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주재로 ‘2024년도 1분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실·국장 및 화성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신속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대규모 투자사업과 부진사업에 대한 집행률 제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시는 설비·건설투자 감소 등으로 인한 내수부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선급금 지급 및 기성금 중간 정산, 수의계약 절차 간소화를 실시하고 시설비성 예산 집행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자재수급 및 행정절차 지연, 국비 교부 지연 등 사업 추진 애로사항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정부차원에서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반기 신속집행을 추진하는 만큼, 경기도 내 예산규모가 큰 화성시의 역할이 크다”며 “신속집행 목표금액을 초과달성해 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 부서 및 공공기관의 신속집행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비여력 감소로 내수경기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집행 추진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불가능하다고 예측한 클라우드형 네트워크 접근제어 시스템(NAC: Network Access Control)을 2023년 하반기부터 전격 도입하고 안정화를 완료해 공공기관 보안솔루션을 클라우드 도입 성공사례를 발굴했다고 20일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접근제어 시스템은 현장에 단말기가 클라우드 센터에 있는 중앙서버에 접속해 네트워크 접속을 식별하고 인증하는 시스템이다. 접속 후에도 보안 취약점 여부를 클라우드에서 통제해 안전한 보안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특징이 있다. 공사는 정보통신망 보안강화를 위해 네트워크 접근제어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2023년 7월부터 추진했으며 이기종의 보안환경에서 기능연동 및 연계검증 테스트를 거쳤다. 공공기관 최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성으로 본부청사 및 사업소 38개소에 대해 네트워크 접근제어 시스템 적용을 완료했다. 국내외 다양한 네트워크 접근 제어 솔루션의 기술력, 안정성, 레퍼런스 등을 주요 평가 요소로 고려해 일련의 검토 과정을 거쳐 우수한 국내 제품을 선택하고 새로운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네트워크 접근통제 기능을 보안전문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클라우드의 안전성을 현장에서 실증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공공기관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전국 27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처리 기간 준수도, 접수 신속도, 민원 만족도 수준 등 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HU공사는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HU공사의 이번 성과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과 투명한 민원 처리 과정을 통한 신뢰 구축에 집중한 결과다. 민원 처리 시스템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직원들의 응대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의 민원 처리 절차를 일원화·디지털화해 민원 처리 시간을 50%로 단축한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실시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해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하기도 했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민원 처리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공사 임직원들이 꾸준히 노력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제기한 의견을 신속하게 대응해 서비스 만족도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도시의 균형발전과 도심 내 양호한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 발표한 '정비사업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라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과 행정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시장 안정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원활히 이뤄져야 하나, 그간 복잡한 행정절차 및 규제 등으로 도심 내 주택 공급의 핵심인 정비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인천시에서는 재개발 후보지를 공모해 신규 사업 구역을 발굴했으며 정비계획의 입안 요청제 및 입안 제안제, 전문가 자문단 운영과 통합심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지원, 쪽방촌 공공재개발 등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한다. 우선 신규 사업발굴을 위해 2023년에 2차례 공모했으며 총 42곳의 신규 재개발사업 후보지를 선정했다. 선정된 신규 사업구역 후보지에 대해 구에서 정비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준비하고 있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시는 정비계획 수립 비용의 50%(구비 50%)를 시비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정비계획 입안 요청제’와 ‘입안 제안 제도’를 운영해 정비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신천~하안~신림선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9일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은 신천~하안~신림선을 포함해 42개 노선, 총 연장 645㎞에 40조 7000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았다. 