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방문단(단장 김용성 의원)은 지난 27일 베를린의 일본군위안부 박물관에서 미테구의회 사회민주당 소속 구의원과 탈식민주의 시민단체 디콜로나이즈 베를린(Decolonize Berlin) 관계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열린 정담회의 주된 내용은 철거 위기에 놓인 평화의 소녀상 ‘아리’와 동북아 평화를 위한 국제교류·협력 방안, 탈식민주의 운동 등이다. 베라 모르겐슈테른 구의원(Vera Morgenstern)은 “평화의 소녀상은 제국주의와 식민 통치, 전쟁에 의한 아픔과 고통의 역사가 담겨 있다”면서 “소녀상이 역사적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는 존재로 동북아시아의 화해와 평화를 가져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평화의 소녀상 ‘아리’의 존치 문제와 한국과의 국제협력에 대해 중앙당에도 공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베라 의원은 지난 2023년 6월,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린 ‘분쟁 중 성폭력 철폐의 날’ 기념집회에 참석해 “소녀상이 이곳 미테구에 머무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소신 발언을 하기도 했다. 김용성 의원은 “독일은 나치 전쟁범죄에 대해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반성과 사과, 배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2일 비봉습지공원(화성시 비봉면)에서 열린‘화성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석해 새마을지도자 간 화합의 장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상수, 이용운, 유재호, 이해남, 송선영, 조오순, 김미영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통리장단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농협중앙회화성시지부 등과 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며 화성시가 더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하는 데 이바지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결속을 다지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희·망·화·성 4팀으로 나누어 명랑운동회,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을 즐기며 서로를 응원하고 지역 봉사활동에 대한 사기를 충전했다. 한편 화성시새마을회는 1984년에 설립되었으며 1015명의 회원이 사랑의 김장 담그기, 외국인과 전통음식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 등의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지난 9월 30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서 경기도의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재난구호금 지원기준(의장협의회-169호)’에 따라 경기도의 재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는 파주 일부 지역이 지난 7월 9일부터 19일까지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이번 성금을 지원받게 됐다. 의장협의회가 전달한 성금은 호우 피해를 입은 경기도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주민 생활의 실질적 편의를 돕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진경 의장은 “이번 성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안전하고 안정된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금 전달은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임시회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국 광역의회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 발전 및 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현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본회의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1일 전곡항 마리나 클럽 대회의실(화성시 서신면)에서 무안군의회 대표단 환담회를 가지며 대표단과 두 도시의 우호 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위영란 의원이 참석해 무안군의회 방문을 환영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귀한 걸음을 해주신 무안군의회 이호성 의장님과 방문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화성시의 넓은 농경지를 바탕으로 한 특색있는 농업과 미래지향적인 산업 기반은 무안군의 농업, 관광 자원과 함께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류 행사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하반기 원 구성에 따른 의장 간 면담과 지역 축제 (무안군 - 갯벌 낙지 축제, 화성시 - 정조 효 문화제) 홍보가 있었다. 10월 1일에는 환담회에 이어 전곡항의 행정지도선 승선,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체험, 동탄호수공원에서 ‘루나 분수 쇼’를 관람했다. 2일에는 화성시 융건릉과 용주사, 무봉산 산림휴양지 견학으로 무안군 교류 방문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민영미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민영미 의원 등 17명이 발의한 ‘성남시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이다. 이 조례는 성남시의회의 의정 정보 등을 시민에게 올바르게 전달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과 소통함으로써 의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는 의정활동 홍보에 시민의 참여를 최대한 보장하고 시민의 알 권리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8월 12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해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故) 김판수 경기도의회 의원의 장례가 오는 3일 오전 9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장(葬)’으로 거행된다. 영결식은 유족과 장의위원, 장의 집행위원, 도의원, 도의회 관계자, 일반조문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추서, 영결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40분 동안 진행된다. 이어 영결식 종료 후 김 의원의 영정을 들고 고인이 생전에 머물렀던 개인 의원실과 소속 건설교통위원회 및 본회의장을 방문하는 노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인은 영결식과 노제가 끝난 뒤 용인서울공원에 안치된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장례식장에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운영되며 발인은 3일 오전 8시다. 1957년 1월 8일 생인 故 김판수 의원은 제4, 5, 6대 군포시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제10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해 제11대까지 안전행정위원장과 부의장을 역임하며 광역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조정식 의원, 박종각 의원, 김보석 의원이 지난달 30일 전국 최초로 반도체 설계 검증 기반 시설 및 전문 인력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성남 글로벌융합센터 1층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지역구 국회의원,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팹리스기업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시스템반도체는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중요한 산업”이라며 “이번 센터는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는 사무실 공간과 시스템반도체 설계 및 성능을 검증하는 공간 등으로 이뤄져 팹리스들의 설계-검증-상용화 전주기 밀착 지원 기반 구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검증 및 설계 기반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항의 방문단’ 의원들이 10월 1일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니가타현에 위치한 사도광산을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이번 방문은 머나먼 이국땅에서 억울하게 희생당한 한국인 강제징용 피해자의 넋을 위로하고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도광산 항의 방문단은 이용욱 총괄수석(파주3),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명재성 정무수석(고양5), 신미숙 기획수석(화성4), 이채명 소통협력수석(안양6), 국중범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장(성남4)으로 구성됐다. 