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인천 스마트 주차정책 포럼’에서는 5일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 원도심 주차문제 해소’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원도심 주택가 주차장 확보율이 70% 수준에 그치고 있는 인천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원도심 주차문제를 살펴보고 인천시 주차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지난 2021년 ‘주차종합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및 급지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원도심 주차문제가 쉽게 해소되지 않는 상황이다. 세미나는 인천연구원 석종수 박사(교통물류연구부장)의 발제로 시작해 시청 및 구청 관계자, 학계, 민간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도심 주차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석종수 박사는 “원도심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20년 넘게 방치되고 있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과 급지체계가 개선되어야 한다”며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활용한 ‘주민참여형 주차장’ 시범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연구단체 의원을 비롯해 김정은 인하대 교수, 이남휘 작은도시 대장간 이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부터 ‘찾아가는 자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자해 예방교육은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자해 예방 교육을 하는 사업으로 7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인천시교육청은 희망교에 강사수당과 학생용 교육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국립 공주병원에서 개발한 자해 예방 교육 나일락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자해 예방교육 강사 양성을 위한 연수를 지난 5일 실시했다. 비자살성 자해 이해와 변증법적 행동치료(DBT)의 다양한 기술 중 정서 조절과 자해 예방에 필요한 기술을 직접 활동하는 실습형 연수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소셜 미디어, 인터넷 등의 영향으로 청소년 사이에서 자해가 빠르게 확산하는 요즘, 자해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효율적인 예방 교육을 할수 있어 다행”이라며 “자해에 대한 인식 개선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학생들이 익혀 마음 건강이 증진되고 생명 존중 문화가 조성되어 모든 학생이 행복한 인천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에 관한 내용을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 7일 공고했다. 검정고시 응시 자격은 초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는 2013년 1월 1일 전 출생자로 학적이 공고일 이전 정원 외로 관리되는 자, 중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는 초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 있는 자로 학적이 공고일 이전 정원 외로 관리되는 자,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는 중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 있는 자로 제적일로부터 공고일까지 6개월 이상이 지나야 한다. 응시 원서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17일부터 21일까지 시교육청 신관 지하 1층에서 현장 접수할 수 있다. 시험은 초졸 인천석천초등학교, 중졸 산곡남중학교, 고졸 인천정각중학교·남인천여자중학교·검단중학교에서 시행되며 특별관리(장애) 지원자는 인천서희학교에 시행한다. 시험일은 8월 8일 합격자는 8월 30일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서 발표하며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6일간(토·일요일 포함) 합격 증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관내 배수펌프장 10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과 시운전을 실시했다.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이상기후 발생 시 배수펌프장 가동시간이 조금만 늦어도 재산 피해는 물론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배수펌프장, 배수문 등 시설, 장비 운영상태와 정상가동 상태, 원격제어 시스템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지난 5일 진행된 창대제2배수펌프장 점검은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창대리 주민, 자율방재단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재난통신망을 활용해 배수펌프장 시운전을 실시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여름에는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되고 있는 만큼, 자율방재단원과 주민들께서 매의 눈으로 재난 위험 요소를 감시하고 발견 시 안전총괄과 또는 읍면사무소로 연락주시면 신속히 제거하도록 하겠다”며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통합 평생 교육 지원을 통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안성시는 오는 12일까지 '모두e상점' 평생학습 문화공간을 모집한다. '모두e상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장애인 평생학습(문화예술) 증진을 위한 교육‘e', 문화예술 유휴공간 시설 ‘상점’을 의미하며 '모두e상점' 지정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하는 평생학습을 확대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모두e상점' 평생학습 문화공간 신청 대상은 장애인 이용에 불편이 없는 시설(문화예술 공방 등)로서 평생학습(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시설이면 신청 가능하다. '모두e상점'으로 지정된 시설은 평생학습 관련 소식 게시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모두e상점'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교육 격차를 줄이고 상호 존중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5일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에서 16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읍면동 단위의 다양한 지역 사회 기관‧단체들이 자살 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로 연합해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이번 서약식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된 5개 읍면동(안성1,2,3동, 공도읍, 금광면) 내의 6개 영역(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에 해당하는 16개의 기관 대표가 참여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에 참여하는 6개 영역 기관(단체)는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와 협력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수단 차단 등의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 활동을 함께 전개하게 된다. 안성시는 올해 5개 읍면동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15개 모든 읍면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성시가 보유한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자살예방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단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7일 오전 “대립과 반목의 시대를 넘어 서로 융합하고 다양성을 인정해 새로운 에너지를 만드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7일 오전 의왕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미래세대 열린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 세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미래세대가 존중, 배려, 협력, 책임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내면화하고, 평화롭고 민주적 갈등 해결 역량을 키우는 데 두 기관과 뜻을 모으기로 했다. 