박 시장은 “신천~하안~신림선이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포함되어 사업추진에 다시 한번 큰 힘을 얻게 됐다”라며 “앞으로 경기도와 함께 광역철도망 추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신천~하안~신림선은 광명, 시흥 등 서부권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을 한층 원활하게 할 것”이라며 “광역 철도사업은 수도권 출퇴근 문제 해결의 열쇠인 만큼 서울‧인천시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경기도를 비롯해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 시흥시, 서울 관악구, 금천구와 협력을 강화하고, 후속 절차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신천(시흥)~하안(광명)~독산(금천)~신림(관악)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가 최근 증가하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전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 보증보험 가입자가 납부하는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나이 제한이 폐지되고 소득 요건 기준도 완화됐다. 세부 지원 내용을 보면 청년(19세~39세)과 신혼부부(연령무관)에게는 납부한 보증료의 전액(최대30만원)을 지원하고 청년과 신혼부부 외에는 납부한 보증료의 90%(최대30만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자 가운데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인 임차인이다. 연 소득 기준은 청년이 5000만원, 신혼부부는 부부합산 7500만원 그 외에는 6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여주시 공공 주거복지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에서는 ′24년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4월1일부터 한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에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관내 사육중인 개에 대하여 연2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농촌지역은 관내 공수의사를 통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시내지역은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여주시는 개를 사육하는 가정에서 빠짐없이 예방접종 할 수 있도록 3월부터 4월까지 홍보기간을 수립하여 여주시 홈페이지 및 현수막·SM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희롱으로 징계받은 직원이 초등학교에서 행정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경인미래신문 취재 결과 양평교육지원청은 성희롱 사실확인 후 K초등학교 행정실장으로 발령을 낸 이후 성희롱으로 '견책' 징계를 받았지만 아직도 버젓이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통상적이지 않다는 의혹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해당 직원은 지난해 6월 성희롱 사건 심의를 받고 상대방과의 업무 영향력을 배제시키기 위해 같은 해 7월 1일 K초등학교 행정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가운데 양평교육지원청은 하반기 징계 조치를 했다. 양평교육지원청 성희롱 관련 회의에 따르면 "신고인의 자료를 보면 일관성이 있다고 보여지고 직장내 성희롱으로 보여 질 만한 발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전에는 사이가 좋은 관계였으나 성희롱은 친밀한 사이에서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으로 제출된 증빙서류의 내용으로 볼 때 직장내 메신저를 통해 흔히 나누는 대화의 수위를 넘어선다고 생각한다"고 결과를 요약했다. 또한 "행위자에게는 서면 사과와 양평교육지원청은 전직원 성희롱·성폭력예방교육 2시간 실시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포함했다. 교육계 일각에서는 "성희롱 징계받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9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시민감사관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상반기 시민감사관 연찬회를 개최했다. 신규 위촉 16명을 포함한 시민감사관 총 30명은 각종 감사 참여와 반부패추진기획단 활동에 참여하며 감사 업무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는 한편, 교육청 주요 사업이나 정책을 시민의 눈높이로 살펴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위촉식 후에는 시민감사관의 역량 강화 및 상호 간 정보교류를 위한 연수를 실시하고 분야별 협의회를 구성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한 시민감사관은 “인천시교육청의 시민감사관제도 운영 방향을 이해하고 시민과 소통하려는 교육청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시민감사관으로서 인천시교육청의 주요 사업이나 정책에 대해 개선할 점을 적극 발굴하고 인천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이끄는 인천교육의 주역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길 바란다”며 “시민감사관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감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9일 교육감실에서 사립초중고법인협의회 인천시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법인협의회 회원들은 이 자리에서 ▶전문상담교사 정원외 배치 ▶사서교사 정원외 배치 ▶학교법인운영비용 인정 비율 상향 ▶교육감의 사립학교 방문 활성화 ▶제한적 광역학구제 추진 등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문상담교사 및 사서교사의 정원외 배치에 대해서는 공립 수준의 배치를, 그 외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현황, 소요 예산, 