특별히 사도광산과 관련한 학술연구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온 김준혁 국회의원(수원시정)이 이번 사도광산 방문에 함께했다. 이날 출국하기 전 이용욱 총괄수석은 기자회견문 낭독을 통해 “사도광산은 한국인들이 강제로 끌려가 작업 중에 폭파 및 진폐증으로 많은 인원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한 한국인 피해자들의 아픔과 비극이 서린 장소다”면서 “하지만 일본은 한국인 강제징용의 역사적 사실을 인정하지 않은 채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가 30일 의장실에서 역대 의장들을 초청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9대 후반기 오인열 의장과 김찬심 부의장, 역대 시의회를 이끈 윤태학(7대 전반기), 김영철(7대 후반기), 김태경(8대 전반기) 의장이 참석해 지역 현안 및 시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제9대 후반기 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인열 의장은 후반기 의회 구성 및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제9대 후반기 의회에 대한 역대 의장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역대 의장들은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된 오인열 의장을 향해 축하와 격려 인사를 전하고 의회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오인열 의장은 “지방의회에 대한 역할과 책임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되어 역대 의장님들의 풍부한 경험에서 나온 진심 어린 조언을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역대 의장님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함께 이루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윤석경 부위원장이 지난 27일 시흥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 및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민생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석경 부위원장을 비롯해 법제처 법제지원국장, 시흥시 보건소장,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정신건강 및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법령상 중증 정신질환자에 대한 정의와 정책 현장의 괴리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법령과 정책 간의 차이를 좁히기 위한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2023년 11월 윤석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시흥시 마약 등 주요 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원한 바 있는 법제처 법제지원국 박종구 국장은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오늘 나눈 이야기들이 정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윤석경 부위원장은 “법제처의 지원을 통해 시흥시에 꼭 필요한 조례가 만들어진 만큼, 부서에서 더욱 활발히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지난 27일 하남시 미사도서관에서 열린 GH기회수도파트너스 북동권 정책토론회의 자료집에 GH(경기주택도시공사)가 3기 신도시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을 사찰하겠다는 의미로 보이는 내용이 들어가 있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GH가 도민 명예주주단인 ‘GH 기회수도파트너스’를 초청해서 진행된 북동권 정책토론회는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등 3기 신도시 관련 소개 및 토론과 경기리츠 관련 소개 및 토론으로 진행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자료집에 ‘생계지원대책 추진’이라는 내용으로 ‘승인되지 않은 주민단체 결성, 전국철거민연합 등 철거민 단체와의 연대, 기타 민원 등 동향 파악 및 보고’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당시 현장에 참석한 참석자들로부터 부적절해 보인다는 지적을 받았다. 대학 재학 시절 지역구인 남양주 다산 지역의 철거민 투쟁에 연대했었던 경험을 밝힌 유호준 의원은 당시 현장에 참석한 참석자로부터 관련 내용을 전달받아 해당 토론회 자료집을 입수하고 내용을 확인한 뒤 “GH가 기존 주민들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엿볼 수 있는 내용”이라면서 “주민단체를 만들려면 GH 승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30일 화성시 주요 산업 및 환경 관련 시설을 방문하여 소관 부서와의 소통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는 임채덕 위원장과 이은진 부위원장, 김상수, 정흥범, 배현경, 최은희 의원이 참여했으며 관련 부서장 및 담당자들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ASM 화성 제2제조연구혁신센터, 인큐베이팅센터, 동탄2크린에너지센터, 동탄수질복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기업과 기관의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참여한 의원들은 시설 운영 현황과 기업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은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부서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자 이번 의정활동을 기획했다”라며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문을 통해 의원들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며 앞으로도 화성시 경제와 환경 관련 현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을 다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실·입법정책담당관실은 지방의회의 예산분석 및 입법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12개 시·군 의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9월 30일 경기도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4년 하반기 도-시·군 의회 예산정책·입법지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의회, 12개 시·군 의회 예산분석· 입법지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예산 심의 및 입법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적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챗GPT 업무 활용법 ▲지방자치단체 예산과 결산 ▲자치법규 입안실무 ▲예산분석 관련 그룹 토론 등 실무에서 직접 활용할수 있는 교육과 도-시·군의회 간의 소통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산․입법 그룹토론이 마련되어 각 지역 예산 및 입법지원 실무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도-시군 워크숍을 통해 지방의회의 예산분석 및 입법 지원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도-시·군 의회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는 경기도의회가 되겠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서은경 의원, 김종환 의원, 조정식 의원,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 민영미 의원이 29일 성남시해병대전우회 율동공원 호수 수중 및 주변 정화활동에 참석했다. 