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가 상호결연도시인 중국 산둥성 랴오청시와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0일 랴오청시 홍보문화대표단(랴오청시위원회 홍보부 쟝찬 부부장 외 8명)은 광명시평생학습원 랴오청시 홍보문화관을 방문해 홍보 물품을 보충하고 광명시민에게 얼후, 츠바, 종이 오리기 공예 등 중국 전통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휴게공간 도란도란 내에 자리한 랴오청시 홍보관은 공예품, 동화책 등 관련 물품 약 20점이 지난해 8월부터 전시돼 있어 광명시민은 중국 랴오청시를 쉽고 편리하게 보고 느낄 수 있다. 대표단을 맞이한 정순욱 부시장은 “광명시를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홍보관을 관리하면서 다채로운 전통 공연을 준비해 주시는 대표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랴오청시와의 연대와 친선을 소중히 여기며 지방정부 국제교류의 모범이 되겠다”고 전했다. 랴오청시위원회 홍보부 쟝찬 부부장은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랴오청시를 홍보할 수 있는 공간과 자리를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두 도시의 우정이 변치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평생학습원 중국어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영숙(50) 씨는 “평생학습원에서 중국 전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가 20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악성민원으로부터 공직자를 지키자는 내용의 ‘공직자 보호 촉구 결의안’을 재석의원 37명 전원 찬성으로 채택했다. 최근 악성민원과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공무원들이 사망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악성민원이 더 이상 두고만 볼 수 없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나 악성민원조차 수용해야 하는 현 제도와 행정의 문제점이 공무원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이날 인천광역시의회 의원들은 본회의 종료 후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가 지난 5월 2일 발표한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을 강력하게 시행하고 시행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실효성 있는 세부계획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과다한 정보공개청구를 할 수 없도록 보상금 및 포상금 체계를 개편하고 악성민원 대응 전담조직을 구성하기 위한 예산과 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결의문을 대표로 발의한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이명규(국·부평1) 의원은 “민원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위법행위는 물론, 정보공개청구 민원을 과다하게 접수하는 등 알권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다산홀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 450여 명을 대상으로 ‘대입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학년도 최신 대입 트렌드 및 전형별 준비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에게 차별화된 최신 대입 정보와 지원 전략을 제공해 입시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대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EBS 입시 대표 강사이며 현재 한대부고 교사인 대입 전문가 윤윤구 강사가 주요 대입 전형의 정보를 남양주시 맞춤형으로 제공했다. 또한 전형별 입시의 이해와 학교생활 기록부 평가 방법 및 준비 방법 등 입시 기술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어 2부에서는 대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전문가와의 질의 응답시간이 진행되는 등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는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는 정책을 만들고자 지난해 진로 교육 전담팀을 만들었다”라며 “진로·진학 정책과 관련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거버넌스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오늘 설명회와 같은 좋은 기회를 자주 만들어 남양주의 자녀들이 목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가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유승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해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해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고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 리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대영(민·비례)의원은 20일 ‘전세피해 문제에 대한 어쩌면 마지막 발언’에 대해 문제해결에 대한 범시민적 대응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날 유일하게 5분 발언을 진행한 김대영 의원은 전세사기 문제에 대해 전반적으로 원인을 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발언하며 일반적으로 집을 구할 때 매물의 가격이나 절차 등에 대한 부분들이 생소하고 어렵기 때문에 가격정보를 중개인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바탕으로 계약을 진행하는데 이 과정에 있어서 지방정부 차원에서 적극적 개입을 통해 제재할 수 있는 강력한 처벌이 부재함을 밝혔다. 김 의원은 “미추홀구나 서울 강서구의 화곡동처럼 빌라와 오피스텔에서 전체 전세사기 범죄의 80%이상이 나타나는데 전세 피해자들의 70%가 사회 취약계층임을 강조하며 1933년 처음 보도되어 80년 넘게 반복되고 발생되는 전세사기 문제는 피해자들의 개인간의 잘못이 아니기에 국가적으로 정책적으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본회의장에서 전세피해 관련하여 수차례 발언했던 내용에 대해 도시계획국장이 직접 답변주기를 공식적으로 요청하며 국회에서도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이 빠르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의회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노선 ‘인천시(안) 확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20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소속 신충식 의원(서구4)이 발의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노선 인천시(안) 확정 재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지난 제293회 임시회에서 채택한 결의안을 다시 한 번 촉구하기 위하여 제안된 것으로 현재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에 각 지자체가 제출한 제안노선(안)을 최종적으로 조율 중에 있다.