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인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해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사업인 직업교육훈련‘AI를 활용한 디지털마케터양성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7월 1일부터 9월 5일 까지 총 168시간(월 부터 금, 13:30 부터 18:30) 동안 부평새일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직무소양교육(직장매너 및 커뮤니케이션 8시간), △직업전문교육(SNS채널을 통한 퍼스널브랜딩, 포토샵, 엑셀실무, 챗GPT를 활용한 문서작성 등 148시간), △취업대비교육 (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면접코칭 4시간) 창업대비를 위한 온라인교육(4시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과정에 대한 사전수요조사 시 직업전문교육 이외에 직장매너 및 커뮤니이션과 엑셀실무, 챗GPT를 활용한 업무처리 방법을 교육 내용에 추가하면 좋겠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2024년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부평지식산업센터 고용한경 및 인력수요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의 성장을 위해 SNS 마케팅 활용 필요성과 전문 교육을 통한 인재를 채용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해당과정을 수료한다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중구는 순직 해양경찰관을 추모하고 시민들에게 해양경찰을 바로 알리기 위해 지난 20일부로 축항대로 일대에 명예도로명 ‘해양경찰로’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는 해양경찰과 시민들의 친밀도를 높이고, 순직 해양경찰관인 고(故) 이청호 경사와 고(故) 오진석 경감을 추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연안사거리(항동7가 51)부터 소월미공원 앞을 지나 소월미도(북성동1가 104-13)까지 축항대로 일원 도로 총 940m 구간이 대상이다. 이청호 경사는 2011년 12월 불법조업 중국어선 나포 작전 중 선원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순직했다. 오진석 경감은 2015년 8월 응급환자 구조 중 해상에서 부상을 입고 사고 선박을 마지막까지 조치한 뒤 후송됐지만, 치료 중 순직했다. 구는 해양 수호와 국민 안전을 위해 이들이 보여준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명예도로명 부여를 추진하게 됐다. 특히 축항대로 일원은 인천해양경찰서 전용부두, 서해5도특별경비단 등이 위치해 오랜 기간 해양경찰과 긴밀한 인연이 있다. 구는 새롭게 부여된 명예도로 일대에 명예도로명판, 조형물 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5월 28일 오후 2시, 연구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재단은 2023년 한 해 동안 19개의 정책과제와 5개의 수탁과제 등 총 24개의 정책연구를 수행했다. 이번 연구성과 보고회는 재단이 지난 1년 동안 수행한 결과물을 지역사회 관계자, 전문가,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재단은 이번 연구성과 보고회를 통해 인천광역시 여성·가족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미래 인천 여성의 경쟁력 향상 및 사회참여, 복지증진 등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나아가야 할 지향점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성과 보고회에서는 ‘2023년 정책연구 성과 및 2024년 정책연구 추진 방향’을 최정호 재단 정책연구실장이 보고 한다. 2023년 중점 연구과제로 진행한 “인천광역시 저출산 대응정책 연구: 임신·출산 지원정책” 및 “인천광역시 기후위기 성별 취약성 분석” 연구에 대해 박주은 선임연구위원과 전선영 연구위원이 주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인천시, 인천시의회, 시민단체 등을 포함해 각 분야별 현장전문가, 공무원, 시민 등 80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시청역에 위치한 ‘열린박물관’의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립박물관은 지난 2020년 인천교통공사와 상호 공동발전 협약을 맺고 인천시청역 역사 내 1, 9번 출구와 개찰구 사이에 개방 전시공간인 ‘열린박물관’을 열어 인천시민이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자체 전시와 대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신청받는 하반기 대관은 7월부터 12월까지를 전시 기간으로 하며, 인천시민이나 인천에 주소를 둔 단체라면 별도의 대관비 없이 최소 14일부터 최대 60일까지 대관할 수 있다.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인천시 시립박물관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전시계획서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전시 일정 등을 검토해 6월 21일까지 대관 여부를 통보할 계획이다. 손장원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제한 없이 다양한 문화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지역사회의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는 5월 28일 오후 5시 서구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 시그니처 아파트 단지에서 ‘2024년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소통을 통한 공동체 문화 활성화와 문화 체험을 통한 정서 함양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진행해 왔다. 인천시립예술단이 직접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 음악회를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총 7차례 공연이 진행된다. 지난 5월 3일 남동구 한화에코메트로6단지 내 광장에서 진행된 올해 첫 공연에는 입주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의중 예술감독의 해설과 함께 인천시립합창단 공연이 펼쳐졌으며, 입주민들은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며 고품격 문화를 향유했다. 