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난 5월 31일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375아울렛 상점가에서 개최된 '여주프리미엄 빌리지 그랜드 오픈식'에 참석하여 국내 최초의 대기업과 소상공인과의 상생협약으로 재탄생한 여주375아울렛 상점가 오픈식을 축하해 줬다. 이번 그랜드 오픈 행사는 여주시의 중재 및 여주375아울렛 상인회, ㈜신세계사이먼과의 공존과 상생을 위한 협의 등 7년간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운영지원협약에 따라 재탄생된 여주375아울렛 상점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다. 사실 기존 여주375아울렛은 대규모점포 및 온라인쇼핑몰의 성장과 코로나19 펜데믹 등 대외환경 악화로 빈점포가 늘고, 상권이 점점 침체되어 왔다.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이재권 여주375아울렛 상인회장과 회원들은 긴 시간 여주시, ㈜신세계사이먼과 많은 노력을 했고 오늘의 성과로 결실을 맺게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그랜드 오픈식을 계기로 새롭게 태어난 여주프리미엄 빌리지가 안전하고 쾌적한 소비환경을 제공하고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진정한 소통을 통해 여주의 대표적인 지역 상권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및 여주프리미엄 빌리지가 여주시 원도심 상권과도 상생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관리세대 2만호 도래에 따라 입주 고객의 전화응대 편의를 위한 ARS 기능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지역별 담당자 전화 연결에서 대표번호 ARS를 통한 보증금 문의, 임대료 문의, 계약관련 문의 등 3가지 유형으로 세분화해 안내하게 된다. 또 입주희망자, 입주자, 임대인 등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전화응대 매뉴얼을 제작하고 동시통화 가능 콜 회선을 늘림에 따라 지연 응대, 전화돌리기 등 고객 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경기주택도시공사 전세임대 계약유지세대는 2만호이며 올해 말까지 신규계약 4000호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연령층이 높은 전세임대 고객들이 ARS를 통해 정확하고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7월부터 베이비부머 인턴을 활용해 즉시 응대 가능한 통화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3일 입장문을 내고 경기도교육청이 각계 각층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을 제출한 것에 대해 “학교 구성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조례안을 제출했다”라며 “임태희 교육감의 불통과 오만이 학교 구성원들의 분노를 야기하고 오히려 학교 현장을 갈등과 대립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며 비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5월 31일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와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이하 ‘교권조례’) 폐지를 전제로 하는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음을 밝히며 “‘대립이 아닌 통합으로’ 경기미래교육을 열어”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보도자료에는 지난 5월 1일 입법계획 수립, 3일 입법예고 이후 23일까지 토론회 등을 통해 제정 취지를 설명하고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지만 입법예고 이후 어떤 의견들이 수렴됐는지 토론회에서 어떤 우려들이 제기됐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실제 경기도교육청의 입법예고 이후 경기교사노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2024 인천 도시재생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콘텐츠·경관개선 3개 분야의 주제에 관내 소재 대학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34개 팀 100명이 참가했으며 총 4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등 총 9팀이 선정됐으며 택티컬 어바니즘을 활용해 ‘잊혀진 계양의 문화자산, 디지털 기술로 잇다’는 내용을 발표한 ‘Ur?반했다!’팀이 대상을 ‘부평구 도시 침수위험 지도 제작 및 긴급알림서비스 제공’을 발표한 ‘INCHEON SECURITY(인천 시큐리티)’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 인천 도시재생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도시재생 관심도 제고와 융·복합 콘텐츠 발굴 등 지속가능한 원도심 발전 도모를 위해 인천 도시재생사업의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대회다. 이번 경진대회 입상작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과 군·구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활용하고 전국 대회에 출품시켜 인천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인사실태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지난 31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해 시 출자·출연 기관 5곳의 인사실태를 점검했다. 특위의 이번 활동은 지난 제288회 임시회에서 조사특위 구성 결의안 및 특위 조사계획서 작성 건 등이 의결된 사항에 따른 것으로 특위 조사 대상 기관은 (재)안산인재육성재단과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재)안산문화재단, (재)안산환경재단, 안산도시개발(주)이다. 이날 의회 제2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5개 기관 대표 등이 증인으로 참석해 특위 박은경 위원장과 김재국 부위원장, 김진숙 박태순 이진분 현옥순 유재수 위원의 질의에 답변했다. 지난 1월부터 기관에서 관련 자료를 제공받아 분석을 실시한 특위 위원들은 위원별로 질의 기관을 분담해 논의의 전문성을 높이며 심도 깊은 조사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언론에서 제기됐던 블랙리스트 논란을 포함해 기관 채용 문제에 대해 살펴보는 기회를 가지는 한편, 향후 기관의 인사 제도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질의를 이어갔다. 특히 관련 상위법인 지방 출자·출연법이 적용되지 않은 영역에 대해서는 인사 규정으로 보완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단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오랫동안 방치된 빈집의 실태를 조사하고 정비계획을 수립한다고 3일 밝혔다. 실태 조사 대상은 1년 이상 상수도·전기요금이 부과되지 않은 빈집 추정 주택 300호다. 올해 말까지 현장 조사를 해 실제 빈집 여부를 확인한 후 빈집정보시스템에 등록한다. 