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문곡고등학교에서 제22회 인천상업경진대회를 열고 상업 정보 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과 상업교육 경쟁력 강화에 앞장섰다. 인천상업경진대회는 지난 2002년부터 관내 9개 상업계열 고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매년 주최하고 있다. 제22회 인천상업경진대회는 상업계열 직업계고 학생 123명이 참가해 경진 분야 9종목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 경진 종목은 ▶회계 실무 ▶창업 실무 ▶비즈니스 영어 ▶전자상거래 및 전사적자원관리(ERP) ▶금융 실무 ▶세무 실무 ▶사무 행정 ▶호텔식음료 서비스 ▶비즈니스 프로그래밍 등 모두 9개다. 각 종목 입상자에게는 오는 10월 제주에서 개최하는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인천시교육청 대표 출전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세무 실무 종목에 참가한 문곡고 학생은 “인천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하며 나의 실력을 점검하고, 또 우수한 친구들의 실력에 자극을 받았다”며 “장래 희망인 세무사가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상업경진대회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직업교육 내실화로 모든 직업계고 학생이 결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취임 2주년을 맞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인천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교육 정책 토론회를 지난 22일 문학경기장에서 개최했다. 토론회는 ‘함께 만들어 갈 인천교육 2년’을 주제로 주제 발표, 그룹별 토의, 정책 아이디어 발표순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유석형 정책기획조정관이 ‘인천교육, 2년의 시간’을 주제로 ▶전국 최초·최고의 다양한 교육복지 실현 ▶읽걷쓰·바다학교·인천3대 에듀투어 등 인천특화교육 ▶세계로배움학교를 비롯한 인천만의 글로컬 인재교육 ▶사이버진로교육원·온라인학교·꿈이음대학 등의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주요 정책 성과와 향후 과제를 발표했다. 2부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인천시민의 심도 있는 그룹별 토의와 정책 아이디어 제안으로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학교시설, 교원정책, 진로교육, 대안교육, 읽걷쓰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든 지난 2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늘 토론회에서의 정책 제안을 발판 삼아 인천교육의 도약과 성공의 여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오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옛사람들이 남긴 유물에 깃든 당시 사람들의 마음을 생각해 보는 제18회 기획전시 ‘사물에 깃든 마음’ 展을 개최한다. 전시는 ▲1부 ‘문양으로 새긴 마음’ ▲2부 ‘글로 건넨 마음’ ▲3부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 ▲4부 ‘영원을 바라는 마음’ ▲5부 ‘사물로 마음을 잇다’ 등 5개 주제로 구성된다. 1부 ‘문양으로 새긴 마음’에서는 혼례 때 신부의 머리를 장식하는 족두리, 혼수품으로 제작한 수젓집, 나전빗접·분청사기접시·청자대접·백자연적 등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각종 도구에 남아 있는 동물·식물·문자 문양에 담긴 사람들의 염원을 살펴본다. 2부 ‘글로 건넨 마음’에서는 보고 싶은 남편에게, 상을 당한 이웃에게, 힘이 된 친척에게, 절교한 친구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글로 쓴 편지와 문서가 전시된다. 각기 다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 남긴 글을 통해 사랑, 염려, 고마움, 후회 등데 담긴 글쓴이의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3부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에서는 전시된 부적, 술수서, 생기복덕도 등에서 초월적 존재나 신비한 힘을 빌려 복을 부르고 액운을 쫓고자 했던 옛사람들의 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4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인원은 7개 기관 총 37명으로 ▲화성도시공사 13명 ▲화성문화재단 2명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7명 ▲화성시인재육성재단 5명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4명 ▲화성시환경재단 2명 ▲화성산업진흥원 4명이다. 원서접수는 이번달 27일부터 다음달 3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와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다음달 15일 치러질 예정이며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검사 및 면접전형을 실시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시행하고 있다”며 “100만 화성특례시 발전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능력 있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 가입자가 사업 시작 20일 만에 53만명을 넘어섰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5월 20일 오후 기준 The 경기패스가 연계된 국토교통부의 K-패스 전국 가입자 수는 13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The 경기패스 가입자는 53만명이다. The 경기패스 가입자 53만명 중 신규 가입자는 23만명, 기존 알뜰교통카드 전환자는 30만명이다. The 경기패스의 신규 가입자 수(23만명)는 K-패스 전체 신규 가입자(45만명)의 50%를 넘는다. The 경기패스 가입자가 당초 예상보다 급증하며 도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자, 道는 더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김상수 교통국장 주재로 31개 시·군 과장급 회의를 23일에 개최했다. 김상수 교통국장은 먼저 ‘The 경기패스’ 사업 추진 현황 및 시군별 가입자 현황을 설명하고, 경기도에서 자체적으로 진행 중인 홍보 활동을 소개했다. 이후 의정부, 남양주, 부천 등 3개 시의 홍보 우수 사례를 안내했다. 3개 시는 자체적으로 유튜브, 누리집, 동 행정복지센터, 경전철 행선 안내 전광판 등을 통해 The 경기패스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는 올해 인천으로 입항하는 16항차, 2만 9000여 명의 크루즈 승객, 승무원을 대상으로 인천 기항관광 유치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인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4월에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2024년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에 참가해 국제 크루즈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은 국제 크루즈 산업과 관련된 전 세계 120여 개국 및 580여 개 선사 등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 박람회다. 