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는 지난 23일 연수아트홀에서 꿈의 무용단 임명장 수여식을 무용단원과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재)연수문화재단은 지난 4월 무용단 모집 공고 시행과 인천함박초등학교 설명회를 시작으로 신규단원 14명을 추가 선발해 기존단원 포함 총 30명의 무용단원을 구성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2023년 꿈의 무용단 공연 영상을 함께 감상한 후 1기와 2기 단원들의 공연에 이어 2024년 임명된 무용단원을 격려하기 위해 임명장과 함께 발레슈즈를 전달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꿈의 무용단 사업은 다문화 가족 자녀를 우선 선발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단원들이 함께 춤을 매개로 소통하는 문화교육을 실현해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에 창단한 무용단은 앞으로 무용교육에 돌입해 8월까지 기초교육을 받은 후, 오는 10월까지 지역주민에 선보이게 될 공연 연습에 매진할 계획이다. 무용단원의 성과를 공유하게 될 뜻깊은 공연은 오는 10월 중 연수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2024년 꿈의 무용단 단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하며 춤을 매개로 하나 되는 뜻깊은 활동이 그 결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5월 말부터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에서 ‘교산지킴이’ 캠페인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보상 완료 후 원주민 퇴거 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적치, 장기간 방치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와 부지 개발, 공사 추진 중 지구 슬럼화로 인한 인근 지역의 범죄 피해 발생 우려 등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산지킴이’ 캠페인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보상 담당 직원들이 직접 사업지구 현장을 돌며 보상구역 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캠페인을 추진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차원에서의 경영을 실현하고자 환경 보호와 지역 안전을 주도하는 이번 캠페인의 활동 내용으로는 ‘미이전 세대 확인 및 생활폐기물 처리 안내’, ‘정보소외계층 주거이전 제도 안내’, ‘LED 안전기구 및 로고젝터 설치’, ‘공가 시건장치 확인 및 순찰’ 등이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고객친화적인, 거버넌스를 융합한 체계적인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고객 신뢰를 확보하고, 공사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교산지킴이’ 캠페인은 경기주택도시공사의 ESG 경영 실천 의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향후 다른 사업지구에도 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은 ‘수원 새빛가족 소통캠프’에 참가할 30가정을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정이 대상이다. 새빛가족 소통캠프는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에서 6월 13~14일 1박2일 간 열린다. 카라반 7팀, 오토캠핑 23팀 등 30가족(100여 명)을 모집한다. ▲(생각거리) 저출생극복 설문, 양성평등 공모 우수작 전시 등 ▲(체험거리) 캘리그라피 부채만들기, 행복화분 만들기 ▲(즐길거리) 삐에로아저씨 풍선 선물, 가족사진 포토부스(인생네컷), 페이스페인팅, 스몰매직 까꿍마술쇼, 레크리에이션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31일까지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수원새빛가족 소통캠프’를 검색해 신청하거나 홍보물에 있는 큐알(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네이버폼에서 신청해야 한다. 가족당 초등학생 자녀 1명이 포함돼야 하며 3명 이상 최대 6명 이하로 신청할 수 있다.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6월 5일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무료 프로그램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연구원은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민간투자사업 관리 강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민선 8기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의회는 고금리로 촉발된 세계 경제 경색 및 국내 부동산PF 부실화 등으로 민간투자사업 관리 강화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이를 선제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인천광역시 민간투자사업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 연구는 조례 제정 목적을 실현할 실무적 방안을 개발하기 위해 수행됐다. 조례는 총사업비 100억원 이상의 사업에 대해서 인천광역시에 재정 부담을 유발하는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사업협약 체결 전 시의회의 동의 또는 보고 절차를 갖도록 규정하고 있다. 보고서는 국내외 사례 검토를 통해, 인천시 조례상의 민간투자사업 정의를 구체화하고 유형 및 사례와 추진 절차 그리고 인천연구원 인천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간투자사업 지원 방안 등을 제안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조례에서 재정 부담을 유발하는 총사업비 100억원 이상의 사업을 관리 대상 민간투자사업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이 연구는 추진 법령 및 시행청과 관계없이 민간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 중에 인천시에 직접적으로 재무 부담을 일으키는 사업(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27일부터 6월 9일까지 4000가구(주거취약계층 1000가구 포함)를 대상으로 주거실태조사를 한다. 전문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방문해 ▲가구 주거 실태 ▲지역 주거환경 ▲주거 이동, 주거 의식 ▲가구 주거비 부담 ▲주거복지정책 ▲가구 현황 등을 면접조사한다. 