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난 3일 김경희 이천시장, 박용근 SK하이닉스부사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SK하이닉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3자 상호간 이천시 청소년이 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올 미래환경 및 4차산업을 미리 경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ICT창의문화 교육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SK하이닉스의 지역환경개선 기금 15억원을 지정기탁 받아 이천시청소년생활문화센터 내에 청소년들이 미래 환경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 실습, 체험이 연속적으로 이루어지고 흥미를 유발하는 스토리 있는 환경‧ICT 특화 교육시설 조성을 위한 상호 간 이해 및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3개 기관은 각 기관의 이행사항을 성실히 수행하기로 합의했으며 향후에도 이천시 청소년 및 시민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상호 협력하여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이번 환경‧ICT 교육시설 조성사업이 지역사회 ICT교육 격차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이천시 청소년들이 창의문화 교육 공간을 통해 다양한 꿈을 키워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청소년들이 미래인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2분기 신청을 접수 중이다.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6세~18세 어린이, 청소년에게 분기당 6만원, 연 최대 24만원 한도에서 수도권 대중교통비 실사용액의 100%를 지역화폐나 계좌이체를 통해 환급하는 사업이다. 이천시 총인구 23만명 중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에 해당하는 인구수는 3만 2000명 정도다. 경기도 어린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에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최초 1회 신청 시 4분기까지 자동 신청되며 가입 신청된 분기부터 지원금이 산정되며 분기별 소급은 불가능하다. 대월면에 거주하는 학부모 김 모씨는 “아이와 함께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 교통비 부담 완화에 도움 될 것 같아 주변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을 지원하는 제도가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하남시 아동·청소년쉼터인 ‘안나의 집’ 시설개선 공사를 후원하는 등 지역주민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초등학교 노후시설 개선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GH는 3일 아동·청소년 쉼터이면서 거주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 취업교육 등을 운영하는 ‘안나의 집’ 시설개선 공사에 1000만원을 후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GH는 2019년부터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시행중이며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 및 ESG경영실천을 위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학교시설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또 GH 하남사업단 직원들과 청소년쉼터 학생들 간 ‘Dream-UP’ 멘토링활동을 통해 향후 진로설정 등을 도울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않는 등 지역사회 상생협력과 ESG 경영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의회가 제285회 제1차 정례회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의회는 4일 안성환 의장을 비롯한 구본신 부의장, 의회사무국장, 운영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 대비 사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285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열리며 2023회계연도 예비비지출 및 결산 승인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 등이 예정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위한 의정활동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안성환 의장은 “제9대가 출범하고 임시회 및 정례회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 사전회의가 후반기에도 지속적으로 개최돼 다양한 의견들이 잘 반영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본신 부의장은 "이번에 회부된 안건의 필요성과 적정여부 등을 다시 한번 검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시정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철저하게 감시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4일부터 5일까지 하버파크호텔에서 단설유치원과 초·중·고 공·사립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행정실장 리더십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 행정을 효과적으로 이끌 리더십 역량과 조직 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생들은 자신의 DISC 행동 유형을 알아보고 업무 성향을 분석하며 중간 관리자로서 브릿지 리더십의 의미와 역할을 인식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스트레스 강도 측정 및 대처 방법을 통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법을 배운다. 4일 연수에 참여한 행정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황에 맞는 리더십을 유연하게 활용하고 구성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리더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행정실장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행정실장들이 학교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관내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23명을 대상으로 ‘공감산책’ 학부모 정서 관리 프로그램을 5월 18일부터 6월 1일까지 운영했다. ‘공감산책’은 같은 어려움을 겪는 참가자들이 서로 조언, 제안, 위로, 지지를 주고받으며 인지적·정서적·행동적 변화를 끌어내는 집단상담 과정이다. 학부모들은 자녀 양육의 어려움, 부모의 역할에 대한 고민, 성장하는 자녀에 대한 고민 등 공통된 고민을 나누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학부모는 “같은 고민이 있는 학부모들과 진솔한 시간을 보내면서 이제껏 참여했던 학부모 과정 중 가장 뜻깊은 시간이라고 생각했다”며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이 있어 신청했는데, 나 자신을 돌아보고 든든한 지원군도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들이 집단상담 활동을 통해 내면의 미해결 감정과 스트레스를 풀고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며 나아가 건강한 가족 기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3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24 인천직업교육박람회 I-Job 랜선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직업계고 졸업생 멘토들과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토크콘서트는 ‘직업인이 행복한 인천교육’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구준원((주)비피케이), 김주은(국민은행), 김태림(한국도로공사), 원현우(한국폴리텍대학), 이준석(에코넷) 등 5인이 멘토로 참여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에서 교육받은 학생들이 인천에서 좋은 직업도 갖고 인천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보자는 마음으로 인천직업교육의 혁신을 이루는 중”이라며 “코로나 때 가장 어렵고 힘들었던 분야가 직업교육이었지만 그 가운데 인천대중예술고, 한국글로벌셰프고, 인천바이오과학고, 인천소방고를 만들고, 다양한 시설개선 사업들을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꿈을 찾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포기하지 않고 찾아가려고 하는 노력이 아주 중요하다”며 “이번 랜선박람회가 삶의 성취를 만들어 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12일간 ‘2024 인천직업교육박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이 다음달 