관련 규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학생들에 대한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 서로 간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공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는 사립학교가 어려움 없이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가는 인천교육에 함께 동행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는 지난 19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과 남부문예회관에서 열린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송탄소방서와 평택소방서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유승영 의장을 비롯해 평택시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승영 의장은 의용소방대원 유공자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축사를 전했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 “의용소방대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유해 콘텐츠에 무분별하게 노출되고 있는 영유아의 올바른 성인지 인식을 위해 영유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23일 온라인 성교육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의 올바른 성인지와 가치관 형성을 돕는 부모교육으로 관내 영유아 양육자 1000명을 대상으로 4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성교육 어떻게 할까’ 등을 저술하고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EBS ‘학교 성교육 이대로 괜찮은가’등에 출연한 이충민 푸른아우성 대표가 맡는다. 교육 희망자는 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선착순 모집으로 교육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고 귀띔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휴대폰 등 디지털기기의 사용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가운데 아이들을 유해 콘텐츠로부터 보호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 “온라인 방식으로 많은 부모, 양육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단계별 부모교육으로 5월 ‘성교육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지난 16일 모 언론사에서 보도한 송수관로 개량공사 신기술·특허공법 선정 논란에 대한 해명자료를 발표했다. 시는 업체의 주장을 인용해 ‘송수관로 개량공사를 비구조적 갱생 공법으로 제한해 업체반발 등 논란’이라는 취지의 보도에 특정 업체들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선 송수관로 개량공사에는 비구조적, 준구조적, 구조적 갱생공법이 있다. '상수도 관망진단 매뉴얼'에 의거, 구조적 문제가 확인된 관로는 완전구조적 갱생공법 또는 교체공법, 수리학적 문제 해결을 위하여는 준구조적 또는 완전구조적 갱생공법을 적용해야 하고 수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는 비구조적 갱생공법 또는 세척공법을 적용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상수도관망 전문기술진단'을 통해 송수관에 대한 직·간접평가를 실시한 결과, 도장재 박리비율, 안전율 등 내부압력 및 외부하중에 대한 잔존강도가 충분하다는 것을 확인했고 공급 계통별 관로를 분할해 수리적 거동을 분석한 결과, 이번 갱생 대상 구간은 수리학적 문제에 이상이 없는 상태로 수질적인 문제만을 해결하기 위한 비구조적 갱생 공법으로 선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02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지난 19일 경기도에서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시에서 건의한 ‘위례과천선 의왕연장(안)’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위례과천선 의왕연장은 기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추진 중인 위과선(위례역~과천청사역)의 연장선으로 의왕시 전 지역을 수직으로 가로질러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를 지나 반월역까지 가는 총 길이 20.79km 노선이다. 그동안 시에서는 위과선 의왕연장(안)을 최종적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사전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고 국토부장관과 경기도지사를 만나 건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지난 2023년 3월에는 위과선 의왕연장 용역 결과를 경기도에 제출하면서 위과선 의왕연장 사업이 타당성이 있으며 경기도와 의왕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피력하고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을 요청했다. 의왕시는 남북으로 길게 뻗은 지형 탓에 생활권이 분절되고 지하철역이 1호선 의왕역 하나밖에 없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그러나 현재 추진 중인 인동선, 월판선, GTX-C에 이어 위례과천선 의왕연장까지 이루어진다면 의왕시는 명실상부한 철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서울역부터 당정역까지 경부선 철로변 7개 자치단체장들이 모임을 갖고 지하화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군포시는 20일 오후2시 대회의실에서 용산,영등포,동작,구로,금천,안양,군포 7개 자치단체장이 참가하는 경부선지하화협의회를 열었다. 용산구 영등포구 동작구 구로구 금천구 안양시 군포시 등 7명의 자치단체장들은 지난 2월 정부가 발표한 경부선 지하화계획을 빠르게 사업화하기 위해서는 정부 선도사업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역에서 군포 당정역까지 약 32㎞를 지하화하는 이 사업은 약15조 487억원(22.9월기준)이 들 것으로 예상되며 채권발행과 상부개발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정부출자기업(특별공사 등)을 통해 개발할 예정이다. 