또한 국내·외 포트세일즈(Port-Sales)에 참가하고 선사·여행사 팸투어 추진 등 인천 크루즈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했다. 지난 7일에는 중국발 로얄캐리비안(Royal caribbean) 선사의 스펙트럼오브더씨(Spectrum of the seas) 크루즈가 입항해 약 4000여 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인천을 관광하는 등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그 결과 현재 인천에 입항한 1만 9000여 명의 크루즈 관광객 중 인천을 관광한 승객은 1만 3000여 명이며 이는 작년 한해동안 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공공형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치매 예방을 돕는다. 남동구보건소는 최근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사업 대상은 공공형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중 75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이며 올해는 공공형 일자리 16개 사업 참여자 1032명에 대해 5~10월 25일까지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한다. 치매 조기 검진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가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서는 전문의 진료 및 검사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등 남동구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관리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 예방수칙 등 치매 예방 교육, 치매 인식개선 교육도 함께해 어르신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공공보건의료 사각지대의 어르신에 대한 치매 조기 검진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라며 “구민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여러 유관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역사관에서 협궤열차와 함께 추억을 만드는 ‘소래사진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래사진관은 소래역사관 상설전시장에 원래 크기의 70% 규모로 축소 재현·전시하고 있는 수인선 협궤열차 앞에서 옛날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수인선 협궤열차는 지난 1937년 일제가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쌀과 소금을 수탈할 목적으로 개통해 인천에서 시흥, 안산, 화성을 지나 수원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1995년까지 50여 년 동안 운행됐다. 폭 2.4m에 길이 14.1m의 작은 열차로 좌석을 마주 보고 앉으면 무릎이 닿을 정도인 협소한 열차지만 그 시절 시민들에게 중요한 이동 수단이자 동시에 추억과 애환이 담겨 있는 교통수단이었다. 소래사진관은 이러한 추억을 다시 떠올리게 해주는 공간을 구성해 젊은 세대에게는 과거의 삶을 엿보는 시간여행을, 그때를 지나온 이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재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소래사진관을 통해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며 소래역사관을 따듯한 역사관으로 느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래역사관 운영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 청년들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광명시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에 올해 45개 팀 216명이 선정돼 팀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지난 22일 청년동에서 2024년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에 선정된 45개 팀에 합격자 증서를 전달하고 회계교육을 진행했다. 박승원 시장은 “청년 생각펼침 공모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여러분이 펼칠 활동들이 미래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은 2019년에 첫 시행한 사업으로 청년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펼칠 수 있도록 3인 이상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18~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심사를 거쳐 활동비를 지원하며 정책 프로그램과 멘토링, 우수사례 발표 등에 참여한다. 올해는 ▲오케스트라 연주 ▲뮤직비디오·영화 제작 ▲밴드 활동 ▲ESG 게임 제작 ▲VR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활동 모임이 선정됐다. 이날 생각펼침 공모사업 선정팀 청년들은 광명시 청년위원들과 ‘청년숙의예산 3차 토론회’에도 함께했다. 청년숙의예산은 청년정책 대상자인 청년이 직접 청년 문제를 진단하고 정책을 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안양시 관계 공무원들이 유럽 선진도시의 우수 개발사례 벤치마킹에 나선다. 시는 최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7명이 23일부터 31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독일, 네덜란드를 방문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인덕원역 주변 약 15만973㎡ 부지를 ‘콤팩트시티(압축도시)’로 조성할 예정으로 기존의 지하철 4호선에 더해 GTX-C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등‘4중 역세권’으로 거듭날 인덕원역 주변을 고밀도로 개발해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경기도를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건설, 복합환승센터 및 공동주택 등의 조성을 위해 선진도시의 개발사례를 조사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전략 수립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먼저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반슈타트 친환경 주거단지를 방문해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 방안을 살펴보고 베를린의 교통・상업・주거 복합지구인 포츠다머플라츠에서 콤팩트시티 