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해양수산부, 화성시와 함께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화성시 전곡항에서 31일 개최한다. 이번 바다의 날 행사는 수도권 해양레저 관광 거점 도시인 경기도 화성시에서 처음 열린다.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바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는 강도형 해수부 장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김경희 화성시 의장,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해양산업 관련 기업체, 해양수산인을 비롯해 시민, 관광객 등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해군 군악대와 화성음악협회 성악 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인사 축하영상, 유공자 포상, 기념사, ‘신 해양시대! 희망의 항해!’ 상징 퍼포먼스, 폐식 선언 순으로 진행된다. 해양수산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수여식은, 대통령 표창 등 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경기도는 백은정 해양아카데미 연구회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도는 바다의 날을 맞아 도내 공공기관과 함께 '경기바다 함께海' 연안정화 활동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기관 225명이 참여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지난 2021년 발표한 제3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에 포함된 20개 도로 사업이 계획보다 더디게 추진되자 평년보다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해 도로 사업의 장기화를 막기로 했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지난 5년간 연평균 약 2300억원 규모로 수립되던 도로 예산의 두 배에 달하는 4453억원을 편성했다. 이러한 SOC사업 예산 확대로 도는 민선 8기 임기 내 지방도 사업 21개소 84.93km를 준공하고 15개소 70.82km 사업을 조기 착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남양주 오남~수동 도로건설공사(L=8.13km)를 포함한 파주 적성~연천 두일 도로확포장공사(L=6.34km), 양주 가납~상수 도로건설공사(=5.7km) 등 7개소의 도로 사업이 준공 예정이다. 이 중 5개의 사업이 북부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북부 균형발전과 지역주민 통행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민선 8기 경기도는 전례 없는 대규모 도로사업 예산확보를 통해 신속하게 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 만큼 도로개통에 따른 편익을 주민들이 신속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각종 대학, 지역 축제에 다회용기 공급으로 폐기물 저감을 통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8일부터 용인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대학 축제에 다회용기를 공급했다. 더불어 29일부터 개최된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축제에서도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공급했다. 두 학교 축제에 모두 4만여 개의 다회용기를 공급해 폐기물 저감에 기여했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1년 화성시 동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도내 6개(화성시, 용인시, 김포시, 안산시, 안성시, 시흥시) 지역에서 다회용기 제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부터는 각종 지역 축제와 대학교 행사에 다회용기를 적극 공급해 폐기물 저감 노력을 하고 있다. 오는 31일과 6월 1일 각각 개최되는 화성시 뱃놀이 축제와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에도 다회용기 공급과 현장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두 행사에서는 8만여 개의 다회용기가 일회용품 대신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배달특급은 배달앱 업계 최초로 다회용기 제공 사업을 시작해 탄소 저감, 폐기물 줄이기 선봉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센터에서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이번 네트워크 활동에는 ‘2024년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25개 공동체의 마을활동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이웃 마을과의 만남을 통해 마을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활동의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며 마을간 관계망을 형성해 마을 활동의 지속력을 높이고자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활동의 취지를 이해하고 선정된 마을 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를 소개하며 올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친밀감을 형성했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마을주민은 “이웃 마을에서 활동하는 어르신을 만나며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우리 마을도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됐다”라고 말했다. 올해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마을자치지원가와의 협업을 통해 5월, 7월, 9월에 운영될 예정이며 11월에는 마을 활동 공유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시는 희망마을 공동체가 서로 협력하며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와 금융·여행 서비스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야놀자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으로 국내·해외 숙박 및 항공권, 여행·여가 상품, 테마파크·스포츠·레저 티켓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일상 생활 속 금융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접근성이 높은 생활 플랫폼들과 금융을 연계하는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과 야놀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여행 서비스 연계 사업 추진 ▲온라인 플랫폼·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데이터 기반 제휴 사업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양 사의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야놀자와 함께 고객들에게 편안한 여행 서비스와 함께 더 나은 금융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행과 금융을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 혜택의 폭을 넓혀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여행 기술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오는 6월 2일 오후 6시 coex신한카드artium에서 진행하는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의 팬 콘서트 ‘빛남대학교’를 생중계한다고 29일 밝혔다. 