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신체·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병원체 중 하나로, HPV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자궁경부암과 항문 생식기 사마귀, 호흡기 유두종 병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예방접종을 통해 HPV로 인해 유발되는 주요 질환의 90% 이상을 예방할 수 있어 감염되기 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HPV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12~17세(2006~2012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1997~2005년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이다. HPV 예방접종은 14세 이전 접종 시, 15세 이후 접종을 시작하는 경우보다 접종횟수가 3회에서 2회로 줄어드는 장점이 있고 감염 전에 접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가급적 일찍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예방접종은 양평군에서 지정한 의료기관 10개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며 저소득층의 경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는 30일 양평 갈산체육공원에서 전진선 군수, 윤순옥 의장, 김용녕 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양평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선수와 임원 회원 등 총 250명이 참가했으며 노인회원들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그라운드골프는 홀 포스트 수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고 규칙도 간단해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종목이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취미활동으로 인기가 높은 운동이다. 김용녕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노인들이 즐기는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뜻깊고 유익한 행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회원들이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열정으로 참가한 회원들이 좋은 실력을 힘껏 발휘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의 꾸준한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단체전에서는 옥천면 분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양평읍 분회가 준우승, 단월면 분회가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평택시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시 주요 현안과 핵심시책 및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홍기원(평택 갑), 김현정(평택 병) 국회의원 당선인이 참석했고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 부시장과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함께했다. 시는 주요 현안 사업으로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이에 따른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노력을 비롯해 ▶2025년 국․도비 보조금 예산확보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 ▶GTX-A, C노선 평택 연장 사업비 국가 분담 지원 ▶고도제한 완화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 수립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건의 등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당선인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정 시장은 간담회에서 “국회의원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제시한 공약은 시정과 연계해 이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 추진해 나가겠다”며 “각종 현안 사업과 국비 확보,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참석한 평택시 홍기원(평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 전체 개별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1.33% 상승했다. 수원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관내 10만 6155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개별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팔달구 매산로 1가 61-1번지 수원역 11번 출구 앞 상가건물로 1㎡ 기준 1786만원이었고 최저지가는 상광교동 산 103-3번지로 1㎡ 기준 5990원이다. 권선6구역(매교역팰루시드), 팔달6구역(매교역힐스테이트 푸르지오), 팔달8구역(매교역푸르지오SK뷰) 주택재개발사업 등으로 지가가 상승했다. 상승률은 장안구 0.8%, 권선구 2.34%, 팔달구 1.18%, 영통구 1.00%였다. 수원시는 5월 29일까지 열람·이의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토지소유자나 법률상 이해 관계인(권리나 이익에 영향을 받는 사람)이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토지 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 토지관리팀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구청 토지관리과에 비치돼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정확한 토지특성조사와 토지가격비준표를 바탕으로 산정한다. 수원시는 4월 18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의 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 소상공인·전통시장·소상공인·백화점·대형마트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행사인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5월 1일 시작됐다. ‘가정의 달, 5월의 축복’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는 10일까지 열흘 동안 열린다. 소상공인,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경기남부수퍼마켓조합, 수원로컬푸드직매장 등이 참여해 세일·사은행사를 연다. 개막행사는 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행궁동 공방 거리에서 열린다. 할인율, 할인 품목은 참여 업체가 자율적으로 선정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새빛세일페스타’를 검색해 참여업체와 행사 내용 등을 볼 수 있다. 이번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에서는 수원페이 소비촉진지원금(5+1) 지급 이벤트도 진행된다.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에 참여한 수원페이 가맹점에서 5월 1~10일 수원페이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추첨으로 2만 400명에게 1만원을 환급해 준다. 