수원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원시 주거복지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23일 영통구청에서 주거 실태 조사원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조사 지침 등을 안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의 주거복지 욕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주거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조사”라며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면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화재 발생 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립 사회복지시설 등에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비치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년 부터 ’23년) 화재 발생 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약 66%에 달해 사망원인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장애인·영유아 등 재난에 취약한 시민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피 시간이 길어져 연기를 흡입해 골든타임(5분 부터 7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도 빈번하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공립 사회복지시설 등 15개소에 방연마스크 800개를 지원한다. 대상시설은 ▲인천광역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인천 제1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인천시청 종합민원실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총 15개소이며 시설의 구조를 고려해 피난계단의 층별 입구 등 시설 내 다양한 곳에 방연마스크를 비치할 수 있도록 방연마스크 보관함 80개도 함께 지원한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화재 시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최소화 되기를 바란다”며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많은 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인공지능기술의 고의적 악용가능성에 대한 제도적 가이드라인 설정에 나섰다. 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전석훈(성남3) 의원은 '경기도 인공지능 기본조례안'을 대표발의 해 24일부터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전석훈(성남3)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인공지능 기본조례안'이 돌아오는 제375회 정례회에서 통과된다면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과 관련된 제도적 가이드 라인을 마련되는 것이다. 조례안에는 금지된 인공지능, 고위험 인공지능, 저위험 인공지능 등의 용어를 정의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의 개발과 이용을 위한 기본원칙 등을 담았다. 또 인공지능 정책의 종합적인 시책 수립과 시행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포함해 인공지능의 건전한 발전과 공익적 활용을 위해 경기도 인공지능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이번 인공지능 기본조례안 제정을 통해 인공지능과 경기도의 다양한 정책이 융합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정책이 기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전의원은 "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3기 신도시인 창릉신도시 개발 계획 발표 이후, 지역 주민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창릉신도시가 일자리를 고려하지 않은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우려와 함께 국토교통부의 정책으로 지역 내 파장과 비판이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3기 신도시인 창릉 공공택지개발지구에 자족용지인 유보지를 축소하고 주택 물량을 추가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고양시는 현재 여건에 대한 문제점을 직시하며 국토교통부의 정책에 적극적인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있으나, 국토교통부는 고양시의 의견을 외면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민단체 '덕양연합회'는 이러한 국토교통부의 정책에 대해 “과거 30년 전 일산신도시 시절로 역행하는 행정”이라며 “정부의 주먹구구식 주택공급 정책으로 피해를 보는 것은 108만 고양시민이다. 자족용지를 축소하고 임대아파트만을 건설하여 베드타운화하는 신도시 건설은 중단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창릉신도시 개발 계획에서 벌말마을과 봉재산이 포함되지 않아 사업지구내 구멍이 뚫린 불완전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논란이 되고 있다. 벌말마을은 도시재생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제외됐으나, 해당 사업이 취소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소공인의 주요 고충인 ‘인력문제’해소를 위해 군포시 일자리센터의 협조를 통해 지난 23일 ‘군포시 일자리박람회’에 소공인 기업 11개사의 참가를 지원했다. 이중 2개사는 개별 면접부스를 제공하고 나머지 9개사는 진흥원 내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공동 홍보부스를 통해 기업의 구인 홍보를 지원했다. 개별 면접부스로 참여한 (주)한빅솔라 이준성 대표와 (주)서광테크놀로지 이도원 대표는 진흥원 관계자와 인터뷰를 통해 일자리박람회 참가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주)한빅솔라 이준성 대표는 “일자리박람회의 현장 참여형 특성상 온라인 구인구직 플랫폼보다 구직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다는 점에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주)서광테크놀로지 이도원 대표는 “다양한 연령대와 우수한 구직자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어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좋았다. 