시는 실태 조사를 마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빈집정비 5개년 계획’을 수립한 후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비 대상 빈집은 철거·리모델링 후 공공에서 활용하거나 안전 조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은 ‘철거 또는 리모델링 후 공공활용’ 최대 3000만원, ‘단순 철거’ 최대 2000만원(자부담 10%), ‘안전 조치’ 최대 600만원이다. 빈집을 철거·리모델링 후 일정 기간 공공에서 활용하도록 제공하면 재산세를 감면 혜택을 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범죄 발생 우려가 있고 주거 환경을 해치는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관리하겠다”며 “빈집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이른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6월부터 9월 30일까지 도시공원 내 바닥분수와 같은 수경(水景) 시설을 운영한다. 수원시 수경시설은 물놀이형 시설 39개소를 비롯해 총 58개소다. 수경시설은 바닥분수, 물놀이시설, 인공 실개천 등이 있다. 아이들의 물놀이 공간, 무더위 쉼터 등으로 활용된다. 일반 수경시설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물놀이시설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용 인원, 날씨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가동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원시상수도사업소 등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이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 검사를 한다. 또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소독, 청소, 물 교체, 부유물·침전물 제거 작업 등으로 청결하게 관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원 물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수질·안전 관리를 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가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하계 아르바이트 청년 148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일반모집과 특별모집으로 최근 2년간(‘22.7월~’24.1월) 인천시 대학생 및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일반모집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 특별모집은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중 저소득층, 등록장애인,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자는 모집공고일(‘24.6.3.)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3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로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대상 선발은 6월 14일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진행한다. 선정 결과는 당일 오후 5시에 인천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며 선발 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추첨 시 참관인(신청자 선착순 5명)도 배석하도록 할 방침이다.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7월 8일~7월 31일까지(실근무 18일) 시 본청, 사업소, 공사·공단, 군·구청, 소방서, 도서관 등에 배치돼 주 5일, 1일 7시간(점심시간 제외) 업무지원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급여는 주휴수당 등을 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년도 정책구매제 공모제안을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정책구매제는 경기교육 정책 발전을 위해 창의적 의견이나 고안을 새로운 정책으로 발굴하고 도입하는 제도다. 지난 2월 정책제안 플랫폼 ‘e정책장터’를 오픈해 상시 정책제안과 교육감이 과제를 지정해 공개 모집하는 공모제안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 주요 정책과 관련한 공모제안을 실시해 우수한 교육정책과 교육콘텐츠 등을 발굴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책구매제 공모제안은 주제에 따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e정책장터 회원가입 ▲제안서와 공모서식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상반기 주제는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콘텐츠 개발 ▲학생주도 독서프로그램 개발 ▲학교업무지원자동화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하반기에는 공유학교, 기초학력 강화, 평생교육, 창업교육, 교육활동 보호시스템,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개발 등을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모제안 채택 여부는 정책구매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되고 e정책장터 공지사항에서 채택 제안을 발표한다. 채택제안자에게는 등급에 따라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서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2024년 상반기 관내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풍산시스템, 휴먼텍, ㈜가스트론, 시냅스이미징㈜ 등 4개 기업에서 총 9명의 청년을 채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제품기술연구소, 품질보증팀, 영업관리, 비전SW개발 등 사무직군으로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생을 대상으로 참여기업 직무 분석 교육, 기업 맞춤형 1:1 입사지원 컨설팅, 면접 전략 수립 교육, 참여기업 인사담당자 면접 등을 지원해 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공했으며 교육생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진흥원은 하반기에도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청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채용 연계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석진 원장은 “지역에 우수한 중소기업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청년 인재를 채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지난 1일 일산동구청 대강당과 야외마당에서 ‘더 나은 지구를 위한 녹색환경 도시, 고양!’