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지회장 소진순)가 수납정리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들의 취업도 돕는 ‘2024 가정관리사 교육 및 무료알선사업’을 운영한다. 지난 24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문화관에서 개강했고 7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교육을 진행한다. 가정관리사 이해, 수납, 청소, 세탁, 정리기법 등을 강의하며 마지막 회차에는 가정관리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검정 필기시험을 본다. 소진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회장은 “효율적인 정리수납 방법 등을 배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이라며 “가정관리사 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사회·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는 1984년 설립됐다. 튀르키예 지진구호금 전달, 명절음식 나눔행사, 취약계층 사랑의 김장나눔, 다문화 한가족축제 지원 등 지역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포뮬러 원(F1) 그랑프리 유치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은 현지시간 지난 25일 모나코 F1 그랑프리를 방문해 F1 그랑프리 인천 대회 개최를 위해 F1 그룹과 실무 논의를 진행하고 모나코 시가지 서킷과 대회 현장을 둘러봤다. 유정복 시장은 모나코 그랑프리에 참석 중인 스테파노 도미니칼리(Stefano Domenicali) 포뮬라 원 그룹(Formula One Group)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협력 의향서를 전달하고 F1 그랑프리의 인천 개최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포뮬러 원 그룹 CEO를 비롯해 주요임원들과 태화홀딩스 강나연 회장도 참석해 인천 그랑프리 대회 개최를 위한 실질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포뮬러 원 그룹 측은 인천에서 대회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원칙적으로 공감하며 상호 간의 분야별 전문가 협의를 통해 올해 안에 공식 제안서 제출, MOU 및 계약 체결을 위한 조건들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협력의향서를 제출하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F1 관계자의 조속한 인천 현장방문도 요청했다. 또한 유정복 시장은 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25일 인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에서 ‘2024년 인천솔리언또래상담연합회 임명식’을 개최했다. 솔리언또래상담은 ‘또래의 고민을 듣고 문제해결을 돕는 친구’인 솔리언이 일정한 교육을 받은 후 친구·학업·가족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 친구들을 상담하고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2006년 처음 시작해 그동안 약 4200명의 또래상담자들이 친구들의 고민 해결에 나서왔다. 이번 임명식에는 8개 고등학교 소속 또래상담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또래상담자 임명, 2024년 회장단 선출 등의 활동을 통해 또래상담자로서의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또래상담연합회에서는 임명식을 시작으로 청소년폭력예방 캠페인, 손수 제작물(UCC) 홍보 등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합회 모임과 보수교육을 통해 또래상담사 간 사례·상담 기법을 공유하며 한 단계 성장하는 또래 친구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계획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또래상담자들의 활동은 어려움에 처한 친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2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 거주 고려인 청소년 30명을 초청해 인천유나이티드와 함께하는 축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외동포청 개청 1주년 및 고려인 러시아 이주 1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유나이티드와 광주FC와의 정규리그 경기에 앞서 ▲고려인 청소년들과 프로선수가 함께하는 일일 축구교실 ▲선수와의 대화 ▲인터뷰실·라커룸·스카이박스 등 경기장 시설투어 ▲하이파이브 세리모니 및 단체사진 촬영 ▲경기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 시작에 앞서 대한고려인협회 인천지부장과 고려인 청소년이 시축자로 나서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인천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은 현재 1만 3000여 명으로 연수구 함박마을에 약 80%가 집중돼 있으며 인천으로 이주하는 고려인들의 수는 해마다 대폭 증가하고 있다. 인천시는 낯선 환경과 언어로 어려움을 겪는 재외동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고려인을 포함한 재외동포들이 인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윤현모 시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은 “이민 역사가 시작된 인천에서 고려인 학생들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인천시민으로 소속감이 증대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평생학습 마을리더 양성과정인 ‘광명자치대학’ 2024년 신입생 125명을 오는 27일부터 6월 6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2020년 시작해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광명자치대학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웃과 연대해 동네의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마을 리더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전문성 높은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 활동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집학과는 ▲문화도시학과 ▲마을공동체학과 ▲탄소중립학과 ▲정원도시학과 ▲사회적경제학과로 5개다. 문화도시학과는 광명의 문화적 배경과 자원으로 차별화된 문화 역량을 구축하는 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다. 마을공동체학과는 마을 활동과 이웃을 이해하여 공동체 회복을 이끄는 리더를, 탄소중립학과는 지역에서 탄소중립 활동을 제안하고 실천하는 리더 양성이 목표다. 정원도시학과는 일상에서 정원과 숲을 누리며 생태적으로 건강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학습하며 사회적경제학과는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알려 사회적경제 기반 자족 도시를 만들어 가는 내용을 배운다. 