은 평균 49.4세로 50대 베이비부머 다수가 퇴직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퇴직했다. 현재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일 자체의 가치를 중시하여 지속적인 경제 활동 참여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중소·중견기업 사업주는 기업신청서(계획서 포함) 등 관련 서류를 작성, 구비하여 통합지원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 사업으로 도내 50대 베이비부머들이 기존의 경력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도시의 건강, 시민의 행복’을 위해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강도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건강 도시에 관심 있는 전국 누구나(개인 또는 팀) 응모할 수 있다. 건강한 도시 환경 및 디자인, 건강증진을 위한 제도개선,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 아이디어 등 건강 도시를 위해 필요한 정책이나 시민 실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공모전 아이디어 접수는 6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공모 제안서 등 제반 서류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8명(팀)에 대해서는 시장상과 다양한 부상이 수여되며 결과 발표는 오는 9월 23일 시흥시청 누리집과 개별 통보로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의 공모전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오은화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시되는 다양하고 참신한 건강 도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도시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드론, 자율주행 자동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 환경을 체험해 볼 수 있는 ‘2024 경기미래모빌리티 페스타’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시흥 배곧생명공원 일원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시흥시와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콘텐츠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6월 14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12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 쇼가 14~15일 저녁 8시 30분에 배곧 하늘을 수놓는다. 아울러 드론 치킨 배송 시연, 친환경 감시 드론 시연 등 드론을 활용한 각종 시연·체험행사가 열리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마스(MaaS, Mobility as a Service)’ 체험관이 마련돼 미래 모빌리티가 실현된 세상을 체험할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경기도 홍보대사인 고유진(그룹 플라워 보컬)과 시흥시 문화 홍보대사인 고양이용사, 제이보이스 등의 축하공연으로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성장을 도울 유망기업 투자설명회(강연, 피칭, 컨설팅)가 진행돼 소통과 교류의 장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마이프렌즈 캣츠앤독’(대표의원 최진호)이 지난 10일 제1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의원연구단체 소속 최진호 박태순 최찬규 선현우 의원은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의원연구단체의 활동 계획과 수행할 연구용역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면서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반려동물 관련 정책 발굴을 통한 동물복지 증진을 연구 과제로 내세운 마이프렌즈 캣츠앤독은 지난달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의 의원연구단체 등록 심사를 통과하기도 했다. 1차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반려동물 관련한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사회적 시스템 구축 방안 수립을 위해서는 유능한 외부 기관을 통한 연구용역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의 일치를 봤다. 또 정부 및 타 지방자치단체의 관련 정책 분석과 지역 반려동물 실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내실 있는 정책 방안을 내놓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의원들은 특히 반려동물 양육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축소와 개식용종식법 시행 예정에 따른 유기견 증가 및 안락사 문제, 반려동물 사후 처리 등을 포함한 반려동물에 관한 거시 정책 발굴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최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