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내 공단1대로, 공단2대로, 마유로, 옥구천동로, 정왕천로 등 주요 도로의 노후화된 기반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시화국가산업단지 내 공단2대로 기반 시설개선을 위한 공사가 지난해 7월부터 시작돼 한창 진행 중이다. 공사의 일환으로 사업지 내 교통영향평가 보고서상 교통량이 가장 많은 정왕7교 사거리에 바닥 신호등 1곳을 설치 완료했다. 바닥 신호등은 주로 보행자의 통행 안전을 위해 설치되고 있으며 운전자의 시야에도 잘 들어와, 교통신호를 놓치지 않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게 도와준다. 바닥 신호등은 주로 첨단산업단지 및 신규로 조성하는 산업단지에 주로 설치되고 있으며 시화국가산업단지 역시 노후 산업단지의 인프라 경쟁력 강화와 교통안전 확대를 위해 사업지 내 교통량이 가장 많은 사거리에 바닥 신호등을 시범 설치했다. 시는 시화국가산업단지 입주 기관과 근로자들의 바닥 신호등에 대한 의견과 반응을 수집한 후에 남은 사업지 4곳(공단1대로, 마유로, 옥구천동로, 정왕천로 등)의 교통량이 많은 사거리에도 바닥 신호등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장대철 시흥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시의회 문재호(관산동, 고양동, 원신동) 의원은 제284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고양시가 폐지 줍는 노인들의 빈곤문제를 외면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시가 적극적인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정확한 실태조사를 해줄 것을 촉구했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폐지 수집 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폐지 수집 노인은 평균 연령 76세로, 일 5.4시간, 1주 평균 6일의 폐지수집 활동을 통해 월 15만 9000원을 벌었고 시간당 수입은 1226원으로 파악됐다. 2017년 ㎏당 144원이던 폐지 단가는 지난해 74원으로 절반 가까이 폭락했다. 고양시 관내 고물상에 올해 폐지 단가를 조사한 결과 평균 60원 대로 작년에 비해 더욱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문의원은 이러한 열악한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현실을 짚으며, 서울시의 통합지원책과 여러 지자체들이 시행하고 있는 폐지 단가 차액 지원사업을 언급하며 고양시의 지원책은 안전교육 및 안전물품 제공에 불과함을 질타했다. 특히 최근 실태조사에서 고양시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인원수가 타시군구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76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된 것에 대해 조사방법과 신뢰도에 있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6월 개봉하는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인사이드 아웃2’, ‘하이재킹’,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을 특별관에서 개봉한다고 4일 밝혔다. 6월 6일 개봉하는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는 ScreenX, 4DX, ULTRA 4DX, IMAX로 관람할 수 있다.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는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마이애미 최강의 형사 콤비 마이크와 마커스가 마약 범죄에 연루된 하워드 반장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사상 최악의 범죄 사건을 수사하던 중 오히려 유력한 용의자가 되어 쫓고 쫓기는 화끈한 버디 액션 블록버스터다. ScreenX는 영화 속 다양한 배경과 액션 장면이 좌, 우, 정면에 펼쳐지며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4DX는 카 체이싱, 폭발 등 역동적인 장면들이 다채로운 효과들로 구현되며 짜릿한 쾌감을 느끼게 한다. ULTRA 4DX는 ScreenX와 4DX 효과를 모두 느껴볼 수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인공들의 콤비 플레이는 IMAX의 큰 스크린에 펼쳐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6월 12일에는 디즈니·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최근 한솔어린이공원에서 ‘놀이터 가위 테러’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적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 놀이 시설 210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HU공사에서는 안전한 시설물 운영을 위해 매월 정기 점검을 실시해왔지만 해당 사건 발생 이후 시민의 불안감 해소 및 모방범죄를 예방하고자 특별 안점점검을 추가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6월 2일부터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공원 내 놀이기구 안전성 점검, 시설물 파손 여부, 관리 상태 등을 공사의 전문 인력을 투입해 세밀하게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HU공사는 이번 특별안전 점검 결과 문제가 발견되는 경우 즉각적인 조치할 예정이며 더불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체계적인 공원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시설물 곳곳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살펴 모방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한 시설물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지난 3일 시의회가 자신을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의혹으로 고발하겠다고 의결한데 대해 관련 시의원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고 4일 입장을 밝혔다. 하은호 시장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걸 알면서도 의회발언을 통한 문제제기, 언론을 통한 망신주기, 안건 채택, 고발장 들고 사진찍기로 이어지는 다수당이라는 지위를 이용한 정치적 공세를 이어가는 행태가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 하 시장은 “수 차례 밝힌대로 청탁과 금품수수는 없었다. 빌린 돈은 갚았고 골프비 대납은 없었다”며 “더 이상 법적대응을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 직후 문화도시 지정 추진과 관련해서도 의회는 감사원 감사를 청구했다가 ‘혐의 없음’을 통보를 받고도 의회 본회의 발언을 통해서 망신주기에 이어 고발장을 들고 사진찍기에 나섰던 것처럼 국민의힘 소속 시장에 대한 흠집내기를 그치지 않고 있다고 다수당의 횡포에 개탄했다. 하 시장은 “고인 물처럼 정체되어 있던 군포시에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동의를 얻어 시장이 되었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고 돌이킬수 없다. 