세 기관은 ▲공동체적 인성을 포함한 민주시민교육 역량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와 협업 ▲한국형 보이텔스바흐 협약(미래지향적 숙의형 토론교육 원칙) 교육 공동 진행 ▲소속 임직원, 교원, 학생의 교류 활성화 지원 ▲체험관, 자료실 등 교육 시설 사용 등에 상호 협력한다. 협약식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두 교육청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자체가 새로운 변화의 메시지를 주는데 충분하다”라며 “우리 사회가 고민하는 사항을 함께 풀어가는 출발이 되면 좋겠다”고 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7일 간부회의를 마친 후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6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 실천 다짐 대회’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는 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재난·안전 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안전 문화 운동의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여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운영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생활 속 재난 및 사고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이번 안전 실천 다짐 대회를 계기로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매월 안전 점검의 날에 시기별·계절별 안전 주제를 선정해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 홍보를 위한 안전 문화 운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7일 인하대학교 후문 인근 보도 불법 노점 1개소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용역반과 철거반을 동원해 인도 변을 불법 점거하고 있던 노점에 대한 행정대집행 강제 철거를 시행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노점은 수십 년 동안 인도를 점유하면서 통행에 불편을 주고 위생도 좋지 않아 도심의 흉물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었다. 이에 구는 오랜 시간 도로를 무단 점용했던 포장마차를 철거하고 불법 노점으로 지저분해진 도로에 화분을 두어 노점 재발 방지와 환경개선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다. 아울러 오는 12일에는 도시 녹화사업과 연계해 관할 동의 협조를 받아 여름꽃을 심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집행으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제거돼 도시미관이 개선됨에 따라 대학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이 제공되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향후 불법 노점 재발을 막기 위한 예찰 활동을 실시해 불법 노점 발견 시 강력한 처분으로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4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평택시지부와 합동으로 ‘2024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름철 태풍과 강풍으로 인한 옥외광고물의 추락 등을 예방하기 위해 서부, 북부, 남부로 나눠 재해방재단을 구성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간판, 지정 게시대의 결속 상태들을 집중 점검하고 동시에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김진수 지부장은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과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경기도옥외광고협회 평택시지부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장기간 방치되는 주인없는 간판이 풍수해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만큼 폐업경유제(폐업 신고시 광고물관리팀에서 간판 철거 등 안내)를 강화해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터놀터(지하)에서 제9회 평택시청소년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지적 청소년 시점’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바라보는 눈으로 시에 제안하고 싶은 다양한 분야의 주제에 대해 서로 토론하고 의견을 모아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었다. 관내 청소년(00~11년생) 50여 명이 참여해 5개의 분임이 주제별로 난상 토론(브레인스토밍) 기법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 결과 ‘고등학교 평준화’, ‘평택 벽화마을’, ‘이동노동자(배달기사)의 쉼터 개설’, ‘담배꽁초 전용 쓰레기통 확대’, ‘촉법소년 연령하향 및 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한 처벌 강화’ 등의 정책이 제안됐다. 토론회 운영을 맡은 17기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박예은 위원장(평택여중 3학년)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과 정책 참여 의지를 느끼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활동에 청소년들이 참여해 목소리를 내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내용들은 소그룹 분임 토의를 통해 정리 과정을 걸칠 예정이다. 평택시청 각 부서에 공유 및 검토를 거친 후 한결 다듬어진 정책 제안서로 청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오는 8일 토요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2024사회적경제한마당(부제:함성소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제인 함성소리 페스티벌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이익을 나누는 오산 사회적기업’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가치소비를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및 홍보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내빈 소개 및 축사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지속 가능한 오산 사회적경제를 위한 퍼포먼스가 준비됐다. 문화공연에서는 오산대학교 하이브사업단의 화려한 무대공연과 축하공연단의 세미클래식 및 레크레이션 등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공동체팀, 특별부스 등 총 17개 부스로 꾸며질 예정이며 ▲ 먹거리존 ▲ 홍보존 ▲판매존 ▲체험존에서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동탄경찰서(서장 변창범)는 지난달 29일 경찰에서 보낸 실종경보문자를 보고 지적장애인 발견에 도움을 준 시민 A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4월 10일 오전 8시 30분경 화성시 병점동에서 지적장애인 B씨가 아무런 이유 없이 집을 나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부친의 신고를 받고 주거지 CCTV 영상을 분석하던 중 B씨가 외출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실종경보문자를 보냈다. 이후 A씨가 경찰에서 보낸 실종경보문자를 보고 화성시 능동 소재 건물 앞에서 B씨를 발견하고 따라가면서 경찰에 제보 문자를 보내, 경찰에서 B씨를 발견하고 안전하게 가족에게 인계할 수 있었다. 변창범 화성동탄경찰서장은 "A씨가 실종경보문자를 보고 협조해준 덕분에 조기에 B씨를 발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도움을 준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포상해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20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맞춤형)’를 발안만세시장 고객센터(향남읍 평2길 7)에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맞춤형)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주무관들이 지역을 직접 방문해 지역 주민의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 및 접수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다. 