주변 양질의 소공인 기업이 많으니 앞으로 더 많은 소공인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소공인의 일자리박람회 참가를 지원한 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한 소공인 기업들이 40명 이상의 구직자들과 면접을 진행했고 이 중 7명이 채용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25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2024년 군포시장배 체육대회’ 개회식을 열고 군포시 체육인들의 기량을 뽐낼수 있는 체육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참석해 시장배 체육대회의 서막을 축하했으며 개회식은 선수단 도열, 개회선언, 시상, 대회사, 격려사, 선수 대표단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포시장배 체육대회는 군포시 체육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군포시 대표 생활체육 대회로써 지역사회의 화합과 시민들의 건강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5월 25일부터 6월 9일까지 3주간 시 전역에서 종목별로 진행되며, 배드민턴, 탁구, 태권도 등 25개 종목에 2500여 명의 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슬로건 아래 시장기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라며 “시민들의 활기차고 즐거운 생활체육을 응원하기 위한 대회인 만큼 군포시민이 운동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23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군포시와 인근지역 22개 기업체가 직접 참여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전 계층 구직자 5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했으며 사무관리, 생산직 외 서비스직 등 다양한 직종을 채용한 이번 행사에는 340여 명이 면접에 응해 현장 채용 및 2차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에서 대면 면접을 진행한 채용관과 취업 지원 기관인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경기도 일자리재단, 노사발전재단중장년내일센터 등 다양한 유관 기관이 참여했으며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카드 진로상담, 대사증후군 이동검진 등 부대행사를 진행해 박람회가 더욱더 풍성하게 운영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 일자리센터에서는 박람회 외에도 구인·구직 상담 및 알선과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취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현장에서 가장 요청이 많았던 학교회계·지출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학교의 회계업무를 간소화한다. 도교육청은 학교행정개선지원단, 학교행정실장협의회,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등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현장에서 체감도가 높은 업무인‘학교회계와 지출(계약)업무’에 대해 업무개선 요청이 많았다. 도교육청은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재무관리과와 학교업무개선담당관 두 부서 간 협업으로 5월까지 5개 과제를 개선했다. ▲공립 학교회계 학급운영비 개산급 지급 시행(3월) ▲가상계좌 이용 학교회계 수입 처리(3월) ▲업무추진비 신용카드 사용 확인 간소화(2월) ▲세입세출외현금 관리요령 개정(4대 보험료 자동이체 신청 가능)(3월) ▲공립고등학교 수업료 징수 방법 변경(기존 감면징수 세입 절차 생략, 면제 처리)(5월)이다. 또 조달청에 차세대 나라장터 계약 증빙서류 출력 기능 개선도 요청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재정의 공정하고 투명한 집행과 효율적 업무처리를 최우선으로 현장에서 요구하는 학교회계, 지출업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자 한다. 김승호 도교육청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학교회계·지출업무 5개 과제 개선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3억 2000만원을 들여 버스환승센터 폭염저감시설(스마트 쉼터) 5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곳은 정왕역환승센터 버스정류소(2개소), 오이도역 버스정류소(2개소), 매화고 버스정류소(1개소) 등이다.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독립된 공간에서 여름에는 더위를, 겨울에는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다가오는 여름, 기존 6개소(시흥시청역, 시흥영업소 판교·일산방향, 하늘휴게소 판교방향, 배곧중심상가, 은계브리즈힐)와 이번에 설치한 5개소까지 총 11개 스마트 쉼터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 쉼터는 폭염에 대응해 하절기(7월~8월) 에어컨이 가동된다. 특히 이번에 추가 설치된 스마트 쉼터에는 냉난방기 시설과 더불어 무선충전기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 쉼터는 그간 하절기 폭염뿐 아니라 동절기 한파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던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제공해 시민 호응도 높게 나타났다. 시는 향후 상위기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폭염 및 한파 대비 쉼터 설치를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27일부터 31일까지 '이참에, 금연타임'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참에,금연타임'은 시흥시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하는 금연 홍보 캠페인이다. 비행을 시작한지 13시간, 가족과 함께 보낸 28시간, 회의를 시작한지 5시간 등 우리의 일상을 금연 동기로 가득한 일상으로 바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연계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는 인스타그램으로 하면 된다. 본인 계정으로 해시태그(#이참에금연 #이참에_시흥시보건소)와 인물태그(@nosmokingkorea)를 올리면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추첨을 통해 134명에게 태블릿,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보건복지부 연계 캠페인뿐만 아니라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참에, 금연타임'에 참여하면서 금연 성공기, 금연 다짐, 금연의 좋은 점 등 다양한 금연 관련 이야기를 함께 업로드하면 30명을 선정해 음료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SNS 참여가 어렵지만 금연에는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올 6월부터 공익제보 안심전화번호 서비스인 ‘누구나안심제보’ 서비스를 시작한다. 공익제보 과정에서 제보자가 안심하고 조사에 협력할 수 있도록 제보자의 전화번호 노출을 방지하는 가상의 안심전화번호를 부여하는 서비스로 5월 한 달간 시험 서비스 기간을 거쳐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가상전화번호 서비스를 공익제보에 도입하는 국내 첫 사례다.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에 제보하면 제보자의 실제 전화번호에 가상의 전화번호가 연결되고 이후 절차는 가상의 전화번호로만 연결된다. 조사관 등이 공익제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제보자를 통한 사실관계 확인이나 추가 증언 등 조사 협조가 필요할 경우, 안심번호를 통해 제보자에게 연락한다. 