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통해 ▲지자체간 합의절차를 무시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일방적인 조정(안)을 강력히 규탄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검단지역의 미래수요를 반영한 노선 합의에 동의할 것 ▲인천과 김포 두 도시가 모두 동의할 수 있는 합리적 노선 합의에 이르도록 적극 조정할 것 등을 촉구했다. 또한 본회의를 마친 뒤 전체 의원들은 본회의장에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노선을 인천시가 제안한 노선으로 확정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안을 발의한 신충식 의원은 “지자체 간은 물론 민민갈등까지 일으키고 있는 대광위의 조정안은 우리 인천시를 무시하는 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개그맨 김대희, 배우 현영·이수경, 가수 박기영·고유진·경서, 아나운서 박찬민, 홍범석, 김주홍과 노름마치 등 9팀을 신규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수원 서호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점심 배식 자원봉사와 함께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지난해 최초로 예술인 기회소득을 만들었다. 우리 사회를 위해 고마운 일을 하는 오늘 홍보대사분들처럼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 장애인 등에게 기회소득을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술인들이 돈을 받는 것도 있지만 자기가 하는 활동을 인정받는다는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그분들에게 기회를 많이 만들어 드리기 위해 소득 외에도 공연·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인공지능(AI) 국제 영화제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김대희는 KBS 14기 공채 출신의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으로 최근 유튜브 ‘꼰대희’,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수원시 출생인 현영은 개성 있는 비성과 빼어난 예능감으로 방송계를 주름잡았던 탤런트이며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이수경은 도회적인 이미지와 함께 영화 ‘타짜’의 화란역으로 대중에 각인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에서 제작하는 2024년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가 배우 공개 오디션을 개최했다.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웹드라마 공개 오디션은 5명의 배우 선발에 총 349명의 지원자가 응시, 69.8: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여 웹드라마에 대한 상당한 관심을 증명했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25명의 지원자들은 이날 2차 공개 오디션을 통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역 5명은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강준태’ 역을 비롯하여 성인 남자 배역 2명과 성인 여자 배역 1명, 어린이 남자 배역과 여자 배역 각 1명이다. 심사위원으로는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배우 홍경인과 제작진, 그리고 웹드라마 담당 주무관으로 총 5명이 참여했으며 크게 작품성, 표현성, 전문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홍보대사 배우 홍경인 심사위원은 “아역부터 성인 연기자까지 안정된 연기력으로 열연을 펼쳐주어 심사가 쉽지만은 않았다. 이번 웹드라마에서 새로운 배우 탄생을 기대해 봐도 좋겠다”며 심사 소감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경기도의회에서 5번째로 제작하는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수원10)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선거구제 개편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지방의회에서 주민의 대표성을 강화하고 지역주의 정치 구도를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인 선거구제를 살피고자 시작됐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책임연구자인 배귀희 숭실대학교 행정학부 교수가 참석하여 과업 수행계획과 추진 방향 등에 관한 내용을 보고했다. 배귀희 교수는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원 선거의 중대선거구제 도입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정치권의 화두가 됐지만 논의가 진전되지는 못했다”며 “공론의 장을 통해 지방의회 선거구제 개편 확대의 재추진 가능성을 알아보고 법‧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이애형 의원은 “지방의회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대표성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주요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유형․특징․한계를 검토함으로써 경기도 차원의 시사점을 도출하고 적용 가능성을 찾아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선거구제 개편에 관한 연구’는 4개월 동안 진행되며 중간보고회는 6월 중순에 개최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는 지난 19일 이천시농업테마공원에서 전 국민 쌀소비 촉진 운동 일환으로 제2회 쌀밥데이를 개최했다. 23년 국민주식인 쌀의 의미를 되새기고 쌀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로하는 날로 첫 '쌀밥Day'를 지정 선포하고 쌀밥송을 제작 발표하는 등 범국민 ‘쌀소비촉진운동’으로 확산 시키겠다며 대표 쌀 문화도시로서의 선도적 역할로 기획한 ‘쌀밥데이’는 올해 2회째다. 