오는 28일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 시그니처 아파트에서는 인천시립교향악단 금관앙상블 공연이 배주은(하프)의 협연으로 펼쳐지며 헨델의 하프 협주곡 B♭장조, 작품번호 4의 6번, 1악장 등 7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올해는,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인권 존중과 층간소음 예방 홍보 캠페인을 함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평구산곡4동은 지난 21일 지역 내 위치한 주안장로교회로부터 1천만원 상당의 ‘사랑의 치킨 쿠폰’을 지원받았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인 여건 등으로 외식이 어려운 저소득 아동에게 맛있는 치킨을 선물하고자, 주안장로교회 교인들의 ‘고난주간 한끼 금식’ 헌금으로 마련됐다. 주승중 주안장로교회 위임목사는 “항상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을 추진하며 여러 사업을 고민 중이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한부모가족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산곡4동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큰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신 주안장로교회에 감사드린다”며 “한부모가족에게 따듯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안장로교회는 매년 부평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평구 삼산1동은 삼산중학교 학부모회로부터 지난 21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장아찌’ 50통을 전달받았다. 삼산중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2021년부터 일 년에 두 차례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위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담근 양파·오이장아찌를 후원하고 있다. 송주연 학부모회장은 “물가가 올라 다들 힘든 시기에 장아찌 전달을 받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도움을 위해 봉사해 준 학부모회 회원들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영이 삼산1동장은 “매년 진행되고 있는 삼산중학교 장아찌는 맛이 좋아 전달받은 대상자들에게도 인기가 좋다”며 “정성스런 장아찌를 전달해 준 삼산중학교 학부모회에 감사드리며, 이웃 사랑이 넘치는 삼산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에 기탁된 장아찌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 한부모가구,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백령면은 백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170명의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신 축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시작하여 6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역 연계 모금을 활용하여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의 생신 당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면 직원, 생활지원사가 가정을 방문해 직접 쓴 축하 카드와 카스텔라, 장미꽃을 전달하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드리고 생신을 축하해드리는 사업이다. 또한 촬영한 축하 사진은 타지에 살고 있는 자녀에게도 휴대전화로 보내드리고 있다. 사업을 통해 생신 잔치를 한 진촌리 한 어르신의 자녀는 “혼자 계셔서 생일날 함께하지 못해 마음이 안 좋은데 챙겨줘서 감사하다. 울컥했다”라며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축하 자리에 함께한 협의체 위원들은 “자녀들도 챙겨주지 못하는 생일을 이렇게 와서 축하해주어 고맙다며 눈물을 흘리는 어르신들을 보며 오히려 내가 더 행복한 자리였다.”며 “홀로 계시는 어르신의 생신을 함께 축하하고 마음을 나누며 외로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이러한 뜻깊은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평구가 22일부터 29일까지 목욕장업 23곳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목욕장업 시설 및 설비기준 ▲영업자가 준수하여야 하는 위생관리 기준 ▲탈의실, 발한실 등에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등이다. 또한 구는 순환여과식 욕조수에 대한 수질검사도 병행 실시하여 욕조수의 안전성 확보와 목욕장업의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로 개선을 유도하고, 행정처분 기준 위반사항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목욕장업에 대한 위생지도·점검으로 안전한 공중위생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목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평구 산곡4동은 지난 21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4개조로 나뉘어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 부동산, 약국 등을 방문했다. 그곳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며 ‘복지위기 가구, 찾아서 알려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안내문과 치약을 배부했다. 박영숙 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곡4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꾸준히 캠페인 등을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곡4동 관계자는 “주변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있는지 항상 살피고 돕는 산곡4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옹진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천시민과 동일한 요금의 여객선 운임을 지원하는 '전 국민 여객선 동일요금제' 지원사업을 연평면(대연평도, 소연평도)에 시범운영 중이며, 1박 이상 5박 이내 방문 조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80%의 여객선 운임을 할인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1박 이상 5박 이내로 방문하는 이용객들은 왕복 10만원이 넘는 여객선 요금을 80% 할인을 통해 2만원대에 이용가능하며, 유류할증료 등을 포함해도 3만원대의 요금만 지불하면 되며, 3월부터 금년도 예산소진시까지 시행중인 이번 사업은 2개월 동안 전년도 대비 방문객 증가를 이끌고 있다. 