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6월 4일부터 행주산성 대첩문에서 충의정 정상까지 약 800m 구간을 운행하는 행주관람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주관람차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서 선정된 열린관광지 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행주산성 내를 순환하는 2대(6인승, 9인승)의 전기차로, 휠체어 탑승 공간이 마련돼 있어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객, 교통약자의 행주산성 관광 접근성이 한층 개선됐다. 시는 행주관람차 외에도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하고 장애인 주차공간을 개선하는 등 행주산성 무장애 관광을 위해 설비를 확충하고 있다. 행주관람차에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동반객 포함)는 우선 탑승하며 65세 이상, 장애인, 6세 미만 취학전 아동은 이용료 면제 대상이다. 그 외 탑승자에게는 왕복 2000원, 편도 1000원의 이용료를 받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민족의 성지 행주산성에는 17도가 넘는 급경사 구간이 있어 노약자, 장애인에게는 관광이 어려운 장소였다. 이제는 모두가 행주산성 정상에서 한강을 전망하고 전승지로서의 위상을 맛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무장애 도시 고양시로서 손색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교육센터에서 팹리스 기업 취업희망자를 위한 ‘2024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및 테스트 엔지니어 양성 교육프로그램’ 교육생을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일주일간 모집한다.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교육센터는 반도체 우수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경기도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함께 판교 글로벌 R&D센터 B동에 전용면적 300평 규모로 구축한 반도체 교육센터다. 경기도교육센터는 올해부터 반도체 기업 수요에 기반한 경기도 특화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4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및 테스트 엔지니어 양성 교육프로그램’이 첫 번째 경기도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10일간 총 60시간동안 진행되며 ▲반도체 설계 프로세스 ▲반도체 8대 단위공정 ▲반도체 패키징 및 어셈블리 단위공정 ▲반도제품규격 및 테스트에 대한 깊이 있는 이론 강의 등으로 이뤄져 있다. 실제 기업에서 사용하는 테스트 장비를 활용한 시연 강의도 포함됐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생은 교안 열람을 위한 개인 노트북만 지참하면 된다. 교육 시간의 90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경기도소공인연합회와 ‘경기도 소공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기도소공인연합회는 2022년 설립된 단체로 소공인들을 위한 공공사업 개발과 인력양성, 일자리 창출 기회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소공인은 작은 규모로 제조업을 영위하는 개인 또는 기업을 말한다. 상시 근로자 수 기준 10인 미만의 업체가 소공인에 해당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도소공인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경기도주식회사가 진행하고 있는 마케팅 지원과 판로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협약에 따라 도내 소공인의 우수 상품을 알리고 판로 확장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소공인과 경기도민의 지속 가능 발전에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영흥 ㈔경기도소공인연합회장은 “경기도주식회사를 통해 소공인들의 제품이 개인의 성장, 경기도의 발전, 판로 확대 및 해외 진출의 기회가 되도록 연합회는 상호 우호적인 협력 관계가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환자가 원활히 진료받을 수 있도록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을 지정해 6월부터 운영한다.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 사업’은 평일 3일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휴일(토·일요일) 중 하루 6시간 연장 운영하는 의료기관에 운영비를 지원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흥시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으로 배곧동에 있는 연세조이소아청소년과의원이 지정됐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평일(월, 화, 목) 3일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 상황에 따라 올해 10월경 북부권에도 확대 지정해 나갈 예정이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 운영을 시작으로 야간·휴일 소아 환자 진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이와 부모 모두 언제나 안심할 수 있는 진료체계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판교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공공버스 3개 노선이 오는 6월 1일에 동시에 개통한다. 이번에 개통하는 노선은 3202번(은행·은계-판교), 3302번(능곡·장현·목감-판교), 3402번(정왕·배곧-판교) 총 3개 노선이다. 시흥시에는 이미 경기도 프리미엄 버스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판교 방면으로 운행 중인 P9530번과 P9540번이 있었으나 예약이 조기 마감돼 이용이 어려웠다. 특히 2022년 10월 광역버스 입석 금지 시행 이후로 시흥영업소와 시흥하늘휴게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8106번 버스를 이용하는 데 최대 90분까지 대기해야 해서 판교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많은 시민의 불편함이 있어 권역별로 판교 방면 노선 신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성남시에 있는 판교테크노밸리는 삼성, SK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와 대기업 IT 기업들이 대거 입주해 있으며 향후 판교 제3테크노밸리까지 완공되면 상주 인원이 15만 명 규모로 성장할 예정이다. 