협의회 회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경부선 철도가 과거에는 단순히 사람과 물류의 이동이 중심이었지만 미래의 경부선은 도시의 중심이 되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야 한다”고 말했다. 또 “경부선 지하화를 통해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있고 조화로운 도시의 모습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2년 최대호 안양시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협의회는 그동안 정부가 바뀌는 사이에도 줄곧 경부선 지하화를 요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20일 5인조 남성그룹 VANNER의 래퍼 성국의 생일(3월 27일)을 맞아 팬들이 군포시에 18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팬들은 “성국이 군포시 산본에서 나고 자랐으며 평소에도 본인이 자라난 군포에 대해 자주 이야기했다”며 “성국의 생일을 맞아 의미 있는 선물을 하고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 출신의 멋진 젊은 인재가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우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성국군과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멀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아이돌 그룹 VANNER는 ’피크타임‘ 우승팀으로 이름을 알리며 지난달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캡처 더 플래그(CAPTURE THE FLAG)’로 초동 14만장을 돌파해 커리어하이를 달성하고 있으며 오는 4월 27, 28일 2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THE FLAG : A TO V’를 개최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15일 오전 NH농협은행(군포시청출장소)로부터 2023년도분 제휴카드 적립 기금 8481만 5000원을 전달받는 기금 기탁식을 치뤘다. 이 기금은 군포시와 NH농협은행(군포시청출장소) 간 협약에 의해 지난해 군포시가 농협 제휴카드(기업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탬e카드)로 사용한 금액의 0.1%~1.0% 상당액을 NH농협은행(군포시청출장소)에서 포인트로 적립· 조성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이 기금은 시민복지를 위한 각종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을 시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군포시청출장소)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1일부터 ‘2024년 화서사랑채 전통문화예술 정규 교육 프로그램 1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2024년 1기 교육 운영기간은 4월 2일부터 6월 9일까지 10주간이며 강좌별 초급·중급·통합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개설강좌는 ▲전통문화 8개 강좌(해금 1·2, 민요장구, 가야금, 판소리, 피리, 소금과 대금, 어린이 국악) ▲인문학 1강좌(어반스케치)로 총 9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1기 수강신청은 모집기간 내 화서사랑채 방문 및 유선 접수로 가능하다. 수강료는 유료이며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공공한옥에서 수강생들이 직접 배울 수 있는 전통문화예술 교육과정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과 평화관광 가치 확산을 위한 ‘인천 평화·안보 관광상품 공모전’을 4월 1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의 평화·안보 관광자원을 활용한 3개 권역(인천상륙작전·강화권·옹진권)의 테마 상품을 개발해 차별화된 평화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평화 관광지 인천’의 매력과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올해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한 스토리텔링 테마상품과 함께, 비무장지대(DMZ) 접경 지역이자 강화평화전망대 및 교동도 화개정원 등에서 북한 땅을 직접 볼 수 있는 ‘DMZ 평화의 길’이 조성된 강화권역,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이자 천혜의 자연을 품은 서해 5도 중심의 옹진권역을 테마로 평화와 연계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여행사 및 관광 상품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관광업체로 신청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발표심사를 거쳐 최대 6개의 우수 업체를 선정하고 상품개발비 및 모객 실적에 따른 홍보마케팅 비용 등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은 역사·문화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가 안산화폐 다온의 사용 유효기간을 5년간 연장한다. 2019년 4월 최초 발행한 다온의 유효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매년 충전한 다온화폐의 사용기간을 연차적으로 5년간 자동 연장하는 것이다. 안산시는 2019년 최초발행일부터 1년간 발행한 다온화폐 474억원 중 미사용액 1억 4000만여 원은 소멸되지 않고 향후 5년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다온화폐 카드 소지자는 카드의 유효기간을 확인해 지역화폐 앱에서 유효기간을 연장해야만 가맹점에서 결재가 가능하므로 반드시 카드 사용기간을 연장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연장방법은 경기지역화폐 앱에 접속해 내지갑 '톱니바퀴' 유효기간 연장을 신청하면 되며 카드 유효기간 만료 예정인 달의 1개월 전부터 가능하다. 안산화폐 다온은 지역 내 음식점, 마트, 병원, 학원 등 2만 2000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지역화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연장 조치로 다온화폐 이용자의 사용권을 보장하고 지역화폐의 유통 활성화를 통해 서민경제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