을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지역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환경 단체·유관기관, 고양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유공자 표창장 수여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기념 공연 ▲녹색지구 전달식이 진행됐다. 기념 행사를 통해 우리의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겠다는 메시지를 공유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탄소중립 생활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행사로 ▲어린이 환경 뮤지컬‘탄소야! 탄소야!’관람 ▲탄소중립 실천 퀴즈대회 ▲환경 체험터·놀이터·홍보터 운영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그림 대회 및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을 마련해 많은 시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장이 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구는 우리가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자녀들로부터 빌린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더 나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100만원 이상 체납자 30명의 부동산에 대해 압류 처분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압류 대상은 2023년 발생한 세외수입 체납자 중 전국 지적 전산을 통해 재산을 확인한 30명으로 압류 규모는 3억 5270만원에 달한다. 압류된 부동산은 법률상 또는 사실상의 처분이 금지되며 압류 시점부터 해제 전까지 징수권의 소멸시효가 중단되는 효력이 발생한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유도해 체납징수활동을 탄력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시 재정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수입원”이라며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하여 신속하고 강력한 체납처분 추진을 통해 체납의 장기화를 막고 징수율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 수정구 태평4동 현충탑 경내에서 추념 행사를 연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가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현충탑에 국화를 헌화하고 참배한다. 시는 모든 시민이 집이나 직장 등에서 추모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날 오전 10시 정각에 1분간 성남 전역에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 태극기를 깃봉에서 깃면의 세로 너비만큼 내려서 다는 조기(弔旗) 게양도 시 공식 SNS 등을 통해 홍보한다. 황송공원(중원구 금광동)과 야탑역 광장(분당구 야탑동)에는 이날 오전 10시~오후 5시 시민 자율헌화대를 설치·운영한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추모행렬에 동참할 수 있다. 성남시는 독립·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광복회 성남시지회 등 12개 단체에 운영비와 사업비 등 연간 10억 7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65세 이상 독립·국가유공자 7350명에게 매월 10만원의 보훈명예수당(7월부터 월 13만원)과 설·추석 명절에 각 5만원의 명절 위문금, 택시 이용 요금의 75%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이하 재단)은 2024년 '꿈의 무용단 '화성''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꿈의 무용단 '화성''은 한 해 동안 춤을 매개로 자유로운 자기표현의 경험을 만들고 성장하며 다양함과 새로운 즐거움을 함께 만들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으로 인원은 25명이다. 그 중 과반수는 사회·문화적 취약계층 모집으로 선발한다. 청소년 개개인의 다면적인 성장을 지원할 뿐 아니라 공동창작과정과 공연 경험 등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사회적 성장경험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로 참가 신청은 3일부터 11일까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가능하다. 단원선발의 과정은 서류심사와 인터뷰(워크샵) 형식을 거친다. 지원서 심사 결과는 오는 14일, 워크샵과 인터뷰는 16일, 최종 선발공고는 20일 순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아동 무용계에서 연륜을 쌓은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의 밝넝쿨 대표를 예술감독으로 위촉한다.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는 어린이, 청소년 무용을 중심으로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단체다. 대표작으로는 '공상물리적 춤'(2016), '돼지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만 9900원(24시간권 기준)으로 경기도의 관광시설 85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관광 통합이용권(이하 ‘경기투어패스’)을 3일 재출시한다. 경기투어패스 통합권은 31개 시군에 있는 광명동굴, 쁘띠프랑스, 안성팜랜드, 허브아일랜드 등 69곳의 관광지와 16개의 카페·디저트 가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작년 경기투어패스 이용 관광객의 의견을 수렴해 48시간권 통합권 1종에서 ▲24시간권-1만 9900원 ▲48시간권-2만 5900원 ▲72시간권-3만 5900원 총 3종으로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경기투어패스 구매를 원하는 관광객은 투어패스몰(자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티몬, 위메프, 11번가, 지마켓, 옥션, 야놀자, 여기어때, 와그, 놀이의발견, kkday, 클룩, 마이리얼트립 등 15개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투어패스 한 장으로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객이 만족하고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투어패스 가맹점을 더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연내 경기투어패스 가맹점을 15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군포시 그림책꿈마루 도서관에서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 ‘오르:빛 워터파고다’의 체험 전시를 운영한다. 