제2회 쌀밥Day는 이천시, 이천시 10개 농협과 축협,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가 주최하고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본부와 이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허원·김일중 경기도의회 의원,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과 이천시지역 농협 조합장, 이천시 각급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했고 이천시의회 의원들은 해외 선진지 견학 일정으로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개회사에서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대한민국 쌀 산업 현실에서 쌀 문화도시 이천시가 선도적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한 ‘쌀밥데이’가 쌀 소비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올 해는 현대인의 식생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17일 물 맑은 양평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가족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으랏차차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영유아들의 성장 발달 및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영유아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해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매력양평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양평군 보육 정책 수립 과정에서 수렴된 '문화 체험활동을 위한 접근성 결여'라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그 대안으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한 특별기획 사업이었다. 현장에서 이뤄진 영유아들의 릴레이 성화 봉송은 전진선 양평군수에 의해 점화됐으며 아동 대표들의 힘찬 개회선언으로 시작부터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영유아 가족들은 ‘자연‧행복‧매력‧양평’이라는 4개의 팀으로 나눠 큰 공 나르기, 속도 줄넘기, 나는 양탄자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마음껏 뛰놀며 기량을 펼쳤다. 행사장에는 끝날때까지 아이들의 천진한 미소와 신나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응원에 힘입어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전진선 군수는 “아이들은 양평의 미래이기에, 행복한 웃음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다른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우리 사회를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수원시가 2024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19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오늘 다문화한가족 축제처럼 다양성이 환영받는 수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뜻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내·외국인 주민 5000여 명이 방문해 세계 문화와 한국문화를 즐겼다. 수원시는 외국인 주민이 우리 사회에 정착하도록 도움을 준 유공자, 모범외국인 10명에게 감사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직원과 이민자로 구성된 ‘해피 스타트 합창단’은 한국에서의 행복한 삶을 노래해 호응을 얻었고 다문화인 100여 명이 참여한 세계전통의상 깃발퍼레이드는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다양하게 어우러진 우리’를 상징하는 오색 롤케이크 나눔행사, 이주민이 참여한 공연무대, 세계 음식·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공도문화축제위원회는 오는 6월 1일 공도읍민의 날을 기념하여 공도중학교 특설무대에서 ‘제8회 공도문화축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힐링 콘서트는 ▲오후 5시부터 1부 주민참여 공연이 ▲오후 7시 30분부터 2부 가수초청 공연이 진행된다. 주민참여 공연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밴드, 댄스, 태권도 시범단 등 다양한 연령의 11개 팀이 재능과 역량을 펼칠 예정이다. 가수초청 공연에는 트롯트의 황태자 박현빈, 소프트락의 레전드 이치현, 댄스음악 전성기를 이끈 박남정, 실력파 걸그룹 소녀세상, 미스트롯 출신 김예은 등 여러 장르의 출연진이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도문화축제위원회는 매년 주민들이 다 함께 동참하고 즐길 수 있는 힐링 콘서트를 개최해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를 견인하고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왔다. 특히 이번 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실시한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우수 축제로 평가 받았다. 김학돈 공도문화축제위원장은 “공도문화축제 힐링콘서트에 많은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관람하고 일상의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와 청년주거문화지원을 위한 중개수수료 감면인 '청년친화부동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부동산'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사회정착을 돕고, 매매 및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안성시 청년정책주거분과위원회의 제안으로 올해 첫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19세부터 39세까지의 안성시 청년은 중개보수 감면에 동의한 부동산공인중개사무소에서 주거를 목적으로 거래금액 2억원 미만 계약 시 중개수수료를 20% 감면 받을 수 있다. '청년친화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직업(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는 관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 공인중개사 현황은 안성시 청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더 좋은 주거 환경을 바란다. 이번 사업은 민관이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것에 대하여 더없이 좋은 모델사업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기꺼이 본 사업에 동참해 주시는 한국부동산 협회안성시지회 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지난 18일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 3차 정책제안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아동의원 60여 명과 퍼실리테이터,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아동권리 대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 1부에서는 의제와 관련한 자료조사 결과 공유와 제안할 정책을 보완하기 위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제안된 정책에 대해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의 자문도 진행됐다. 2부는 아동권리 실천 활동을 위해 환경·교육·복지·문화 등 4개 상임위별로 아동권리홍보 피켓 만들기, 시민 의견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아동의원들은 화성시가 지난해 10월 개설한 생애주기별 아동복지 정보플랫폼인 ‘화성아이사랑키움’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내며 아동의원으로서 화성시 아동복지사업에 대해 논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아동의 권리를 위해 앞으로 아동의원이 