수원가구거리는 ‘폭탄세일행사’를 연다. 5월 1~20일 60여 개 가구점에서 품목별로 30~7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사은품으로 상품권을 증정하고 5월 10일 오후 3시에는 경품추첨 행사를 연다. 10일 오후 4시에는 가구거리에서 설운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가 고금리 장기화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경제 상황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출자 사업의 운용사를 오는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 위탁 운영 중에 있는 '인천빅웨이브모펀드'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 주도형 모펀드 사업으로 4년간 600억원의 재원을 활용해 인천의 지역경제 및 창업·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펀드 조성 사업이다. 이번 출자사업은 역대 가장 큰 규모인 116억원으로 결성 목표액은 출자금액의 10배수인 1160억원이다. 주요 출자 분야는 벤처기업, 청년창업, 초격차, 벤처창업 4개 분야로 출자 사업에 선정된 운용사는 출자액의 3배수 이상을 해당 분야의 인천 관내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출자 분야별 주목적 투자 대상은 벤처기업 분야는 관내 소재한 업력 7년 이내의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상 벤처 인증을 보유한 기술창업기업, 청년창업은 관내 소재한 업력 7년 이내의 청년 대표 또는 임직원 청년 비중이 50% 이상 재직하고 있는 창업기업이다. 초격차 분야는 정부에서 지정한 10대 초격차 기술 분야 중에서 운용사가 자율적으로 정한 주목적 투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역산업의 디지털전환 및 도약을 위해 4월 30일부터 ‘인공지능 기업 육성 사업(With AI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초거대 인공지능(AI) 등장으로 누구나 쉽게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인공지능 일상화가 본격화되고 산업현장에서도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으로 생산성․효율성이 빠르게 향상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산업과 일상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시민이 행복하고 기업이 성장하는 ‘With AI(With Amazing Incheon)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개모집 분야는 비즈니스모델연구회 운영지원, 기술개발 지원, 실증지원, 인증지원 등 총 4개 분야로, 선정 사업에는 약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비즈니스모델 연구회 운영 지원 사업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서비스 도출을 위해 비즈니스모델 개발 및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학·연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5개 연구회를 선정한다. 인공지능 기술개발 지원 사업은 혁신적인 인공지능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을 발굴해 제품의 조속한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이 단독 또는 타 기업과의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할 수 있으며 5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시청에서 AI 및 로봇 등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휴머노이드 로봇 체험행사 “에이미~ 안녕?”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첨단로봇·제조’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ASV)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안산시에서 시민들에게 휴머노이드 로봇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친근감과 공감대 형성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휴머노이드 로봇 ‘에이미’는 이날 행사에서 시청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눈을 마주치고 대화하며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했으며 이날 개최된 ‘제1회 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전국 최고 산학연 클러스터(ASV)의 첨단 산업 중심도시 안산의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지지 선언의 로봇 대표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안산시는 새로운 전략사업으로 첨단로봇·제조 산업을 선정하고 안산 사동(ASV)지구를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관련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에서 태어난 휴머노이드 롯봇 에이미(AIMY)는 AI Meets You 의 약자로 ‘인공지능이 당신을 만족시킵니다’ 라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달 30일 열린시장실에서 케임브리지 대학교 에이던 루시언 폭스 박사와 환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이던 루시언 폭스(Athan Lucian Fox) 박사는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기술 관련 권위자로 케임브리지 대학교 등에서 리튬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고 친환경 화학물질 기술을 연구하는 최고 기술 책임자 겸 공동 창업자를 역임하고 있다. 이번 환담회에서 에이던 루시언 폭스(Athan Lucian Fox) 박사는 플라스틱 활용을 통한 재활용 기술 방안과 캠브리지 대학교와의 협력관계 등을 제시했다. 이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전 세계적인 환경오염 문제로 인해 ‘국제플라스틱협약’에 대한 논의가 부각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630톤 규모의 신규 소각장 건립과 미래 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동반자적인 관계를 이어가자”며 “향후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한 다양한 협력사업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양시는 2022년 약 15만톤의 온실가스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목표 92%를 달성했고 지난해에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평가(CDP)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현재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최근 타 시군에서 수돗물 내 소형생물(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어 선제대응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22년에 고도정수처리시설(오존처리 등)을 도입했으며, 23년에는 소형생물(유충 등) 유입 차단을 위해 여과지 및 정‧배수지 내 이중문, 방충방, 에어커튼, 포충기 등을 설치했고 정수공정(원수, 침전수, 여과수, 정수)별 소형생물 유입여부 모니터링을 매일 실시하는 등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올해에는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비 1억 9800만원(국비 9900만원, 시비 9900만원)을 확보해 정·배수지 유입부에 미세여과망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중에 있고 올해 구축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포시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이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담당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알려주는 '수돗물안심확인제'를 사업을 시행 중이다. 