광명자치대학은 6월 1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12일 졸업식까지 총 20주, 60시간 동안 진행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25일 2024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 ‘다같이 GREEN 화성’ 행사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는 '우리의 대지, 우리의 미래, 우리는 회복의 세대'입니다"라며 "화성시민 여러분 지구를 지키는 멋진 하루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 최초로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행사로 시민들이 복잡·다양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시민 중심의 생활 속 환경 보전·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업·시민단체 등 각 분야에서 사회 환경 보전에 공로가 큰 환경의 날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 수여, 환경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상장 수여, 공공기관부터 일회용품 사용 근절에 앞장서겠다는 화성시의 의지를 표명하는 ‘일회용품 제로 선포식’이 진행됐다. 또한 ‘라이프에디트’가 환경뮤지컬 ‘우당탕탕 바다를 찾아서’를 통해 기후 변화로 인한 지구의 변화를 배우들의 대사와 관객 체험활동을 통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25일 화성시가족센터와 함께 협성대학교 이공관에서 ‘제4회 화성시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화성시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이중언어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 및 가족, 관계자들 1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에는 화성시 거주 중인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총 35명이 신청해서 예선에서 경합을 벌여 최종 16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한국을 소개합니다 ▲나의 롤모델 ▲내친구 등 자유로운 주제로 한국어와 부모나라 모국어로 원고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선대회 발표언어는 중국어(15명), 베트남어(10명), 러시아어(6명), 일본어(3), 우즈베키스탄어(1명) 순이었다. 대상에는 '나의 한국 생활'이란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나간 삼괴고등학교 김유진학생이, 화성시장상에는 대상 지도자 고정은씨가, 화성시의장상에는 최다학생 발굴 지도자인 웨이홍메이씨가 이름을 올렸고 현장 관객 투표를 통해 남양초등학교 돈마리야 학생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2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화성시 대학 총장·산학협력단장 소통간담회(이하 간담회)’ 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과 대학 간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성시 관내 대학인 수원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장안대학교, 협성대학교, 화성의과학대학교, 홍익대학교의 총장과 산학협력단장이 참여해 대학별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 제시와 질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총장단은 중앙정부 대신 광역시도가 계획수립 후 대학을 지원하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 사업 ▲계약학과 운영 ▲평생교육사업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의견을 제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학은 우리 화성시의 현재이자 미래”라며 “화성에서 배우며 성장한 청년들이 화성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고 함께 살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는 인구 100만 시대를 맞아 대학과의 상생과 파트너십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향후에도 대학과 지속적인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여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25일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2024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 참석해 우리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그리길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을 비롯해 배정수, 김상균,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화성시 청년청소년정책과 및 청소년과 시민 등 약 2000여 명이 함께했다. 매년 5월은 청소년의 달로 1988년 '청소년 기본법 16조'에 따라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청소년 육성을 위한 국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목적으로 제정됐다.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은 “여기 계신 청소년분들은 화성시의 보물이자 소중한 인재이다. 아직 빛나지 않는 원석을 보석으로 만드는 일은 여러분들의 역할이며 꿈을 향해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라며 “오늘 축하공연을 즐기며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꿈을 향해 매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청소년의 달 기념 슬로건 당선작 발표, 청소년 헌장낭독, 자랑스러운 청소년 표창(화성시의회 의장상), 청소년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체험부스(청소년 동아리, 청소년 자치기구)및 포토존, 플레이존도 함께 운영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교육수요자의 시각으로 정책을 바라보며 경기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학생과 교직원 기자단이 첫 날갯짓을 시작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지난 25일 도교육청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경기도교육청 제1기 미래나래 교육기자단’ 남부지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교육정책의 현장화는 물론 정책 수요자 중심의 홍보와 성과를 검증하기 위해 모집한 미래나래 교육기자단은 초중고 학생기자단 130명과 교직원통신원 82명 등 총 2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남부지역 소속 교육기자단 110여 명과 9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축하공연, 위촉장과 기자증 수여, 선서문 낭독, 교육감 영상 축사, 기자단 전문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했다. 미래나래 교육기자단은 기존 학생기자단을 교직원통신원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또 새로운 이름 ‘미래나래’는 교육의 주체인 학생과 교직원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날갯짓하며 세상과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올 12월까지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과 학교 소식 등을 알리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경기교육 정책기획기사 ▲학교 소식을 전하는 스쿨통 ▲교육칼럼 ▲교육 현장 취재 등 다양한 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 옛 청사 잔디마당을 공공웨딩홀로 개방한 가운데 첫 결혼식이 열렸다. 