군포를 위한다면서 다수당이라는 조건만으로 사사건건 발목잡기 한다면 시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모바일 채널에서 서민금융대출 상품들을 비교하고 한도 조회까지 할 수 있는 ‘정책서민금융 대출비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정책서민금융 대출비교 서비스’는 신한은행이 작년 6월 선보인 신용대출상품 비교 서비스에 이어 서민·취약계층을 위해 출시한 특화 서비스로, 다양하게 세분화 되어 있는 서민금융 대출 상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출시됐다. 서민금융 대출 상품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한 번의 조회로 제휴된 저축은행 등 금융회사들과 신한은행의 정책서민금융 대출은 물론 일반 신용 대출까지 상품 내용을 간편하게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다. 현재 대출상품을 조회할 수 있는 금융회사는 신한은행 포함 총 20개다. 또한 ‘정책서민금융 대출비교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이용자가 동의만하면 건강보험관리공단을 통해 확인되는 고용형태·근무기간·월소득 등 정보를 활용해 별도의 소득관련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손 쉽게 대출 가능 한도를 조회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정책서민금융 대출비교 서비스는 지난 4월 상생금융 확대 및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 이행을 위한 서민금융진흥원 기부금 출연 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4일 봉담 2지구 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3회 화성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위영란, 김상균, 배정수, 배현경,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관내 장애인 선수단과 보호자, 임직원 등 약 6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체육은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함께 땀을 흘리고 목표를 이뤄가는 성취감을 느끼게 해준다”라며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오늘 대회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색판 뒤집기, 단체 슛, 공 전달하기 등 명랑운동회 5종목과 보치아, 윷놀이, 레이저사격 등 종목체험 5종목 경기가 진행됐다. 한편 제3회 화성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는 화성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 주관했으며 화성시장애인체육회는 2013년에 출범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생활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4일 달항아리 전시관을 개관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의장 등 시의원과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시설라운딩, 개관전시 관람이 진행됐다. 봉담읍 화성시민대학 1층에 위치한 달항아리 전시관은 경기대학교 예술대학 입체조형학과 교수인 도예가 서영기가 작년 12월, 올해 4월 두 차례에 걸쳐 달항아리 작품 124점을 화성시에 기증하면서 조성됐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달항아리의 미학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주요 전시 작품은 ▲DALHANGARI_HERITAGE Ⅰ(The Moon Jar_Heritage) ▲사색 & 치유 Meditation & Healing ▲사랑의 빛 Glow of Love 등 17여 점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넉넉하고 둥그스름한 자태의 달항아리를 보며 복잡한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게 해주는 시민의 힐링 장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영기 달항아리 전시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74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74개소 점검대상 중에는 △노후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요양병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어린이놀이시설(키즈카페, 무인 공간임대, 유원시설 등)이 포함된다. 특히 시는 4일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담당·관계부서, 남양주소방서, 민간 전문가(한국어린이안전재단),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 놀자람’(화도읍 수레로 1259)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놀이 제공 영업소(키즈카페) 등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이날 점검반은 △소화 시설 확보 △방화구획 및 통로 적치물 여부 △어린이 놀이시설·유원 시설 관리 △식품 안전기준 및 음식점 위생관리 △실내 공기질 기준 준수 여부 등 전 분야에 대해 집중점검을 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영유아 등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해당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점검이 이뤄져야 한다”라며 “점검 후에도 지속적으로 모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정동진 일원에서 현장 정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정책회의에는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 비례),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참석했으며 전문가 특강과 자체 세미나를 진행했다. 먼저 현장정책회의에서 지방의회와 집행부 간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정책지원관제도의 합리적인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지방의회 혁신사례”라는 주제로 위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의정연구센터 주희진센터장을 초대해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어 혁신특위는 자체 세미나를 개최해 지난 4월에 발표한 제1차 혁신안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제1차 혁신안의 주요내용은 ▲ 중복 상임위 소관 실·국 조정안 ▲ 정책결정기관(비서실 등)의 행정사무감사 대상 포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가 4일 시청 강당에서 ‘새로운 희망, 함께 꿈꾸는 세상! 