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가 14일 연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제293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이날 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과 회기 안건 등의 의결을 실시하며 임시회 첫 일정을 소화했다. 안건 의결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대구 의원은 대부도가 상위법에 따른 ‘관광지’로 지정되어야 효과적인 개발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대구 의원은 ‘관광사업 진흥법’에 따라 전국 225개소, 경기도에는 14개소의 관광지가 지정돼 있으나 안산에는 없다면서 바다향기 테마파크, 구봉도 낙조전망대 등 풍부한 관광 자원을 가진 대부도가 관광지로 지정될 경우 37개 업종별 혜택을 통해 대부도 인구 5만 자족도시 실현과 지역 관광 발전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오는 18일까지 5일간 4개 상임위원회 및 본회의를 개최해 안건을 심의한다는 내용의 ‘제293회 안산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등이 처리됐다. 의회는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안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조직 개편 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14일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공직자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사안을 결코 묵과하지 않겠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고 의원은 “공직자 A씨의 자녀가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 채용되는 채용 과정에서 여러 불공정하고 부적절한 특혜가 있었음을 의심할 만한 정황들이 포착되었다”며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이러한 기관에서 부정한 청탁이 이루어진다면 이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라고 성토했다. 또한 경기도의회가 2023년 1월 1일부터 제정한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운영에 관한 조례'를 언급하며 위탁시설 운영 비용을 전적으로 경기도가 지원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고 의원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과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 등을 인용하며 “공직자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영향을 미쳤다면 이는 명백한 범죄”라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외에도 경기도지사가 임명하게 되어있는 시설장이 최근 징계를 받았음에도 재임용됐고 조례에 따라 운영비를 지원함에도 6개월 간 판매수수료를 부당 취득했으며 2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지난 12일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청소년의회 본회의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안양시의회 청소년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민주적인 의사진행과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에는 시의원과의 멘토링을 통해 정책 및 조례 제정 과정에 대해 배운 바 있다. 이번 모의 본회의에서는 청소년들이 의장, 의원, 의사팀장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사진행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3개의 안건이 제안되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들은 안양시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의결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박준모 의장은 “청소년의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소중한 경험을 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이덕수 의장)가 중국 불산시 초청으로 14일부터 18일까지 3박5일의 일정으로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한다. 이번 공무국외출장은 정용한 의원을 비롯해 조우현 의원, 구재평 의원, 정연화 의원, 민영미 의원, 박주윤 의원, 이영경 의원, 김윤환 의원, 김보미 의원 등 총 9명의 시의원이 방문해 양 도시 간 문화, 예술, 체육 및 청소년의 문화, 예술, 학술 등 교류 활성화 방안 및 우호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불산시 '인민대표단 회의' 참석과 '불산시 문화산업단체 회의'를 참석하고 '한·중 문화산업 교류지원센터 개소식'을 참관한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양 도시간 활발한 교류와 우호 협력이 견고해지는 초석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들간 더욱 활발히 교류하고 협력과 상생을 통해 문화와 산업의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12일 동탄 지역에서 열린 동탄3동 뽐 축제(한마음초등학교)와 동탄7동 한마음 체육대회&어울림 한마당(송방천공원축구장)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장철규, 이해남, 오문섭, 차순임 의원, 동탄3동 체육진흥회, 동탄7동 체육진흥회, 주민자치회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동탄3동 뽐 축제와 동탄7동 한마음 체육대회는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화성시의회는 이러한 지역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한 발전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탄3동 뽐 축제는 10월 12일 오후 1시부터 한마음초등학교에서 열렸으며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동탄3동은 두 개 팀으로 나뉘어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를 펼쳤으며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자생 특화 축제에서는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와 마을 장터가 열려 200여 명의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열린 동탄7동 한마음 체육대회&어울림 한마당은 송방천공원 축구장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12일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치유공원에서 열린 ‘제2회 함께 걷기 DAY’ 행사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건강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장철규, 이은진, 이해남, 오문섭 의원이 참석했고 걷기 행사·체험 부스·나눔바자회·공연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걷기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지역 사회의 건강한 삶과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저를 비롯한 화성시의회 의원들은 화성시민의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에 적극 조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화성시의회는 행사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과 환경 개선에 적극 참여했고 특히,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시장 조용익)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신겸)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 ‘2024년 마음건강 힐링 캠페인’을 개최한다. ‘2024년 마음건강 힐링 캠페인’은 부천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천 안중근 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날씨 감정 판넬로 내 감정 알아보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하기, 음주가상체험, 회복탄력성 키우기, 가면성우울증 알아보기, 마음화분 만들기, 생명존중 서약하기, 산데리아 화분 만들기, 정신건강 OX 퀴즈,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 어려움 알아보고 노하우 적어보기 등 다양한 정신건강 체험부스가 무료로 운영된다. 