군포시 수도녹지사업소장은 "이번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통하여 소형생물 유입을 원천 차단함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으로 대기환경 개선을 통한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달 30일 연성동 주민센터에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비산먼지 특별관리 공사장 55곳의 현장 담당자와 시 관계부서 담당자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관련 규정 및 특정 공사 관리 규정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우수 사례들에 대한 공유와 비상 저감조치에 대한 의견 교류도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미세먼지 문제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은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비산먼지 및 소음 발생 저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사업장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노력을 이끌겠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시흥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지난달 30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학부모 진로 진학 아카데미’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년별 대입 및 고입 관련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일대일 컨설팅과 학부모 의식 전환을 위한 특강으로 운영됐다. 첫 회차인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이해 특강은 사전 신청 이틀 만에 400명 이상의 학부모가 신청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교육정책 변화에 따른 학교 생활기록부와 수능시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들의 진로 진학에 구체적으로 도움을 제공하는 시간으로,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후 6월에는 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시행계획 특강과 일대일 컨설팅’, 마이크로소프트 이사가 진행하는 ‘미래 사회의 채용과 교육의 변화’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10월에는 중학교 3학년 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입 설계와 고교학점제 이해, 일대일 컨설팅’이 이어진다. 이에 따라 ‘교육도시 시흥’에서 양질의 진로 진학 정보를 만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곡동 가온공원 안에 있는 어린이교통공원에 특색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했다. 가온공원은 지난 2023년 준공된 공원으로 공원 한편에는 어린이교통공원이 함께 조성돼 있었다. 그러나 관내 어린이들이 창의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달라는 주민 요구에 따라 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타 시의 벤치마킹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재구성했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작업을 진행해 새롭게 조성한 공원에는 자가발전 모노레일과 자가발전 야외운동 기구(4개)를 설치했다. 모노레일은 이용자가 직접 페달을 밟아 전기를 발생시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시스템이다. 모노레일 가운데에 있는 야외 운동기구는 자가발전 동력을 활용해 윷놀이를 즐길 수 있는 운동기구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한편 가온공원은 장곡동 신도시 내에 신규 조성된 공원으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지속해서 정비가 이뤄지고 있다. 최근에는 산림을 최대한 보전하면서도 공원을 자유롭게 돌아볼 수 있도록 순환산책로를 조성하고, 추가로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18만여 명의 교직원이 이용하는 메신저에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맞춤형 홍보 기능을 더했다. 경기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개방·소통·공감 행보의 일환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업무용 메신저의 기능을 개선해 5월 1일부터 교직원 대상 홍보 매체로 확대 운영한다. 도교육청 업무용 메신저인 경기교육통합메신저(GOE메신저)는 도교육청 산하 교직원의 업무 소통과 협업을 위해 운영하는 내부 직원용 메신저다. 하루 평균 12만명 이상의 직원이 꾸준히 접속해 이용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행정기관 최초로 메신저에 홍보 콘텐츠를 게시할 수 있는 홍보 공간(배너)을 신설했다. 이는 경기교육 정책의 실행 주체인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책홍보를 강화함으로써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경기교육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기 위해서다. 이 공간을 통해 ▲경기교육 주요 정책 ▲유익한 교육 정보 ▲교직원 맞춤형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설문조사와 참여 행사를 진행해 교직원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메신저 좌측의 바로가기(퀵메뉴)에 도교육청의 ▲유튜브(채널GOE, 채널GO3)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바로가기를 추가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신체적·정신적 돌봄이 필요한 주거약자가 지역사회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결합한 ‘지원주택’을 공급한다. 안산에 장애인자립주택(장애인 지원주택 사업명)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총 410호 공급한다. ‘지원주택’이란 장애인, 노인 등 주거취약자인 입주자들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며 의료 및 건강관리, 취업상담, 자립지원, 지역사회 공동체 연계 등의 복지서비스도 무상으로 연계해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임대주택이다. 