6일까지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양평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나이별 독서프로그램 ▲그림책 북아트 ▲하브루타 지혜 놀이 ▲원어민 영어 회화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그림책 ▲상상 이야기책 만들기 등 총 15개 강좌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학습 능력을 동시에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기간은 7월 26일 금요일부터 8월 18일 일요일까지이며 교육 신청은 양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양평도서관 여름방학 특강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정보는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안내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신규 개관한 도서관에서 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며 “관내 어린이들이 알찬 방학을 보낼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4일 지난 1년여간 국민의힘의 활동 내역을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경기도를 바꿔갑니다’라는 제목의 백서에는 지난해 7월 선출된 김정호 대표의원을 필두로 도의회 국민의힘을 이끌어 온 대표단의 도약과 성찰, 불철주야 민의에 귀 기울여온 국민의힘의 여정이 담겨있다. 국민의힘은 ▲미래 준비 ▲강한 민의 ▲정책 소통 ▲협치 2.0으로 대표되는 4대 기틀 아래 다양한 영역에 걸쳐 그간 응집된 역량을 발휘하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1년을 보냈다. 먼저 미래 준비의 일환으로 의회 혁신에 발 벗고 나서고,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기자회견·논평·성명을 통해 강한 민의를 대변했다. 또한 도내 시군을 직접 찾아가는 정책드라이브를 통해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민생정책을 발굴하고, 여야정협의체를 여야정협치위원회로 확대하는 등 협치에도 적극 나섰다. 도의회 국민의힘에서 최초로 발간한 이번 백서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3기 대표단 및 후반기 도의회를 이끌어가는 데 있어 이번 백서가 현명한 지침서이자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김정호 대표의원은 지난달 30일 진행한 기자간담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경로당 접근성 실태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교통약자를 위한 경로당 접근성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노인복지과 관계자가 참석해 최 의원과 함께 경로당 접근성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 내 위치한 경로당 접근성 실태조사 결과, 경기도 내 총 1만 259개의 경로당 중 9508개(약 92.7%)는 1층에 자리 잡고 있었으나 나머지 751개(약 7.3%)의 경로당은 1층 이외의 층에 있었다. 이 중 지하에 있는 경로당은 50개, 2층에 위치한 경로당은 596개, 3층 이상에 위치한 경로당은 105개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1층 이외의 층에 위치한 751개의 경로당 중 교통약자를 위한 접근성 시설을 갖춘 곳은 189개(25%)에 불과했다. 나머지 562개(75%)의 경로당은 엘리베이터, 경사로, 휠체어 접근 등의 시설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민 의원은 “'노인복지법'에서 경로당은 지역 노인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규정하고 있고 '교통약자법'에서는 교통약자에 고령자를 포함하고 있다”며 “교통약자를 위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달 31일 평택동 제2공영주차장에서 신평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하나인 ‘다(多)가치 커뮤니티센터’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김현정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평택도시공사 사장,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多)가치 커뮤니티센터는 지하2층/지상4층, 건축 연면적 4179.03㎡ 규모로 외국인 및 다문화 주민에게 한국사회 정착지원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한국문화에 대한 교육, 상담을 위한 글로벌센터, 신중년 세대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한 인생 이모작지원센터, 공영주차장(지하1~2층) 등으로 구성되며 202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가치 커뮤니티센터는 다문화 주민과 신중년 세대를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고 평택역 복합 문화광장 조성사업, 차 없는 거리 조성 등 평택역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4일 용현1·4동에 거주 중인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저장강박 의심가구는 집안에 물건을 쌓아두고 정리 정돈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비위생적 환경으로 질병과 악취 등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 구는 지난해 7월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에 대한 추진 근거를 마련했으며 올해 10세대를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4월에 주안동에 소재한 첫 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에는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 자원봉사자, 공무원, 환경공무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23명이 참여해 대상자가 오랜 시간 수집해 집안에 널려있던 항아리 및 돌 등 쓰레기를 처리하고 정리 수납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구는 해당 가구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바퀴벌레퇴치 등 방역 활동을 할 예정이며 특정 물건 및 쓰레기 수집 등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정신건강 검사와 사례관리 선정 등을 통한 사후 점검에 힘쓸 계획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일 시흥시학교급식센터와 연계된 정왕동 소재 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일손돕기 봉사활동 대상 농가는 시흥지역 학교급식 재료 생산농가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이 날은 공사 직원 8명이 참여해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마늘종 수확 및 마늘밭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봉사활동을 진행한 날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날 이었지만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싱싱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일념으로 모두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농장주 A씨는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공사 직원들의 도움으로 일손부족이 해소됐다”라며 “앞으로도 시흥지역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동선 사장은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마다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나눔문화 확산의 초석을 다지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16일까지 ‘창립 20주년 기념 캐릭터 공모전’ 출품작에 대해 온라인 인기 투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23일까지 공사의 사회적 역할 인식을 확산하고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홍보 매개체 마련을 위한 캐릭터 공모를 진행했다. 공사를 대표할 수 있는 독창적인 캐릭터 출품을 기대하며 추진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 국민의 아이디어로 총 72건이 접수됐다. 온라인 인기 투표 이벤트는 출품작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공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카카오톡에서 ‘시흥도시공사’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캐릭터 공모전 본 심사와는 별개로 진행되며 득표수에 따라 상위 2건을 선정해 인기상을 수여하고 시상금 각 5만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시루)로 지급할 계획이다. 