등 혁신적 도시개발과 공간조성 사례를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네덜란드에서는 로테르담 시청을 방문해 유럽 제일의 현대 건축물 도시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지난 22일 의왕청년발전소 포일센터에서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제23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발전을 이끄는 주요 세대인 청년들의 다양한 시책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청년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질의·응답 시간을 포함,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감을 나누며 참여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또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 및 각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상황과 2024년 주요사업 등 시정 현안을 안내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평소 시정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시장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의왕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찾아가는 시장실은 6개 동 주민센터는 물론 학부모, 소상공인, 영유아·아동단체 등 각종 계층을 대표하는 연합회 및 단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연수구가족센터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2024 제9회 다(多)어울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가정의 날(5.15)과 세계인의 날(5.20.)을 맞이해 국적과 인종을 뛰어넘어 내외국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러시아‧몽골‧미얀마‧한국 등 나라별 축하공연과 버블 매직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다양한 나라의 문화놀이, 악기체험 및 먹거리 등 체험부스가 다채롭게 운영된다. 또 체험부스 활동지에 따라 스탬프 완성 시 나만의 멋진 인생네컷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프리마켓(나눔장터)과 유관기관의 다양한 캠페인 및 만들기 프로그램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행사에 참여할 경우 선착순으로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연수구가족센터 관계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 만큼, 많은 참여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가족센터는 연수구에서 위탁을 받은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문화‧상담사업, 온가족보듬사업, 다문화가족지원사업, 공동육아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가 공직윤리 문화 정착과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실시한 2023년 인천시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인천지역 10개 기초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는 지지체별로 공직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나 비리를 공직자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연수구는 이번 평가에서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 내부통제 활동 분야, 내부통제 활성화 분야 등 내부통제 세부 지표 전반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백-e모니터링의 날 운영, 운영실태 월별 점검, 사용자 교육 등으로 청백-e 시스템 처리율이 크게 상승하고, 군‧구별 운영실적 편차가 개선된 점 등을 크게 인정받았다. 현재 구는 청백-e 통합 상시모니터링, 자기진단(Self-Check), 공직자 자기관리 등 3개 시스템을 운영 중으로 매년 자체 평가를 통해 우수 부서와 직원에게 포상하는 등 지속적인 내부통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청백-e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사용자 교육과 연 2회 자기진단을 실시하는 등 비리 및 행정착오 발생 소지를 사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과장 장지순) 여주도서관은 지난 22일 소망교도소와 '수용자 독서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망교도소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교정시설 수용자의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 여주도서관과 교도소 간 업무 상호협력을 위해 이루어졌으며 소망교도소 소장·여주시 평생교육과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주기적인 도서기증과 도서 단체대출 시행, 수용자 교육 교화를 위한 독서프로그램과 작가특강 운영 지원이다. 김영식 소망교도소장은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도서단체대출, 도서기증, 작가초청, 독서프로그램 등 소망교도소 독서활동 지원은 수용자들의 독서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지순 여주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도서관의 독서지원 서비스 대상이 확대됐고 특수환경의 독서활동을 통해 수용자의 교화 및 출소 후 건전한 사회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과 함께 6월 5일까 312개 손바닥정원을 점검한다. 수원시 공직자와 손바닥정원단은 구별로 조를 만들어 손바닥정원을 모니터링한다. 손바닥정원은 장안구 56개소, 권선구 88개소, 팔달구 79개소, 영통구 89개소로 총 312개소다. 관수 상태, 제초 상태, 멀칭(바닥덮기) 여부, 고사목 유무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정원 유지관리와 저관리형 정원 조성법 등 손바닥정원 조성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한다. 모니터링 중 보완이 필요한 손바닥정원은 신속히 조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손바닥정원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해 식물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아름다운 정원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봉사하시는 손바닥정원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은 손바닥정원 정책을 함께하며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시민 봉사단이다. 