또한, '전 국민 여객선 동일요금제' 지원사업은 육상 대중교통 수단(버스, 지하철) 대비 단가가 높은 여객선 운임으로 섬 접근성이 제한되어 지역경제 침체와 인구감소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옹진군 관내의 높은 여객선 요금을 인천시민 요금과 동일한 수준으로 낮춰 관광 활성화 및 내수 활력 증진, 인구 증가를 도모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사업 효과를 분석하여 타 항로까지 확대 시행을 검토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신고된 노래연습장업 250여 개소의 영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래연습장업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사)인천광역시 노래연습장업협회 미추홀지부(지부장 김상현)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에서 구는 올해 사업자들을 위해 완화된 청소년 나이 및 청소년 관련 행정처분 사항 등 법률 개정 사항에 대한 교육과 안전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헸다. 김상형 지부장은 “교육에 참여해 건전한 운영을 다짐한 영업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노래연습장 운영의 활성화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인 만큼 노래연습장업의 법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음악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립도서관은 오는 11월까지 철학과 그림의 만남! ‘그림책 작가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인문학 강의와 탐방, 출판기념회, 책 소개 홍보 영상 제작에 참여할 성인 수강생을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그림책 작가 양성 프로그램은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적 철학을 담은 글쓰기와 그림에 대한 표현, 편집과 출판 전 과정을 배우고 지역 서점과 대형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하는 도서를 출간하게 된다. 아울러, 세계적인 대회인 ‘볼로냐 국제아동 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상을수상한 이경국 작가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미추홀구립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나는 미추홀구 작가’ 양성 프로그램(한우리도서관 ‘나는 웹툰 작가’, 독정골도서관 ‘나는 보드게임 전문작가’)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책을 출간한 후 출판기념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2일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지원하는 ‘2024년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연중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란 청소년동반자가 청소년의 삶의 현장인 가정 및 학교, 관공서 등으로 직접 찾아가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돕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우울, 자해 및 자살(징후), 은둔형 외톨이, 학교 부적응, 가출, 비행 및 폭력,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학업 중단(학교 밖) 등의 위기 요인뿐만 아니라 학업 및 진로, 친구 관계 등 청소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고민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관내에 거주하는 9 부터 24세의 청소년 본인과 가족, 기관 종사자 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전화 또는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1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성찰과 공감을 통한 건강한 관계 맺기, 소통!’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운영 및 각종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을 기반으로 한 주민자치회 조직 문화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20년째 소통 전문가로 활동 중인 ‘소통수업’의 저자이자 ‘김창옥아카데미’ 김수인 원장을 초빙해 건강한 삶을 위한 관계의 중요성, 이끄는 사람 vs 관리하는 사람. 소통에 대한 주요 착각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참여한 위원들은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해 단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위원 간의 원활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업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항상 일선에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21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공영주차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7일과 21일 화서시장공영주차장 등 5개소에서 공영주차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17일 화서시장·구운공원·우만2동 공영주차장, 21일 곡반정동 제7·8 공영주차장에서 수원시 공직자와 수원도시공사 직원 등 20여 명이 공영주차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량을 계도하고 공영주차장 