도는 31개 시군,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시설을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 공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 공유서비스에는 경기도 옛청사 잔디마당을 포함해 부천한옥체험마을, 송내청소년센터 행복놀이터, 용인시청 시민예식장 등 9곳을 공공웨딩홀로 사용할 수 있다. 25일 결혼식이 진행된 경기도청 옛 청사 잔디마당은 면적 5041㎡로 300명 정도의 하객이 동시에 결혼식을 참관할 수 있으며 신부 대기실(3별관 북카페)과 주차장(외부주차장 포함) 1400여 면을 보유하고 있어 야외 예식장소로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예식을 올린 신혼부부는 야외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결혼식을 원해 잔디마당을 결혼식장으로 결정했다. 호른연주자인 신랑은 “브라스 앙상블 연주회도 함께 진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경기도 옛 청사 잔디마당의 탁 트이고 아름다운 자연에 반해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면서 “모든 준비를 직접 해야 한다는 어려움도 있지만, 우리만의 특별한 결혼식을 만들 수 있어 즐겁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청년 노동자의 자산 형성을 돕는 ‘2024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6300명을 5월 31일부터 6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대상 연령·소득 기준·지원 인원을 확대했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참여자가 2년간 근로를 유지하면서 매달 10만원씩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 월 14만 2000원이 추가 적립돼 2년 후 580만원(지역화폐 100만원 포함)을 받는 사업이다. 올해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공고일 5월 24일 기준) 도민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인 청년노동자로, 아르바이트와 자영업자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대상 연령·소득 기준·지원 인원은 18세 이상 34세 이하 도민 중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4000명이었다. 모집 기간은 5월 31일 오전 9시부터 6월 17일 오후 6시까지로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서류 심사, 유사 사업 중복 참여 확인,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8월 12일 사업 참여자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공고는 경기도청 누리집 고시·공고 및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배달특급이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 등 가정의 달 5월의 마지막에 소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31일까지 일주일간 배달특급 서비스 전역에서 ‘모두의 스승’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혜택받을 수 있으며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기간 내 회원 1인당 한 번 사용 가능하다. 해당 지역 소비자들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에서 쿠폰팩을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다.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배달특급 관계자는 “최근 민간 배달 플랫폼 과열 경쟁 속에서도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에 힘쓰고 있는 공공배달앱의 취지에 공감하고 이용해 주시는 소비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 공무원들의 솔로탈출기가 총 3편으로 기획된 가운데 지난 24일 1편이 시흥시청 유튜브에 공개됐다. 이 영상은 26일 오전 9시 기준 조회수가 8만 5000회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미혼 공무원 8명이 출연해 각자 자신들이 선호하는 상대방의 이미지와 앞으로 인생의 설계 등을 설명하며 영상은 시작된다. 1편은 첫 만남과 첫 선택까지 제작된 미혼 남녀의 솔로탈출기는 오는 31일 2편, 6월 7일 3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시흥SOLO in 거북섬’은 유명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패러디해 제작, 시흥시청 소속 미혼 공무원 8명이 짝을 찾는 과정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시흥시 관계자는 "거북섬의 다양한 관광장소와 시흥시의 인구정책을 알리고 오는 7월 13일 예정되어 있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동명의 ‘시흥SOLO in 거북섬’ 행사를 영상으로 사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미혼남녀 시민 만남 행사인 동명의 ‘시흥SOLO in 거북섬’은 6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6월 초 시흥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시흥시청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따뜻한 김포 복지 만들기’ 연구모임(대표의원 정영혜)’이 24일 브리핑룸에서 세미나를 개최해 지역 내 장애인의 자립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영혜 대표의원, 오강현·김기남·이희성·유매희 의원과 장애인단체 관계자 3명, 그리고 김포시 노인장애인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강연에 이은 질의응답과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 나선 전지혜 인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부교수는 우리나라와 김포시의 장애인 복지정책 현황, 장애인 정책의 주요 변화와 관계 법령 등을 설명하며 장애인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과 지원책 확대, 김포시만의 특화 정책 발굴 등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토론 시간에서는 각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사례를 토대로 장애인 택시 활성화,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촉진,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아동 조기 발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정영혜 대표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모두 “장애인이 살아가는 데 행복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더욱 깊게 논의하고 장애인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며 “장애인 자립에 필요한 서비스가 다방면으로 이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 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가 24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개최됐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을 증진하고자 탄소흡수원법이 2013년부터 시행중이지만 지방자치단체와 산주들의 참여는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임상오 의원은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 및 저장은 약 76조원에 이를 정도로 공익적 가치가 크지만, 개별 산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없어 경기도만 해도 산림면적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산림의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고 탄소흡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가 나서서 적극적인 인센티브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이우균 고려대 교수는 파편화된 산지관리를 일정 규모이상으로 묶어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하고 기후변화 대응 뿐 아니라 재해예방을 위한 ‘경기도 기후스마트임업’ 을 제안했다. 