리베란테는 김지훈, 진원, 정승원, 노현우로 구성된 4인조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2023년 JTBC ‘팬텀싱어4’에서 우승해 ‘제4대 팬텀싱어’에 오르며 데뷔했다. 이번에 CGV에서 생중계하는 리베란테 팬 콘서트는 ‘팬텀싱어4’ 우승과 데뷔 1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공연으로 지난 4월 예매 오픈 이후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대학생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팬 콘서트에서는 크로스 오버, 락,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세트리스트와 리베란테가 준비한 독특한 스토리가 더해진 풍성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CGV에서 생중계하는 리베란테 팬 콘서트 ‘빛남대학교’는 CGV강남, 광주터미널, 대구, 대전터미널, 서면,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등 7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국 CJ CGV ICECON사업팀장은 “리베란테의 팬 콘서트를 극장에서 생중계로 즐기며 현장에 가지 못한 아쉬움을 달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가평군 소재 잣향기푸른숲에서 공공임대주택 홀몸노인과 고령자 입주민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힐링캠프 체험행사를 29일 개최했다. 경기도가 운영하는 잣향기푸른숲은 수령 80년 이상의 잣나무림이 국내 최대로 분포하고 있는 산림휴양공간으로 이날 입주민 20여명은 숲길오감산책, 맨발 걷기, 호흡명상 등 프로그램을 체험 했다. 6월 5일에는 하남풍산 국민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힐링캠프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GH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층별 맞춤형 고객지원 활동을 통해 문화누림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변우석 주연의 영화 ‘소울메이트’를 오는 31일부터 단독으로 특별 상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영화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를 그린 2023년 개봉작이다. 변우석의 스크린 데뷔작인 ‘소울메이트’는 특히 10대부터 30대까지의 청춘을 그려 ‘선재 업고 튀어’에서의 남자 주인공 ‘선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1일에는 CGV강남, 강변, 거제, 김해, 대구한일, 대학로, 동수원, 부천역, 서면, 서전주, 센텀시티, 소풍,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울산삼산, 의정부, 인천, 인천연수, 천안터미널, 평택, 홍대 등 전국 21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6월 1일부터는 CGV강릉, 목포평화광장, 양주옥정, 제주 등을 비롯해 총 35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확대 편성한다. 5월 31일에 특별 상영을 시작하는 21개 극장에서는 관람객에게 스페셜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소울메이트’ 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최근 오산시청 광장에서 개최된 제12회 오산시 다하나 한마음 행사에서 여성폭력·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보라데이’ 캠페인과 불법 촬영 시민참여단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전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회장 강진화) 산하 여성 단체 회원들과 오산경찰서가 가정폭력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장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직접 보라색 손수건 및 보라데이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가정폭력 목격 시 신고 및 상담 방법 등을 안내했다 강진화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 및 여성폭력, 불법 촬영 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따뜻한 관찰자가 되어 폭력 피해자들을 조속히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유형의 폭력으로 발생되는 사회적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시민 인식개선을 통한 피해자 조기 발견 및 지원, 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여성단체를 비롯한 지역사회와 함께 ‘보라데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공동으로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사업성과 기반시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최근 ‘노후계획도시정비법’시행과 선도지구 선정기준 발표 등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앞두고 열려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용각 건국대학교 겸임교수는 ‘노후계획도시 사업성 평가와 재건축 가능성 탐색’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분담금으로 인한 분쟁을 줄이기 위해 정기적인 추가분담금 검증 제도가 필요하다”라며 “특별정비구역의 통합정비에 맞춰 통합정산 가이드라인 등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상호 ㈜유신 전무는 ‘노후계획도시 기반시설 공급과 관련된 주요 논의 사항’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노후계획도시 기반시설의 고도화와 개선사항을 발표했다. 이 전무는 “1․2기 신도시 등 기존 신도시의 기반시설 이용실태를 분석한 결과, 실제 이용자의 불편함과 시대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저이용시설 등이 발생했다”라며 “향후 노후계획도시의 기반시설 정비 시 이용자와 시대변화를 고려한 기반시설 설치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주제 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의회는 의회 통합 홈페이지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29일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 새 홈페이지는 기존의 의회 대표 홈페이지와 회의록 시스템을 통합 후 전면 개편 과정을 거쳤으며, 앞으로 새로운 도메인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개편을 통해 인터넷방송, 상임위원회, 청소년의회, 외국어 페이지가 새롭게 마련돼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고 다양한 이용자의 정보 접근이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직관적인 메뉴 배치로 사용자의 가독성을 개선하고 통합검색 기능 강화로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됐으며 PC와 휴대전화·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페이지를 통해 웹 접근성도 강화했다. 