수원시 식목행사 홍보부스 운영, 손바닥정원 모니터링, 가드닝의 날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산사태 재난 안전망 구축을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하는 ‘2024 산사태 예방 종합대책 계획’을 수립했다. 산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10월 15일까지 ‘산사태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사태 예방 종합대책 계획은 ▲산사태취약지역 등 위험지역 관리 강화 ▲디지털 산림과학 기술 기반 예방·대응 체계 구축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사·복구 ▲기후변화에 대비한 제도 개선, 기반 정비 등 4대 전략과 11개 실천 과제로 이뤄져 있다. 산사태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예방, 순찰, 복구, 홍보 등 활동을 해 태풍과 집중호우 발생에 따른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총 72명(대책본부 14명, 구청 58명)이 활동한다. 생활권 산사태 위험지역을 집중관리 한다. 광교산, 칠보산에서 산림재해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토석(土石), 산림 시설물을 사전점검하고, 시민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유아숲체험원 등 산림휴양시설도 철저히 관리해 재해에 대비한다. 대책본부 주요 사업은 ▲5개소 산사태 방지 대책본부 설치·운영 ▲산사태 취약지역 확대, 위험지 관리강화 ▲우기 생활권 산사태 위험지역 수시점검·관리 ▲산사태 전문 기관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장마철을 앞두고 ‘2024년 침수방지장치 설치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침수방지장치 설치 지원사업은 침수 이력이 있거나 침수가 우려되는 공동주택·소규모 상가·단독주택에 역류방지밸브, 차수판 등 침수방지장치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 3월 4일부터 사업 참여 신청을 받았는데, 현재 공동주택 9개 단지, 반지하주택 32가구, 소규모상가 3개소 등 총 44개소가 신청했다. 신청자가 침수방지장치를 설치한 후 보조금을 신청해야 한다. 설치비의 80%를 지원하는 가운데 단독주택·소규모상가는 최대 200만원, 공동주택은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늦어도 6월까지 모든 신청 주택‧상가가 침수방지장치 설치 공사를 완료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침수 우려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침수방지장치 설치를 지원해 집중호우로 인한 건축물 침수 피해를 예방할 것”이라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22일 인천시 일대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외교부 개최도시선정위원회 현장실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위원과 외교부, 행정안전부, 대통령 경호실 등 정부 부처 관계자,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실무진 등 19명으로 구성된 현장실사단은 지난 20일 경북 경주를 시작으로 21일 제주와 마지막으로 22일 인천을 방문해 현지 실사를 벌였다. 실사단은 이날 오전 10시경 송도컨벤시아에 도착해 APEC 개최를 위한 주요 시설 전반에 대해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의 프리젠테이션(PT)을 약 10분간 청취한 후 각 시설 현장을 살펴봤다. 이날 실사는 주요 회의 시설인 송도컨벤시아를 시작으로 아트센터인천, 상상플랫폼, 인스파이어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인천국제공항의 순으로 진행됐다. 외교부에서 공정한 심사를 위해 각종 환영 행사 자제와 현장실사 비공개 진행을 요청해 와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에서 답사가 진행됐다. 시는 지난달 실사 대비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하고 3차례에 걸친 자체 예행연습을 실시하며 회의장, 만찬장과 부대행사 시설, 숙박·공항시설, 교통 등 전반적인 사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3회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중앙홀에서 개최된다. 세번째 박람회는 ‘항만․항공․물류기업 채용박람회’로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천중장년내일센터가 공동 개최한다. 총 35개의 항만, 항공, 물류 분야의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이 진행되는 현장채용관 ▲인천시와 유관기관의 일자리 시책과 고용정보를 제공하는 정책홍보관 ▲이력서 컨설팅, 비대면 채용면접 솔루션 등 다양한 취업상담을 제공하는 취업컨설팅관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진단, 캐리커쳐, 캘리그라피 등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공간이 시청 중앙홀과 인천애뜰 광장에 마련·운영된다. 채용박람회와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공식 누리집에서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해당자에 한함)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또한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 사전 등록 신청도 가능하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가 지난 22일 본오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인 ‘열린 의회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본오초등학교 5,6학년 23명이 참여했으며 시의회에서는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과 이지화 기획행정부위원장이 학생들을 맞았다. 의회는 이날 학생들에게 의회 홍보 영상 시청과 시의원과의 대화 및 질의응답 기회를 부여하면서 학생들이 의회에 관해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의원들과 함께 상임위원회 회의실과 상임위원장실을 둘러보는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이 안건 처리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김진숙 위원장과 이지화 부위원장은 프로그램의 진행 과정에서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소개하고 시설을 안내하는 등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학생들 역시 시의원의 시민 의견 수렴 방법과 현재 의회에서 논의 중인 안건, 시의원이 되려면 필요한 자질 등을 의원들에게 질문하면서 적극적으로 의회 교실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은 “의회를 처음 방문한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던 터라 지방의회에 대해 알고자 하는 열의가 높았다”며 “이번 프로그램 참여가 지역의 꿈나무인 초등학교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