체험부스는 부천시민이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4년 마음건강 힐링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의 즐거운 축제가 될 것”이라며 “부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시의회 국민의힘(교섭단체)은 14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꼼수 공무국외출장’을 비판하며 적법한 절차에 따라서 진행되도록 재검토를 촉구했다. '고양시의회 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따르면 ‘출국 45일 전까지 별지 제1호 서식에 따라 공무국외출장 계획서를 작성해 심사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현재 4개 상임위원회(기획행정위원회·환경경제위원회·건설교통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는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가 개최되기도 전에 미리 항공권을 발권하는 등 심사를 무력화시키고 있다. 오는 16일에 예정된 시의회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가 개최되면 출국은 그로부터 45일 뒤인 11월 30일 이후에나 가능하다. 하지만 민주당 및 무소속 시의원들은 이런 절차를 무시하고 10월 23일부터 출국을 준비하는 등 절차와 법규 위에 군림하고 있는 상황이다. 장예선 대표의원은 “타당성 심의도 이뤄지지 않은 국가·출장 기관 방문을 위해 심사받지 않은 출장경비로 항공권을 미리 발권하는 등 마구잡이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라고 비판했다. 경기 시흥시의회의 경우에도 출국 30일 전에 제출해야 하는 출장계획서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10일 교육기획위원들과 함께 안양과천·군포의왕·광명교육지원청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지역교육현안정책 및 현안 청취를 통해 올바른 지역 교육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안양과천·군포의왕·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희, 성정현, 이용현)과 함께 주요 현안과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김현석 의원은 “원도심 지역은 학교 노후화, 지식정보타운 지역은 신설학교에 대한 지원 등 지역 내 해결해야 할 교육 현안이 산적해 있다. 원도심 지역은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공간재구조화사업으로 학교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교육 학습환경을 마련하고 지식정보타운 내 학교를 신설해 적기 학생배치시설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성기황 의원은 “미래교육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학생 주도 창의융합교육 및 인성교육을 활성화해 지역맞춤형 미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학교에 균형 있는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안광률 위원장은 “최근 교육부에서 교육지원청이 학교 행정업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청년기본소득 개선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사회진출기 청년들의 기본소득 개선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기회소득포험)가 주최했으며 최민 의원의 비롯한 도의원, 관계 전문가, 청년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하는 사회구조 속에서 청년의 정책선호를 반영해 청년기본소득 구조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관계자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최민 의원은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 ‘청년기본소득의 구조개선 방향에 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사례와 도민 인식 조사를 바탕으로 한 문제점을 짚고 개선 방향을 피력했다. 최민 의원은 “청년기본소득은 청년들이 학업이나 취업 준비 관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기계발 등을 위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정책 도입 이후에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며 “청년기본소득이 청년에게는 생활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삶의 질 향상과 지역에는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알렸다. 그러나 최민 의원은 긍정적인 성과에서 불구하고 특정 연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유경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남도 일원을 찾아 인천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김해종합운동장 등 73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인천선수단은 47개 종목에 선수 1176명과 임원 415명이 참가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의원들은 11일 경남 김해에 내려가 전국체전 종합상황실을 방문, 본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개회식 입장 전 도열해 있는 인천 선수들에게 응원을 전하고 용기를 북돋웠다. 다음날 12일에는 경기경기장을 찾아가 테니스와 사격 등에 출전한 선수들 격려와 열띤 응원을 펼쳤다. 유경희 위원장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선수단 모두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목표한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4 성남'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들의 꿈을 응원했다. 이번 개막식은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이용운,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31개 시·군 선수단 및 임원 4000여 명이 참석했고 시군기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대회사,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화성시 출전 선수단을 만난 배정수 의장은 “여러분들이 그동안 해왔던 훈련의 성과를 오늘 보여줄 때다”라며 “장애인 생활체육의 발전과 복지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라고 선수들을 독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화성시에서는 15개 종목·190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했으며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용창)는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인천시 소속 고등학교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용창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인천시교육청 본부 상황실을 찾아 시교육청 관계자 등을 격려한 후 이어 김해문화체육관으로 이동해 인천선발 대표의 씨름경기를 관람하면서 응원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꿈을 향해 꿋꿋이 노력해 온 우리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잘했다. 이어 “남은 기간동안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는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47개 종목에 1176명의 선수가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도전하는 경기! 