따라서 시흥시는 판교 방면 정규노선 신설의 필요성을 절감해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에 참여해 모든 권역에서 판교 방면 광역노선 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27일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열린 2024년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 참석해 ‘2024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날 대회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송선영 의원이 참석하고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참가 선수 200명을 포함해 약 450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2024년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가 열린 것을 축하하며 대회를 준비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선수 여러분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국가대표로 선발이 되어 대한민국의 사격 위상을 드높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 부시장의 대회사,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의 개회 선언, 대표선수의 선서로 진행됐다. 한편 2024년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는 대한장애인사격연맹 주최,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에서 주관하며 오는 8월에 열리는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자리이다. 대회는 오늘부터 5월31일까지 5일간 치러진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하반기 시장 변화에 따른 퇴직연금 자산배분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퇴직연금 세미나는 신한은행·신한투자증권·신한자산운용이 공동으로 주관해 신한금융그룹의 퇴직연금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소개해 의미를 더했다.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가입 기업 실무자 등 약 15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및 글로벌 자산 시장 전망 ▲금리 변화에 따른 맞춤형 상품제안 ▲자산배분 사례 소개 ▲개인연금 활용한 은퇴설계 등 효율적인 퇴직연금 운영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고객은 “퇴직연금 관련 기업의 자산배분 전략과 더불어 개인의 은퇴설계 방법까지 한번에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자리를 마련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제 자산배분 우수사례들을 소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금융그룹의 강점을 살려 고객에게 다양한 사례와 노하우를 제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7일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인식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2024년 광명시 사공아카데미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 1층 배움실에서 개최했다. 시는 2020년부터 사회적경제 및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수료생들은 관련 분야에서 캠페인, 강의 등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공아카데미 활동가 양성과정은 이들 활동가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20명이 참여해 최종 17명이 이수했다. 수료자들은 이번 과정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학교’와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를 위한 교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교육과 캠페인 촉진자로 활동하게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과정을 수료하신 활동가 여러분께서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으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의 리더로 성장해 시민 소통과 저변 확대의 중심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6개교 43학급 1천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 학교 와 18개교 100학급 2500명을 대상으로 하는 공정무역 학교를 비롯해 사회적경제 오픈박스 30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국내 기업의 저탄소·녹색 전환을 지원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기반 녹색금융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녹색분류체계 적용 기업대출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6대 환경목표에 기여하는 녹색경제활동을 정의한 것으로 녹색경제활동에 자금이 유입될 수 있도록 환경부 차원에서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이다. 신한은행은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한 기업대출 프로세스를 도입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업무기준을 정립하고 관련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올해 상반기부터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하는 대기업 대출에 대한 파일럿 운영을 거쳐 일련의 프로세스를 전산화했으며 적용 대상을 확대해 녹색금융 공급을 본격화한다. 해당 프로세스에 따르면 영업점에서 기업의 저탄소·녹색 전환을 위한 10억원 이상 기업대출을 신청할 경우 본점 ESG 담당부서에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따라 4가지 적합성 판단 기준(활동·인정·배제·보호)에 맞춰 별도의 심사 과정을 진행한다. 적합성을 충족한 기업대출에 대해서는 금리우대 등 혜택을 제공한다. 향후 신한은행은 녹색금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문화 조성을 위한 ‘임산부 행복카페’를 운영한다. 시는 최근 중원구보건소(상대원동 소재) 5층에 임산부·육아맘들이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임산부 행복카페를 열었다. 약 90㎡의 공간에 모유 수유실, 아기침대 및 모임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임산부 행복카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성남에 거주하는 임산부나 육아맘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임산부 행복카페에서는 또한 베이비 마사지, 임산부 출산교실, 예비 부모 출산교실 등 다양한 모자보건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돼 출산을 앞둔 산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문화 정착을 위해 임산부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준비했다”라며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에 임산부와 수유부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성남시 중원구 보건소로 연락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모란역 주변 노숙인들에게 환경미화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을 편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3개 기관은 이날 오전 10시 성남시 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서 ‘노숙인 일자리 협력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모란역 주변에 상주하는 노숙인(21명) 중에서 근로 의욕이 있는 6명을 채용해 오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간 모란역 일대 청소 업무를 맡긴다. 