첫 토론자로 나선 석용환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경기도내 사유림 비중이 전국평균보다 높고,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지속가능한 산림순환경영을 추진중”이라고 설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이 24일 '시흥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해 관내 장애인단체와 관련 기관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송미희 의장, 교육복지위원회 김선옥 위원장, 김수연 부위원장, 윤석경 위원과 시흥시 장애인복지과, 평생학습과, 관내 장애인단체와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송미희 의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시흥시 거주 장애인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보장하고 사회 참여를 촉진해 건강한 복지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라며 '시흥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참석한 장애인단체와 기관 관계자들은 장애인 평생교육에 관심을 두고 조례 제정에 힘써주는 시의회에 고마움을 전하며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사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줄 것과 권역별 유휴공간을 연계하는 등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장애인 평생교육이 지속해서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 인력과 예산 확보를 요청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24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평택시 혁신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평택시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시정 혁신 추진 중점방향 및 비전을 공유하고 각 부서 별 대표 혁신과제 추진 목표와 계획을 점검해 개선·보완점을 논의해 완성도 있는 행정혁신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표한 대표 혁신과제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발굴 ▲취약 외국인주민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태양열 LED 건물번호판 설치 ▲제1형 당뇨병 환자 의료비 지원 등 15개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024년 경제위기와 급격한 사회변화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평택시 공직자들의 혁신과 변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성공적인 행정혁신과 현장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요구에 민첩하고 유능하게 대응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시민이 신뢰하는 혁신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현장소통 강화 ▲협업 강화 ▲형식주의·관습 타파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한 혁신 문화 구축 4가지 혁신추진 중점방향을 바탕으로 전 부서가 참여해 총 54개의 혁신 추진과제를 발굴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24일 2024년 ‘제5회 ESG 코리아 어워드’ 거버넌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SG 코리아 어워드’는 ESG 행복경제연구소와 한스경제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제인협회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기후위기 시대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ESG 우수경영 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ESG행복경제연구소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의 자문을 얻어 국내 최초로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ESG INDEX를 개발하여 평가하고 있다. 화성시는 2023년 화성형 ESG 행정을 선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자살예방 핫라인’ 추진, 투명한 의사결정 확보를 위한 ‘바퀴달린 시장실’ 운영, ‘주요관심사업 설명회’ 등 찾아가는 시민소통 방식과 현장행정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그간 화성시는 ‘환경을 이(E)롭게 사회를 새(S)롭게 소통을 균(G)형있게’라는 슬로건 하에 ESG 행정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ESG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선도하는 화성시가 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한스경제·ESG행복경제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제5회 EGS Korea Awards(코리아 어워즈)’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로 선정돼 종합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1.5℃ HOW Forum&ESG Korea Awards’ 중 진행됐다. 1.5℃ HOW Forum(하우 포럼)&ESG Korea Awards는 공공, 민간, 비영리 부문의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기후변화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할 방안으로서 ESG 경영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ESG 리더십과 성과가 우수한 기업과 지자체를 포상하는 행사이다. 수원시는 ESG행복경제연구소의 ‘기초지자체 ESG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A등급을 받아 1위를 차지했고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기초자치단체 ESG 평가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전국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환경과 사회, 거버넌스 부분에서 각각 20가지 항목으로 나눠 평가했다. 평가 지표는 ▲K-SDGs(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 ▲지속가능발전기본법 ▲탄소중립기본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