요금 안내 전단을 배부하며 시민과 상인들에게 “신설 공영주차장을 이용해 주시고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성숙한 주차 문화를 만드는 데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불법주·정차는 차량 흐름을 방해하고 사고를 유발한다”며 “수원시는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 곳곳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오는 28일 오후 7시 50분 CGV용산아이파크몰 4개관에서 tvN 인기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본팩토리) 마지막 회를 볼 수 있는 ‘‘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준 연예인 류선재와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 팬 임솔의 시간 이동 쌍방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4월 8일 첫 방송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화제성을 나타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CGV에서 진행하는 ‘‘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히 기획했다.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등 주연배우들의 무대인사와 함께 드라마 마지막 회를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무대인사는 오후 7시 50분부터 상영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본 방송 시작 전까지 ‘선재 업고 튀어’ 관련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고 본 방송은 저녁 8시 50분에 시작한다. ‘‘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 예매는 22일 오후 6시부터 가능하다. 작품 및 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20일 소통과 경청으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2024년 군포 소통도시樂(락)’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직원들과 오찬을 하며 ‘소통 행정’의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날 회의는 하은호 시장이 직원들과 도시락을 먹으며 최근 관심사와 이슈에 관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직원 13명으로 구성된 ‘소통도시樂(락)’은 앞으로 조직 내 소통 매체로써의 역할과 함께 시 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새로운 정책 발굴은 물론 공직사회 변화에 발맞춰 조직문화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월 1회 진행되는 모임에 시장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자율주제를 정해 소그룹으로 진행해 연말에 결과를 전체 직원들과도 공유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소통도시樂(락)을 통해 현업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격의없이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 건전하고 활기찬 조직문화가 시민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4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고강도·고방열 경량금속 소재 부품화 실증 기반 구축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222일 밝혔다. 고강도·고방열 경량금속은 무게가 가벼우면서도 기계적 강도, 열전도성, 내식성이 우수한 금속을 말한다. 이는 지난해부터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하대학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의 신속한 기술 전환과 혁신 성장을 도모해 온 인천시 노력의 성과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전기차 전용 경량금속 개발 ▲기업의 부품화 기술 지원 ▲소재·부품 분석·시험평가·인증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을 꾀하는 위한 고강도·고방열 경량금속소재 부품화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진행될 사업에는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 14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하는 ‘미래차 부품산업육성 지원사업’과 연계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미래차 부품 전환을 위한 인천시의 첨단 소재 사업이 탄력받고 기술경쟁력 강화 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위치정보가 취약한 등산로 등 숲길에 도로명을 부여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위급상황 시 구조·구호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제1차 주소정보 활용 기본계획을 수립, 국민 생활안전을 위해 숲길·산책로 등에 도로명을 부여해 촘촘한 주소정보 확충을 추진 중이다.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해안 등 비거주지역에는 국가지점번호 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지만 국가지점번호 제도는 격자식·좌표식으로 위치정보를 표시해 단기기억 및 음성 전달이 어려워 활용도가 낮은 단점이 있다. 이에 시는 관련기관 및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인천시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의 이용도가 높은 문학산 등산로 구간(수인선 송도역~선학동 법주사 인근 5㎞)에 도로명‘문학산에움길’부여를 심의·고시(5월22일)했다. ‘에움길’이란 ‘굽은 길 또는 에워서 돌아가는 길’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이번 도로명 부여로 문학산 등산로 주변의 쉼터나 시설물에 주소 부여가 가능해지고 숲길 보행자 경로 안내 등 주소기반 위치정보 서비스가 수월해질 전망이다. 시는 100미터 간격으로 위치정보가 표기된 주소정보 시설을 설치하고 주소정보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