사업 참여 노숙인은 하루 3시간, 월 60시간 일하고 85만원을 받는다. 한국철도공사가 일자리와 급여를 지원하고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근로자를 선발해 사업을 운영한다. 성남시는 일자리 참여 노숙인에게 자활시설(안나의집) 입소를 지원하거나 월 30만원가량의 인근 고시원을 임시 주거지로 제공한다. 모란역 주변 노숙인 일자리 제공 사업은 지난 2022년 처음 시행돼 올해로 3년 차다. 첫해인 2022년 4명, 지난해 6명의 노숙인이 환경미화 일자리 사업에 참여했다. 이들(10명) 중 7명은 성남시 리스타트 사업(쇼핑백 제조) 참여, 지역 내 공장 취업 등 사회복귀에 성공했다. 시 관계자는 “모란역 주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4일 3년간 진행된 차세대 시스템 전환 프로젝트 ‘더 넥스트(THE NEXT)’의 모든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더 넥스트’는 신한은행이 코어뱅킹, 마케팅 시스템, 아키텍처 등 시스템 전반을 고객과 직원, 플랫폼 관점에서 전면 전환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진행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지난 24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신한은행 및 LG CNS, SK, EY, 씨에이에스 등 협력회사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더 넥스트’ 프로젝트 추진 결과 ▲신한 SOL뱅크 응답속도 6배 향상 ▲영업점 창구 업무 처리속도 개선 ▲고객 개개인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超)개인화 서비스 기반 마련 ▲직원 누구나 쉽고 빠르게 상담 가능한 디지털 업무 플랫폼 제공 ▲연결과 확장이 자유로운 디지털 전용 뱅킹시스템 구축 등 시스템 전반적으로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켰다. 특히 신한은행의 ‘더 넥스트’ 프로젝트는 금융권 최초로 시스템 전환 과정에 있어 관행적으로 사용하던 ‘빅뱅’ 방식(시스템 중단 후 한꺼번에 전환)이 아닌 ‘단계적’ 전환 방식을 도입하고 신·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국내 최초 러닝타임 10분 내외의 단편 영화를 극장에서 선보인다. CGV는 ㈜스태넘과 ㈜현대자동차가 제작하고 배우 손석구가 주연, 공동 제작으로 참여한 단편 영화 ‘밤낚시’를 단독 상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영화 ‘밤낚시’는 어두운 밤 전기차 충전소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다. 지난 2013년 제66회 칸영화제 단편경쟁부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문병곤 감독의 새로운 단편 작품으로 손석구 배우가 출연 및 공동 제작했다. 자동차의 전방, 후방, 좌측방 카메라 시점으로만 장면이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CGV 단독개봉 예정작인 ‘밤낚시’는 러닝타임 12분59초, 티켓가는 1000원이다. 6월 14~16일, 6월 21~23일까지 2주 동안 전국 15개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밤낚시’ 상영은 시간 대비 효율을 의미하는 '시성비'에 관심이 높은 현 소비 성향을 고려해 숏폼 콘텐츠를 극장에서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시도다. 이를 시작으로 향후 CGV는 다양한 러닝타임 및 장르의 영화를 선보이며 콘텐츠 다양성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밤낚시’ 개봉을 기념해 개봉 주차 GV, 무대인사 등을 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한장애인사격연맹 및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 주관 ‘2024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가 화성시 양감면 소재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대회는 2024 파리패럴림픽 및 2025년 상시훈련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새로운 인재 발굴과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선수 선발을 목표로 개최된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절단 및 기타장애 부분과 청각장애 부문으로 나눠 국제사격연맹(ISSF), 세계장애인사격연맹(WSPS)규정에 따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손임성 화성부시장은 “2024년 파리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선수들을 선발하는 뜻깊은 대회를 화성시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의 위상에 맞게 화성시장애인체육체육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환경연구회’가 27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제로에너지건축물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지원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제로에너지건축물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내 신축 건축물의 특성 및 건축 여건, 제약 사항 등을 분석하고 관련 정책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16일 착수를 시작으로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영일 위원장·문병근·김태형·이은미 의원 등 도시환경연구회 회원과 연구 수행을 맡은 아주대학교 김선숙 교수, 김현준 연구원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건축디자인과 녹색건축문화팀 관련업무 담당 주무관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함께 검토했다. 