김인수 의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시의회가 한층 더 소통하는 의회, 투명한 의회로 거듭나게 됐다”며 “시민의 알권리가 보장되고 시의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커질 수 있도록 꾸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가 3~9급 공무원 대상의 ‘상상바’(상상 더 이상, 서로 바라보기) 공감⋅소통 워크숍을 통해 존중과 배려를 통한 행복한 일터⋅유연한 공직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은 5월 29일과 31일 2일간 총 2기에 걸쳐 공직자 1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직급⋅세대별 공감 소통을 통한 자기 표현력과 심리적 안정감 제고 ▲동료의 수고를 인정하고 진정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가치 성장의 동기부여 ▲짧은 영상(short-form)를 선호하는 세대 특성을 반영한 리마인드 콘텐츠 제공 등을 고려해 능동적⋅선택적 학습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워크숍을 기획했다. 특히 시는 △심리적 안정도와 세대⋅직급 간 특징과 소통 방법을 이해하는 ‘공존의 기술’ △상호신뢰와 공감을 나눌 수 있는 ‘동행 트레킹’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반가워, 오케스트라’ 콘텐츠를 구성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시는 본 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교육 대상자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사전에 진단한 바 있다. ‘심리적 안정감’은 본인의 의견을 동료에게 솔직하게 말해도 편안함을 느끼는 상태를 의미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이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지난 28일 용인소방서 구갈119안전센터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활동차량 전달식’에 참석해 용인의용소방대 연합회장에게 차량 키(key)를 전달했다. 전자영 의원은 차량전달식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은 마을 곳곳을 순찰하며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나 그간 의용소방대 차량 지원은 시·군 예산에 의존해 충분한 대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경기도 차원에서 차량 지원이 필요했다”며 “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15억 7000만원의 의용소방대 연합회 차량지원 예산을 확보해 경기도가 직접 지원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자영 의원을 비롯해 안기승 용인소방서 서장, 이민희·조랑자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대장, 용인소방서 13개대 의용소방대 대장 및 대원 등이 참석했다. 전자영 의원은 “경기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의용소방대 활동이 강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6월 중 용인서부소방서가 개청하면 대원들이 동부와 서부로 나뉘어 활동하게 되는데 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가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9일 오후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정순욱 부시장 주재로 ‘2024년 광명시 집중 안전점검 추진 상황 회의’를 열고 그간 추진 상황과 향후 조치 계획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2024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시설물 34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재난이나 사고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시설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해소하고 시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설물 집중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광명시청과 평생학습원 등 공공청사 2개소를 비롯해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등 다중이용업소 14개소, 광명지하차도, 능촌지하차도, 하안지하차도, 광남교 등 교통시설 5개소, 실내 놀이시설 등 어린이 이용시설 3개소, 숙박 및 의료기관 3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등 6개소와 노온정수장 등 34개 시설이 집중 안전 점검 대상이다. 시는 점검 실효성 강화를 위해 민간 전문가를 함께 참여시키는 한편,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는 지난 27일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협의회와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아동 돌봄 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의 최선자 의원,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김영주 의원, 김혜영 의원, 이윤하 의원, 소남영 의원, 이종원 의원과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협회에서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각 센터장들과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아동 돌봄 환경개선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의 급식비 지원, 다함께돌봄센터 교사의 근무 환경개선을 위한 제안,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에게 필요한 전문 교육을 위한 아동복지 및 특기 적성 교사 지원 등에 대해 논했다. 간담회의 주관자인 최선자 의원은 “평택시 초등아동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초등 돌봄 기관인 다함께돌봄센터의 아동 돌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세부적인 사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초등 돌봄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시는 다함께돌봄센터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과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28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을 방문해 우리 시 공원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안돈의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동탄호수공원 현장을 찾아 루나 분수, 물놀이광장, 수변문화광장, 다랭이원 등 공원 내 시설을 견학하며 공원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화성시 송동 727번지 일원에 조성된 동탄호수공원은 호수를 따라 넓게 펼쳐진 잔디밭과 호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 벤치가 마련되어 있으며 주요 볼거리로 대형 분수 공연인 ‘루나쇼’가 손꼽히는 곳이다. 