성남에서 도약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5046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시군 단체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 종목 단체장 등 장애인체육 관계자와 도민이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은 “성남시의회는 누구나 차별 없이 생활체육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화합하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2일까지 2일간 지역 내 20곳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총 23개 종목(게이트볼 등)의 경기가 열린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가 14일 개회하는 제293회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지난 ‘제292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통해 이번 293회 임시회에서 ▲박은정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의회 지방공무원 위탁교육비 반납에 관한 조례안’·‘안산시의회 시험수당 지급 조례안’과 ▲김재국 의원의 ‘안산시 청년인재상 조례안’ ▲현옥순 의원의 ‘안산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선현우 의원의‘안산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진분 의원의‘안산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유재수 의원의‘안산시 지역건설노동자 우선고용 및 체불임금 등이 없는 관급공사 운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들 조례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안산시의회 지방공무원 위탁교육비 반납에 관한 조례안’과 ‘안산시의회 시험수당 지급 조례안’은 각각 위탁교육훈련 중이거나 훈련을 마친 공무원의 의무위반 사항이 발생했을 시 소요 경비 반납 조치 기준을 명확히 규정하는 것과, 의회에서 실시하는 각종 시험에 종사하는 위원 및 공무원에게 지급할 수당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는 것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지난 10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예방 교육으로 유형별 사례를 통해 폭력 예방을 위한 대처법 및 지원 정책,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 등 구성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등 사이버 범죄예방에 대해 다루면서 디지털 범죄의 경각심을 높이고 누구나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범죄예방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이상복 의장은 “의회 차원에서 성범죄 예방 및 근절과 피해자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모든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지난 10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사업과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교터미널 부지 매입(교통정책과) △지곶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대한 기반시설계획(지역경제과)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도시개발과) △동부대로(시도10호선) 연속화 및 확장공사(도로과) △오산시↔김포공항 시외버스 재정지원 협약(교통정책과) 등 43개의 중요안건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주요 현황과 계획을 청취한 후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특히 적자 노선으로 운행이 중단되었던 오산↔김포공항 노선의 운행 재개, 운암뜰 개발의 오산도시공사 지분확보 방안, 경부선 철도 횡단 도로 개설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질의와 답변이 이루어졌다. 이상복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연되고 있는 사업 및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 등에 대해 집행부와 소통하고 협의해 현안 사업이 적기에 마무리되어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의회 제288회 임시회는 10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장철규 위원장을 비롯한 김미영 부위원장, 김경희, 송선영, 이해남, 전성균 의원은 제236회 임시회 공유재산 심의를 대비해 7일 및 8일 2일간에 걸쳐 건립 예정지 4개소 현장을 방문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우리꽃식물원 확장사업 현장 △장안면 청사 부설주차장 부지매입 현장 △동탄권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현장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취득의 적합성, 사업 계획 및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며 원활한 안건 심의를 위한 기초 자료를 수집했다.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은 "공유재산 건립 사업의 타당성을 철저히 검토해 예산이 불필요하게 낭비되지 않도록 관계 부서는 철저한 사전 검토와 계획 수립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각 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와 리스크를 충분히 고려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예산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당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18일 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236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연구회(회장 고은정 의원)는 10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장에서 '경기도 소상공인 디지털·AI 기술 및 서비스 도입 방안 연구'(수탁기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소상공인 디지털·AI 기술 및 서비스 도입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분석해 경기도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전환을 효과적으로 이룰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경기도 차원의 정책 및 제도 마련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추진됐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추진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경제노동연구회 위원들은 ▲설문조사 표본집단의 체계적 설계 ▲디지털 교육 취합 및 홍보 방안 검토 ▲경상원 권역별 센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현장 인터뷰 진행 등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연구과정에서 반영될 것을 요청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보고회는 경기도 소상공인 디지털·AI 기술 및 서비스 도입 방안 연구 진행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검토의견을 제시하는 의미있고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상공인을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에서 보다 실효성 있는 디지털 전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정책연구용역에서 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대표의원 유재호)’는 지난 10일 YBM연수원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이 참석했으며 정조 인문도시 조성방안 및 추진전략 제시, 관련 조례안 분석 등의 발표와 질의응답 등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호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최종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화성시가 정조 인문도시로서 나아갈 길이 정해지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12월 중 활동을 마무리하고 연구활동 결과보고서를 의장에게 제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