웃고(笑) 즐기고(樂) 해보고(行) 행복하자(幸)’를 주제로 특별한 ‘2024년 안양시 교육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부모와 교육에 관심있는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미래교육에 대한 안양시의 방향성과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교육정책을 소개하는 특별강사로 나섰다. 최 시장은 아이들이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중 어떠한 일을 하게끔 하는 것이 더 훌륭한 인물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참석자들에게 던지며 교육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소통의 시간을 이끌었다. 이어 총 582억원 규모의 안양시 교육지원 및 청소년 사업을 상세히 소개했다. 안양시는 올해 ▲교육환경 개선사업(87개교 쾌적한 학교환경 조성 등 43억 1000만원) ▲친환경 급식지원(무상급식지원·친환경식재료 지원 등 271억 2000만원) ▲공교육 활성화 지원(고교학점제, 영어체험센터 지원 등 48억 4000만원) ▲미래교육 및 창의적 활동 지원(안양 희망창조학교 등 34억 6000만원)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및 초등학생 졸업앨범비 지원(13억 2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4일 의장 접견실에서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 대표단을 접견했다. 접견에는 염 의장과 서현옥 의원(더민주, 평택3)이 참석해 조국전선중앙위원회 응웬 휴 융(NGUYỄN HỮU DŨNG) 부위원장과 쩐 하이 린(TRẦN HẢI LINH) 위원 등 7명의 대표단을 맞았다. 아울러 베-한 기업인 및 투자협회 임원진이 배석했다. 본격적인 정담에 앞서 염 의장은 도의회와 베트남 주요 지역 및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소개하며 위원회와의 교류 활성화 의지를 내비쳤다. 염 의장은 “도의회는 베트남 응에안성, 하남성과 친선연맹을 맺고 상호 방문을 추진하며 성공적 국제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베트남의 최고 전위(前衛) 기구인 조국전선중앙위원회의 이번 방문은 향후 경기도와 베트남 간의 국제교류를 보다 공고히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염 의장은 양국 간 경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범적 상생 협력관계’를 이어갈 것을 요청했다. 염 의장은 “대한민국과 베트남 관계의 구심점은 경제와 무역, 투자 협력으로, 베트남 여러 지역에서 도의회를 방문해 경기도 기업 대상의 투자유치 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수봉공원 일원 고도 제한 완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4일 본회의장에서 ‘제295회 본회의’ 종료 후 40여 명의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봉공원 일원 고도지구의 건축물 높이 제한 완화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한 결의문에는 인천광역시에서 수봉 고도지구 내 과도한 높이 규제로 역차별을 받아온 주민과 쇠퇴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역 여건에 부합한 고도지구 완화방안 마련,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방안 모색, 불부합 토지에 대한 지적 개선 사업 착수 및 관련 예산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날 결의대회는 지난 ‘제294회 임시회’ 때 ‘1984년 최초 지정 이후 40여 년에 걸쳐 지속된 불합리한 지역의 규제가 주민의 이탈과 주거지역의 쇠퇴 및 도심 공동화 심화된다’는 지적에서 건설교통전문위원회의 안건으로 상정돼 본회의를 통과한 해당 결의안의 배경으로 됐다. 이에 대표 발의를 한 김종배 의원을 비롯해 미추홀구를 지역구로 둔 이봉락·김대중·김재동·박창호·김대영 의원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비단 수봉공원만이 아니라 원도심의 쇠퇴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31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제9대 전반기 마지막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조례 및 기타안건 18건을 심의·의결한다. 이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시흥시 지역화합 및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자연환경 보전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을 차지한다. 특히 시의회는 이번 회기 중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감사 활동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을 동반할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회의 산회 후 상임위원회별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사한다. 11일부터 1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9일부터 21일까지 지난 4월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들이 작성한 결산검사 의견서를 바탕으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한다. 25일부터 27일까지는 예산결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대한체육회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2027년 전국체육대회, 2028년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202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 ▲경기장 시설 개․보수 등 대회 준비 ▲대회 조직위원회 구성 등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전국체육대회 유치 신청서를 경기도체육회를 통해 대한체육회에 제출했고 대한체육회는 지난 1월 화성시 등 도내 경기장에 대한 현장실사를 실시했으며 4월 이사회 의결로 경기도 유치를 최종 확정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011년 이후 16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으로 모든 것이 낯선 상황이지만 경기도의 역량을 발휘하여 섬세하게 대회를 준비하겠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한 대한체육회의 전폭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는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개최되며 주 개최지는 화성시이다. 