도는 시군에서 선정한 대상자가 입주할 공공임대주택 5호를 안산시에 마련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과 협의해 주택을 공급하며 올해 장애인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장애인, 노인, 노숙인, 정신질환자 등의 주거약자에게 공공임대주택 410호를 지원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장애인 자립주택은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과 연계 추진하며 당사자의 자립 의사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이는 주거환경개선, 건강검진비 지원, 보조기기 구매 등의 지원뿐만 아니라 전담 인력과 장애인 활동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 의정부시 A 아파트는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 당시 단지 내 썬큰(SunKen·지하 자연광 유도를 위해 대지를 파내고 조성)을 통해 우수가 유입돼 주민공동시설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에 조언을 구했다. 기술자문단은 준공 도면과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고 단지에 적절한 차수판 방식과 위치, 배수로 추가 설치 등 유지관리 방안에 대해 조언하며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가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을 도왔다. #. 지난해 빗물이 단지 내부에 들어와 지하 주차장 등 침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이천시 B 아파트도 자문단에 도움을 구했다. 기술자문단은 단지 외부에서 발생한 빗물이 단지 내부로 유입되지 않도록 단지경계 배수시설 주기적 청소, 차수판 설치, 양수기 등 수방 장비를 확보 등의 자문 의견을 전달했다. 경기도는 지난 4월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이 공동주택 단지 4곳을 대상으로 지하 주차장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현장 기술자문을 우기 전 우선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의정부시 A 아파트 등 신청 4개 단지를 방문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도면과 현장을 면밀히 파악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수리산도립공원계획 변경(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3일 군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설명회를 통해 ▲도립공원 현황 및 여건분석 ▲공원계획 타당성조사 결과(안) ▲공원관리계획 ▲향후계획 ▲전략환경영형평가서(초안)를 보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수리산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수리산도립공원은 경기 서남부 대표적 도립공원으로 매년 증가하는 탐방객과 주변 개발여건을 반영하기 위한 공원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은 도립공원 관리와 여가 서비스 확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4월23일부터 5월23일까지 수리산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 및 지형도면 고시(안),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요약문을 도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주민의견 제출은 공람 기간이 끝난 후 5월 30일까지 공람 장소에 서면 또는 경기도청에 의견 제출 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의 오프라인 매장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30일부터 리모델링을 끝낸 시흥꿈상회가 가개장했으며 이와 함께 오는 5월 8일 개장 기념 현장 행사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7년 2월 문을 연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는 경기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협력하고 있는 지역상생협력매장이다. 다양한 지역 기업 제품을 홍보, 판매하는 곳으로 지난해 약 130개 도내 중소기업이 입점해 활발히 판매 중이다. 지난해에는 매장과 카페, 플리마켓 행사 등으로 약 12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1월부터는 점포 내에 경기도 사회적경제 거점매장(031#)을 조성해 신규 물품을 입점하고 판매 환경 개선을 위한 점포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진행하는 사회적경제조직 판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흥꿈상회에서는 도내 사회적경제 조직 30여 개사의 300여 종의 물품 판매도 함께 이뤄진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시흥꿈상회가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에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도내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한 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경찰서(서장 김기동)는 지난 29 경찰서장, 군수, 소방서장, 군의원, 읍·면별 마을안전 지킴이 10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안전 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양평군민안전모델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위촉한 마을안전 지킴이는 서울의 1.5배에 달하는 넓은 관할을 부족한 경찰력만으로는 범죄, 재난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지역의 사정에 밝고 활동력이 뛰어난 이장, 우체국집배원, 산불감시원 등을 마을안전 지킴이로 위촉했다. 이에 지역별 치안위험요인, 재난위험요소, 생활법률민원 등 주민들의 불안·불편 사항을 관할 지·파출소에 핫라인을 통해 알리면 경찰관이 신속하게 현장을 파악해 즉시 조치하거나 경찰서 해당 기능, 양평군청 등에 통보해 민원을 해결할 예정이다. 김기동 양평경찰서장은 "양평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 지역사회 공동체 치안협력은 필수라며 범인검거, 치안문제 발굴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감사장, 신고보상금 등을 통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들의 장기 저축 습관을 형성하고 펀드 상품을 경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꿈을 적립하는 꼬마 투자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벤트는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부모 중 누구라도 신한은행 영업점에 방문하여 만 19세 미만 미성년 자녀명의 적립식 펀드를 10만원 이상 신규하고 12개월 이상·10만원 이상 자동이체 등록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경품은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1000명) ▲외식상품권(20명) ▲숙박상품권(10명)이다. 경품 지급일은 7월 초 예정으로 경품 지급 시점까지는 가입 및 자동이체를 유지해야 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아이들이 부모님의 도움으로 저축하고 투자하는 습관을 형성한다면 꾸준한 장기 투자로 이어져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금융자산 관리를 통해 꿈꾸는 미래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미성년자 펀드 가입에 필요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영업점이나 고객상담센터(평일 09:00~18:00/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