신분 노출의 우려를 대폭 낮추는 이러한 서비스의 도입으로 공익제보자는 안심하고 제보할 수 있게 되며 조사 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어 위법사항 적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도는 밝혔다. 이선범 경기도 조사담당관은 “전국 최초로 가상전화번호 서비스를 공익제보 플랫폼에 선제적으로 도입함으로써 공익제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도가 변화하고 도민들이 더 나은 환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6월 28일까지 대중교통안전사고 예방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버스 분야 안전운행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1004개 운수업체의 운행버스 2만 9289대, 터미널 27개소, 차고지 34개소다. 이번 점검은 도, 시군, 한국교통안전공단, 소방서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하며 사고다발 운수업체와 시군 자체 전수점검(4월 15일~5월 24일) 결과 지적사항이 많은 운수업체를 위주로 정밀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분야는 버스, 터미널·차고지로 각각의 점검 내용은 버스 분야의 운전자관리, 운전자교육관리, 운행관리, 기간만료된 차량 부착물 운영 실태, 터미널·차고지의 안전관리 체계 및 법정기준 준수 여부, 시설관리, 소방, 청결상태 등이다. 이번 점검 결과와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과징금 등의 행정처분과 점검 결과 분석으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버스의 안전사고를 예방해 도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여객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시흥그린센터(소각장)의 상반기 대수선 공사와 관련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작업 전 ‘TBM 활동(교대 회의, 동종업종 사고사례 브리핑, 관리감독자 주관 공정회의, 운전조 회의 등)’을 통해 공사 기간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을 강조했다. 또한 도급업체 안전관리 실태와 시설물 안전조치 상태도 중점 점검했다. 주요점검 사항은 ▲도급업체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사전 위험성평가 실시 여부 ▲작업허가서 발부 여부 ▲작업 공정별 안전관리자 배치 여부 등이다. 공사는 시흥그린센터의 대수선 공사 기간 동안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했다. 특히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된 유해·위험요인의 경우 즉각 개선해 더욱 안전한 작업환경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항상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대수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안전 교육·점검 등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각종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개관 예정 시설인 ‘은계2어울림센터’에 대한 CEO 주재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 실시한 이번 점검은 신규 시설 개관을 앞두고 면밀한 점검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은계2어울림센터는 지하1층부터지상4층까지의 구조로, 도서관, 어린이집, 행복건강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동대본부, 작은 복지관 등 복합시설로 조성됐다. 오는 6월 10일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시민들을 맞을 막바지 준비가 진행중이다. 특히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CEO가 직접 주재하여 시설 내·외부 안전조치 상태에 대해 면밀하게 살펴보았다. 구석구석 작은 부분까지 점검과 개선조치를 통해 이용객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개관을 앞둔 은계2어울림센터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었고 개관 전까지 개선조치를 완료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상공회의소 김재옥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의 기업지원정책 등을 설명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2년은 경제특례시를 설계하고 씨앗을 뿌리는 시간이었다”며 “민선 8기 후반기에는 더 고삐를 움켜쥐고 선택과 집중으로 경제특례시를 일궈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핵심 기업지원정책으로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조성 ▲금융투자 생태계 조성 ▲캠퍼스 타운 조성 ▲지역 상권 보호도시 등 네 가지를 제시했다.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는 수원시 R&D 사이언스파크, 광교테크노밸리,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밸리, 매탄·원천 공업지역 혁신지구 리노베이션 등으로 고리형태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는 것이다. 금융투자 생태계는 스타트업, 유망기업의 성장을 돕는 수원기업새빛펀드, 3000억원 규모 저금리 대출지원사업 ‘새빛융자’ 등이 있다. 이재준 시장은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좋은 일자리가 생기고, 그곳에 인재가 모여드는 ‘선순환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캠퍼스 타운’은 미국 실리콘밸리처럼 대학 캠퍼스에 첨단기업을 유치하는 것이고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지회장 소진순)가 수납정리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들의 취업도 돕는 ‘2024 가정관리사 교육 및 무료알선사업’을 운영한다. 지난 24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문화관에서 개강했고 7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교육을 진행한다. 가정관리사 이해, 수납, 청소, 세탁, 정리기법 등을 강의하며 마지막 회차에는 가정관리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검정 필기시험을 본다. 소진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회장은 “효율적인 정리수납 방법 등을 배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이라며 “가정관리사 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사회·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는 1984년 설립됐다. 튀르키예 지진구호금 전달, 명절음식 나눔행사, 취약계층 사랑의 김장나눔, 다문화 한가족축제 지원 등 지역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