성남시 분당구 율동공원에서 이루어진 율동공원 호수 정화활동은 잠수 장비와 보트를 이용해 호우에 유입된 부유물과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진행됐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해병대전우회 회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안전 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및 국민의례·대회사·축사·해병대가 제창·수중 및 주변 정화활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28일 동탄여울공원에서 열린‘도농 어울림 축제’에 참석해 도·농 교류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배현경, 전성균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농업기술센터, NH농협화성시지부, 농촌지도자 화성시연합회 등 내·외빈과 시민 4만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첨단사회 속에도 농업은 여전히 중요한 분야로 뿌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사회가 발달할수록 도·농의 상생과 조화가 중요하다”라며 “화성시의회가 도·농 교류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비롯해 화성특례시 출범 맞이 100가족 전통 떡 만들기, 수향미 도시락 만들기 등 체험과 줌바댄스, 비보잉 공연이 함께 펼쳐졌다. 한편 도농 어울림 축제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농업인과 시민이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 우수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국·연수1) 의장은 지난 27일 선학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생활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하병필 행정부시장, 도성훈 교육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등이 자리를 빛냈으며, 장애인·비장애인 선수 7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서 정해권 의장은 “이번 대회는 스포츠 정신을 통해 장애 극복을 도전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고취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라 생각한다”며 “참가하신 모든 선수분들께서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경기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무엇보다 경기가 안전하게 펼쳐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인천시의회에서는 장애인 여러분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인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인천지역 내 단일 최대 장애인생활체육대회로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고 인천시 장애인체육 경쟁력 제고와 시민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의원들이 환경 보호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주위에 귀감이 됐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28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인천시와 인천YWCA가 공동 주최한 ‘2024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에 11명의 시의원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유승분(국·연수3) 의원을 주축으로 정해권(국·연수1)·이선옥(국·남동2)·임춘원(국·남동1)·김재동(국·미추홀1)·김유곤(국·서구3)·김대중(국·미추홀2)·이용창(국·서구2)·신영희(국·옹진)·장성숙(민·비례)·이단비(국·부평3) 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 시의원들은 각자 자신들이 소장하고 있던 다양한 물품들을 기부했고 행사장에는 의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특별 코너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기부수익금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어서 환경 보호와 더불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승분 의원은 “이번 행사 참여로 시의원들이 환경 보호와 나눔의 중요성을 직접 실천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더 많은 동료 의원들이 함께할 것”이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27일 ‘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해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도민의 스포츠 기본권을 보장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개회식에서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첨단과 혁신의 도시 성남시에서 열리는 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의 성대한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생활체육은 이제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주된 요소로, 경기도의회는 도민들의 건강과 활력 있는 경기도를 위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민의 스포츠 기본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대회가 도민 여러분의 삶에 희망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성남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31개 시·군에서 2만 701여 명의 선수가 26개 종목에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개막식은 시·군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선수대표 선서, ‘성남의 오늘, 성남의 미래’라는 제목의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정윤경 부의장(더민주, 군포1)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의원 및 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지난 27일 ‘안산청소년의회 기관장 정담회’에 참석해 안산청소년의회 의원들이 발표한 정책제안을 청취하고 청소년의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단원구 고잔동 4.16생명안전교육원 시민홀에서 개최된 이번 정담회는 지난 5월부터 시의회와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해 운영 중인 안산청소년의회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회의에는 박태순 의장 외에도 청소년의원들과 이민근 시장, 김태훈 교육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청소년의회의 기획행정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도시환경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총 6건의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청소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 지원’과 ‘지역 청소년 공간 이용 활성화’를, ▲문화복지위원회는 ‘청소년 자전거 활용 적극 지원’과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도시환경위원회는 ‘재활용품 인공지능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 및 위치·사용법 홍보’와 ‘청소년 무면허 킥보드 운전사고 방지를 위한 인증체제 구축’을 각각 주제로 삼았다. 발표를 주의 깊게 청취한 박태순 의장은 청소년의원들이 내놓은 정책들이 참신하고 시사점도 높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가 27일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 예술 놀이터’를 주제로 열린 제19회 시흥갯골축제 현장을 방문해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의원들은 축제 현장을 라운딩하며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축제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9일 열린 의원간담회에서 관광과로부터 갯골축제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대표 프로그램을 비롯한 축제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갯골의 가치를 알리고 차별화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주말, 많은 시민분들이 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시흥갯골축제를 찾아 갯골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연으로부터 큰 위로를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갯골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축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시흥갯골축제는 전동 휠체어와 유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