이날 민원상담장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무관 5명, 협업기관 전문가 2명,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위원 1명 등 상담위원 8명이 민원인과 1대1로 민원인 중심의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상담분야는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복지노동 등 행정 전 분야로 각급 행정기관·공공기관·지자체 등의 처분과 관련해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거나, 건의사항·기타 법률상담 등 상담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든지 상담 받을 수 있다. 특히 협업기관인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소상공인 경영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 상품권 사용 관련, 신용 및 채무문제 진단, 생활법률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상담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접수순으로 진행된다. 장병순 감사관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6일 향남읍 공공급식 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가에서 'HO(Hwaseong Organic) 스쿨팜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HO-스쿨팜 가족봉사단은 관내 공공급식을 이용하는 자녀와 학부모들이 급식 농산물 재배 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사 체험을 하고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력난으로 시달리는 농어촌에는 도움의 손길이 되어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올해 7기 가족봉사단에는 30가족 120여 명이 참여하며, 10월까지 약 5개월간 공공급식 계약재배 농가에서 적과, 모종 심기, 잡초 제거, 수확 및 선별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 행사 후 농장주에게 친환경 마늘이 공공급식으로 공급되는 과정과 함께 수확하는 요령을 안내받고 마늘 수확을 도왔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HO-스쿨팜 가족봉사단 활동이 공공급식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농촌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창립 42주년 기념일(7월 7일)을 앞두고 청년층 고객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최고 금리를 연 8%로 상향한 특판 ‘청년 처음적금’을 10만좌 한도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 처음적금’은 신한은행이 ‘민생금융지원안’의 일환으로 미래세대 청년의 자산형성을 위해 만든 상품으로 지난 2월 출시했다. 이 적금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고객이 가입할 수 있고 만기는 1년이며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다. 기존 최고 금리는 연 6.5%다. 특판 ‘청년 처음적금’의 금리는 기본금리 연 3.5%에 우대금리 최고 4.5%p를 더해 최고 연 8.0%다. 우대금리는 ▲급여이체 또는 급여클럽 월급봉투 6개월 이상 수령 시 1.0%p ▲본인명의 신한카드(신용·체크) 결제 실적 6개월 이상(결제계좌 신한은행) 시 0.5%p ▲신한 슈퍼SOL 앱 회원가입 시 0.5%p ▲ 직전 1년 간 신한은행 정기예·적금, 주택청약을 보유하지 않은 ‘첫거래 고객’과 신한 청년희망적금을 만기 해지하거나 만기일자가 경과된 ‘만기 고객’의 경우 2.5%p가 적용된다. 기존 우대금리 항목 중 ‘첫거래 고객’과 ‘만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해 추진중인‘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대상으로 남동산단 직업현장 탐방을 시행했다고 7일 전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18세 부터 39세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각종 상담 ▲생활관리 ▲동기 부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의‘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및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 청년들은 남동산단 내 기업인 ㈜서울화장품, ㈜인페쏘, 르노코리아 남동정비사업소, 그린푸드를 방문해 직업현장 탐방을 직업현장 탐방을 했다. 특히 탐방은 남동구만의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돼 청년들이 남동산단 기업들을 방문해 실전 직무경험과 직무 이해도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해당 기업과 산단에 대한 궁금증과 취업에 관련된 현실적이고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산단 기업탐방을 통해 청년들로 하여금 남동산단과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뿌리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 성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4일 사단법인 ‘한국산업안전보건지도사협회’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공동발전 모색 및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기술지원 협력 ▲산업재해예방, 직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안전교육 협력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하는 안전문화 캠페인 참여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관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진단 및 안전점검 등의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한국산업안전보건지도사협회와 협약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강화 및 산업재해 예방·교육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선진적 근로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사회의 안전한 발전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장민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청년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전환기 발전 방안 모색' 토론회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먼저 주제발표를 맡은 조은주 리워크 연구소 대표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의 경과와 한계, 다중위기 전환사회 이행기 청년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청년기회 보장 관점에서의 새로운 기회소득 도입 방안의 필요성”를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은석 덕성여자대학교 교수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반영해서 적절한 전환의 필요성, 청년의 독립성을 강조하고 이들이 개별적으로 성장 할 수 있어야 하는 점, 적절한 사회서비스 제공의 필요성, 중장기적 목표를 위해 영향전략이 고려되야 하는 점”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이윤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기본소득정책의 처음 시행됐을 때의 가치를 왜 보존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 경기도 청년이 다른 시·도로 유출되지 않고 경제활동을 하게 하기 위한 대안의 필요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는 오는 22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공감’ 콘서트는 시민들의 생활 불편 민원이나 정책 제안이 시정에 어떻게 반영되고 추진됐는지 공유하는 자리로 시민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공감 콘서트는 광명시립농악단, 가수 KCM, 금관앙상블, 통기타 연주 동호회 ‘아키모’, 청소년댄스동아리 ‘전설’의 특별공연과 토크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에서는 공연에 참석하는 시민들에게 온라인으로 사전에 접수한‘내가 광명시장이라면?’, ‘광명시정에 공감 가는 주요정책 10가지’에 대한 분석 결과와 주요 정책 반영 사례에 대하여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들의 귀중한 의견에 대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정책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여 시책 사업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의견을 분석한 결과 ‘내가 광명시장이라면?’이란 질의에 시민들은 ‘복지’를 1순위로 꼽고, 중장년과 취약계층,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에 복지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2순위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