투표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15명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가 이번 공모전과 이벤트를 통해 지역적 경계를 넘어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대표 캐릭터가 선정될 때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청년들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하여 배움과 진로 개척의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 도전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안성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참여자를 지난 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대학 연수비, 항공비, 숙식비 등 모든 관련 비용을 전액 지원하며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자립준비청년, 해외경험이 없는 청년들은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6월 3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며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하여 신청자 정보 및 자기개발계획서를 작성해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발방법은 자기개발계획서 내용을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서류합격자 대상으로 2차 면접심사를 통해 고득점자순으로 최종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조건으로 사전교육, 해외대학 연수, 성과공유회, 사후관리 프로그램 등 전일정에 참여가 가능하여야 한다. 연수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10일까지이며 연수장소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월렁공대학교(University of Wollongong)에서 약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어학연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오는 5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2024 안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사무, 물류, 제조, 품질관리, 노인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25개 기업이 참여해 총 11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중 ㈜농심, ㈜동성화인텍을 비롯한 20개 업체는 박람회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구직자와 1:1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5개 업체는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안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 안성맞춤 시니어클럽 등 관내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채용 정보와 일자리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며 퍼스널컬러진단, MBTI성격유형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등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하여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가 고농도 오존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오존 예·경보제에 따른 오존 대응 상황실 운영과 함께 오존 발생 저감을 위한 특별대책을 시행 중이다고 4일 밝혔다. 대기오염물질 및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과 함께 배출가스 및 공회전 집중단속, 살수차 운행을 통한 고농도 오존 발생을 줄여나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오존은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해 생성되며 고농도 오존에 반복해서 노출되면 인체의 호흡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1시간당 오존 평균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가 발령되며 이때 건강취약계층은 실외활동 자체를, 일반인은 장시간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는 등 지난해에만 인천시에 27번의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다. 구는 고농도 오존으로 인한 구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존 예·경보제에 따라 오존 대응 상황실을 운영 중으로 질소산화물 등 원인물질을 줄이기 위해 대기오염물질 및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집중단속을 벌이고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집중관리 도로에 살수차를 운행해 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간석1동에 있는 간석극동아파트(구월로 78) 담장을 주민참여 벽화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동구청과 인근 주민, 벽화 그리기 봉사단 등 다양한 주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간석극동아파트 담장은 기존에 조성된 벽화가 낡고 오래돼 정비가 필요한 상황으로 이번 사업으로 아파트 외벽과 조화를 이루며 동네의 환경을 보다 차분하고 아름답게 탈바꿈했다. 참여자들은 아파트 외벽 도색과 유사한 색상으로 벽화를 조성해 동네 분위기를 조화롭게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더욱 활기 넘치는 동네 분위기가 조성됐다. 주민들은 “동네 환경의 개선과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경험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경관 개선에 기대와 응원을 보낸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공모사업인‘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 사업’에 선정돼 6월부터 이용자를 모집한다.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1인당 연간 35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해 정부 주도로 처음 시행됐으며 올해는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사업으로 진행돼 화성시에서 사업 신청 및 선정됐다.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화성시 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40명은 1인당 연간 35만원(우수 이용자 최대 70만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을 받아 등록된 평생교육기관의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게 됐다. 화성시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28일까지 보조금 24(정부24 내)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이후 지역농협에서 ‘평생교육 희망카드’를 발급받아 지역에 관계 없이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평생교육기관의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온라인 강좌도 수강할 수 있어 장애인 학습자가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여타 평생교육이용권 이용자와 같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장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손잡고 혼잡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찾아 나선다. 시는 최근 LH에서 주관한 공모전에 ‘교통량 분석을 통한 ITS 시설물 입지 선정’이라는 과제로 참여했으며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하 COMPAS) 지원사업에 신규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COMPAS 데이터 분석 지원사업은 도시문제에 대해 데이터분석 플랫폼이 COMPAS를 활용, 각계각층의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국민들이 참여해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도시 문제 및 데이터를 LH에 제공하고, LH에서는 COMPAS에 도시문제와 필요 데이터를 공개, 국민들은 공개된 자료를 이용해 개선방안을 도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7월 19일까지 LH COMPAS에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공모 진행은 데이터 분석 공모를 통한 경쟁 방식으로 진행된다. 향후 시는 이렇게 도출된 개선방안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교통 문제 해결하기 위한 모델을 만든 후 이를 바탕으로 교통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은 LH와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 조기 착공 ▲경부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