위원들은 동탄호수공원의 대규모 수경시설인 루나 분수에 특히 관심을 보이며 관계자로부터 깨끗한 수질 유지를 위한 수질 정화 활동을 비롯한 분수 운영 현황에 대해 청취했다. 특히 위원들은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인력 충원과 조직 확대가 필수적이고 관리 대상 공원이 점점 증가하는 만큼 사업소 신설 등 조직 개편을 고려할 필요성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은 “친수 공간 조성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벤치마킹에서의 통찰을 바탕으로 은계호수공원 등 관내 공원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의 다양한 환경문제를 파악하고 그 해결 방안과 대응 리더십을 모색하는 6개월간의 교육과정이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열려 주목된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 환경문제 개선 방안 연구회’가 주관하고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 제3기 인천환경아카데미 고위관리자 과정’이 지난 28일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연구회 소속 이순학원(민·서구5) 의원과 조현영(국·연수4) 의원,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김대중(국·미추홀2)·이명규(국·부평1) 의원, 지역 환경단체 ‘검단그린회’ 소속 회원, 인천환경공단 관계자, 퇴직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과정의 첫 번째 강연은 이주경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대외협력실장이 ‘사업장 관리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지역 내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현황과 대기환경보전법,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장 관리계획 수립 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후에는 참석자 간의 열띤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이번 교육과정을 주관한 이순학 의원은 “다수의 산업단지를 보유한 인천은 그만큼 많은 환경문제를 안고 있다”며 “이번 환경아카데미가 탄소중립, RE100, 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경기도 사회주택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사회주택 인지도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개최 중이며, 올해는 우수한 사회적경제주체를 발굴하고 경기도형 사회주택 시범사업의 공모 참여율을 이끌어내기 위한 다섯 번째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사회적경제주체와 시군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화형 및 비주택 리모델링 매입임대주택 공모 사업을 설명하는 첫 번째 강의가 주목을 받았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청년형 250호, 비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청년형 200호가 예정됐다. 경기도는 이를 활용해 사회주택으로 공급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민간사업자가 테마가 있는 주택을 기획부터 관리까지 담당하고 시행 주체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사업 전 과정을 감독하고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아이부키의 황지원 이사가 ‘테마형 사회주택 커뮤니티 공간 특성 및 운영 사례’를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함께 사회주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회주택은 주거 환경뿐만 아니라 공동체 활동을 통한 사회적 결속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목표이며, 이를 위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착공식이 지난 28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호원 사업 부지에서 열렸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기존에 운영하던 치매안심센터를 증축해 건립될 예정이며 대지면적 2960㎡, 연면적 769㎡, 지상2층 규모로 국도비 14억원을 확보해 총 사업비 29억원으로 2025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남부지역에 대한 건강증진서비스 강화와 균형있는 보건의료혜택을 제공하고자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측정실과 상담실, 운동지도실, 영양실습실, 정신보건사업실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들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념사에서 “남부지역 공공의료서비스 시설 확충을 위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남부지역에는 치매로 고생하시는 어르신이 없기를 바라며 남부지역 보건의료사업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2024년 경기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이해 지난 28일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진행했다. 이번 일제단속은 경기도 시·군 전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안성시는 6개 단속반을 편성해 관내 차량 밀집 지역과 관외 상습·고질 체납차량 표적단속을 벌였다. 특히 대덕면 내리 도로에서 1시간 동안 운행되는 차량에 대해 안성경찰서, 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의 차량통제 협조를 받아 합동으로 체납차량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으로 적발된 체납차량은 43대이며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면 영치된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인도명령과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자동차세 체납자는 다른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을 통해 전반적인 지방세 체납액 징수독려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고 있는 시민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체납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