인터랙티브 미디어란 글자, 그래픽, 애니메이션, 영상, 소리와 같은 매체를 사용자 동작에 반응하도록 한 기술을 말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12m의 거대한 조형물 탑과 물 덩어리를 의미하는 조형물 50여 개를 만날 수 있으며 관객은 직접 물 덩어리들을 굴리거나 쌓아서 소원 탑을 만들고 증강현실 속에서 소원을 타인과 공유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전시가 이루어지는 군포시 그림책꿈마루는 20여 년간 닫혀있던 배수지 공간을 리모델링해 지난해 9월 새롭게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다. 공간이 가진 물의 이미지가 이번 ‘오르:빛 워터파고다’ 전시와 연결돼 관람객들의 몰입 경험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전시를 관람하고자 하는 경기도민은 누구나 사전에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이용해 예약 후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은 빛이 가장 돋보이는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초여름 밤, 선선한 바람과 함께 물의 의미를 담은 콘텐츠로 다가오는 더위를 물리치는 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2024년 임팩트투자 ABC’ 교육 참가자 100명을 오는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임팩트투자란 재무적 수익 창출과 함께 사회문제 해결을 고려하는 투자를 말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임팩트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자 유망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임팩트투자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와 선배 기업과의 대담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전액 무료로 18일 수원메쎄, 20일 소셜캠퍼스 온 경기북부(양주시)에서 각각 개최된다. 임팩트투자에 관심 있는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 및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할 경우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 '사업/교육 신청' 메뉴 중 '교육 신청-오프라인 교육' 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혼합금융투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이번 교육 과정이 재무 관점의 수익 창출을 추구할 뿐만 아니라 사회환경문제 해결 기업·사업에 적극 투자하는 임팩트투자를 쉽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을 위해 278억원의 경기임팩트펀드를 결성하고 도 내 임팩트투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3일부터 21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무더위에 취약할 수 있는 축산물 관련 업체 360곳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대상 업체는 축산물가공업소 50곳, 포장처리업체 110곳, 판매업체 200곳 등 군납이나 학교급식에 원료를 공급하는 제조업체, 관광지 주변의 축산물 제조·판매 업체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제조 여부 ▲보관온도 준수, 냉장·냉동설비의 정상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여부 ▲자가품질검사 등 미생물 안전관리 실시 여부 등이다. 경기도는 위생점검 뿐만 아니라 여름철 수요가 급증하는 캠핑용 축산물(소시지, 간편조리 양념육 등), 검사 부적합 이력이 있는 축산물, 우유, 계란 제품 등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분쇄육이나 육회 등과 같은 생식용 제품, 살균·멸균제품 등에 대해서는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다. 도는 집중점검에서 적발된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원인조사와 함께 회수·폐기하고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관련 법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고발 및 행정처분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최경묵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여름철에는 축산물이 쉽게 변질될 수 있고 특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취업을 준비하면서 면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을 위해 6월부터 ‘취업 면접 두려움 극복! 프로그램(시흥 일자리 MTV-Matching·Training Victory)’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 면접을 앞둔 구직자에게 시 일자리센터 취업상담사들이 일대일 맞춤형 면접 컨설팅을 제공해 ‘면접 자세 및 태도’, ‘면접 질문에 대한 적절한 대응 방법’, ‘모의 면접을 통한 자신감 회복’ 등 강점을 극대화하고 면접 대응 능력을 향상해 실제 면접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프로그램은 구직자의 상황에 맞춰 직업 흥미 적성검사와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을 컨설팅하고 다양한 직업훈련과 취업박람회 연계를 통해 취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취업을 앞둔 모든 구직자가 해당하며 서류를 준비할 필요 없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근무 시간 중 전화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면접에 대한 두려움이 구직자들의 큰 고민 중 하나였다”라며 “구직자들이 실제적이고 직접적인 도움을 받아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관심 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해도 신혼부부 가구를 대상으로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은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된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최대 70만원)를 지원한다. 아이가 있는 가정의 경우 1인당 0.5%를 가산해 최대 100만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부부 모두 관내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인 기준 622만 9000원)의 무주택 신혼부부 가구이고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전환가액 2억 9000만원 이하인 민간 임차 주택에 거주 중이며 전세자금 대출 용도에 ‘주택’, ‘임차’ ,‘전세’ 등으로 명시된 경우에 한한다. 단 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시흥형 주거비지원 사업 대상자, 청약당첨 및 분양권 소유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임대차계약서, 주택전세자금 대출 확인서, 무주택증명서 등 제출 서류를 준비해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방문 신청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