경기도는 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는 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4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1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5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7일부터 14일까지 평택시 및 그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 전반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17일부터 20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진행하고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결산 심사 등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김혜영·최재영·최준구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김명숙·이관우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김산수·소남영 의원 등 7명이 선임됐다. 한편 이날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관우 부의장은 송탄 시외버스 터미널 부지활용방안과 공영터미널 설치 운영 검토를 요청하고 시외버스 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한국표준협회가 4일과 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24년 경기도 품질경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확산해 기업의 품질경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다. 13개 분야, 23개 사업장, 34개 품질분임조 500여 명이 참가한다. 올해 대회는 ▲현장개선 부문 ▲서비스 부문 ▲자유형식(제조) 부문 ▲탄소중립 부문 ▲설비(TPM) 부문 ▲스마트팩토리 부문 ▲안전품질 부문 ▲상생협력 부문 ▲학습조직 부문 ▲ESG 부문 ▲사무간접 부문 ▲6시그마 부문 ▲제안사례 부문 등 13개 분야로 치러진다. 부문별로 대기업, 공공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해외법인으로 구분해 경연을 실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1개팀, 최우수상 26개팀, 우수상 7개팀을 선정한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 품질분임조는 오는 8월 경기도, 수원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50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박승삼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오랜 훈련과 노력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하신 여러분들의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 좋은 성과 이루기를 기원한다”면서 “앞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오는 19일 해당 상임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는 '지방재정법' 제48조의2 및 동법 시행령 제54조의2에 근거해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발의 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예산절감 및 수입증대 사례 공개 ▲예산낭비 신고센터 설치 ▲예산성과금 지급 ▲ 도민감시단 설치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장윤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예산 낭비 방지와 예산절감 사례 공개를 통해 경기도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예산 감시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윤정 의원은 “본 조례 제정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예산 운용을 실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앞으로 도민과 함께 투명한 예산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6월27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 청사 외벽에 보훈예우 관련 대형현수막(9.5m×6.6m)을 게시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현수막에는 지난 5월 여주시의 ‘영웅사진 촬영 사업’에 참여한 ‘여주시 6·25참전 영웅’ 27분의 자랑스러운 얼굴과 함께 존경과 감사의 메시지를 함께 담았다. 호국영웅 대형 현수막은 6월 한달 간 시 청사 외벽에 게시하게 된다. 또한, 시는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더 늦지 않게 참전 영웅들의 모습과 공헌을 기록하고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보훈문화 확산 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여주시는 대형현수막 및 가로배너, SNS 등 다양한 형태의 호국보훈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찾아가는 우리동네 호국영웅과의 특별한 만남, 참전영웅 사진촬영, 6·25참전 유공자 기획 영상 제작, 감사메세지 댓글 달기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일부터는 여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청춘의 기록’이라는 기획영상을 선보이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감사댓글 인증 이벤트’도 곧 진행할 예정이라 전했다. 이 영상에는 관내 6·25참전 유공자들의 일상과 생생한 인터뷰, 아이들과의 만남 등 그들에 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탄소중립의 성공적인 실천을 위해 시민의 환경교육 일상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4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경교육 청(聽)책 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서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노력, 그간의 성과를 소개하고 “환경교육도시로서 탄소중립을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시민 일상에 환경교육을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박 시장은 다양한 환경교육을 비롯해 탄소 흡수원인 정원을 늘리는 정책을 시행하고 환경 활동가, 환경단체 등 모든 시민과의 연대와 공감을 통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숙의 토론의 장으로 시가 올해 새로 도입한 ‘청(聽)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환경교육도시인 광명시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박 시장과 김인호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이 발제자로 나섰으며, 김남수 국토환경연구원 부원장, 정수정 한국환경교육연구소장, 하지원 (사)에코나우 대표가 전문가 패널로 참여했다. 또 광명시 환경교육 활동가와 환경 관련 단체, 시민정원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김 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