제안해 주실 정책들이 기대된다”며 “아동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어린이의원 50명과 청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팔탄면에 위치한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3회 화성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 주최와 화성시 승마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개인 8종목, 단체 3종목 총 11개 종목에 선수 122명이 참가해 280게임의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를 통해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었고 동시에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화성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4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병상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대회는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교류의 장이 되는 대회”라며 “앞으로도 미래 말 산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 인재 양성과 유소년 승마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중 화성시 승마협회장은 “화성시가 명실상부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서 유소년 승마 육성 정책과 인프라를 갖추며 매해 발전하고 있다”며 “말 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는 화성시에 감사드리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2024년 직장인 달빛학교 2차 수강생을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직장인 달빛학교는 관내 직장인 및 자영업자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한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평일 야간 및 주말 오전 시간대에 인문교양·문화예술 분야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개설된다. 이번 2차 모집에는 총 14개 프로그램이 개설되며, 정규 프로그램 10개와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 4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모집부터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를 새롭게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별 일정과 장소, 정원 등 자세한 내용 확인과 수강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신용선 평생교육과장은 “직장인의 일과 삶의 균형 추구에 기여하고자 퇴근 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가족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원예교실(석부작 만들기)’을 진행했다고 20일 전했다. 프로그램은 평소 어르신 돌봄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치매가족 및 보호자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논현동 소재 ‘늘솔길 숲 이야기’의 전문강사 지도 하에 ‘석부작’을 만드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석부작’은 난이나 분재 따위를 돌에 붙여 자라게 하여 만든 관상 장식품으로써 프로그램 참여자는 돌의 감촉을 느껴보고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직접 꾸미며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경험을 했다. 힐링프로그램 참여자 중 한 명은 “원예를 참 좋아하는데 이렇게 다 같이 모여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감상을 전했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이번 힐링프로그램이 치매환자를 돌보는 일상 속 기분전환의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원예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의 자리를 마련해 치매가족과 보호자의 돌봄부담 해소를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청 개나리홀에서 인천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과 ‘2024 남동구 교육혁신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공동위원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이용희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한 남동구 교육혁신운영위원회 위원 10명이 한자리에 모여 남동구 교육 혁신지구 사업 및 교육 관련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경쟁력 있는 미래형 혁신 교육도시 남동’의 비전을 바탕으로 4대 추진과제, 9개 세부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교육청과 함께 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움과 돌봄의 마을 교육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한다. 주요 사업은 민‧관‧학 거버넌스 활성화 지원, 남동마을학교 운영, 마을 연계 교육과정, 남동 마을과 함께 성장 탐방 프로그램 등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 교육혁신 지구가 5년 동안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교육청과 학교, 학부모, 마을 교육활동가 등 우리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민‧관‧학의 협력체계를 적극 활용하여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용희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남동구 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오산의 맛집을 찾기 위해 6월 말까지 ‘2024년 1차 오산시 맛집을 알려다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나만 알고 있기 아까운 오산시 맛집을 네이버폼을 통해 추천하는 ‘추천하기 이벤트’와 해시태그 2종(#오산맛집 #오산맛집추천)을 개인 SNS에 게시한 뒤 SNS 링크를 네이버 폼에 올리는 ‘추천+공유하기 이벤트’ 2가지로 진행된다. ‘추천하기 이벤트’와 ‘추천+공유하기 이벤트’의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1차 이벤트이며 2차 맛집 투표 이벤트까지 진행 후 합산해 맛집으로 다득표 받은 10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제공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맛있고 가성비 넘치는 오산시 맛집이 많이 발굴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오산시 먹거리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