김선숙 교수는 제로에너지건축물 관련 정책 및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화 현황 등 분석을 토대로 “도내 신축 건축물의 에너지효율등급 및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율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정부 동향 등에 맞추어 경기도의 일부 정책에 대한 개선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유영일 회장은 “제로에너지건축물 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27일 동안양변전소에서 내손다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까지 진행하는 내손동 송전탑(154kv) 지중화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내손동 송전탑 지중화는 동안양변전소부터 내손다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까지 154kv 송전탑 3기 및 송전선로 1.11km를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도시미관 개선에 목적을 두고 추진중에 있다. 내손동 송전탑(154kv) 지중화 공사는 2023년 5월 2일 실 착공, 현재 송전탑 지중화를 위한 첫 번째 토목공정인 1번부터 4번 수직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각 수직구에서 지하 터널추진 시공을 통해 지중화 공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2024년 하반기에 토목공사 준공 후 2025년 상반기 송전선로, 소방, 전기 등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공사 현장을 방문한 김성제 시장은 송전탑 지중화 공사의 전체적인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손동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송전탑 지중화 공사를 안전하고 조속히 진행하여 마무리 지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27일 감염병 전파 차단 및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동안구보건소장을 비롯해 안양소방서 재난대응과장과 안양시의사회장 및 안양시약사회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안양샘병원 감염관리팀장 등의 협의체 위원과 감염병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 구축 및 연계 운영, 감염병 대응 및 시민보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자문 등의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는 2022년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 상황에 따라 지역사회 단위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의료 대응 추진을 위해 민관 의료협의체를 구성한 이후로 매년 2회 정기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운영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및 엠폭스 출현 시 감염병 발생과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한 협력,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과 의료대응 등을 논의하면서 지역의료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해 왔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감염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25일 토요일, 점동면 청안리 소재 농촌교육인증 농장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를 가졌다. 여주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30여 명의 반려동물인이 반려견과 함께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펫티켓 교육, 반려동물 행동상담, 반려동물 위생관리 및 건강관리법, 상비약 사용·관리, 반려견 훈련방법, 교감산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올바른 펫티켓을 실천하고 건강한 반려 문화가 정착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건강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9월에 예정되어 있는 하반기 행사에도 많은 참석 부탁한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여주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접수 후 참여가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여주지구위원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여주시 관내 5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 및 마약예방을 위한 뮤지컬’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약물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어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 직접 청소년들을 찾아가 눈높이에 맞는 마약예방 교육을 위해 여주중학교를 시작으로 세정중학교, 세종중학교, 상품중학교, 창명여자중학교에서 총5회 뮤지컬 공연이 실시될 예정이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여주지구위원회에서는 2023년 ‘청소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소통공연’에 이어 올해는 ‘청소년 흡연 및 마약 예방 뮤지컬 공연’을 통해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청소년 마약예방 교육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최근 증가되고 있는 청소년 약물중독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알려줄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교육을 강화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23일 계원예술대학교와 공공시설 미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성원들 간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한 공공시설 미관 조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현재 공사는 종합운동장, 공영주차장, 체육공원 등 각종 시설물 운영과 다양한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예술·디자인 분야의 인재들이 모인 계원예술대학교와 힘을 합쳐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공시설을 조성하면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예술 분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창현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에 계원예술대학교 학생들의 재능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 이후 잠잠해진 학생 활동의 재활성화를 위한 좋은 기회”라며 “향후 공사와 진행할 프로젝트에서 최대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안양도시공사는 계원예대 벽화동아리 구성원들과 함께 내달 비산체육공원 광장에 사방치기, 달팽이 놀이, 릴레이 게임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바닥 놀이 벽화를 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